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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신고했더니 죽여버린다고 하네요

덜덜 조회수 : 40,517
작성일 : 2013-07-27 16:28:49

몇달간 참다가 관리실에 아이들 조금만 조용히 놀게 해달라고 전화했더니

아이 엄마가 찾아와서(사과하러 온줄 알앗어요ㅠ) 

쌍욕에다 죽여버린다고 고래고래 악을 쓰고 갔어요

가슴이 벌렁벌렁 하네요

가까운 산에 등산간 남편한테 전화햇더니 바로 온다네요

남편이 경찰서에 신고한다고 하면서,,ㅠ

아이들 셋을 데리고 와서 애엄마가 동네 떠나가게 난리를 쳣어요

완전 무개념인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남편은 신고한다고 난리,,,공갈협박죄(죽여버린다고 한말),모욕죄(쌍욕들)

애들 일상적 대화목소리가 놀이터에서 들리는 악쓰는 소리만큼 커요

누굴닮아 목청이 저리 큰가 햇더니 애엄마가 기차화통 삶아먹은듯 크네요

아,,,미칠것 같아요

스트레스로 피부염까지 생겨서 두달째 병원 들락거리고 잇어요

문처닫고 종일 에어컨 틀까요
IP : 182.209.xxx.85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7.27 4:32 PM (218.235.xxx.144)

    헐 관리실 전화 정도가지고
    정상이 아니에요
    보아하니 다른데서도 그런일
    많았던것 같네요 ㅠ

  • 2. 행복한 집
    '13.7.27 4:35 PM (183.104.xxx.151)

    가만두시면 안될꺼 같아요.
    시작했으니 님이 꼬리를 내리시면 이제부터 운동장되세요.

  • 3. 왠일이니ᆢ
    '13.7.27 4:37 PM (125.179.xxx.18)

    애 엄마가 쌍욕에 다가 죽여버린다고소리를요 ??
    애를셋 키우면서 진짜 무식하니 어디서 애보는 앞에서
    욕 이래요? 날이 더우니 미쳤나봐요
    상상만해도 무서운 ..눈에 뵈는게 없는 여자네요
    진정하시고 남편오시면 신고를 하시던 뭐를 하시던
    결판을 보세요ᆞ겁 먹지마시구요 ᆞ따끔하게 혼났으면
    좋겠네요

  • 4. 지니파다
    '13.7.27 4:37 PM (182.209.xxx.85)

    말이 안통하는 사람인거 같아서요
    그렇게 악을 써대는거 처음 봣어요
    완전 얼굴을 들이대면서 고래고래 ㅜ,ㅜ

  • 5. 지니파다
    '13.7.27 4:38 PM (182.209.xxx.85)

    의사가 스트레스 받지 말랫는데 오늘 십년치 스트레스 한번에 받앗어요

  • 6. qkqwnj
    '13.7.27 4:40 PM (183.109.xxx.239)

    아오. 글로보기만해도 스트레스에요. 층간소음이라곤 모르고 살다가 요즘 왜 살인이 나는줄 알겟는 일인이에요

  • 7. 보티첼리블루
    '13.7.27 4:40 PM (180.64.xxx.211)

    그러네. 이제 상대하지 마세요. 층간소음 문제네요.
    아파트 시공자가 잘못한거 같아요. 얼른 쉬시고 좋은 음악 들으세요.

  • 8. 신고
    '13.7.27 4:46 PM (182.222.xxx.119)

    하세요, 층간소음으로 인해서 함부러 찾아가서 행패부리거나 협박하면 법적 처벌 받는다고 했어요.

    그냥 있지 마시고 경찰에 신고하셔서 한번에 해결하셔야 더 탈이 없어요.

    저두 층간소음으로 작년 봄 계절을 참다가 관리실에 인터폰에....관리소장님 불러놓고서 난리쳤더니

    지금은 너무나 살것같아요....ㅠㅜ

    요즘 세상엔 가만히 있음 정말 바보로 알더라구요. ㅠㅜ

  • 9. 지니파다
    '13.7.27 4:50 PM (182.209.xxx.85)

    지금 남편 들어왓는데 신고한다는거 일단 말렷어요

  • 10. 신고하세요
    '13.7.27 4:52 PM (112.144.xxx.53)

    왜 말리시는지???
    신고해야 잠잠해집니다

  • 11. 신고
    '13.7.27 4:54 PM (182.222.xxx.119)

    오늘 경찰서에 신고접수 하세요. 윗층과 바로 얼굴보고 말 섞지 마시구요.

