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갯벌체험 어떤가요??

휴가 조회수 : 2,871
작성일 : 2013-07-29 08:19:28
직장일로 바쁘다보니 어영부영 하다가 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했어요
초등학교4학년 아들이 아빠 어디가를 보고 갯벌체험을 하고 싶다하는데 어디로 어떻게 가야하는지 감이 안오네요
늘 동해안으로만 휴가를 가봐서 서해쪽은 첨이거든요
다녀오신 분들 계심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IP : 121.160.xxx.1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7.29 8:59 AM (1.241.xxx.250)

    사실 무지 별로였어요. 덥고 물이 없고 땅파는거잖아요. 그게...

  • 2. 사실
    '13.7.29 9:01 AM (14.52.xxx.7)

    갯벌체험 때문에 갯벌이 망가진다는 얘기가...

  • 3. 선선해지면 하세요
    '13.7.29 9:05 AM (183.102.xxx.197)

    한여름 뙤약볕에서 생계를 위한것도 아니고 고생해요.
    한시간을 못 서있겠더라구요.

  • 4. 잔잔한4월에
    '13.7.29 9:16 AM (115.161.xxx.85)

    태안이라는데..풀이라네요.
    아빠어디가영향이큰거같아요.

  • 5. 선선해지면 하세요
    '13.7.29 9:19 AM (183.102.xxx.197)

    그리고 아빠 어디가 맛조개 잡는거..
    조개 양식장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조개 잡는거 도전해본적은 많은데 잡아본적이 별로 없어서..
    언젠가 제법 많이 잡은 적이 있는데 알고보니 동네 조개 양식장이었다고..
    일반 갯벌에서는 그렇게 많이 잡는 사람을 별로 본 적이 없어서..
    갯벌체험 일반인 아.무.나.가 할수 있는건 아니더라구요.
    어릴때 잡아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대충 어떤 자리에 많이 있는지도 알고..

  • 6. 잔잔한4월에
    '13.7.29 9:20 AM (115.161.xxx.85)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ari33&logNo=20164347815

    강화말아저씨라고 연락처를 못찾겠네요.
    갯뻘체험도 하고 다양해요.
    참조개잡이는 없어요,

  • 7.
    '13.7.29 9:29 AM (121.130.xxx.202)

    봄에 강화도 무슨 해수욕장 갔었는데 조개를 사와서 하얀 스티로폼 박스에 담긴 조개를 뿌리는거 봤어요.
    사람들이 어디서 사왔냐고 물어보니 노량진이라고 해서 황당했었죠..

  • 8. 정보화마을
    '13.7.29 9:37 AM (220.149.xxx.121)

    검색해보시면,,각 지역마다(사시는 곳에서 가깝거나 갈 수 있는 곳) 정보화마을을 운영해요.

    가면 장화랑 바구니랑 호미?를 줬던 것 같아요.

    물이 빠질때쯤 경운기 타고 한참 들어가서 한동안 바지락을 캔 다음..

    어망 설치해둔 곳 쯤에 들러서 고기 잡히는 이치 설명도 해주고..

    괜찮았어요.

  • 9. 잔잔한4월에
    '13.7.29 9:43 AM (115.161.xxx.85)

    http://naturalfarm.net/

    처음 시작과 다르게 나날이 발전하네요.
    값어만큼 하는곳입니다. 추천해요.^^

    개인가격과 단체가격이 많이 차이나니,
    모아서 함께 가는것도 괜찮아요.
    개별가족단위도 괜찮구요

  • 10. 독수리오남매
    '13.7.29 9:50 AM (211.234.xxx.176)

    경기도 화성시 백미리정보화마을로 물떼 맞춰서 가시면 조개캐,고동줍기,게잡기,망둥어낚시,카누타기등 여러가지 체험 즐기실 수 있어요.
    체험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른데 전 아이들과 2주연속 망둥어낚시를 했는데 망둥어낚시는 어른 4,000원 어린이 3,000이에요.
    조개캐기는 기억에 어른 5,000원,어린이 2,000원이었던듯해요.
    그리고 낚시를 하고싶으면 매점에서 3,000원주면 살 수 있구요.
    정말 재밌어요.
    전,개인적으로 낚시 추천드리고 아기들은 근처에서 고동줍게하면 재미나더라근요.
    그리고 갯벌마차정도는 1,000원내고 태워봐주셔도 재밌을것같구요.
    정확한 주소 원하시면 올려드릴께요.
    참,샤워장은 무료에요.
    따뜻한물 나오구요..
    헉헉..저 꼭 정보화마을 직원같아요..ㅋㅋ

  • 11. 저기..
    '13.7.29 10:25 AM (115.137.xxx.21) - 삭제된댓글

    여름에는 모기때문에 서해 근처는 얼씬도 안하는데..
    여름갯벌체험이라니 땡볕에 얼마나 더울지..
    당일로도 얼마든지 갈 수 있으니 모기없는 봄에 가세요. 가을에도 모기 많음.
    글고 부모가 해본적이 없으면 수확도 별로 인것 같아요.ㅠㅠ
    잡다보면 저랑 남편만 근성을 발휘하고(안잡히니) 애들은 지루해서 물웅덩이에서 놀고 있다가
    별별거 다 잡은 아저씨옆에 딱 붙어서 구경하느라 정신없고..

