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본, 연출, 캐릭터 발전 등, 모두 대단하네요.
오늘은 상가만을 배경으로 했는데도 조용한 가운데 파워 시프트를 절묘하게
보여주는 게 정말 각본의 힘이 놀랍습니다.
이거 보면서 눈이 높아져서 다른 드라마는 보기 힘들지도...
맞아요. 차원이 다른 드라마.. 미드 왕좌의 게임 팬인데 몰입감으로 따지면 황금의 제국이 더 높은 수준..암튼 최고예요.
호러예요. 인물들이 무서워요.
정말 대단한 드라마예요.
어느 한 인물도 빠지지 않고 자기 캐릭터와 의사가 있고..
오늘 이요원과 고수의 1:1 맞장씬은 숨도 못 쉬고 몰입해서 봤어요. 나는 신림동에서 여기까지 왔다던 그 대사..ㅎㅎ
모든 대사에 너무 힘을 줘서 부담스럽긴 하지만.. 미드 수준을 뛰어넘는 드라마인듯.
작가가 정말 대단해요.
캐릭터들이 한국드라마 답지 않게 다들 입체적이예요.
제 생각엔 다들 뜯고 싸우다 무너지고
성진그룹 공중분해 될 듯 ㅜㅜ
지난주 입원했을때 김미숙
영화 미저리보는 기분이었어요
오능 애기재우다 못봤어요
언감생심 다시보기도 못항듯한데 누가 줄거리좀 ㅠㅠ
근데 손현주 동생을 박근형이 감옥에 꼭 보내야했던건가욤?
동시간대에 상어를 보다가 황금의 제국을 모르고 있었는데 넘 잼있더라구요...상어가 내일 마지막회라서 다행임..
황제에서 이요원 이상하게 얄미워요. 항상 이겨서 그런가? 전 이요원 깨지는거 보고 싶네요. 고수 손현주가 계속 편 먹고 싸우는 지금이 잼나요
저도 이요원 좀 웃겨요 야망과 도둑질로 모은재산 지키겠다고 머 대단한 신념이라고.
여왕님같은 얼굴로 대박 깨졌으면 좋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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