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미혼 백수 입니다.
한심하다 할수 있지만
몇년 다닌 회사 몸이 아파서 그만 두고 몇달간 일도 못하고 그랬어요
이제 몸도 많이 좋아져서 다시 취업 자리 알아 보는데..
정말 제 나이에 이력서 넣을곳도 많지도 않고 겨우 겨우 넣으면 전화 한통 없네요
취업난이라 20대들도 힘든거 알지만..
30대인 저는 어찌 살아야 할지..
어제밤도 울다가 잠들고..
오늘아침도 구직 싸이트 돌아다니다가 한숨만 쉬고..
창피해서 지인들 보지도 못하겠고..
이러다 정말 일자리 못구하면 어찌 될지..
정말 살기 싫어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