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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합가한 시부모와 함께산 손녀의 이야기

냠냠 조회수 : 15,979
작성일 : 2013-07-27 12:43:10
울아빠 장남.
밑으로 동생3
누나1
울엄마 입장에서 시동생3
시누1

난 30대...
할아버지 10세에
할머니 20세에 돌아가심.

할머니 향년 63세. ...

태어나자 마자 할머니랑 살았는데...
....
어린시절 별 기억이 없음.
할머니 할아버지.공주과이심.
엄마 무수리과...

할아버지 할머니 둘다 당뇨에 성인병 달고사심.
10세 이전.기억은
할머니가 화투치러 동네 친구집가신거 점심때 식사하시라고 불르러 다닌기억..
할아버지 담배심부름간기억
물심부름.다닌기억. 코앞이 주방인데 자신들 손으로 물한잔.떠먹는일 없음. 손주나 며느리 몫
여름에 휴가 놀러가면 관광버스대절해서 엄마가 부르스타며 12인용 압력솥에 닭7마리씩 삶아내던 기억...
어릴때 아빠는 일로 부재중
엄마는 매일 부엌 청소 빨래..
당뇨환자들이라 끼니를 챙겨야해서 엄마는 시장볼때 교회갈때 빼고는 3끼 차리느라 부엌에 종종거리심.
집안식구 입맛이 고급이라
한번올라온 국은 안먹음... 매끼 다른국에.다른반찬.
밖에서 사온 음식은 독약들었다고 안먹음...

......
30넘어서 결혼해서 드는 생각이지만 우리엄마 정말 ... 암안걸린게 신기할정도.

10살무렵.할아버지.돌아가시고..
할머니 할아버지 부부싸움하시던게.없어짐.

10세부터.20세까지의.기억
나도.이땐. 제법 바빠서 집에잘 없음...
놀러다니고 학원다니고 그랬음.
우리집에 친구들 못데려옴.
왜냐? 집에 어른이 계심.....
우리집은 절간처럼 조용했음..
덕분에 나는.독서가.취미...

엄마가 가사에 지쳐서
솔직히 엄마랑.오붓하게 이야기한 기억도 없고
따뜻한 기억이 없음. 우리가족끼리 기억이 전무함.
할머니 데리고 고생여름휴가
휴가가면 할머니가 다 모으심... 삼형제 시누까지 잔부 데리고 여름휴가를 가야함.
가서 엄마는 3끼차리고
나는 조개같은거 잡으러다니고..

내나이 중고딩이 되니
할머니가 적적하신지 아빠한테.집착...
영화 올가미를 찍었음.
엄마.아빠 부부싸움하면 할머니가 100프로 이간질시킨거.
어린마음에도 참... 왜 인성이.저럴까 생각할정도.
성정이 못되서.중풍으로.누으심.
엄마 이번에는 못살겠다고 쎄게나감.
원래 아빠랑 엄마랑 둘이 사랑하는.사이임....
지금도 둘이 사랑함....
아빠는 집에 부재한덕에 벤츠끌고 잘나가는.사업가셨음.
20년전에.간병도우미가 우리집에 출퇴근함.
하는일은 할머니랑 놀아주기 할머니 돌보기..
그렇게 6년정도 간병인이랑 묶어주니 엄마가 조금 살기 편해지셨지만 중풍이어도 성질과 인격과 몸은 비교적 반정도 쓸수있고 거동가능하셔서
전화로 매일매일 시누. 시동생에게 전화하셔서 왕래....
중간에 6개월 둘째삼촌. 6개월 셋째삼촌에게 가셨는데 거의 쫓겨나다시피해서 울집으로 컴백...
가장사랑한 막내아들집에서는 3일만에 돌아오심.
막내 며느리가 어머님 오셨으니 온가족 우애를 위해 모두다 50평 거실에서 함께자자고 해서
3일간 거실에서 같이자고 생활하니 아들이 못살겠다고 쫓아냄.

