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와인

어쩌나 조회수 : 2,211
작성일 : 2013-07-30 15:43:47
2006년도, 2008년도것도 있고 그러네요
집에 마실만한 사람도 없고 음식에 활용할수있다면
좋을텐데 이왕이면 쉬운요리나 요리아닌 다른것에 활용할수있는 방법있다면 가르쳐주셔요
근데 먹을 수 있나요?
IP : 121.164.xxx.3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30 3:47 PM (218.38.xxx.66)

    와인은 오래 묵을수록 좋은거 아닌가요?

  • 2. 저도 몇병 있는데
    '13.7.30 3:49 PM (59.187.xxx.13)

    알콜을 전혀ㅜㅜ
    고기 요리에 넣어요. 하다못해 수육할 때도 불고기 잴 때도 생선찜이나 구울때도 등과 가른 뱃속에도 듬뿍듬뿍 넣어줘요. 아, 닭매운찜에도 마구 넣어주고요.
    외국만 나갔다들어오면들 왜들 와인을 갖다주는지..아주 귀찮네요.

  • 3. 저기
    '13.7.30 3:49 PM (122.35.xxx.197)

    따 보기 전에 상태를 장담할순 없지만
    우선 와인 이름과 보관상태 좀 알려줘 보세요^^

  • 4. 전 술 마시는 걸
    '13.7.30 3:50 PM (125.178.xxx.48)

    즐겨하지 않아서, 선물받은 와인들 많아지면
    스테이크용 고기 사다가 와인 듬뿍 넣고 재워서
    스테이크 해먹어요.

  • 5. 어쩌나
    '13.7.30 4:03 PM (121.164.xxx.32)

    샤또 뒤 꼬르노 2006(프랑스) 선리버 멜르로(프랑스 )에스쿠도 로호 2008(칠레) 솔라 까베르네 소비뇽 2011(칠레) 전부 명절에 들어온것들인데 집안 거실장식장에 방치해둔 상태로 있었습니다^^

  • 6. 고기볶음
    '13.7.30 4:09 PM (220.149.xxx.111)

    종류 불문하고 고추장 넣고 볶음하는 요리에 와인 넣어요.

    두루치기, 닭볶음, 오리, 쇠고기 등등요.

  • 7. 저에게..
    '13.7.30 4:12 PM (115.91.xxx.8)

    저렴히 ^^::: 저에게 파시면 안될까요??
    메일 남겨볼께요~

    nafind@naver.com

  • 8.
    '13.7.30 4:16 PM (121.130.xxx.202)

    보관상태에따라 다르니 일단 따보세요. 유리잔에 따랐을때 갈색을 띠고 부유물이 떠다니고 도저히 못먹을 맛이면 버리시고,
    짙은 보라나 붉은색에 갈색이 살짝 띠지만 잔을 들어보았을때 투명하고 떫긴 하지만 먹을만하다싶으면 ok.
    양파를 껍질을 까고 4등분 또는 더 많이 잘라서 와인에 재우세요.
    약 3일 경과후 양파를 건져내고 소주잔으로 한잔씩 식후 드세요.

  • 9. 러블리자넷
    '13.7.30 4:24 PM (125.178.xxx.140)

    아깝다 ㅜㅜ

  • 10. 저기
    '13.7.30 4:40 PM (122.35.xxx.197)

    장식장에 잘 누워만 있었다면 드셔도 될 와인들이네요
    그중 에스쿠도 로호 맛있겠네요
    상태점검은 음님이 자세히 적어주셨고
    요리도 다른님들이 알려주셨네요
    한꺼번에 많이 소비하는 방법은 욕조에 풀어서 몸담그기ㅋ
    한 여름이라 벌칙 같네요

  • 11. 미국서 살 때
    '13.7.30 4:47 PM (183.102.xxx.89)

    와인가게 하던 친구가 안팔린 와인은 늘 버려서 2-3박스 줏어 놨다 먹어보니 맛이 변했어요. 그래서 버렸나보던데 요리에 넣으시면 모를까 마시면 맛없어요.

