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4학년딸 외음부가 가렵다하는데
1. ㅇㅇ
'13.7.30 10:16 PM (116.39.xxx.32)수영장은 보내지마시구요.
아마 덥고 습해서 그럴거에요. 목욕후 완전히 잘 말리고 속옷 입히시고, 속옷도 삶아 바짝 말린거입히심
곧 괜찮아질거같긴해요. 그렇게하면서 하루이틀 지켜보다 병원가시는게 좋을거같아요.2. 초딩도
'13.7.30 10:17 PM (183.109.xxx.239)질염올수있어요. 산부인과가면 대충 외음부만 보고 약 지어줄거에요.
3. 흠
'13.7.30 10:19 PM (122.36.xxx.73)거기 음모나기전에 그리 가려웠던것같은데 ..애가 가려워서긁다가 빨개진거 아닐까요?
4. 더워서
'13.7.30 10:22 PM (219.251.xxx.9)덥고 습해서 그럴수도 있어요.
샤워 후에 완전하게 말리고 팬티 입으라고 하시고 화장실 간뒤 휴지 잘 사용하라고 하면 이삼일 후에 괜찮아질거예요.
무조건 산부인과 데려가시면 애들 상처 받아요.5. 초4딸맘
'13.7.30 10:59 PM (58.236.xxx.146)산부인과 가실 예정이면 꼭 수소문해서 여의사가 있는 곳으로 가세요.
남의사면 아이가 충격일 수도 있어요.
여의사 있는 곳에 가더라도 의사앞에 눕기 전에 꼭 설명해주시구요.6. 제 생각
'13.7.30 10:59 PM (14.52.xxx.74)카네스텐 가루로 된 것 있으면 뿌려주세요.
7. ..
'13.7.30 10:59 PM (118.221.xxx.32)병원가고 팬티 삶아 입혀 보세요
저도. 며칠 그렇길래 삶아입었더니 괜찮아요8. 추가로
'13.7.30 11:00 PM (14.52.xxx.74)카네스텐 분말은 약국에서 팔구요. 산부인과 가서 질염에 처방도 해줍니다. 이 약으로.
크림으로 된 것도 있구요. 암튼..
밑에 흐르는 물로 씻고, 드라이기로 잘 말려주세요.
그리고 가루 뿌리고 팬티 입으면 훨씬 덜 가려워요.9. 자하리
'13.7.30 11:23 PM (78.87.xxx.29)피곤해도 그럴수 있고, 더운데 통풍 안되서 그럴수도 있고, 세제 알레르기일수도 있어요. 생리대 알레르기일수도 있고요. 고민하지 마시고 병원 데리고 가세요.
가기 전까지 좀 시간 걸리면, 우선 급한대로 속옷 깨끗이 삶아서 입히시고, PH 농도 중간으로 되어 있는 전용 샴푸, 없으면 아주 순한 비누로 씻은 다음 찬바람으로 바싹 말린 다음 속옷 입히세요.
속옷은 통풍 잘되는 좀 넉넉한 걸로 입히세요. 옷도 통풍 잘되는 치마 입으라고 하시고요.10. 꼭
'13.7.30 11:26 PM (116.39.xxx.32)여자 선생님있는 병원으로 가세요. 그러실거라 믿지만 노파심에 한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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