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리한 부탁인가요??

외국사는사람에게 조회수 : 4,789
작성일 : 2013-07-29 18:24:41

82통해서 외국 사는 사람들의 고충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데요

저에게 이런 일이 생기니 섭섭한 마음이 드는건 사실이더라구요

 

남편의 고등학교 대학교 후배가 있어요

지방출신의 학생들은 재경** 이라고 해서 동문들의 끈끈한 뭔가가 더 있거든요

특히 그 후배가 부모님이 안계시고, 지금 결혼한 와이프와도 결혼을 하네 마네.. 하면서

문제가 있었던지라 남편이 이런저런 도움을 많이 주기도 했어요

 

저희보다 일찍 결혼한 그 부부를 저희 결혼 후 집들이 겸 초대하기도 했고

밖에서 만나서 그 후배 부부와 아이들 식사도 대접(?)했고

가끔 그 후배가 저희 집에 연락없이 오기도 했었는데요

완전 기억에 남는게, 그 후배 부부가 저희집에 올때 딱 한번 선물을 사가지고 왔었는데요

달걀 15개짜리 투명 플라스틱에 든 거 하나를 사왔더라구요

그땐 너무 재미있다,,,고 하며 웃었었구요

 

그런데, 그 후배 부부가 지금 외국에 있거든요

저희가 마침 큰맘먹고 그곳에 갈 일이 있었고

그 후배가 항상 놀러오라고 심심치 않게 얘기했었기에

저희 일정상 마지막날 공항 가는 방향에 있는 그 후배 집에서 하루 신세를 질까 했었거든요

마지막날 전날 만나서 밖에서 식사를 하고(물론 저희가 대접), 다음날 아침 7시 비행기라

잠만자고 새벽에 조용히 나가겠다... 뭐이런 제안이었어요

메일로 얘기해놨더니, 상의해보고 답해주겠다.. 이러다가, 결국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시험기간이라서 안되겠다고...

그 대신 자기네 집 마당에 바베큐 하는 게 있으니, 바베큐 해먹고 싶으면, 장소는 제공해주겠다고요

 

저는 그 대답 듣고 완전 허걱했거든요

차라리 다른 그럴듯한 변명이었다면 이해했을텐데, 초등학생 아이의 시험을 이유로 안된다는거에

바베큐 장소까지는 빌려주겠다..고 나름 제안한것도 좀 그랬구요

 

결국 그 후배집에 안가고, 후배만 잠깐 저희 묵는 숙소에 와서 차 한잔 마시고 가는걸로 끝냈는데요

 

이런걸로 섭섭해 하는것도 저희 욕심이었겠지요??

IP : 58.227.xxx.3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7.29 6:29 PM (112.158.xxx.101)

    그자체로 무리한 부탁 은 아닌 것 같구요 ..
    외국에 살다보면 그런일 적지 않을터인데..
    서운하시겠네요.
    그러면서 마당은 내주겠다는 것도 웃기네요 ㅎㅎ;;
    근데 시험기간은 핑계고
    뭔가 남모르는 사정이 있을 가능성도 있기는 해요~~~

  • 2. ..
    '13.7.29 6:31 PM (175.209.xxx.55)

    저는 미국에 살면서 남편 후배나 동기들
    오면 정말 환영했어요.
    어떤 후배는 집을 못구해서 저희 집에 한달 정도 있었구요...
    물론 모두 영어도 되고 운전도 할 줄 아니
    제가 해주는건 밥 1~2끼 정도 대접하는거라 힘든건 없었어요.

    저녁에 잠만 자고 공항에 가는거 거절한거 보니깐
    혹시 집의 형편이 나쁜거 아닌가요?
    원베드에 산다든가...
    안좋은 지역에 산다든가...

  • 3. ..
    '13.7.29 6:31 PM (219.254.xxx.213)

    이게 꼭 외국이 아니라 한국이라 하더라도 싫을 수 있죠.
    자기집에 남 재우는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뭐 관계에 따라서 쉽게 재워줄수도 있는 사이도 있지만,
    원글님가족에 대한 마음이 그거까지는 아닌가보죠.
    그게 무슨 서운할 일이라고.

