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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오늘 머리합니다!

두둥 조회수 : 913
작성일 : 2013-07-29 12:34:07

저는 얼굴살이 없어서 생머리는 평생 해보지도 못하고 살아온 30대에요.

생머리 하면 불쌍해 보이는 그런 사람이라서요.

 

20대때는 앞머리도 많이 내렸었어요.

근데 언젠가부터 귀찮아서 앞머리 안내렸는데

괜찮은 거 같기도 하고 얼굴이 더 길어 보이는 것도 같고

항상 머리할때면 고민을 해요.

 

앞머리를 내릴까 말까.

 

어차피 웨이브는 항상 하는 거니까 짧고 긴거만 차이가 있거든요.

 

앞전에 머리 했는데 그새 자라서 웨이브도 다 풀렸어요

미용실 언니가 너무 굵게 말아버린 듯 해요.

이번엔 가늘게 말아 달라고 할 거고

머리카락 길이도 단발 정도로 묶을 수 있을 정도만 남기고 짧게 자를 거에요.

 

앞머리를 내릴까 옆머리로 내릴까도 여쭤보고 저에게 좀더 어울릴 것 같은

걸로 자르려고요.

 

 

아...좀 많이 걱정은 됩니다.

삼각김밥이 되어서 나올까봐요.

 

성공하라고  기도해 주세요. ^^;

IP : 58.78.xxx.6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ole0404
    '13.7.29 1:28 PM (182.212.xxx.80)

    성공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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