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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효재씨도 최민수씨한텐 못당하네요~ㅋ

ㅋㅋㅋ 조회수 : 28,899
작성일 : 2013-07-30 10:56:35

효재씨 얼마전 게시판에서 엄청 씹혔다고 해야하나요?

암튼 사기꾼이라고 말들 많았는데;;

생긴것과 달리 말하는 수단이 보통이 아니라고요..

저도 몇년전에 방송에서 봤을땐 할머니로 봤는데..

지금 다시 방송보니 50대 아주머니네요..

(남편이 집나간지 6년째라고 자막에 나오는데 진짠가요??

그런걸 방송에서 막 공개할리는 없어보여서 제 눈이 의심스러워서요..)

 

암튼 효재씨 집에 손님을 초대하는 방송내용인데

이번엔 최민수씨가 초대 되었더라구요.

 

보니깐 집에 들어가면서부터 효재씨 만의 규칙과 고집이 있는데

최민수씨가 싹다 무시하고 최민수씨 기에 효재씨가 눌린듯 하네요?

(초반부라 끝으로 가서 어떻게 바뀔지 모르지만..)

 

최민수씨가 기가 쎄긴 쎈가봐요~ㅋ

 

IP : 61.74.xxx.243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30 10:58 AM (39.7.xxx.86)

    그 방송 제목이 뭐에요?
    저도 보고 싶네요 ㅎ

  • 2. 근데 최민수씨 뭔가 화가 난듯..
    '13.7.30 10:59 AM (61.74.xxx.243)

    효재씨한테 개인적으로 안좋은 감정을 갖고 있나 싶을정도에요..
    그게 상대방을 간파해서 그런건지..(자꾸 개똥철학이니 척하지 말라고 돌려서 말하고..
    자꾸 그러면 나한테 죽습니다~이럼서 기타치면서 노래부르고요ㅋㅋ)

  • 3. 효재의 정원
    '13.7.30 11:03 AM (61.74.xxx.243)

    이란 프로그램인데..
    이번이 두번째 방송인데 다른 손님은 못봐서 모르겠지만
    그냥 효재씨가 하란대로 하고 그냥 가식떨면서 차좀 마시고 대화 나누고 그럴껏 같아요..

  • 4. ...
    '13.7.30 11:06 AM (112.149.xxx.61)

    그래서 집 나갔나?

  • 5.
    '13.7.30 11:10 AM (1.177.xxx.223)

    윗님 말씀들으니 제가 다 후련하네요.
    그 가식많고 있는척 고상떠는 청승맞은 여인네.
    효재 어쩌구함서 뭔 빈티나는 이불호청같은거 비싸게 팔아먹고, 효재의 품격이 느껴지느니 어쩌구..
    그긴머리 앞가름마에 소복을 연상시키는 복장과 이미지, 왜 자꾸 보이는지..

  • 6. ..
    '13.7.30 11:11 AM (124.58.xxx.33)

    남편이 집 나갔다기보다는, 산으로 절로 다니면서 많이 생활하는 편이던데요.
    저번 방송에 부인이 밥싸가지고 남편이 지내는 절에 가서 만나고 오는거 나왔어요.

  • 7. 어익후
    '13.7.30 11:11 AM (171.161.xxx.54)

    김치를 라면봉투에 주는게 무슨 향수인가요;;; 한번도 못 봤는데

  • 8.
    '13.7.30 11:12 AM (1.177.xxx.223)

    그 여잔 갖다붙이기도 잘 갖다 붙이네요.. 뭔 허접할것도 지맘대로 향수니뭐니 갖다붙이고.. 팔아먹진 않나요?

  • 9. 아오 미친!!!
    '13.7.30 11:13 AM (182.218.xxx.85)

    정말 짜증나는 여자!!!!!!!!!!!!!!!!!!!!!!!!!!!!!!!!!!!!!!!
    지가 어디 가서 그런 대접 받으면 향수에 눈물 나올라나?
    기가 안 차네. 나르시즘도 저 정도면 병!!!

  • 10. ,,,
    '13.7.30 11:13 AM (14.33.xxx.144)

    저놈의라면에 김치. 총각김치에 연잎밥 떡볶이 잎사귀위에 솔잎삼겹살 서너개

    이메뉴는 언제쯤바뀔런지.