    그리고 관리소에도 저렇게 행동했다는거 알리세요.

    난리칠때 관리소에 연락해서 불렀었나요?!

    암튼 서로가 조금만 배려하고 조금만 참아주면 좀더 편안한 곳이 될텐데 아쉽네요....ㅠㅜ

  • 12. ....
    '13.7.27 4:54 PM (115.137.xxx.72)

    무개념 윗집 너무 많아요. 저도 너무 힘들어요. 겁 먹지 마시고 너무 속상해마세요.ㅜㅜㅜㅜㅜ

  • 13. 저번에
    '13.7.27 4:55 PM (175.112.xxx.3)

    윗분 말씀 맞아요.
    찾아가거나 인터폰하면 법에 걸린다고 지인 아파트
    게시판에 공고 난거 봤어요.

  • 14. 지니파다
    '13.7.27 4:58 PM (182.209.xxx.85)

    ㅠ갈등중이에요
    보통사람들이 아닌것 같아요
    괜히 벌집 쑤시는건가 싶어서요

  • 15. ^^
    '13.7.27 5:28 PM (211.36.xxx.125)

    신고하세요.
    앞으로 더 심한 패악질 예방 차원에서..

  • 16. 지니파다
    '13.7.27 5:44 PM (182.209.xxx.85)

    진술서 쓰고 왓어요
    경찰차가 출동해서 사실확인하고 연락을 준대요
    일크게 벌이고 싶지않아서 진술서는 쓰고왓는데 아직 접수는 보류중이에요
    일단 그사람들이 어떻게 나오는지 보려구요

  • 17. ㅇㅇ
    '13.7.27 5:44 PM (39.7.xxx.28)

    신고하세요...

  • 18. ㅇㅇ
    '13.7.27 5:44 PM (39.7.xxx.28)

    그거 못하면 님네가 손해보고 이사해야될거에요.

  • 19. 신고
    '13.7.27 6:22 PM (121.200.xxx.233)

    신고는 하셔야 ..뜨끔 하실거예요
    그렇게 막무가내인 사람들이 법은 무서워하니까요
    그냥 잠잠히 있으면 앞으로 더 심한 막말에 악다구니 어떡할거예요

  • 20.
    '13.7.27 7:36 PM (58.237.xxx.2)

    저도 이웃이랑 다툰적 있는데 그냥 있으면 바보로 압니다 공권력이 최고에요 무식한 사람들은요

  • 21. ㅜㅜ
    '13.7.27 8:09 PM (116.41.xxx.226)

    아 진짜 그렇게 무식한 사람들도 있군요 ..

    무서워서 원.. ㅠ 토닥토닥

  • 22. 왜 참으세요
    '13.7.27 8:55 PM (115.93.xxx.59)

    원글님이 가해자도 아니고 엄연히 층간소음의 피해자인데
    죽여버린다는 협박까지 받고 그냥 참으시면
    정말 우습게 볼거에요

    난리칠때 녹음해두셨으면 꼼짝못할 증거가 되었을텐데

  • 23. 미안합니다.
    '13.7.27 9:44 PM (180.65.xxx.185)

    쓴소리 하겠습니다. 신고 안하는거 보니
    층간소음 아직은 참을만 하신가보네요.

    오늘 윗집 행태로 보아
    앞으로는 그동안보다 더 심할겁니다.
    처신이 매우 답답하네요.

  • 24. ..
    '13.7.27 10:39 PM (219.254.xxx.213)

    무섭네요ㄷㄷ
    요즘 하도 싸이코들이 많으니 웬만한거는 그냥 넘기고 살게 됩디다
    봉변당할까 무서워요

  • 25. ...
    '13.7.27 10:41 PM (211.234.xxx.68)

    이런 일이 또 생겼을 때 대비해서 신고라도 해 놓아야 다음번 경찰 대응이 좀 제대로 되지 않겠어요?별일 없길 바랍니다.