결론.
20살에 돌아가셨는데 63세에 호상이라는 소리.들음.
초상날 막내며느리만 와서 통곡.
둘째며느리가 생전에 안모신 것들이.저런다고 있는데서 핀잔.
시누도 잘가셨다고 호상이었다고 웃음.
아들들은 좀 슬퍼함.
손자들중 슬퍼하는 사람 아무도 없음.
나도 눈물한방울 안남.

나는 장남은.절대.쳐다도 안보고
남편이랑 부모님 합가 불가로 못박고 연애시작.
결혼했음.

3줄요약
1. 엄마 고생함
2. 나는 유년의.따땃한 가족의 기억이 없음.
3. 돌아가시자 모두 happy


IP : 180.227.xxx.196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7.27 12:51 PM (180.231.xxx.22)

    막내며느리 천재..

  • 2. 냠냠
    '13.7.27 12:53 PM (180.227.xxx.196)

    막내며느리는 신의 한 수를 잘 구사혔음...
    원래 여우과이심.

  • 3.
    '13.7.27 12:55 PM (117.111.xxx.158)

    진짜 어머니 존경스럽네요

    이래도 자식생각해서 괴로운 시집살이 묵묵부답하라고 할지.

    스스로 행복하고 좋은 시부모라 자발적 시집살이는 예외지만요

  • 4. 읽기 좋으나 생각이 많아짐.
    '13.7.27 12:56 PM (203.226.xxx.124)

    저 맏며느리예요 ㅠㅠ
    그야말로 고통속에 자아성찰이네요.

  • 5. 뻘글인데
    '13.7.27 12:58 PM (121.163.xxx.92)

    할머니랑 부모님이 자식을 엄청 빨리 나으셨나 봐요.
    원글님하고 할머니하고 43살 차이 밖에 안나네요.

  • 6. ㅎㅎ
    '13.7.27 12:59 PM (122.153.xxx.130)

    님이랑 비슷한 나이대이고 나머지 상황 비슷
    심지어 당뇨 있고 중풍 걸린 것까지
    아 두가지만 다름 - 울 아빠는 돈은 잘 못 벌었음;;;;;;;;; 할머니 아직 살아있음

    여튼 울 엄마는 한 15년 그리 살다가 못 하겠다고 들고 일어남
    지금은 같이 안 삼

    한 줄 요약 - 울 엄마가 짱임

  • 7. ㄱㄱ
    '13.7.27 1:03 PM (39.7.xxx.237)

    43세에 손주를 보다니 !!
    난 43세에 아가씨 소리 들었구만

  • 8. ....
    '13.7.27 1:14 PM (1.230.xxx.17)

    막내며느리 천재.. 222

  • 9. ㅎㅎㅎ
    '13.7.27 1:14 PM (1.245.xxx.148)

    ㄱㄱ님 완전 웃겨요.
    ㅎㅎㅎ

  • 10. 나무
    '13.7.27 1:18 PM (121.168.xxx.52)

    60대 며느리는 골골하고
    80대 시어머니는 정정한 경우 드물지 않아요..

  • 11. ..
    '13.7.27 1:37 PM (110.10.xxx.145)

    저도(40대 초반) 어릴적에 할머니랑 같이 살고 제가 고2되던해 돌아가셨는데 지금 돌이켜 생각하면 엄마가 저에게 쌀쌀맞게 하시거나 화를 내신 이유에 할머니가 지대한 영향을 미치셨다고 생각해요.
    엄마가 스트레스를 아이들에게 푸신경우 ...ㅠ.ㅠ

  • 12. 맞아요
    '13.7.27 1:39 PM (211.36.xxx.165)

    저희회사 점심밥해주는 분이 시어머니 모시고 살아요
    진짜 부자신데 일부로 이 일 하고싶다고 자청하셨어요
    이유는..시어머니로부터 하루에 6시간이라도 벗어나려고.
    홧병으로 심장에서 불 나는 느낌까지 들고 우울증약 30년 달고사신대요.
    새벽3시에도 아들며느리방에 불 탁 키고 들어오시고 시도때도없이 친척불러들이고 돈 자랑만 실컷 한다고..기타등등 심하시더라구요
    60대 며느리는 홧병나서 미치려고하고
    90대 시어머니는 하루라도 더 사시는게 소원이라는데
    옆에서 보기에 딱해죽겠어요.