  • 11. 어익후
    '13.7.30 11:14 AM (171.161.xxx.54)

    향수 어쩌고 할거면

    엄마처럼 멧돌에 콩갈아서 콩국수 만들고 외할머니처럼 닭잡아 고아주고 식혜 만들어뒀다 주고 그래야지요. 그건 귀찮고 힘드니까 시어꼬부라진 김치;;;

  • 12. 도대체 정체가 뭐요?
    '13.7.30 11:15 AM (182.218.xxx.85)

    효재스타일....정말 후져보이는데...도대체 저 여자 정체 뭔가요?
    스타일...을 말하는 여자가 왜 헤어는 늘 그 모양이고 옷은 또 왜 그 모양?
    그리고 줘도 안 가지고 싶은 물건 값은 왜 그리 비싸며
    채널마다 왜 자꾸 알짱거리고 나오는지 아는 사람?????
    도대체 저 요상한, 스트레스 유발하는 여자의 정체는 무엇인지 제발 좀 알려주세요!!!!!!!!!!!!!!!!!!!!!!!!!

  • 13. tods
    '13.7.30 11:17 AM (110.70.xxx.68)

    그 프로그램 왜 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전파 낭비

  • 14. 말투가 이영애 말투네요~ㅋ
    '13.7.30 11:18 AM (61.74.xxx.243)

    이영애말투가 숨을 들이키면서 말하는 스타일이라고 하나요?
    효재씨도 말투가 원래 저런가요??
    듣고 있으면 제 가슴이 답답...한게.. 숨이 차요;;

  • 15. 최민수씨 때문에 보고 있네요
    '13.7.30 11:20 AM (124.5.xxx.140)

    http://home.jtbc.co.kr/Vod/VodView.aspx?epis_id=EP10016904

  • 16. 아.. 그나저나 최민수씨는
    '13.7.30 11:20 AM (61.74.xxx.243)

    어쩜 저렇게 부인을 사랑할수 있을까요?
    그 부인은 비결이 뭐길래..
    저렇게 어디로 튈지 모르고 한성깔 하는 남자를 그렇게 손바닥 위에 놓고 사는걸까요??

  • 17. ..
    '13.7.30 11:25 AM (121.128.xxx.58)

    라면 맛없게 끓였다고 했을떄 너무 웃겼어요
    정말 맛이라도 있게 끓이던가요..

  • 18. ....
    '13.7.30 11:31 AM (121.135.xxx.181) - 삭제된댓글

    한장에 몇십 만원씩하는 ㄹㅇㅋㅍㅎㄱ 그릇들은 그냥 장식용인가보네요.
    입이 딱 벌어지게 많이 쌓아 놨던데....

    손님한테, 아니 그 누구한테라도 최소한 찌그러진 양은냄비는 정말 너무하네요...
    게다가 향수라니....
    둘러대기도 잘하네요...

  • 19. .....
    '13.7.30 11:32 AM (14.33.xxx.144)

    몇십만원하는 로얄코펜하겐은 나물무치고 물푸고 ㅋㅋ 막쓰는용도로 쓰던데요

  • 20. ..
    '13.7.30 11:38 AM (14.63.xxx.231)

    링크 걸어주신분 감사해요.
    이거 정말 재미있어요.
    처음 그많은 그릇들 보니 도대체 저그릇들은 장식용일까 한번이라도 써본 그릇일까? 의문이...
    전에 인간극장에서도 사람들 초대해 놓고 나온 음식이 참 초라하기 그지없더너데...

  • 21. 효재스타일
    '13.7.30 11:47 AM (121.100.xxx.169)

    양이라도 듬뿍주지...라면 반만 삶아줬을거 같아요. 먹고나서 나가서 밥사먹어야 직성풀릴만한 음식양 가지고,,혼자 이런포장 저런포장도 잘하죠

  • 22. ....
    '13.7.30 11:49 AM (61.102.xxx.156)

    저도 여기 저기 하도 효재 효재 해서 링크따라 가서 최민수씨편 봤는데,
    초반 귀한 손님 오면 일부러 깨지고 떨어진 찻잔(은으로 떼운)에다가
    대접한다는 소리 듣고 이게 뭔 궤변인가 했어요.
    그 여자는 어디가서 덜떨어진 대접 받아도 스스로 갖다 붙이면서
    불평불만은 없을테니 인생살기에는 편하겠어요.
    극강의 정신승리자.