  • 12. 어쩌나
    '13.7.30 4:49 PM (121.164.xxx.32)

    친절한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당^^

  • 13. 앞으로는
    '13.7.30 4:50 PM (210.123.xxx.216)

    그런 거 들어오면 그냥 주변 사람 주세요
    와인 좋아하는 사람들은 기쁘게 받고 안 그러면 요리에도 넣어 쓰고 용처가 다 있죠
    아까워 쟁여뒀다 버리는 것보다는 와인에게도 훨 낫지요 ㅎ

  • 14. ㅇㅇ
    '13.7.30 5:38 PM (220.117.xxx.64)

    얼마전 누가 2006년산 와인을 줬어요.
    기대하며 땄는데 와인색이 갈색이 돌더라구요.
    향도 그닥.
    조금 맛보니 웩!!
    다 버렸어요.
    선물 받은 거 그냥 놔뒀다가 모르고 준 거겠죠.
    보관 잘하지 않으면 변질됩니다.

  • 15. 전 2000년도, 1999년도것도..
    '13.7.30 8:45 PM (218.234.xxx.37)

    올해 먹었어요.. 원래 술 안좋아하는데 한동안 와인 유행이었을 때 거의 모든 선물(명절 선물)이 다 와인으로..
    버리기도 아깝고 해서 4번 이사할 때마다 와인 열병을 같이 들고 다녔는데 올해 다 마셨어요. 99년, 2000년, 2001년.. 괜찮던데요?

    그리고 포도주 목욕도 한다고 해요. 목욕물에 포도주 한병 풀어놓고 몸 담금(아까우니까 보통 싼 포도주로 함)

  • 16. 와인 애주가
    '13.7.31 1:37 AM (184.71.xxx.38)

    오히려 오래 숙성이되어 더 맛이 있을 것 같은데요.
    와인은 숙성기간에 따라 맛과 향, 색깔이 달라 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796 공포영화 기담 추천해주신분들 감사해요~~ 3 나나 2013/07/31 1,586
280795 낡은 지갑 갖고 다니는 사람 없어 보이나요? 16 2013/07/31 4,542
280794 길냥이에게 마음이 쓰이네요 19 네버엔딩 2013/07/31 1,593
280793 기분꿀꿀 4 안쿨녀 2013/07/31 962
280792 이소룡 지금 봐도 정말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네요.. 4 명불허전 2013/07/31 1,231
280791 삼성세탁기 에어탈수기능????? 1 했는가봉가 2013/07/31 1,626
280790 남양주 호평 집 매매 28 집고민 2013/07/31 7,996
280789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이용하기 올려봄~ 1 삐삐짱 2013/07/31 2,579
280788 사춘기인가요,우울증인가요? 1 사춘기 2013/07/31 1,155
280787 남편 때문에 제가 죽을것 같습니다 26 내인생은.... 2013/07/31 15,499
280786 신데렐라는어려서부모님을잃고요~ 계모와 언니들에게 구박을 받았더래.. 6 신데렐라노래.. 2013/07/31 2,993
280785 빨래 널때나 마른 후 얼룩을 발견했다면??? 2 빨래ㅠㅠ 2013/07/31 1,405
280784 총각김치가 짜요 1 ?알타리무우.. 2013/07/31 1,124
280783 82 며느님들...시부모님께 살갑게 대하시나요?? 32 성격 2013/07/31 4,221
280782 자정 12시쯤 문여는 종교의식?같은것도 있나요? .. 2013/07/31 577
280781 여성분들...몇살부터 운전해서 몇년째 하고 24 계신가요? 2013/07/31 3,801
280780 겨울에 베트남 캄보디아 여행 5 베트남 캄보.. 2013/07/31 2,397
280779 층간소음 진짜 짱납니다! 1 층간소음 짱.. 2013/07/31 1,056
280778 황금의 제국 이야기가 하나도 없네요.^^; 5 오늘은 왜 2013/07/31 2,027
280777 시장에서 산 꼴뚜기 젓갈이 너무 짜요 5 유후 2013/07/31 1,787
280776 어렸을때 기억..... 3 2013/07/30 1,067
280775 피디 수첩보니 제주도 조만간 중국 식민지 되겠네요. 14 dd 2013/07/30 6,290
280774 수의예과 나오면 진로가 어떻게 되나요? 2 궁금해요. 2013/07/30 2,774
280773 저 방금 제습기 10리터 샀어요~~^^ 8 ^^ 2013/07/30 2,033
280772 남편 인감 증명서가 급하게 필요한데요.. 9 급해서요 2013/07/30 4,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