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베이터에서 마주치다보니, 나이도 많던데..
중학생교복이였거든요.
강아지랑 노는지 밤마다 뛰어요.ㅠㅠㅠ
어제도 성질 나서 경비실에 말했더니 좀 잠잠해지다가
11시까지 뛰는데 미쳐버리겠어요!
아....... 도대체 왜 그러는지.....
화딱지나 죽겠네요.ㅠㅠㅠㅠ
애가 미쳤나보네요...경비실에 또 말씀하세요...
경비실에 말하세요. 직접은 가지 마세요. 요새 무서워요
저희 아이들도 뛰다보면 아차 싶기도 하지만 잘 못느끼고 그럴때 있어요. 아랫집에서 민원(경비실통해서)오면 정말 죄송하다고 하죠. 가끔 케잌이라도 사드리곤 해요.
아무튼 윗집 아이는 지금 상태를 모를 수 있어요.
윗집에 어른만 사는데 걸어다닐때마다 쿵쿵거려요.
아침에 이 노인네들 발소리에 잠이 깰 정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