  • 23. ㅎㅎ
    '13.7.30 11:53 AM (112.149.xxx.61)

    링크 잠깐봤는데...신경전이 장난이 아니에요 방송에서 ㅋ
    근데 에어컨도 없고 선풍기도 없다는 집에
    저런 긴옷을 겹쳐입고 있으라면 저라면 고문일텐데...
    효재씨는 더위도 안타는 분인듯..대단대단

  • 24. ㅎㅎ
    '13.7.30 12:02 PM (119.17.xxx.14)

    저는 최민수씨한테 감정 이입 되네요. 효재씨가 너무 무례하게 느껴졌어요.
    손님 초대해놓고, 손님 뜻은 전혀 안 받아주고 자기 방식대로 하라고 강요~
    최민수 말대로 손님 편하게 해주는게 매너지 무슨 ~ 하는 말이 맞다고 느껴지네요.
    대문 들어올때 그 우기는게 좀 기분 나빴을듯. 기분 딱 틀리게 해놓고 시작한걸 모르는거 같아요.

  • 25. 그 여자야뭐
    '13.7.30 12:11 PM (122.37.xxx.113)

    세상 사는 무수한 또라이 중의 하나로 이해할 수 있는데
    그 또라이가 다수의 지지와 인기를 얻어서 그만큼 성공하고 방송에 자기 이름 단 프로그램까지 맡는 건
    그야말로 불가사의네요. 좋다는 사람이 많으니 저게 가능할텐데.. 저런 게 왜 좋지? -_-;;

  • 26. 피곤한 스타일 ㅋㅋ
    '13.7.30 12:20 PM (175.194.xxx.23)

    거기다가 자기만의 볼품없는 정신세계까지 ㅋㅋㅋ

  • 27. ㅇㅇ
    '13.7.30 12:21 PM (218.238.xxx.159)

    최민수 너무 좋아요..순수한 영혼의 결정체같음..

  • 28. //
    '13.7.30 12:22 PM (1.247.xxx.51)

    궁색이 컨셉인지 몰라도 남한테 주는거 아까워 하는 구두쇠 스타일인것 같아요
    전에 인간극장에서도 인부들 새참주는거 보고 놀랬는데
    최민수 한테 라면에 김치쪼가리를 대접했다고 하니

  • 29. **
    '13.7.30 12:31 PM (112.149.xxx.61)

    정말 돈 없어 음악 못듣는다라는 말을 했나요?
    좀 특이한 사람정도라고만 생각했는데
    그냥 철딱서니인듯
    정말 서울에서 그런집에 살면서 돈없어서
    음악을 못듣는다니 도대체 어떤음악을 듣길래

  • 30. 예전엔
    '13.7.30 12:34 PM (59.26.xxx.156)

    폼 잡아서 최민수 싫었는데 요즘 보면 깊이 있는 예술가 같아요.
    딴따라가 아닌 예술가.
    속이 후련합니다. 효재씨 가식을 알아서 일부러 더 송곳 역할 한듯 ㅎㅎ
    저런 여자한테 휘둘리는 사람들이 바보죠.

  • 31. ^_^
    '13.7.30 12:46 PM (175.194.xxx.23)

    애 안낳은 여자는 정신이 열여덟살이라는데서 빵터짐 ㅋㅋㅋ 어떤 생각으로 사는지 알겠네요 ㅋ

  • 32. 정말 갑이네요
    '13.7.30 12:53 PM (183.96.xxx.129)

    타샤투더 흉내내면서 솔잎 꺽어서 상차리고, 타샤투더는 자연을 존중하는느낌이 드는데 이여잔 마구 훼손하면서 합리화 시키는 분위기...일 배우는 사람들 점심 차려주는데...시골밥상 컨셉이라면서 상추쌈에 된장 찬밥...그것도 싱크대에 서서 먹게 하고..그걸 먹는 사람이 제 딸이라면 눈물 날것 같았답니다...불쌍해 보였어요...주인 잘못만나 개고생하는 ...어'쩜 그리 인색하면서도 자기 합리화는 잘 하는지..갑이라고 을은 완전 무시하고...이 사람 대단하다고 따르는 무리들은 대체 뭐래요...천 쪼가리 같고...장난치고 ...아마 최민수가 억지로 촬영했을것 같아요...그 놈의 돈이 뭔지...애들 학비 벌어야 하니까...

