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 러브'나 '케빈에 대하여' 때도 말할 필요도 없이 레전드였지만
이번 방한때 과감한 헤어 스타일이나 당당함이나 몸매나 (이거 중요;;) 피부나 눈빛...
저렇게 나이들고 싶네요. 1960년생이라는데 나이가 무색해요.
(그러려면 역시.... 날씬해야;;)
이번 설국열차의 총리역 분장한거 보니 외모따위 큰 비중 안 드는 대인배 배우네요.
우리나라 여배우들 뺨에 욕심껏 지방 주입한 풍선얼굴만 보다가 보니 절로 탄성이 나와요.
'아이엠 러브'나 '케빈에 대하여' 때도 말할 필요도 없이 레전드였지만
이번 방한때 과감한 헤어 스타일이나 당당함이나 몸매나 (이거 중요;;) 피부나 눈빛...
저렇게 나이들고 싶네요. 1960년생이라는데 나이가 무색해요.
(그러려면 역시.... 날씬해야;;)
이번 설국열차의 총리역 분장한거 보니 외모따위 큰 비중 안 드는 대인배 배우네요.
우리나라 여배우들 뺨에 욕심껏 지방 주입한 풍선얼굴만 보다가 보니 절로 탄성이 나와요.블로그 홍보 그만!
인터뷰하는 것 보면 사람이 사고나 내면 자체가 굉장히 순수하고 맑고 올곧은 느낌이에요 그게 겉으로도 나타나는거겠죠.
영화제나 홍보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보면 늘 스타일링이 완벽해요.
감각도 탁월한 듯 합니다.
콘스탄틴에서도 타락천사 역할이 정말 딱이었죠.
어떤 역을 맡아도 그대로 스며드는 것 같습니다.
나니아연대기에서 눈의 여왕도 기억에 남고
아무튼 성별불문하고 참 멋집니다.
케빈에 대하여, 에서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웬 샤넬 홍보 ;; 첫댓글 재수 옴 붙었네요
내면의 강인함이 겉으로 드러나는 듯 해요.
마이클 클레이튼, 아이 엠 러브, 케빈에 대하여 단 세 편만 봤는데 정말 반했어요.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확확 달라지는 분위기도 천상 배우같고
무엇보다 나이가 들어 늘어진 가슴이나 쭈글한 뱃살, 옆구리 군살 같은 것도 영화를 위해서라면 과감하게 노출하는 모습이 참으로 신선하고 멋있었어요.
아이 엠 러브에서 마치 처음부터 입고 태어난 듯 잘 어울렸던 질 샌더 의상도 정말 근사했죠.
이 분 때문에 설국열차 보고 싶어요.
색조 화장을 안해서 몽환적으로 보이는 듯.(자꾸 보다보니)
사실 제 눈에는 아픈 듯, 환자 같이 보이네요.
한 18년전쯤에 영화 올란도에서 나온것을 보고 늘 머리속에 남았다가 몇년 전에 다시 보고 확! 빠졌어요.
스코티쉬 뷰티라고 하더라구요. 창백한 피부색에 마르고 큰 키에 무성적인 외모.
브래드피트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 어찌나 맘이 아련하던지...
심지어 나니아의 얼음여왕에서도 어찌나 쎅쉬하신지.
지적이고 똑똑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삶은 참... 헉 하지만서도.,, 멋져요.
저도 좋아해요~~ 진짜 매력 만점~
무엇보다 한 집에서 남편이랑 연하애인이랑 같이 살아요.
그녀보려고 어제 몇시간을 기다렸어요 ㅎㅎ정말 아름답더군요,,,넷중에 제일 사진도 같이 많이 찍어주고 그래서 놀랐어요 의외라서,,
왜 벤자민 버튼에서 틸다스윈튼 보고 아련했던거예요?ㅎㅎ궁금해서 ㅎㅎ저는 오히려 브래드피트 버리고가서 ㅠㅠ
헉,,한집에서 남편이랑 연하애인이랑 같이 산다구요?ㅋㅋㅋㅋ대단하네요,,그 능력이 부러워요 ㅋㅋㅋ
아 헷갈리셔서 아련하다고 하신건가 ㅋㅋㅋㅋㅋ저는왜 벤자민을 버렸는데 아련하다고 하시는지 의아했어요 ㅋㅋㅋ
둘 다 나왔어요.