  • 12. 저도
    '13.7.29 12:48 PM (122.32.xxx.2)

    로망이라서 이번에 부안 변산반도근처에서 일인당 8000원 주고 우리 세식구 했는데

    결론은 그 돈으로 시장가서 백합조개 사먹는 것이 월씬 낫다라는 겁니다.

    워낙 갯벌 체험을 많이 해서인지 조개도 다 죽었고
    캐기도 힘들고
    입장료 받는 만큼 시설도 좋지 않고
    캔 조개는 먹을수도 없고

    하여간 그 돈으로 시장 가서 백합 조개 사서 먹으면 편하게 배부르다는 거.

  • 13. 체험
    '13.7.29 1:24 PM (183.97.xxx.241)

    갯벌체험 도시에 사는 우리들이 재미로 하는거지
    돈으로 따지면 못해요

    서해안 낚시 다니면서 보니 마을마다 거의 다 돈받고 하던데요
    조개종류 뿌리는 것은 본적이 없지만
    날마다 그 많은 사람이 와서 캐는데 무슨 조개가 그리 많겠어요?
    어류처럼 물따라 들어오고 나가고 하는것도 아닌데.......

    독살체험도 몇군데 본적 있는데
    체험하기전 고기 가져다 넣고 사람 입장 시키는것 몇번 봤어요
    해수욕장 옆에 있어서 펜션에서 1박할때
    밤에 썰물때 조개 있나 보러가서 보니 독살에 고기 한마리도 없었어요
    그러더니 다음날 낮에 체험때 고기 가져와서 넣더군요

    돈 받는곳 대부분 자연산은 아닐듯 하니
    그냥 재미로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373 애들 밥 차려줄때 영양도 생각하며 식단 짜시나요? 4 영양 2013/07/29 1,426
279372 고민입니다. 3 속앓이 2013/07/29 914
279371 간단 증시 브리핑 3 맑은구름 2013/07/29 903
279370 자신이 가진 좋은 습관 1가지 36 홀리 2013/07/29 4,282
279369 CJ·국세청 '4인 호텔 회동' 뒤 3560억 세금이 0원으로 .. 3 세우실 2013/07/29 1,340
279368 외국에 패물 가져가도 되나요? 비타민박카스.. 2013/07/29 864
279367 막돼~영애씨의 라미란역 연기짱 이예요 13 좋아 2013/07/29 3,011
279366 손윗시누이호칭 45 궁금. 2013/07/29 5,310
279365 한심한 민주당..... 김한길 정청래 그럴줄 알았다. 흠... 2013/07/29 1,058
279364 8살 남자아이 선물좀 추천해주세요~ 5 ... 2013/07/29 2,649
279363 성재기 투신한 마포대교에 낙서글이.... 이건 아니지 않나요? .. 11 살랄살랄 2013/07/29 4,354
279362 살 그만 빼야 될꺼 같아요.. 8 ... 2013/07/29 3,617
279361 무주 펜션 추천 부탁드려요. 갑자기 가려니 급하네요. 답변절실 2013/07/29 1,756
279360 갯벌체험 어떤가요?? 12 휴가 2013/07/29 2,871
279359 ( 도움절실)포장의 고수님 도와주세요 궁금해 2013/07/29 691
279358 82가 피싱 싸이트??? 엥... 2013/07/29 750
279357 세척기 재설치했는데요... 3 ㅠㅠ 2013/07/29 1,460
279356 감사해요, 오지랖몇탄...쓰신회원님! 1 감사 2013/07/29 927
279355 7월 29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7/29 1,084
279354 새언니라고 하면 못배운건가요? 14 새언니 2013/07/29 4,855
279353 저 오늘 검버섯빼러갈건데요. 2 2013/07/29 2,687
279352 7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29 684
279351 헬프!!! 투자 지분에 관하여 잘 아시는분 ㅠㅠㅠ 1 미미누 2013/07/29 1,048
279350 가족들과 하루나 이틀 다녀올 수 있는 곳 있을까요? 2 여행지 추천.. 2013/07/29 1,287
279349 개명.. 어떻게하는게 가장 빠를까요? 6 개명 2013/07/29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