  • 33. ..
    '13.7.30 1:27 PM (118.36.xxx.195)

    금복이의 정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정도일줄은 몰랐는데, 너무 거만하고 자기 개똥철학으로 똘똘 뭉쳐있네요.

    저 여자야 말로 예절교육 받아야 겠어요...

    임동창씨가 겉으로 나도는게..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도 드네요.

    예전에 자기 책보니까 어머니 마저도 학을 뗐던 것 같은데.. 사람 은근 질리게 하는 스타일인 듯..

  • 34. ㅎㅎ
    '13.7.30 2:28 PM (125.136.xxx.64) - 삭제된댓글

    궁색.

    궁상.

    야박.

  • 35. ...
    '13.7.30 3:02 PM (1.247.xxx.41)

    날도 더운데 에어컨도 없이 라면 끓여줬네요. 김치쪼가리는 라면 봉지에 던져주고...진정 갑이네요.

  • 36. 흠흠
    '13.7.30 4:41 PM (125.129.xxx.218)

    여기 글만 읽어봐도 어이가 없어요;;;
    라면에 라면봉투 김치요? 헐;;;;;;;;
    귀한 손님일수록 헌 그릇에? 헐;;;;;;;;
    헐 소리만 나옵니다;;;;;;;;;

  • 37. 가식녀 효재
    '13.7.30 4:42 PM (1.251.xxx.105)

    코펜하겐 비싼 그릇을 허드래용으로 사용하는 가식녀 효재 양은냄비라면 연출은 원 시츄레이션?

  • 38.
    '13.7.30 4:43 PM (211.221.xxx.183)

    타샤 튜더 할머니는 정말 19세기 식으로 쉬지도 않고 몸을 놀려 과수원 가축 돌보고 철철이 어울리는 온갖 음식 해먹고 저장음식 쟁여놓고 정말 칼라풀한 그림책에 나오는 대가집 살림을 하시던데요. 겉보기만 자연주의 기실은 요상한 컨셉으로 얄팍하게 치장해서 금세 빈축사는 이런 한떄의 유명인하고는 정말 차원이 다르죠.

  • 39. 에휴
    '13.7.30 4:49 PM (210.223.xxx.36)

    저 정도면 전원생활 허세. 정도 붙어도 무색하네요.

  • 40. zzz
    '13.7.30 4:55 PM (125.143.xxx.200)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면 진짜 어이 없는데... 라면봉지에 김치라니ㅡ;;;;;;;;;;;;;;;;;;;;
    어느 대학생이 저렇게 먹는다고 향수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어이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초반엔 최민수가 너무 무례한가 했는데.. 진짜 뭔가 맘에 안드는게 있었던 듯....

  • 41.
    '13.7.30 4:57 PM (223.33.xxx.137)

    티비돌리다 그 프로하길래 잠시보니 돈이없어서 음악도 못듣는다는 소리 하길래 바로 채널 돌렸네요. 처음 나온 잡지 예전에 사보니 최고 방짜 그릇은 없는게 없고 그릇도 최고급에 다기도 우리나라 명장님 도자기로 수북히...남편은 방짜로 악기한다고 수억원어치 사주고 그러면서 티비 나와서는 재활용 한다고 하니 신뢰가 안가네요. 친한 김혜영은 효재네서 밥얻어 먹으면 나와서 더 먹어야한다고 방송에서 얘기하던데요.