  • 4. 섭섭할수는 있어요
    '13.7.29 6:35 PM (175.197.xxx.187)

    사람인지라 물론 그럴 수 있지요.
    하지만 상대방 입장을 완벽하게 알수는 없으니깐요...
    애 시험 핑계를 댔지만 사실상 말못할 다른 사정이 있을 수도 있구요,
    그냥 앞으로는 내가 잘해준거 기억하지 말고, 남이 못해준것도 기억하지 말고...
    그냥 적당히 거리 두면서 대하세요. 거기까지죠. 뭐

  • 5. ..
    '13.7.29 6:41 PM (219.254.xxx.213)

    그 사람은 계란한줄 사갔었다하고,
    또 원글님은 그게 아직 맘에 남아 있을정도면

    서로 그리 좋아하는 살가운 사이도 아닌거 같고만 무슨 재워달라는 부탁을 하십니까..

    정말 서로 친한 사이라면 모를까~~

  • 6. ???
    '13.7.29 6:42 PM (175.223.xxx.54)

    그 부부에게 밥 대접할 돈으로 호텔가시고
    앞으로는 연락 끊으세요

  • 7. 섭섭하긴요
    '13.7.29 6:43 PM (14.39.xxx.249)

    집에 사람들이는거. 방문하는 사람이야 저녁도 바깥에서 먹고 잠만 자고 아침 일찍 나오니까 괜찮다구요? 반대 입장이 되어보세요. 잠자리 불편하지 않게 이불 새로 깔아야지. 주변 정리도 어느정도 해야하고, 일찍 나오는 것도 배웅 안할 수도 없고. 항상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말은 그러죠. 신경쓰지 말라고? 신경안쓰게 해줘야 신경안쓰는거 아닌가요?

  • 8. 연락마세요
    '13.7.29 6:49 PM (122.34.xxx.34)

    저도 외국에 살다왔지만 이건 아니네요
    자기 집에 사람 재우는것 불편할수도 있어요
    자기가 신세진 사람이고 갚을 마음 있으면 자기 집 누추하고 힘들면 저렴한 호텔이라도 잡아 드립니다
    저녁까지 다먹고 방한칸 내드리는게 뭐그리 대단한 폐라고 ....
    그리고 그먼데까지 가서 방값 아낄려고 굳이 후배집 가겟다고 합니다
    대단한 관광지 아닌다음에야 70-80불이면 아침까지 간다하게 주는 체인 호텔 잡을수 있지만
    그래도 얼굴보고 이야기라고 좀 나누자 가는거죠
    후배 저녁 사는 돈이면 호텔비 하고도 남죠
    사실 자기 부모도 오래있으니 힘들다 ...뭐 이렇게 말하기는 쉬우면서도 한국나가면
    당연히 친청이든 시댁에 머물지 호텔 잡아 있나요 ??
    게다가 오랫만에 귀국하니 친구들 예전 같지 않다 ..바뺘서 약속 한번 거절당하면
    엄청 우울하다고 자기가 몇년만에 나간건데 그럴수가 있냐는 말은 쉽게 하죠
    그냥 그릇이 저정도인 사람이네요
    이젠 잘해줄것 도 없고 그래도 옛정이라고 생각할것도 없어요
    외국이라고 뭐 사람사는데가 아닌가 ...남의 집 뒷마당에서 바베큐 하고 가라니 ..쳇
    그동안 자기들은 집안에 있을 건가부죠
    바베큐 할테니 저녁먹고 가라고 아니고 .

  • 9. ...
    '13.7.29 7:00 PM (211.117.xxx.78)

    안되면 안되는거지 바베큐만 하라고 선심쓰는 건 또 뭔가요.