  • 13. ,,,,
    '13.7.27 1:47 PM (110.8.xxx.23) - 삭제된댓글

    오래 산다는건 축복이 아니라 저주예요.

  • 14. ---
    '13.7.27 1:50 PM (221.162.xxx.197)

    울시엄니 70대 중반이신데 손녀삼십대 중반
    40대에 며느리보고 시어머니 노릇 삼십년째 하고 계심
    정정함
    수발드는 며느리 홧병으로 빌빌거립니다

  • 15. 저희랑 비슷하신데요
    '13.7.27 1:55 PM (58.78.xxx.62)

    당뇨는 없으셨지만 입이 워낙 짧으시고 한여름에도 슝늉을 드셔야 하셨던 할머니에요.
    성격 이루 말할 수 없으시고 동네 사람들이 다 알정도로 독한 시집살이 시키셨고요.
    밖에서 일하다 저녁시간 좀 늦게 들어가면 난리 치시고요.

    하루 세끼 꼬박 따뜻한 밥에 반찬에 따뜻한 물 끓여서 식사 차려 드려야 했어요.
    그래서 엄마는 어디 놀러 한번 잘 못가보셨어요. 할머니 때문에.
    아버지는 젊은 나이에 돌아가셨고요.

    작은아버지 셋에 고모 하나 있었는데도 자기 어머니 데려가 모실 생각을 안했어요.
    그렇다고 장남인 저희 아버지가 무슨 재산이라도 받았냐..재산은 커녕 십원 한푼 없는
    집이었던지라 무지 가난했고 동생들 이런저런 뒷바라지도 해주셨고
    동생들 결혼해서 애 낳아서 몇달씩 혹은 반년씩 키워 달라고 보내오면
    조카들까지 돌봐가면서 부모님 모시고 그리 살았어요.

    저희 할머니는 93에 돌아가셨고요.

  • 16. ...
    '13.7.27 2:25 PM (59.86.xxx.163)

    막내 며느리 천재..333

  • 17. 저기;;;;
    '13.7.27 6:21 PM (58.230.xxx.146)

    저기;;;; 눈치없다고 흉보지 마시구요...

    막내 며느리가 왜 천재에요???
    50평 거실에서 다같이 자는게 불편해서인가요?

  • 18. ..
    '13.7.27 8:13 PM (121.127.xxx.151)

    에고 에고 에고 바로 윗님..
    저는 70이 더 가까운 나이인데 막내며느리 천재라는데
    금새 뜻이 파악되는데..후훗..

  • 19. ...
    '13.7.27 9:08 PM (14.38.xxx.110)

    막내아들이 장남처럼 내가 꼭 모시겠다는 마인드였다면 거실서 자기 불편하면 애들 방을 내드려서라도 모시려했을듯. 왜 나중에 자기부인 설득해서 방을 따로 안 드리고 아예 못 모시겠다고한건지 저도 조금은 이해가 안 가네요.

  • 20. 도대체
    '13.7.27 9:21 PM (203.142.xxx.161)

    아버님이 어머님에게 잘 해드려야겠네요....