  • 42. 미소천사
    '13.7.30 4:59 PM (115.140.xxx.139)

    효재가게가 성북동에 있는데 보면 보자기라고 천쪼가리 한장 갖다놓고 몇십만원 써붙여났더라구요
    앞치마도 그렇고
    그런걸 누가 살까 궁굼한데 그런양반이 돈없어 음악을 못듣는다니~~참

  • 43. 포...
    '13.7.30 5:31 PM (222.98.xxx.168) - 삭제된댓글

    아하하하..
    최민수씨가 효재씨 싫어하네.. ㅋ

  • 44. ``````````
    '13.7.30 5:50 PM (210.205.xxx.124)

    `귀한 손님이 오면 깨진그릇에 준대요 푸하하

  • 45. 한마디로
    '13.7.30 6:58 PM (88.117.xxx.237)

    ㅁㅊㄴ 컨셉. 에라이 사기꾼.
    최민수는 양반이네요. 저라면 밥상 엎었어요.

  • 46. chelsea
    '13.7.30 7:22 PM (175.114.xxx.47)

    이번 방송으로 난 최민수씨 팬할꺼야요....

    최민수아자씨 좀 짱인듯.....

  • 47.
    '13.7.30 7:25 PM (119.197.xxx.16)

    효재랑 서정희랑 친구하면 되겠네요..

  • 48. 오늘부터팬
    '13.7.30 7:27 PM (121.170.xxx.166)

    최민수씨 정말 순수의 결정체네요 ㅠㅠ
    내내 기분나쁘다가 효재씨가 준 수놓은 수건이 정말 마음에 든거에요
    그후부터 눈 쳐다보고 얘기하네요 ㅠㅠ
    아 넘 귀여워요

  • 49. ....
    '13.7.30 7:32 PM (112.153.xxx.24)

    설정...대본....

    방송이랍니다...다큐도 설정이 반인데 하물며..

  • 50. Vv
    '13.7.30 7:44 PM (121.254.xxx.5)

    저 아줌마 또라이 같네요 멀쩡히 에어컨도 있구만 없다하고 라면국물하나도 못맞추면서 왠 살림꾼..얼마나 맛있을까는 뭐야

  • 51. 아니요
    '13.7.30 7:46 PM (218.238.xxx.159)

    라면이 설정이었다면 제작진이 라면끓이는 효재에게 너무 소소한거 아니냐고 머라안했죠.

  • 52. ...
    '13.7.30 7:48 PM (39.121.xxx.49)

    설정이라 하더라도 효재 저 여자가 원래 저렇게 또라이인걸 사람들이 아니까
    최민식씨를 이해하고 보는거예요.
    정말 돈독 올랐으면서 고상한척하는거 역겨운 여자예요,.

  • 53. 아니요
    '13.7.30 7:49 PM (218.238.xxx.159)

    최민수에게 기분 나빠져서 일부러 최민수 거지 컨셉(?)에 맞춰서 이외수의 양은냄비에 라면 끓이고
    봉지에 김치쪼가리 대접한듯해요. 엿먹어봐라 이런심리..? 만일 저게 대본이라면 최민수 능욕컨셉인데요 . 첨에 고무신 안신겠다고하니 효재가 화난서 영구어쩌고 하잖아요. 효재같은사람 무서운거에요. 웃으면서 사람 무시하는 스타일.

  • 54. ...
    '13.7.30 7:51 PM (39.121.xxx.49)

    방송이 짜증나는게요..저런여자 무슨 대단한 살림이 여왕인양 띄워줘서
    돈벌이 시켜주는거예요.
    이 여자 사람 무시하기로 유명하죠..
    별것도 아닌게...

  • 55. .ㅇ.
    '13.7.30 8:17 PM (165.132.xxx.52)

    효재씨는 딱히 철학이 없는데 어디서 들은걸 대충 갖다대며 기인처럼 행동하는듯...무식해보여요. 자연주의 허세 신개념 된장...

  • 56. 24분32초쯤부터
    '13.7.30 8:30 PM (220.72.xxx.64)

    당신은 껄껄대며 웃게 됩니다....
    나처럼...
    (먼저 댓글 부터 보시고 후에 영상보세요~)

  • 57. 전 좀 생각이 다른데요
    '13.7.30 8:36 PM (221.139.xxx.8)

    효재씨가 말한 그 깨진그릇 거기 설명들어보면 은으로 떼운거라는데 전에 도자기관련 책읽은것중에 그렇게 금이나 은으로 떼우는게 맞습니다.
    설명 그대로 귀한 그릇인거죠.