  • 10. 원글
    '13.7.29 7:02 PM (58.227.xxx.36)

    네^^
    저를 나무라는 댓글이 많이 달릴거라 예상했었어요

    그 후배는 주재원으로 가 있는거고,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주택비용에 자기 돈까지 합쳐서
    좋은 지역의 좋은 집에 살고 있다고 했어요 본인이...
    계란 한줄은... 그거 들고왔다고 앙금이 있다는게 아니구요
    그거 하나 들고와도 서로 웃으며 농담할 정도로 허물없는 선후배 관계였다...가 핵심인데 ㅎ
    원글에도 썼었지만, 남편과 후배 서로 진짜 친한사이라구요

    내가 이러니, 남도 이래야한다는건 아니라는것도 알아요
    하지만, 저희는 남편 선후배 친구들 모두 와서 자고 가기도 했었고
    본인이 하도 놀러와라 놀러와라,,, 여기가 얼마나 좋은지 아냐.. 뭐 이런 얘기를 종종 했었기에
    저희가 가는걸 환영할거라고 생각했었던게 착각이었던 거죠

    그래서 저는 호텔비용으로 후배 부부와 맛있는거 먹는게 더 낫지 않겠냐..하는 생각에 ㅎㅎ
    호텔에서 잠깐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그렇지 않아도 저희가 괜한 부탁한건가 싶어서
    외국 나와있으면, 아무래도 오며가며 접대하거나 챙겨야할 사람들 많죠?? 하고 물었더니
    자기 남동생 한번 왔다간거 말고는 누구 와서 신세진적은 없다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가 정말 무리한 부탁을 한건가보다... 했어요

  • 11.
    '13.7.29 7:05 PM (203.226.xxx.182)

    휴지 한팩도 아까워서 계란 한 줄 사왔을 정도면 인색한 사람이네요.
    재워달란 부탁은 거절 할 수 있을거 같구요.
    밖에서 저녁 사고 하루 밤 재워달란거면 남자들 친구사이에 흔쾌히 들어주기도 하더군요.
    주접스럽게 계란 사올 때 눈치채셨어야죠. 끊으세요. 받기만 하는 인간들도 있답니다.
    그 친구 주변에 사람 별로 없지 않나요.
    한 번 살펴보시고 정리하세요.

  • 12.
    '13.7.29 7:13 PM (203.226.xxx.182)

    언변이 좋아 언뜻보면 친구 많아 보이는데 다 자기 도움만 받으려고 인간관계 유지하는 사람도 있다는거죠. 자세히보면 친한 친구는 하나도 없고 본인도 스스로와 가족만 잘 챙기고 사는 사람은 아닌지 살펴보셔야 할 듯.

  • 13. ...
    '13.7.29 7:14 PM (1.247.xxx.41)

    후배가 놀러오라는 말을 평소에 자주 했다잖아요.
    후배 본인은 와도 괜찮은데 와이프가 싫어하는 상황이네요.
    마당쓰라고 운운하는거보니...
    손님치레 너무너무 싫어도 한번은 해야하는 일도 있는데
    참 쪼잔스럽네요.

  • 14. ..
    '13.7.29 7:34 PM (1.229.xxx.35) - 삭제된댓글

    굉장히 인색한 사람들이네요
    허풍 많고요
    바베큐 장소만 빌려준다는 것도 우습네요
    친분이 아예 없는 모르는 사람들 같은데요

  • 15. 무리한부탁아님
    '13.7.29 7:41 PM (83.43.xxx.149)

    그냥 밖에서라도 그 후배 만나지마세요. 저라면 연 끊습니다. 저도 외국에서 살고 있지만 진짜 이기적인 후배네요. 바베큐 장소 빌려준다는게 더 어이없어요. 차라리 회사일이 바쁘다는 핑계를대지--;;

  • 16. 그집 여자 패악이네요
    '13.7.29 7:58 PM (118.209.xxx.84)

    바로 알겠구만요 뭐.

  • 17. ,,,,
    '13.7.29 8:42 PM (69.116.xxx.228)

    본인들은 연락도 없이 남의집에 방문하면서... 오랜만에 만난 선배가 본인이 오라고 해서 하루 방문후 잠만 잔다는데
    거절 한다는거.. 쉽지않은 일입니다. 원글님이 생각하는것 만큼 선배부부를 가깝게 생각 하는거 아닌데요. 앞으로
    가까이 하지 않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도 외국에 살고 있지만 친한 지인이 방문여부를 물어보는데.. 바베큐그릴 빌려주겠다는 사람 처음 보는군요

  • 18. 저도
    '13.7.29 8:57 PM (125.181.xxx.154)

    바베큐 할 장소제공...에서 뿜었어요ㅎ
    그말은 왜했을까

  • 19. ...
    '13.7.29 9:35 PM (112.155.xxx.72)

    자기네가 바베큐 대접을 하는 게 아니라
    장소만 내주겠다고요?
    그리고 어느 나라길래 초등학교 시험 공부를 그리 징하게 시킵니까?