  • 26. 진상은
    '13.7.27 11:55 PM (122.37.xxx.113)

    호구를 알아본다더니...

  • 27. -_-
    '13.7.28 12:24 AM (112.153.xxx.24)

    애 셋을 데리고 와 소리를 질렀다구요???

    정상은 아니네요...미친여자지 ...

  • 28. 지니파다
    '13.7.28 1:06 AM (182.209.xxx.85)

    남자애 셋을 데리고 왓엇는데 세쌍둥이인지 키가 똑같앗어요
    경찰서 신고햇는데 어늘 출동이 너무 많아서 낼 그집에 방문한다고해요
    요즘 상또라이들이 넘 많아서 세상 정말 무섭잖아요 ㅠ
    그래서 신고 망설엿던거구요
    그사람들 죄가 인정되면 벌금형이래요
    당연히 녹음은 못햇구요
    순딩이 중3 아들이 방에 잇어서 들엇어요(엄마가 낯선여자한테 봉변을 당하고 잇는데도 ㅠ울아들맞는지)
    친구 아들도 하나 놀러와 잇어서 같이 들엇어요
    증인이 둘인셈인데 ...나중에 물어보니 아들은 무덤덤인데 아들친구가 나와서 그 아줌마 때려주려다 말앗다구,,근데 울아들이 가만잇으라구 나가지 말랫다구 ㅠㅠ아들아~~~~
    정말 순식간이엇어요
    고래고래 악쓰고 저 할말만 퍼붓고 잽싸게 가더라구요

  • 29. 지니파다
    '13.7.28 1:10 AM (182.209.xxx.85)

    신고를 망설인 이유는 그 아줌마가 정상인이 아닌거 같아서죠
    요즘 사이코들 많은데 괜히 건드리나 싶어서요
    애셋(넷일지도 몰라요,막내아기 우는 소리 들려서 위로 둘 잇나보다 햇는데
    셋을 데려왓으니, ,,)을 키우며 받는 스트레스를 저한테 풀고간듯
    경찰은 일욜에 온다햇으니 다시 알려드릴께요

  • 30. 지니파다
    '13.7.28 1:12 AM (182.209.xxx.85)

    접수를 보류한거는 경찰이 권해서에요
    일단 좋게 얘기해서 화해하는 분위기로 가보자구
    저는 일단 사과를 받아야겟다고 햇는데
    미친사람한테 사과는 받아서 뭐하나 싶어요ㅠ

  • 31. --
    '13.7.28 1:26 AM (211.192.xxx.132)

    우리 윗집 미친 아줌마가 그런 케이스에요.

    층간소음 항의했다고 내려와서 소리지르고 쌍욕하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경찰에 신고한다고 말했더니 도망가더군요.

    경찰이 올라가서 뭐라고 경고했는데 그 이후로는 좀 조심하더군요.

    미친ㄴ들이 공권력이라고 하면 더 벌벌 깁니다.

    경찰 아저씨한테 경고라도 해달라고 하세요.

  • 32. 그것도 신고하세요.
    '13.7.28 3:11 AM (122.25.xxx.215)

    죽여버린다고 협박당한 것도 신고하세요.

  • 33. 하늘
    '13.7.28 4:24 AM (67.183.xxx.205)

    절대 신고 하지마세요.
    세상 이 하두 험악 하니 그 미친사람 무슨일 저지를지 모릅니다.
    똥 이 무서워 피합니까?

  • 34. 근데요..
    '13.7.28 6:31 AM (119.67.xxx.162)

    막무가내인 윗집.. 신고해서 경고하고 그런건 좋은데... 저라면 좀 망설여 질것 같긴 해요.
    요즘 세상이 너무 무서워서요.. 괜히 모르는 사이... 봉면 당할까 조심스러워요.
    혹시.. 아이들 있으시면..더더욱...ㅠㅠ 잘 말씀하셔서.. 좋게좋게 해결하시면 어떨까요..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조금만 신경써 달라고요...