    그리고 여기 글만 보다가 링크 걸어진거 뒤늦게 지켜봤는데요
    평소에 효재씨가 손님접대하면 커다란 대청마루같은 거실에서 하시던데 오늘은 최민수씨 뒷배경 보셨습니까?
    만화를 잔뜩 쌓아놓은 방이더군요.
    효재씨스타일을 보면 개똥철학이든 뭐든간에 생각은 많은 사람인것같습디다.
    그래서 나름 준비를 많이하는 사람이던데 라면끓여준것도 미리 준비한 컨셉인것같네요.
    뜨거운 면을 먹을때 쇠젓가락보다는 나무젓가락이 맞는데 그집 잡지라던가 책 실린거랑 보면 일반 나무젓가락이 있을것같은데 그런 젓가락이 아닌 종이집에 든 식당용 나무젓가락을 내온거랑 라면봉지에 김치 덜어내온건 마음에 안드네요.
    학창시절이나 동호회..그리고 지금도 어쩌다 한번정도는 사발면 뚜껑에 면을 덜어먹는다던가 그런건 해봤는데 효재씨가 그걸 흉내내신것같군요.

    효재씨가 58년 개띠라..
    그분이 철학이 없진않죠.
    방송탄것도 그사람이 하는게 독특해서 방송탄거고 그런것들이 십수년 쌓이고 나이를 먹다보니 그사람만의 분위기가 만들어진것이라고 봐요.
    방송이란게 적당한 편집과 대본으로 만들어지는데 저걸 그대로 보고 이런반응 보이니 저 피디랑 작가는 지금 박수치고있겠군요

  • 58. ...
    '13.7.30 8:43 PM (39.121.xxx.49)

    이래서 평소 평판이 중요한거예요..
    잘 모르는 시녀병있는 사람들은 아직 이 여자 받들고 그러는지 몰라두요..
    평소에 그녀를 접해본 사람들..방송을 통해 그녀가 다른 사람들 무시하고
    그랬던걸 본 사람들이 그녀를 안좋게 생각하게 된거죠.
    저렇게 돈없어 못사요~이 딴 소리 하면서 보자기 몇만원에 팔고
    홈쇼핑에서 판매하고 돈독오른 모습들을 보면서 혀를 차는거죠.
    철학이 있는 사람이 한쪽에선 이런 모습을 보이고 다른 쪽에선 저런 모습을 보이고 그러진않죠.
    생각은 많겠네요..

  • 59.
    '13.7.30 8:59 PM (117.111.xxx.225)

    최민수의 매력을 발견한걸로 충분하구요
    다시 보고 싶진않은 효재네요

  • 60.
    '13.7.30 9:12 PM (59.27.xxx.43)

    화투치는게 제일 웃겼어요..
    얘기 들으니 그 전편에도 초대손님두고 화투쳤다고 ㅋㅋ
    딱 그 정도가 그 여편네 취향이고 수준이고 본모습인데 감추고 척하고 산다고 얼마나 답답하실까..

  • 61. 폭소
    '13.7.30 9:24 PM (211.215.xxx.172)

    손님은 먼저 손씻는 것을 좋아해서 효재가 시키니...
    최민수 못마땅하게 대충 씻은척 하며,

    이것도 내가 원해야 해.
    이게 가장 자연스러워도 시키면 하나의 룰이 되기에 그건 척하는 사람들이나 하는 짓거리야.
    룰이라는게 상대에게 가장 편안하게 제공하는게 매너잖아 근데 그걸 강요하면 매너가 되겠어?

    개똥철학이지.

    효재의 척을 이렇게 솔직히 까는 사람은 최민수일뿐...