    놀러 오라고 하는 거는 다 립서비스였나 보죠.
    적어도 어느 좋은 식당에 데려가서 식사 대접은 했었어야죠.
    평소에 신세 진 게 많았다면.

  • 20. 원글
    '13.7.29 11:41 PM (58.227.xxx.36)

    그러게요
    바베큐 초대가 아니구요,,, 바베큐 해보고 싶으면, 자기집에 와서 하는거까지 마다하지 않겠다고요
    그래서, 저흰 안가겠다고 했어요^^
    영국 바베큐라고 뭐 다를거 없잖아요 ㅎㅎ

    그런데, 핑계라는게 참 옹색했어요
    아이 시험기간이라서 오면 안된다고 한 사람들인데,
    저희가 그곳에 가 있는 2주일 중, 1주일 정도는 다른 지역으로 여행갈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마지막 전날 밤에 잠깐 만나서 커피마셨는데요
    만나고 있는 두시간 동안 후배 와이프가 애들시켜서 여러번 전화하더라구요
    언제 오냐, 왜 안오냐, 빨리와라~~ 등등

    이렇게 글쓰다보니까, 혹시 제 남편이 후배 와이프가 싫어할 짓을 한 전력이 있는 사람일까
    의심할 수도 있을거 같은데...
    고등학교 대학교 동문이라 결혼전 서로들 자취도 같이 하고 기숙사에도 같이 있고 하숙도 같이 하고
    머물곳 없으면 재워주고... 어릴적 배꼽친구 처럼 추억이 많은 선후배 사이이구요
    직장잡고 결혼 한 후에는 서로 바빠서 자주 보지 못한, 그러나 끈끈한 유대관계가 있던
    어쩌다 한번씩이나 볼수 있을까 말까했던 그냥 그런 돈돈한 사이였어요

    그러고 보니, 서울에 있을때에도 저희만 집으로 초대를 했었고
    그 가족들 집에는 한번도 안가봤고, 그쪽에서 먼저 만나자고 제안한 적도 없었던 거 같네요
    아무래도 남편이 선배니까,,, 먼저 챙기는 쪽이었구요
    일방적으로 그쪽에서 신세를 진게 많다고는 못할거 같아요

    글쓰다보니까, 제가 완전 뒷담화하려고 쓴게 돼버렸네요
    새벽비행기라 호텔에 돈쓰는게 넘 아까워
    그 돈으로 풍성하게 후배부부랑 먹고 마시리라..했던건데
    후배의 핑계가 좀 섭섭했었거든요

  • 21. 그건
    '13.7.30 12:37 AM (178.59.xxx.27)

    당연히 원글님이 아닌 그쪽 부부가 잘못한거네요.
    저도 외국 살고 친구들도 다녀간 적 있는데, 최소한 제가 오라고 한 친구들에게 약속은 지킵니다. 재워줄수 있다고 하면 재워주고, 힘들겠다 생각되면 미리 힘들다 대신 호텔은 잡아준다고 이야기 하고요.
    물론 오는 사람 모두 밥사주고 구경시켜주긴 재워주긴 힘들어요. 불편한건 둘째치고 비용과 시간 문제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그렇게 공수표 날리면서 자기들 이득 취할건 다 취하고 막상 가니, 초등학생 시험이니 차 한잔으로 쫑내자는건 싸가지가 없는거죠.

  • 22. 후배는 무슨 후배
    '13.7.30 3:40 AM (178.191.xxx.55)

    완전 개싸가지네요. 님남편을 선배라고 호구취급만 했네요.
    이제 알았으니 멀리하세요. 초대도 말고 만나지도 마세요.
    웃기는 부부네요. 계란 한 판부터 ㅁㅊ부부예요.