벤자민이 처음 사랑한 여인이 틸다고
여주인공이 케이트에요.
남편 아니고 쌍둥이들 아빠인 전남친이죠. 한때 한 집에서 같이 살았던 적도 있지만 흔히들 생각하는 막장드라마같은 이야기는 루머일뿐 지금은 애아빠도 여친과 따로 동거중이고 서로들 친구처럼 잘 지낸다고해요.
케빈에대하여 보면서도 그 와중에
옷발 끝내준다는 생각을 했다능;;;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2152 | 대전에왔는데요.석갈비 맛있는집추천해주셔요.. 7 | 날개 | 2013/08/02 | 1,383 |
282151 | 전남친 결혼하네요. 5 | 후휴 | 2013/08/02 | 5,524 |
282150 | 현금으로 낼때 깍아달라고 하시나요? 8 | 현금 | 2013/08/02 | 1,763 |
282149 | 남대문 그릇매장에서 엄마가 바가지를 썼어요. 12 | 찜찜한 기분.. | 2013/08/02 | 7,095 |
282148 | 담담하고 건조한 성격이 되고 싶어요. 4 | 미역 | 2013/08/02 | 3,137 |
282147 | 제 음식에서 엄마를 느끼는 동생.. 15 | 그리운 | 2013/08/02 | 3,674 |
282146 | 어제 찜질방에서 겪은 황당한 일... 5 | 찜질방 | 2013/08/02 | 2,512 |
282145 | 옷사는게 낙인 내친구 40 | 옷병걸린듯 .. | 2013/08/02 | 12,192 |
282144 | 스웨디시그레이스 밥그릇 국그릇이 35000 2 | 정보 | 2013/08/02 | 1,698 |
282143 | 비립종은 레이저보다 바늘로 따는 방식으로 해주는 병원이 낫지 .. 8 | 피부 | 2013/08/02 | 9,149 |
282142 | 생중계 - 42일차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 & 민주당 천막.. 1 | lowsim.. | 2013/08/02 | 999 |
282141 | em 발효 너무 어려운것 같아요... 5 | .. | 2013/08/02 | 1,880 |
282140 | 한복선 대복김치어떤가요?? 3 | .. | 2013/08/02 | 3,648 |
282139 | 이모님댁이에요. 14 | 이런게해탈.. | 2013/08/02 | 4,562 |
282138 | 핸드폰 저장관련_베스트글 9 | 에구 | 2013/08/02 | 1,591 |
282137 | 여름이라 5 | ........ | 2013/08/02 | 853 |
282136 | 초등 6 아들 웃기기 6 | 웃자 | 2013/08/02 | 1,222 |
282135 | 일본 부총리 아소 타로의 나치 발언 철회에 관하여 | 맑은구름 | 2013/08/02 | 713 |
282134 | 아기 키우는거 힘드신가요? 17 | 육아 | 2013/08/02 | 2,891 |
282133 | 나이를 보여준다고 하는 목주름이요. 16 | ㄹㄹ | 2013/08/02 | 6,917 |
282132 | 유럽여행가는데 캡모자 필요할까요? 12 | 떠나라 | 2013/08/02 | 4,975 |
282131 | 일본행 대한항공 수하물 규정이 어떤가요? 9 | 급질 | 2013/08/02 | 1,296 |
282130 | 택배가 안와요 5 | ... | 2013/08/02 | 1,293 |
282129 | 돌돌말이 썬캡 많이 쓰시나요? 8 | 궁금 | 2013/08/02 | 2,958 |
282128 | 이게 사실인가요? 1 | 믿을 수 없.. | 2013/08/02 | 1,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