  • 62. 단편
    '13.7.30 10:07 PM (114.207.xxx.207)

    그 사람의 단편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실소를 금하지 못했습니다.
    인간극장에서 먹힐때 적당히나 하지,
    주위에 시녀들이 많아 저리 혼자만의 세계에 갇혀 지가 최고인양
    다 옳은것 마냥 떠들고 강요하는게
    참 낯뜨겁던데요?
    링크덕에 잘 봤습니다만,앞으로는 볼일 없어요.
    여럿 기채우는 스탈~~~~

  • 63. 원래
    '13.7.30 10:25 PM (58.227.xxx.238)

    최민수 그저그렇게만 봤는데
    멋지네요
    라면 끌여 가져갈때 기분나빠
    화 내도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그래도 잘 먹더군요
    예전에 아침토크에서 보니 이 아줌마
    사람들 불러 놓고
    옥수수잎 따서 이어놓고는 그위에
    애기 주먹만큼 밥을
    얹고 별다른 반찬도 없이 대접하면서도
    친자연적이고 예술적인 밥상인양
    고스프레 떨때 웃꼈네요

  • 64. 3대 상또라이
    '13.7.30 10:43 PM (121.161.xxx.95)

    대한민국서 남에게 과시하는 걸로 입에 오르내리는
    3대 상또라이는
    효재, 서정희, 낸시랭 같아요. ㅋㅋㅋㅋㅋ

  • 65. 좀 그렇네요...
    '13.7.30 10:47 PM (14.39.xxx.189)

    독특한 정신세계에다 청승 맞아보여요

  • 66. 오늘부터
    '13.7.30 11:03 PM (115.20.xxx.183)

    최민수팬!! 션~~~~ 하당 평소 내가 해주고 싶던 말

  • 67. 저도
    '13.7.30 11:37 PM (222.64.xxx.23)

    찾아봤는데요.
    저 여자 나오는 프로는 첨 보는거라 선입견도 없고 나쁜 감정도 없는데요.
    정말 심하다 싶을 정도로 궁상에 가식이네요.
    말이면 다인줄 아는 부류.

    손님한테 라면봉지에 김치를 줘요?

    기본적인 예의도 모르면서 무슨 프로를 맡아서 한다는건지..기가차서 말도 안나와요.

  • 68. 아침방송에서
    '13.7.30 11:44 PM (183.96.xxx.129)

    문하생들인지 밥차려 주는데...일 배우면서 집안일도 돕고 하는것 같아 보였는데...그 사람들
    점심밥이라고 상추쌈에 된장만 주면서 그것도 밥상도 아니고 싱크대위에서 먹는데
    자연주의니 뭐니 그럴듯하게 립써비스는 엄청 늘어놓는것 보고 정말 뜨악했어요

  • 69. 저도
    '13.7.30 11:47 PM (222.64.xxx.23)

    결벽증이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사람이 마루에 머리카락 남이 줍게 만들어요?

    어디 돈이 없어서 음악 듣는 기계가 없다고 말해요? 정말 화나더군요.

    기본도 없는 사람이 잘난척 하는 프로인가요..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 70. 3대 상또라이는
    '13.7.31 12:07 AM (88.117.xxx.237)

    효재, 서정희, 정미홍 아닌가요?
    아무리 그래도 국쌍에 비하겠어요 ㅎㅎㅎ.

  • 71. 서정희
    '13.7.31 12:09 AM (116.39.xxx.32)

    제가보기엔 서정희가 훨 나은데요....

    효재라는 이 여자는 진짜 상 ㄸㄹㅇ 인듯....

  • 72. 그런데
    '13.7.31 12:39 AM (24.103.xxx.168)

    왜(?)효재씨는 자기 발 싸이즈보다 큰 고무신을 신고 불편하다고 하는지 이해 안가네요.
    손님 맞으러 나오신 분이 자기 발 싸이즈보다 더큰 고무신 신고 자기는 걷기 블편하니
    손님보고 먼저 올라가라고 강요(?)하는 좀 이해하기 힘든 분이네요.

  • 73. 도대체
    '13.7.31 12:46 AM (211.112.xxx.23)

    서정희는 그래도 인테리어 자기가 한 거 아닌가요?

    효재는 도대체 뭐죠? 궁상, 궁박 컨셉?

    손님에게 라면을 대접하다니... 내가 중학교 때 친구 불러다 한 짓을 성인 어른 나이 먹고도 하나요?

  • 74. 제니퍼
    '13.7.31 1:42 AM (75.157.xxx.161) - 삭제된댓글

    효재 스타일...효재 선생님이라니???

