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수영장 논란보고 여쭤봅니다
제가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아이를 봐줄 수가 없어서요
아이가 수영복을 입고 그 위에 얇게 반팔과 반바지를 입히고 보낼 생각인데요
락커에 입던 겉옷 벗고, 바로 샤워장 가서 비누칠하고 샤워하고 수영장 들어가는건가요?
그 외 아시는 점.. 조언 부탁드려요..
밑에 수영장 논란보고 여쭤봅니다
제가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아이를 봐줄 수가 없어서요
아이가 수영복을 입고 그 위에 얇게 반팔과 반바지를 입히고 보낼 생각인데요
락커에 입던 겉옷 벗고, 바로 샤워장 가서 비누칠하고 샤워하고 수영장 들어가는건가요?
그 외 아시는 점.. 조언 부탁드려요..
수영장 탈의실에서 다 벗고
수영장 샤워장에 수영복과 모자와 수경과 세면도구 들고 들어가
깨끗하게 샤워후 수영복을 입는 겁니다.
초딩 정도면 다 알아서들 잘해요.
집에서 연습 몇 번 시키세요.
보면 쪼매난게 참 다부지다 싶은 애들이 많아요 ㅎㅎㅎ
흘리고 갈 수 있으니까 속옷같은건 싼거 입히시고요
초등 2학년인데요
버스는 안타고 걸어서 5분 정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요..
일단은 아는 친구없이 혼자 다니게 되서..ㅜㅜ
시간 맞춰서 그렇게 나가라고 해야 할거 같은데요
아니요 댓글님 처럼.. 그냥 옷입고 가서.. 샤워후에 샤워장에서 수영복이랑 모자, 수경쓰고 나오라고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또 주의할 점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번 주 초1 아들 수영장강습 보냈어요. 이틀은 조금 서툴게 보낼거예요. 자세히 과정을 설명해 주시고요, 샤워도 집에서 하듯 꼼꼼하게 할 수 있으니 대강하라고 하시고, 물건 잘 챙기고 없어지면 데스크에 말하면 그 다음날 발견되니 너무 걱정말라고... 아프면 꼭 선생님께 말해 쉬라고 하세요.
주변 초등애들 보며 눈치껏 활동합니다.
가방에서 샤워용품 꺼내서
머리 감고, 비눗칠하고, 양치질하고, 세수하고
수영가방에서 수영복, 수모, 수경 꺼내고 샤워용품 챙기고 수영복 입고, 수모 쓰고, 수경 쓰라고 하세요.
운동하면 숨이 거칠어져서 입냄새 많이 납니다.
샤워용품 놓고가는 아이들 많더군요.
주말에 같이 수영장 가셔서 애가 하는 거 봐 주시고, 조언해주세요.
수모 쓰는 게 첨에 어려워요. 남아면 강사 선생님께 배우라고 해도 되고,
여아면 수영하는 어른들이나 다른 엄마들에게 배우라고 하세요.
선생님께 가르쳐 다라고 하는게 제일 좋지요.
반팔 반바지 입히시지 마세요
옷이 물먹으면 얼마나 무거운데요...
몸이 물에 잘 뜨지도 않아요
아들래미 작년 7살부터 수영다니는데요. 전 어차피 못 들어가니 첨에는 어찌해야할지 몰라 당황하더니 몇번하니 잘 해요. 애들 탈의실 안에서 장난치다 사고 많이 나니 주의주시고요. 안에 관리하시는 남자분 있으니 모르는거 물어보고 하면 되요. 근데 이번달 방학특강반도 생기고 해서 애들 엄청 많더라구요. 글고 초등 고학년 남자애들은 들어갈데 손에 물 살짝 묻히고 그냥 들어간다고 울 아들이 그러더라구요. 글고 샤워할때 물 틀때 뜨거운물 확 나올수도 있으니 비켜서서 손으로 확인하고 사용하라고 일러두세요
수영장에서야 당연히 벗는거구요..
물론 잘 씻으면 좋겠지만 2학년이면 아직 어리네요...
물샤워하라 하시고 너무 여러가지 챙기라 하지 마셔요..
겁 먹더라구요...
그냥 입었던 수영복, 벗은 옷 가짓수, 수건...이런식으로 5개 챙기라...정도...
그래도 기특하네요..
아직 어린데 혼자 챙겨 간다 하는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0797 | 길냥이가 주는 밥은 안먹구.. 4 | ,, | 2013/07/31 | 1,221 |
280796 | 공포영화 기담 추천해주신분들 감사해요~~ 3 | 나나 | 2013/07/31 | 1,586 |
280795 | 낡은 지갑 갖고 다니는 사람 없어 보이나요? 16 | 흑 | 2013/07/31 | 4,542 |
280794 | 길냥이에게 마음이 쓰이네요 19 | 네버엔딩 | 2013/07/31 | 1,593 |
280793 | 기분꿀꿀 4 | 안쿨녀 | 2013/07/31 | 962 |
280792 | 이소룡 지금 봐도 정말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네요.. 4 | 명불허전 | 2013/07/31 | 1,231 |
280791 | 삼성세탁기 에어탈수기능????? 1 | 했는가봉가 | 2013/07/31 | 1,626 |
280790 | 남양주 호평 집 매매 28 | 집고민 | 2013/07/31 | 7,996 |
280789 |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이용하기 올려봄~ 1 | 삐삐짱 | 2013/07/31 | 2,579 |
280788 | 사춘기인가요,우울증인가요? 1 | 사춘기 | 2013/07/31 | 1,155 |
280787 | 남편 때문에 제가 죽을것 같습니다 26 | 내인생은.... | 2013/07/31 | 15,499 |
280786 | 신데렐라는어려서부모님을잃고요~ 계모와 언니들에게 구박을 받았더래.. 6 | 신데렐라노래.. | 2013/07/31 | 2,993 |
280785 | 빨래 널때나 마른 후 얼룩을 발견했다면??? 2 | 빨래ㅠㅠ | 2013/07/31 | 1,405 |
280784 | 총각김치가 짜요 1 | ?알타리무우.. | 2013/07/31 | 1,124 |
280783 | 82 며느님들...시부모님께 살갑게 대하시나요?? 32 | 성격 | 2013/07/31 | 4,221 |
280782 | 자정 12시쯤 문여는 종교의식?같은것도 있나요? | .. | 2013/07/31 | 577 |
280781 | 여성분들...몇살부터 운전해서 몇년째 하고 24 | 계신가요? | 2013/07/31 | 3,801 |
280780 | 겨울에 베트남 캄보디아 여행 5 | 베트남 캄보.. | 2013/07/31 | 2,397 |
280779 | 층간소음 진짜 짱납니다! 1 | 층간소음 짱.. | 2013/07/31 | 1,056 |
280778 | 황금의 제국 이야기가 하나도 없네요.^^; 5 | 오늘은 왜 | 2013/07/31 | 2,027 |
280777 | 시장에서 산 꼴뚜기 젓갈이 너무 짜요 5 | 유후 | 2013/07/31 | 1,787 |
280776 | 어렸을때 기억..... 3 | ㅡ | 2013/07/30 | 1,067 |
280775 | 피디 수첩보니 제주도 조만간 중국 식민지 되겠네요. 14 | dd | 2013/07/30 | 6,290 |
280774 | 수의예과 나오면 진로가 어떻게 되나요? 2 | 궁금해요. | 2013/07/30 | 2,774 |
280773 | 저 방금 제습기 10리터 샀어요~~^^ 8 | ^^ | 2013/07/30 | 2,0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