    참고로... 저희는 윗집은 진짜 조용하고, 괜찮은데... 아랫집 아이들이 셋에다가.. 엄청 시끄럽고...
    심지어, 무슨 음악 레슨을 하는것 같은데... 피아노, 각종 악기에 요즘은 드럼까지 치던데... 정말 돌아 버릴것 같아요... 머리가 깨질것 같아서, 매일매일 두통약 먹고 있어요...

  • 35.
    '13.7.28 9:49 AM (74.72.xxx.110)

    가정집에서 레슨하면 안됩니다. 게다가 드럼이라뇨. 아랫집 가서 말씀하세요.

  • 36. 플럼스카페
    '13.7.28 10:03 AM (211.177.xxx.98)

    그 윗집 아줌마 혹시 우울증 있는거 아닐까요....누가 건들여주길 기다렸다 괜히 원글님네 와서 난리친거.
    모욕죄는.증인이 있어야 하는데 아드님 친구가 있었으니 되었네요. 경찰서에 가서 신고접수하세요.
    담번에 윗집을 마주칠때는 꼭 휴대전화 녹음을 준비하시고 문을 여시던지 하세요.

  • 37. 아...그런데
    '13.7.28 10:39 AM (122.100.xxx.71)

    아들셋...
    당연 윗층이 잘못한건 맞는데 저 아들셋..거기다 막내까지 또 있을지 모른다니
    저걸 엄마가 과연 잡을수 있을까가 사실 불가능할거 같아요.
    엄마도 아이들 때문에 악에 받쳐 있는데 아래층까지 항의하니 완전 악에 받쳐 될대로 되라는식인거 같아요.
    저라면 조금은 이해해줘 볼래요.
    안당해본 사람은 말을하지 말아란 말은 하지말아 주세요.
    저희도 아래층인 입장이예요.

  • 38. 아기엄마
    '13.7.28 10:47 AM (114.207.xxx.101)

    반은 정신이 나간듯한 분이 애는 많이도 낳으셨네요. 셋인지, 넷인지라니. 경비실에서 전화 한번 간걸로 저 난리라니 그 멘탈이 이해가 안가네요.

  • 39. 으이구
    '13.7.28 11:59 AM (39.7.xxx.112)

    저런 싸이코를 이해하라는 댓글은 뭐지? 본인인가?

    저 같음 무조건 신고합니다. 벌벌 떠는 모습 보이지 마세요. 그럼 더 날뜁니다.

  • 40. 으이구님
    '13.7.28 12:36 PM (122.100.xxx.71)

    저보고 한 말씀 같은데 조금은 이해하라는 댓글..
    해결 방법엔 이런 방법 저런 방법 있는거예요.
    무조건 모 아니면 도 식으로 신고해서 해결하는 방법도 있고
    조금은 측은지심으로 바라보면 내마음이 편해지므로 그렇게 해결해가는 과정도 있구요.
    그건 글쓴님이 선택하는거지 이해하라는 댓글은 본인인가? 이런식으로 님이 비판할 필요 없어요.
    님은 님 의견만 내시구요, 남 댓글까지 평가하지는 마시라구요.
    저는 제 의견 봐달라고 글 올린 사람이 아니고 이 글 원글님께 댓글 쓴 사람이니까요.

  • 41. 빈깡통이 요란한법이에요
    '13.7.28 12:38 PM (112.158.xxx.108)

    진짜 사이코는 잠잠하게 있다가 행동하는 사람이죠..저렇게 지랄 기차화통은 공권력 무서워합니다..
    정말 잠자코 있다간 더 심하게 당하고만 살꺼예요..
    신고하시고 확실한 공권력의 힘을 부여주셔야 해요

  • 42. .......
    '13.7.28 12:43 PM (125.129.xxx.146)

    엄마도 아이들 때문에 악에 받쳐 있는데 아래층까지 항의하니 완전 악에 받쳐 될대로 되라는식인거 같아요.
    저라면 조금은 이해해줘 볼래요. 222222222222

    저도 층간소음에 파르르 떨었던 사람인데
    아랫층에 왕예민 까칠 아줌마 이사온뒤로
    층간소음 가해자들에 오히려 감정이입이 되더라구요 그후로부턴.

