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사이트 둘러봐도
이력서 넣을 곳이 없네요.
가뭄에 콩나듯 이력서 넣어도 연락도 없고.
30대 중반.
평균 연령으로 따지면 아직 한창때인데
할 일이 없어서 이렇게 매 시간이 의미없이 지나가다니.
뭘 해먹고 살아야 하나
하루 하루가 정말 힘든 시간이네요.
시간은 또 어찌나 빠른지
벌써 7월도 이틀 밖에 남지 않았고요. ㅠ.ㅠ
구직사이트 둘러봐도
이력서 넣을 곳이 없네요.
가뭄에 콩나듯 이력서 넣어도 연락도 없고.
30대 중반.
평균 연령으로 따지면 아직 한창때인데
할 일이 없어서 이렇게 매 시간이 의미없이 지나가다니.
뭘 해먹고 살아야 하나
하루 하루가 정말 힘든 시간이네요.
시간은 또 어찌나 빠른지
벌써 7월도 이틀 밖에 남지 않았고요. ㅠ.ㅠ
바깥일 하고 싶어요. 저는. 집안에서 아이들 방학이다보니 하루종일 동동 구르며 할일은 참 많네요. 엄마손이 조금 더 가면 아이들도 즐겁고, 조금 덜 가면 표가 나요. 간식챙기기, 청소, 하루세끼 하고 설거지 하기까지... 일하는 엄마들도 이런거 다 할텐데 전업이 엄살 부리면 안되겠죠?
하도 덥고 능률도 안올라 에어콘 빵빵하게 켜 놓으니 절로 미소가 번지긴 하네요.
바깥에서 일하고 집안일 조금하면 머니도 생기고, 아이들도 좋아하려나? 휴......
저도 청소,빨래, 설거지...뭐 집안일은 늘 하던대로 하면 깨끗한터라 금방이고요.
구직해야 하는데 정말 구직할 곳이 없네요. 일자리도 없고
그나마 일자리가 나와도 면접 기회조차 안와요.
그래도 제가 사회생활 15년이 넘었는데도
작년부터 쉬게 되었는데 정말 일자리가 없네요. ㅠ.ㅠ
저도 30중반
허무 합니다.
이력서 넣을 곳도 나이 제한 걸려 많지도 않고 이력서 넣어도 오라고 하지도 않고 ㅋㅋㅋ
진짜 울고 싶어요
..님 정말 그렇죠?
진짜 너무 없어요. 정말 구직할 곳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
게다가 어쩌다 한 두곳 나오면 나이제한 은근 있거나 겉으로는 표시 안해도
면접보러 오라는 연락조차 없고요.
휴..기술직도 아니라서 힘들고.
뭘 배워야 할까 고민해봐도 답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