    주변에 이런 아줌마 있으면 정말 상종을 못할 종류예요.
    제발 이런 사람들이 자기 맘 먹으대로 돈 쉽게 벌게 하지 마세요.

  • 75. ..
    '13.7.31 2:54 AM (220.89.xxx.153)

    진짜.. 에어컨 커버 씌워 놓은거 뒤에 있던데 없다고 하니 정말 이상한 분.

  • 76. ..
    '13.7.31 2:55 AM (220.89.xxx.153)

    게다가 이 더위에 라면 ㅜㅜ...

  • 77. 보이네
    '13.7.31 3:24 AM (182.209.xxx.83)

    무너지는 당황감이 보이네요..

    단순무지랄까...아님...약아빠진 머리굴림같은 느낌이 항상 들었었는데 아, 최민수씨가

    통쾌하게 적통을 날리니..내맘이 후련하구려.

    나름 라면에다 봉투김치로 소심하게 복수는 한거같은데...오히려 사람들에게 된통 평가되어지니.

    결국 자기 소갈딱지만큼 하는 언행도 그렇겠죠.

  • 78. @@
    '13.7.31 8:01 AM (121.133.xxx.69)

    링크걸어주신거 보구 뿜었어요. 효재같은 시어머니 어떨까요?딱 우리시어머니 생각나던데...ㅠㅠ울 시어머니 만날때 최민수씨 동행했음좋겠어요ㅋㅋㅋㅋ

  • 79. ...
    '13.7.31 8:46 AM (59.10.xxx.93)

    화투칠때 보니 접시에 과일인지 뭔가 더 먹은거 같던데요.

    너무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거 같아요.

    공통분모가 없어서 할말 없어서 화투판 벌인거 같나 싶어요.

  • 80. 행위예술?
    '13.7.31 9:06 AM (182.222.xxx.120)

    뭔가요? 라면 봉투에 김치는?

    행위 예술하는 건가요?

    목소리, 눈빛, 하고 있는 옷차림새까지 다 제가 완전 싫어하는 타입.
    가식덩어리... 으휴..

  • 81. 효재의 정원???
    '13.7.31 10:01 AM (163.152.xxx.122)

    아...하하하하.... 지나가던 개가 웃겠다.
    적어도 원조할머니 타샤는 자기가 일한 것에 대한 정당한 평가를 받았지만
    이 아줌마는 뭡니까 -_- 청승맞은 서정희 버전 삘밖에 안나요.

  • 82. ...
    '13.7.31 12:38 PM (115.89.xxx.169)

    댓글만 읽으면 이효재씨가 정신승리류 갑인데요?

  • 83. ....
    '13.7.31 2:36 PM (61.81.xxx.53)

    가식덩어리의 결정판..

  • 84. ^^
    '13.12.25 4:13 AM (122.32.xxx.122)

    계단이나 언덕 같은 데를 올라갈 땐 남자가 먼저래요.

    여자는 속옷이 보일수도 있으니까

    그 대신 내려올 땐 여자가 먼저구요.

    뉴스에서 대통령이나 영부인, 영국 여왕을 보면 그렇게 하더라구요.

    그 부분에서는 최민수씨가 성큼성큼 멋지게 올라가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제 개인적으로는 효재의 정원이나 스타일이 마음에 들지만

    내가 좋다고 내 뜻대로 해야 해 하는 태도는 아닌 것 같아요.

    손님의 뜻이 우선이잖아요.

    나중에 친해지면 주인이 어떤 사람인지 아니까 서로 맞춰질 수 있지만

    처음 온 사람에게 내 방식을 따라줘 하는 것은 무례한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라면 끓여준 건 의외로 신선했어요.

    전 라면 봉지에 김치를 놓고 먹는 건 생각도 못했거든요.

    저도 따라해보고 싶었어요. 설겆이 귀찮을 때..

    최민수씨니까 해맑게 좋아한 것 같아요.

    다른 손님들이었다면 나.. 무시.. 하냐.. 생각했을 것 같아요.

  • 85. ㅡㅡ;;
    '15.1.4 8:53 AM (223.62.xxx.35)

    환자로 보임....
    너무 심심해 혼자놀기 세계에 빠져있는사람 같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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