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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벌써 가을같아요.

시간 조회수 : 2,984
작성일 : 2013-07-30 20:21:46

중부지방은 7월 내내 비만 오다가 여름이 지나는 거 같네요.

낮에 잠깐 잠자리들 날아다니는 거 보니까

아. 이젠 가을이구나 싶어요.

 

지난 겨울 지난지 얼마 안됀 거 같은데

벌써 가을.  곧 겨울..

 

이제 겨울과 비오는 여름 밖에 없는 듯 싶게

시간이 왜이리 빨리 가나요. ㅜ.ㅜ

IP : 58.78.xxx.6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티첼리블루
    '13.7.30 8:22 PM (180.64.xxx.211)

    맞아요. 저도 느꼈어요.길거리 걷는데 스산한 바람이 불고 가을같더라구요.
    말복전에 입추죠?

  • 2. ...
    '13.7.30 8:23 PM (121.157.xxx.75)

    저도 오늘 잠자리 봤어요.
    보면서도 신기했죠 ㅎ

    덥긴더운데 바람이 시원해요. 얼마전까지 습하고 더워서 힘들었구만 ㅋ

  • 3. 원글
    '13.7.30 8:25 PM (58.78.xxx.62)

    올해는 여름의 그 뜨거운 더위는 느끼지도 못한채 가을을 맞이하는 거 같네요.
    시간이 너무 빨라서 슬퍼요.

  • 4. 남부지방
    '13.7.30 8:33 PM (203.226.xxx.162)

    여기 부산은 하루하루 견디기가 힘들어요
    비라도 좀 내려주면 좋겠는데 잠깐 오다 말고
    중부지방쪽 피서객들은 다 내려왔는지
    차는 엄청 밀리고~~
    아주 힘들어요

  • 5. 원글
    '13.7.30 8:35 PM (58.78.xxx.62)

    남부쪽 비가 좀 내린 듯 한데 눈꼽만큼 내렸나요?
    정말 시원하게 좀 내려주지 진짜 날씨가 왜 이모양인지 모르겠어요.

  • 6. ...
    '13.7.30 8:59 PM (221.164.xxx.122)

    남부지방입니다. 오늘 비 한시간이나 채 왔을까요? 그것도 좀 많이 온 건 십분 남짓.. 나머진 몇 방울씩 떨어지는 수준.. 너무너무너무 덥습니다. 이번 주가 올 여름 더위의 절정인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대한민국 땅덩어리가 넓은 걸까요? 가을 기분이라니... 여기서도 얼른 느껴보고 싶네요. ㅜㅜㅜㅜㅜ

  • 7.
    '13.7.30 9:05 PM (211.213.xxx.7)

    전 오히려 슬슬 겁나는데요. 8월부터 더워질거같고 9월까지 아마 계속 더울거같은 예감이에요. 해마다 시원할때는. 올해는 그냥 일케 넘어가나부다 하지만 한번도 징하게 덥지 않고서는 그냥 여름이 넘어간 적이 없었던거 같아요.

  • 8. ..
    '13.7.30 9:11 PM (1.229.xxx.35) - 삭제된댓글

    9월까지 아주 징하게 더울듯 해요
    시월부터는 또 춥겠죠

  • 9. 봄가을없음
    '13.7.30 9:19 PM (114.206.xxx.167)

    반팔옷 벗는순간 오리털 입어요.

  • 10. ...
    '13.7.30 9:50 PM (203.226.xxx.71)

    서울 마포에서 하루종일 덥다덥다한 저는요?
    이제 본격 더위가 오는가 하고 있는데..

  • 11. 곰3마리제주에
    '13.7.30 9:51 PM (211.186.xxx.85)

    제주에요 너무 더워요 ㅠㅠ
    한달 간 비도 안오다가 지난주 왔는데...
    시원한 비도 아니고..
    습기 가득하며 온도도 30도대....ㅜㅜ
    그리고 오전만 오고 그걸로 끝...

    전혀 가뭄 해갈도 안됐고
    정말 지쳐요 게다가 임산부라 더 더워요 ㅠㅠ

  • 12. 미안
    '13.7.30 9:56 PM (182.222.xxx.120)

    아직 진짜 여름 안왔어요.
    달포는 다 갈겁니다.
    쩌죽을 것 같은 여름~~~~

  • 13.
    '13.7.30 11:31 PM (175.192.xxx.35)

    더워 죽겠는데 -_-;;
    가을 올려면 9월말이나 되야할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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