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보려다가 말고 보다말고 그러네요...
배우들은 참 좋은거 같아요..
인디아도 불안하고 갇힌 연기...가 좋고
삼촌도 묘한 표정 이나...외모도 좀 부담스러면서도 자꾸 확인하게 돼고...
니콜 키드만도.......여기서 니콜 키드만이 젤 낫다고 하긴하지만...점 별로....
전 스토커가...가문의 성인지 몰랐어요..정말 우리가 생각하는 그 스토컨줄 알았는데..ㅋㅋㅋㅋ
박찬욱.....
전...음악이나 비주얼이 인상적이면서 괴기스러우면서도고급스러워서 전 암튼 좋아요..
특히 박쥐에서...
70년대 집안 분위기...
왜...벽에 책장이 붙어있는거 있잖아요...거기에 유리병안의 산호라던지...
레이스 덥개가 ㅅ씌워진 소파....
가 그렇게 소름끼칠수가 없더라구요...정말 인상에 콱! ......거기다 신하균 김혜숙연기....한복집....도...
뒤로 갈수록 이상하긴 했지만...
저는 봉준호도 좋지만 ...김지운..이분은 원래 별로..고
암튼 박찬욱이....젤.... 이안감독같이 잘됐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