    그리고 모욕죄니 뭐니 해봤자 어차피 벌금 몇십만원 밖에 안되니 무서워할것도 없구요.
    벌금도 전과라지만 벌금전과는 사회생활하는데 지장 0이에요.

    제가 윗집 아줌마라면, 신고하라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 쿵쿵 뛰어줄래요.

  • 43. 으이구
    '13.7.28 12:53 PM (39.7.xxx.112)

    이상한 여자들 많네.

    벌금형이라두 정상인이면 부담되는 거 맞지. 기록도 남고. 윗집 찌질한 여자는 그 돈도 덜덜 떨 거 같은데 꼭 한 번 쓴맛을 봐야 합니다. 그래야 지 새끼들 단속 좀 할 거에요. 평소에 가정교육을 얼마나 안 시키는지 알 만함.

    그리고 원글님 선에서 끝날 일이 아니에요. 다른 이웃 이사와도 또 저럴 거 아니에요? 살해 협박은 무조건 범죄행위입니다. 관대해질 곳에 관대해지세요.

  • 44. 으이구
    '13.7.28 12:54 PM (39.7.xxx.112)

    위에 더 쿵쿵 뛴다는 미친 ㄴ은 뭔지? 완전 싸이코패스네. 저런 ㄴ들이 애를 싸질러 낳으니....

  • 45. 화안
    '13.7.28 1:33 PM (119.204.xxx.19)

    엄마가 무개념이니
    자녀들 교육이나 제대로 시키겠어요.

    잘 해결되시길 빌 뿐입니다.

  • 46. 어머나
    '13.7.28 2:10 PM (1.236.xxx.69)

    요즘그런사람이..;;;
    차라리 이사를..;;

  • 47. ㅎㅎㅎ
    '13.7.28 2:18 PM (61.74.xxx.151)

    일부 댓글들이 더 황당하다.

    저런 걸 듣고 참으라니... 자기같으면 더 쿵쿵댄다니..

    자기네 평소에 한 짓이 있어서 찔리는 듯.

  • 48. . .
    '13.7.28 2:37 PM (117.111.xxx.235)

    빈수레가 요란해요 신고하세요

  • 49. 저두요
    '13.7.28 2:43 PM (182.209.xxx.182)

    저희 윗층 4살 아이가 있어요. 남자아이라 이해는 하는데
    한번은 직접 거기 아이 봐주시는 이모님께 슬쩍 얘기했더니
    그 날 밤에 그 집 애 할머니가 쫓아내려왔더라구요.
    사과하러 잘 지내자고 뭐 그럴줄 알았더니 기분 나쁘다며...


    그래서 한참 후에 말 섞으면 안되는 사람이겠구나 해서 경비실 통해 얘기했더니 또 쫓아내려오더라구요.
    기분나쁘다며...

    그 후로 연락 안합니다.

    그런 사람들이랑 말 섞어봤자 좋을게 없어요.
    원글님도 이해되고 말리는 남편분 이해됩니다.

    무조건 신고한다고 요즈음처럼 무서운 사람들이 많은 데에는..ㅠ.ㅠ
    사람이 젤루 무서워어ㅛ!

  • 50. 신고
    '13.7.28 2:46 PM (183.100.xxx.60)

    신고하세요!
    단호하게 나가세요

  • 51. 후환이두려워요
    '13.7.28 3:00 PM (211.36.xxx.104)

    이사밖에 답없어요
    똥이 무서워피하는건 아니니

  • 52. 청지기
    '13.7.28 5:00 PM (175.117.xxx.23)

    대응방식이 어째 정상이 아닌 또라이 같으니 신고를 망설였겠죠.원글님이요..법도 안통하는 막가파들...너죽고 나죽자로 달려드는 또라이일 수도...보통 배우자도 비슷하더라고요.

  • 53. 지니파다
    '13.7.28 5:19 PM (182.209.xxx.85)

    경찰이 오늘 그집을 두번 방문햇엇는데
    집에 사람이 없더래요ㅠ
    나중에 다시 방문해보구 연락준다네요
    어쩐지 너무 조용하더라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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