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에 어떻게 하실껀가요?

돌직구? 조회수 : 754
작성일 : 2013-07-30 08:59:12
출근길 고속터미널 같이 줄선사람이 무지 많은데
맨앞에 선 사람이 노란선 안쪽으로 일미터도 넘게 뒤로 물러나 서있다면?
그앞에 새치기해서 서시겠어요?
그냥 맨뒤에 설 공간이 없어도 꾸겨져서 어떻게든 서시겠어요?
아님 맨앞사람한테 앞으로좀 당겨서 서주십사 양해를 구하시겠어요?

회사에서 간식이나 회식자리같이 뭘 먹는경우
나보다 두세직급 위에 상사가 추잡하게 먹는다면
예를들어 양념치킨같은거 젓가락도있는데
손으로 일일이 들쑤시면서 집었다 놨다
뜯어봐서 지가 좋아하는 부위아니면
옆에 버린게 산더미
남들은 드러워서 그 사람이 손댄거 안먹으니
전체적인 양은 모자르고요
눈치는 있는건지 없는건지
어머 왜 이건 나만먹구있어? 오홍호~
하는데 참지 못하구 차장님이 다 헤집어놔서 못 먹겠네요
해버리긴 했는데
넘 돌직구였나 싶기도하구 다른사람들이라면

이런상황들에서 어쩌나 궁금도 해서요
IP : 211.36.xxx.13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7.30 9:05 AM (203.152.xxx.172)

    지하철 경우는 일단 그분 한번 쳐다보고 눈 마주치고 슬쩍 앞에 가서 서보면 그분이 액션을 취할듯
    복잡한 지하철승강장에서 그렇게 서있으면 안되죠. 다음차 안탈꺼라는 액션이라고 보여짐
    그리고 양념치킨은 저같아도 좀 말할것 같네요.업무도 아니고 회식같은건데 그정도 말은 해도 될듯
    너무헤집어놔서 못먹겠어요 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771 마더텅 리스닝 교재 쓰시는 분 혹시 계신가요? 1 중1영어 2013/07/30 1,461
279770 턱이 너무 없으면 빈티 나지 않던가요? 31 // 2013/07/30 15,827
279769 성수기때 제주여행 다녀오신분께 여쭤봅니다 17 성수기 2013/07/30 3,608
279768 지금 생방송 오늘 아침-아내가 무서워서 집나가 사는 남편 12 룽룽 2013/07/30 4,394
279767 아기들 고등어 먹이세요? 7 생선 2013/07/30 4,033
279766 남편 정장양말 자꾸 구멍이나요 3 양말 2013/07/30 1,458
279765 아...맞벌이 돈 모으기 힘드네요 11 스쳐 지나가.. 2013/07/30 4,684
279764 사는게힘들어요 ᆞ뭐든 잘못되요ᆞ뭘 결정할때 힘들어요 ᆞ잘못될까.. 10 엄마 2013/07/30 1,933
279763 센스 문제인건지. . . 1 이건 2013/07/30 914
279762 상대적 박탈감 때문일까요. 4 2013/07/30 2,031
279761 7월 3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3/07/30 580
279760 "'전땡' 시절에도 기자저항 있었거늘 지금은...&qu.. 3 샬랄라 2013/07/30 1,119
279759 키자니아 싸게 가는 법 갈차주세요! (미리 감사^^) ... 2013/07/30 3,385
279758 이런경우에 어떻게 하실껀가요? 1 돌직구? 2013/07/30 754
279757 유기농 배달 우유 추천해주세요~ 8 우윳빛깔 2013/07/30 1,984
279756 아침 출근 지하철에서 통화 소음 너무 싫으네여 1 출근길 2013/07/30 861
279755 제 아이는 어느대학을 갈수 있을까요 16 2013/07/30 3,369
279754 7월 30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7/30 748
279753 pt식단중 바나나대신 넣을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15 ㅡㅡ 2013/07/30 4,977
279752 7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30 703
279751 비밀문서로 들통난 4대강 '대국민 사기극'의 전말 3 샬랄라 2013/07/30 1,204
279750 부리부리한눈 큼직한이목구비는 어떤화장을해야할까요? 7 o 2013/07/30 2,474
279749 아소 日부총리 "나치 수법 배워 개헌해야" 3 샬랄라 2013/07/30 1,108
279748 어제 촛불 다녀왓어요. 5 앤 셜리 2013/07/30 1,067
279747 남편이 조건만남을 할려고 준비중인걸 알았어요 17 개버릇 2013/07/30 13,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