  • 21. 저기;;;
    '13.7.27 9:25 PM (58.230.xxx.146)

    제 말이요...
    보통 부모님들이 손주 공부 아랑곳하지 않고 거실에서 tv 독점하니 불편하다는건 알겠는데 저게 그런 상황인가요?
    아니면 막내 부부의 사생활 때문에?
    아...웬지 50평이나 되는 아파트 살면 중년 쯤 되겠으니 별 개의치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원글님 할머니 돌아가신 나이랑 생각해보니 중년이 아닐수도 있겠네요...ㅠㅠ

  • 22. ..
    '13.7.27 9:32 PM (39.116.xxx.251)

    ㅋㅋ결혼할때 막내아들을 고르는 여자의 센스는 역시나 죽 이어지네욬ㅋ

  • 23. ..
    '13.7.27 9:34 PM (203.226.xxx.109)

    아휴.. 인간극장생각나네요.100살넘은 할머니는 몸도꼿꼿하고 도도하신데 며느리는 허리가 굽고 찌글찌글 젊어서는 시어머니가 일못하면 꼬집어서 너무무서웠다고.. 손주며느리는 아예 일나가고..
    진짜 ㅈ곱게 늙어야돼요. 여러사람 괴롭히면 지옥갈거임

  • 24. ㅎㅎㅎㅎㅎ
    '13.7.27 9:47 PM (178.191.xxx.121)

    막내며느리 천재 44444444

  • 25.
    '13.7.27 10:12 PM (122.34.xxx.218)

    3. 돌아가시자 모두 happy

    ====================================

    이거 사실 무지 무서운^^ 이야기지요...

    제 친구 시댁도 그런 경우랍니다.
    그집 시어머니 인상도 험악하고, 말도 내키는대로
    남김없이 다 내뱉고 사시는 분이고....
    며느리들 뿐 아니라, 사위들까지 고개를 절레 절레 . .

    급작스런 0 선고로 5개월 만에 돌아가셨는데
    슬퍼하거나 아쉬워하는 이 하나 없이,
    시모 별세 후 오히려 집안이 훈훈~한 분위기가 됐다고.....

    저리 함부로-인격 수양하지 않고- 사신 분들은
    돌아가셔서도 무서운 00 될 것 같습니다. ㅜ

  • 26. 서른전에
    '13.7.27 10:32 PM (58.236.xxx.74)

    인간에 대한 통찰이 부족하면 맏며느리로 덥썩 들어가는 것임,
    여우과가 얄밉기는 해도 주위에서 보면 적어도 암은 안 걸림.
    원글님 어머니는 온몸을 불살라 원글님에게 합가는 안 된다는 교훈을 보여주신 것임.

  • 27. ...
    '13.7.27 10:33 PM (223.33.xxx.95)

    합가사례글 저장할게요 지우지말아주세요

  • 28. 속전속결에 잔머리 종결자
    '13.7.27 10:37 PM (58.236.xxx.74)

    막내 며느리가 어머님 오셨으니 온가족 우애를 위해 모두다 50평 거실에서 함께자자고 해서
    3일간 거실에서 같이자고 생활하니 아들이 못살겠다고 쫓아냄.

  • 29. 흐미
    '13.7.28 12:45 AM (1.243.xxx.180)

    저도 비슷..
    할머니 돌아가시고 우리가족 happy..

    할머니가 못된 시어머니 타입은 아니지만 삼시세끼 밥 차려주는 엄마에 대한 고마움을
    돌아가시기 몇 달 전에야 깨달으셨음.. 똥오줌 가려낸 엄마..
    가끔 할머니가 나한테도 시켜서 굳세게 엄마가 내 손에서 빼앗아 엄마가 다 했음..

    할머니 있으실 때 가족외식 한 번 제대로 못하고 놀러도 맘편하게 못 가봄.

    할머니 집밥이 좋다. 우리끼리 놀러가면 가끔 삐지심.

    할머니 돌아가시고 우리집 화목, 해피해짐..

    이건 남의 일은 아님.. 앞으로 우리가 살면서 아들 며느리에게 되풀이 되지 않게끔 해야 하는 일임..

