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지에서 운동삼아 자전거 타려고 하는데, 미니벨로 어떤가요?

자전거 조회수 : 1,764
작성일 : 2013-07-28 19:11:43
집 앞이 중랑천이 있어서 평지에서 오랜동안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이예요.
제가 근족막염도 있어서 발에 하중실리는 운동은 힘들고
자전거라도 타려고하는데요.
이렇게 평지에서 슬렁슬렁타도 운동효과 있을까요?
아울러 그나마 운동효과 높을 자전거 종류가 어떤게 있을까요? 남편은 미니벨로가 페달을 자주 돌려야해서 
그거사라는데요..
IP : 220.117.xxx.1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티포마드
    '13.7.28 9:17 PM (121.138.xxx.20)

    미니벨로 사실 거면 너무 싼 건 사지 마세요.
    저 20만원대 후반 미니벨로(여성용이라고 디자인 예쁜 거였어요.) 사서 양재천 나갔는데
    바퀴가 작아서 그런지 아님 너무 싸구려라서 그런지
    아무리 페달을 밟아도 속력이 안 나더라구요.
    예전에는 24인치 바퀴( 그것도 여성용으로 나온 거라 모양만 예쁘지 기어도 없을 정도로 싸구려였어요) 탔었는데
    기어가 없어서 언덕 올라갈 땐 힘들어도 평지에서는 몇 번만 밟으면 씽씽 나갔었거든요.
    양재천 나가면 20km이상 달릴 수 있는 환경인데도 너무 재미가 없어서
    요즘은 시장 갈 때나 동네에서만 탑니다.
    동네 자전거 도로에서는 어차피 속력 낼 수 없으니 그냥저냥 탈 만하고 넘어질 우려도 없어서 좋네요.
    비싼 미니벨로는 제 자전거보다는 더 잘 나가는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바퀴가 작으니 아무래도 한계는 있을 것 같아요.

  • 2. 감사합니다
    '13.7.28 9:42 PM (220.117.xxx.178)

    그럼 바퀴작고 잘 안나가니 운동효과는 더 나을까요??

  • 3. 비추
    '13.7.28 10:14 PM (110.14.xxx.92)

    약 3달 타니 심심하네요.
    속도가 너무 안나서 재미 없어요

  • 4. 안티포마드
    '13.7.29 12:31 AM (121.138.xxx.20)

    매일 똑같은 목적지를 두고 왕복한다면 미니벨로의 운동효과가 좋을 수도 있겠네요.
    성능이 떨어지는 도구를 이용해 같은 효과를 내자면 사람의 에너지가 더 필요할 테니까요.
    근데 그냥 운동 목적이라면 타는 동안의 즐거움도 고려하셔야 하니까 미니벨로는 좀 답답해요.
    저라면 바퀴 큰 자전거로 좀 빠르고 멀리 가는 걸 택할 거 같아요.

  • 5. 아..
    '13.7.29 2:09 PM (220.72.xxx.64)

    그렇군요.. 감사드립니다. 재미도 있어야죠 암요... 티티카카도 검색해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240 추석이고 나발이고... 34 2013/09/17 13,808
298239 30대 중반인데...엑소(Exo) 노래 너무 좋네요~ㅎㅎ 13 엑소팬 2013/09/17 3,071
298238 직장에서 간편하게 아메리카노 마실 수 있는 방법 추천해주세요 15 궁금 2013/09/17 2,992
298237 [HOT] 양심적 일본인이 전하는 오염생선동영상 6 .. 2013/09/17 1,687
298236 관심 없는 거 티 안나나요?(카톡 대화) 13 ㅠㅠ 2013/09/17 5,942
298235 김종필 "최태민 애까지 있는 애가 뭔 정치냐?".. 10 손전등 2013/09/17 6,238
298234 목돈 1년 예치하는 상품 중 괜찮은 거 없을까요?? .. 2013/09/17 1,013
298233 명절에 먹을게 없어요 22 ㅜㅜ 2013/09/17 5,401
298232 지독한 외로움... 4 나와의 싸움.. 2013/09/17 3,153
298231 신세계 vs 더테러라이브 8 고민 2013/09/17 1,441
298230 외국인친구 사귀고싶어요 8 친구 2013/09/17 2,851
298229 LA 갈비 구워서 가져가서 데워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 2013/09/17 2,468
298228 시어머니 말씀... 한마디 거들면 좀 그러나요? 18 궁금 2013/09/17 4,634
298227 셔츠가 자꾸 말려요..ㅠ.ㅠ 2 사월 2013/09/17 810
298226 위에 좋다하여 마를 샀는데 어찌 먹어야할지요? 12 제입맛에 안.. 2013/09/17 1,557
298225 친정엄마가 싫어요...(원글은 지울게요) 11 2013/09/17 4,145
298224 대학병원에서 무릎 잘보는 샘은 어느분? 1 ^^* 2013/09/17 1,598
298223 9월 26일부터 은행마다 전자금융 사기 예방 한다는 거요~ 궁금 2013/09/17 2,006
298222 아기 놓고 처음만나는 조카아기선물 추천해주세요 5 수엄마 2013/09/17 1,398
298221 립스틱이 덩어리가 묻어요. 3 안알랴줌 2013/09/17 976
298220 보이스피싱 당한거 같아요 4 바보 2013/09/17 2,883
298219 큰댁가기 2 하녀병 2013/09/17 1,139
298218 녹차마실때 물흘려보내는 나무로된 쟁반? 선반? 같은거 이름이 뭔.. 3 2013/09/17 1,333
298217 의견 감사합니다.. 5 ..... 2013/09/17 1,395
298216 바질페스토를 빵에 발라먹는것 말고 또 뭘할수 있나요? 7 바질 2013/09/17 5,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