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비밀문서로 들통난 4대강 '대국민 사기극'의 전말
MB 대운하사업 항복선언 직후 4대강 사업으로 위장 추진…국토부 대외비 충격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570477
4대강 사업은 다름아닌 대운하 사업이었다는 최근 감사원 감사결과 발표로 4대강 사업은 '대국민사기극'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데 이 몰래한 대운하 사업이, 이명박 대통령이 대운하 사업을 공식 포기한 이후부터 극비리에 진행된 사실이 정부 비밀 문서를 통해 밝혀졌다.
"대선공약이었던 대운하사업도 국민이 반대한다면 추진하지 않겠습니다. 어떤 정책도 민심과 함께 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절실히 느꼈습니다"(이명박 전 대통령 2008년 6월 19일 대국민담화)
대운하 사업을 포기하라는 국민의 명령에 항복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아직도 우리 귀에 생생하다.
이 전 대통령은 이로부터 1년 뒤인 2009년 6월 29일 라디오 연설을 통해서도 "대운하의 핵심은 한강과 낙동강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이를 연결할 계획도 갖고 있지 않고 제 임기 내에는 추진하지 않겠습니다"라며 다시 한번 국민들을 안심시켰다.
그러나 이 전 대통령의 이 말은 국민을 속이기 위한 감언이설에 불과했다.
겉으로는 대운하를 포기하겠다고 했지만 속으로는 4대강 살리기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대운하를 파고 있었던 사실이 5년만에 밝혀졌다.
자칫 묻힐뻔한 이 이야기는 감사원이 지난 2월 국토부 감사과정에서 수거해온 컴퓨터에 저장된 비밀문서들을 통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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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문서로 들통난 4대강 '대국민 사기극'의 전말
우리는 조회수 : 1,131
작성일 : 2013-07-30 10:19:07
IP : 124.54.xxx.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리는
'13.7.30 10:19 AM (124.54.xxx.71)2. 이거 다
'13.7.30 10:21 AM (61.101.xxx.84)알고있었죠.
알고도 도리 없이 속고..
모르면서 찬양하는 사람들이야 처음부터 귀막던 사람들이니 어쩔 수 없고..
진짜 이토히로부미의 환생 같아요. 아키히로는..3. 꾸지뽕나무
'13.7.30 10:29 AM (39.7.xxx.25)우리 이거 모르고있었나요?
전 왜 다 알고있었지....
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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