  • 23. ///
    '13.7.30 3:53 AM (87.57.xxx.131)

    로그인을 부르는 글이네요. 저도 유럽에서 살고 있는 교민이고 가끔 손님을 치러요. 한국에 갈땐 그냥 친정이나 호텔에서 묵을지언정 지인들 신세진 적은 없구요.
    그 후배분... 인간성이 참 후지네요. 계란 한판 사올때 알아보셨어야죠. 인색하고 옹졸하기가 이루 말할수가 없네요. 남편분 잘 위로해드리시고 이 정도에서 인연을 정리하심이...

  • 24. 달빛00
    '13.7.30 8:10 AM (175.196.xxx.215)

    후배랑만 친하고 그 와이프랑은 안 친한가보네요. 그 와이프가 못오게 한거 같은데... 뭐 그 후배 욕할건 아닌거 같아요. 앞으로는 무조건 퍼주기는 하지마세요

  • 25. ..
    '13.7.30 10:42 AM (210.109.xxx.25)

    계란 한판도 아니고 15개라쟎아요. 진짜 싸이코죠.
    결국 후배 와이프나 후배나 똑같은니까 그리 행동하죠.
    님 부부는 괜챦은 사람들 같은데 뭐가 아쉽나요. 안보면 되지.
    놀러오라고 빈말에. 자기들은 사전에 말도 없이 방문하고.

  • 26. ...
    '13.7.30 5:23 PM (223.62.xxx.236)

    바베큐 장소만 제공하겠다는건 식자재 사오게해서 자기들도 얻어먹겠다는 뜻이네요.. 구워먹고 있음 너네도 와서 같이 먹자고 해야되잖아요. 아주 얌체에 상종 못할 인간들임..인연 딱 끊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751 멧돼지를 사냥하면 그 돼지는 어떻게 될까요 5 갑자기 2013/07/30 1,399
280750 고관절통증질문이요 2 장미 2013/07/30 1,934
280749 어머님 보험료가 14만9천원이면 가입해야 할까요? 12 에효 2013/07/30 1,320
280748 나는 이만큼 부지런하다 한번 자랑해 보세요 9 뭐지 2013/07/30 2,916
280747 소녀이야기 (위안부 할머니 이야기 - 에니메이션) 2 흰조 2013/07/30 904
280746 콩글리쉬 돌직구 듣고 기분 다운됐어요.. 29 2013/07/30 5,005
280745 벌써 가을같아요. 13 시간 2013/07/30 2,984
280744 은혜갚던 고양이가 기도를 들어줬네요. 신기한 이야기 13 보티첼리블루.. 2013/07/30 3,638
280743 분노의 지름신-오토비스+일렉 울트라 파워플러스 1 분노왕 2013/07/30 1,474
280742 시세 8-9억 상가주택에 근저당이요.. 4 불안.. 2013/07/30 1,561
280741 무를 구워 만드는 모밀국수장 조리법 아시는 분 계신가요? 빅마마레시피.. 2013/07/30 1,241
280740 2017년까지 고등학교도 무상교육 되는군요..빨갱이들의 나라가 .. 9 ..// 2013/07/30 2,176
280739 3일째 두통...살려주세요 6 마녀 2013/07/30 2,723
280738 급급급 교통사고보험처리관련 질문이요 2 앙앙 2013/07/30 735
280737 고등학교 무상교육 한다네요 2 뉴스 메인 2013/07/30 2,127
280736 부관훼리님이 쓰러지셨대요.. 130 쾌유바라요 2013/07/30 24,041
280735 부모님들 요새 건강 어떠세요? 1 걱정 2013/07/30 1,115
280734 일반 소매점 부가세 부가세 2013/07/30 747
280733 낙동강 거의 모든 구간에 녹조 창궐 3 샬랄라 2013/07/30 942
280732 오로라 마지막 대사 뭐 였어요? 4 2013/07/30 2,316
280731 차앤박이요 3 ㅇㅇㅇ 2013/07/30 2,094
280730 에고 가스요금 또 인상 되네요 2 dprn 2013/07/30 1,080
280729 한우 2등급은 안좋은 고기인가요? 9 ... 2013/07/30 4,523
280728 지금 남양주에 비 오나요? 3 2013/07/30 834
280727 지금 매니저네 이사간 집이 과거 오로라 집인가요? 7 오로라..... 2013/07/30 3,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