  • 30. ...
    '13.7.28 1:12 AM (175.195.xxx.49)

    울 어머니도 70넘어까지 90넘은 시어머니 모셨지요. 독한 시집살이 하셨구요. 할머니 돌아가시니 집안이 평안합니다. ㅜㅜ

  • 31. ...
    '13.7.28 1:16 AM (1.238.xxx.34)

    제주변엔 막내가 부모모시는경우 상당히많던데요
    이유는다양한데
    큰형이 합가땜에 아예 이혼한경우 큰형은 폐인되고 홀로살아감... 희한하게 이런경우 부모님이 큰형과합가안함. 며느리가없으면 더 합가하기좋은조건인데도 절대 합가안함....그 다음 타겟(다른며느리)을 찾지, 자기들손많이가는 홀아비된아들과는 같이안삼

    혹은 큰형이 와이프에게 잡혀사는경우
    막내들이 모시더라구요;;;;;

  • 32. 어머님고생에 눈물이나는이야기인데
    '13.7.28 1:18 AM (211.36.xxx.154)

    경쾌하게 글쓰셔서 좋으네요

    우리엄니도 지금 육십세중반에 팔십중후반의 부모 모시고사시는데 상황이비슷하네요

    어렸을때 엄마시집살이하는거 보고자라서 할머니 에대한 좋은기억 진무해요
    저도 왠지 돌아가셔도 눈물이 안날것같아요

    엄마가 할머니한테, 시누들한테 어이없는 대우받고살았던시절 에피소드를 풀어놓으면 밤새도록 해야합니다

    고생하신 원글님어머님 이젠 자신을위한 소중한 인생사시길바래봅니다

  • 33. morning
    '13.7.28 3:01 AM (125.142.xxx.216)

    저장해요. 부디 지우지 마시길.

  • 34. 무서운 현실
    '13.7.28 7:23 AM (116.33.xxx.28)

    3. 돌아가시자 모두 happy

  • 35. 그러니까
    '13.7.28 9:25 AM (14.37.xxx.203)

    부모라는 이름으로 자식들한테 짐이 되면 안됨..

  • 36. 아가둘맘
    '13.7.28 11:48 AM (14.45.xxx.125) - 삭제된댓글

    우리시댁은 시할머니가 자기며느리(저에겐 시어머님)를 잡아 잡수셨음.(즉, ~~~들이켜서 ~~하셨음.)
    그리고도 본인때문이라는 사실자체가 머리속에 없기때문에 내 아들 수발을 누가하라고 내 아들 불쌍해서 어떡하라고 ~~버렸냐며 탓하다가 우리 형님(시누이)한테 엄청 쿠사리 드셨음.
    아직도 원망하고 있음.시댁에 내려가면 손주며느리인 나까지도 못부려먹어 안달이심.오로지 나의 일거수일투족만 감시하는것이 습관임.
    죽어서도 자기 잘못을 모를것임.근데 아버님도 어머님의 고충을 몰랐었다는 어느덧 6~7년지나니 조금씩 깨달아가고 계심. 시할머님 아직도 정정하심. 난 시할머님 보기싫어 시댁에 가기싫음.

  • 37. ㅇㅇㅇ
    '13.7.28 1:00 PM (61.98.xxx.79)

    긴병에 효자없죠.

  • 38. dd
    '13.7.28 1:12 PM (118.131.xxx.162)

    현재 저희 할머니 83세.
    100세까지 살고 싶으시다고 함.
    시집살이 엄청 심했고, 신혼때 밤마다 부모님 방으로 와서 몰래 볼려고 하고 엿들었음 ㅡㅡ;
    엄마가 숨이 막혀서 일다니심.
    몸은 고되도 조금 숨통이 트이신다고 함.
    둘째 아들 며느리
    1년에 5번정도 방문해서
    할머니한테 아이구~ 100세보다 더 사셔야죠~ 어머님~~ 이 ㅈㄹ 떰. 죽이고 싶음.
    할머니 보다 더 짜증남.

  • 39. ...
    '13.7.28 8:28 PM (220.73.xxx.129)

    어머님 암에 안 걸리신 이유;
    교회가셔서 기도하면서 마음의 고통을 끊임없이
    하나님께 내려놓으시고 위로와 힘을 받으셨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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