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구성원은 저까지 5명이고
4명은 1년전부터 준비, 저는 오로지 투자자로서 현재 제가 투자만 하면 되는 상황입니다.
저는 한달전에 투자제의를 했구요.
수익성은 확실히 있어 보이고 무엇보다 여기 현지(유럽이여요) 대기업과 마켓팅관련 계약을 저번주에
성사시켰습니다.
다 좋은데.. 저에게 지분을 7프로만 준다고 하는 부분이 마음에 걸립니다.
맨 처음 아이디어를 낸 사람이 가장 지분이 많구요 그다음이 두번째로 참여한 사람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이
똑같이 나눠가지고 저는 나머지 7프로를 준다네요.
인터넷으로 여러 투자사례를 본결과 투자자가 2~3프로만 지분을 가져가는 경우도 있는걸 보긴 했는데
그래도 오로지 저의 돈으로 (아주 큰 돈은 아닙니다.) 시작하는 회사인데 저에게 너무 인색한건 아닌지..
일단은 7프로로는 절대로 투자 못한다 라고 해놨습니다.
아 그러냐 너 후회할거다 그러더니
또 전화가 왔네요. 다시 생각해보라며 7프로는 정말로 많이 생각해서 주는것이라며
다시끔 액셀 파일을 보내왔네요-_-;
전 솔직히 7프로 못한다 그러면 10프로로라도 딜을 쳐올줄 알았는데
7프로 이상으론 절대로 못준다 계속 고집입니다.
저는 30프로 생각했고 30프로면 자기네들 경영권 방어에도 그닥 어려움이 없을거라 생각하는데..
전문가나 경험자가 있으시면 조언좀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