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평소
'13.7.26 5:02 PM
(182.172.xxx.112)
걱정 거리가 별로 없으신가봐요. 부럽네요.
2. ///
'13.7.26 5:03 PM
(42.82.xxx.29)
첫댓글님.
오늘부터 시작된 걱정거리입니다.
3. ...
'13.7.26 5:03 PM
(211.44.xxx.244)
저는 비비크림 살짝 바르고 나가요 색깔까지 거무 티티하면 더 보기 안좋아서요 ㅠ
4. 첫댓글님은 ㅋㅋ
'13.7.26 5:09 PM
(175.194.xxx.23)
자기 신체 변화가 전혀 눈에 안들어오시나요? ㅋㅋㅋ 게시판에 뭔 글을 못쓰겠네요. 제 삼자가 보기에 꽤 무안해지네요.
5. 쓸개코
'13.7.26 5:13 PM
(122.36.xxx.111)
저도 살이 찌다찌다 팔꿈치, 무릎까지 오동통해서 보면 딱 돌잡이 아가에요.;;
무릎에 보조개도 있습니다. 헬스하고 있는데.. 내평생 각잡힌 무릎 가질 수 있을라나 모르겠어요.
6. ㅠ.ㅠ
'13.7.26 5:16 PM
(121.161.xxx.3)
저도 이제 마흔넘으니 무릎위에 일자로 주름이 있네요 ..탄력도없고..슬픕니다..
7. ///
'13.7.26 5:16 PM
(42.82.xxx.29)
네.이상하게 거기만 만져보면 포동포동해져서리..왜 여기만 이렇게 정체되는걸까 싶기도해요
생활습관의 문제인가 싶기도 하구요.
탄력이 떨어지니 외적으로도 더 그렇게 보일수 있겠다 싶기도 하고.
운동을 해도 이부분은 그냥 그대로더라구요.ㅠ
진짜 몸짱아줌마 수준으로 운동하면 나아지려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근데 하루종일 운동만 생각할순 없는 인생이잖아요ㅠㅠㅠ
8. ..
'13.7.26 5:19 PM
(222.236.xxx.197)
저도요. 게다가 요즘 여름이라 대자리를 깔아 놨더니 거뭇하게 얼룩져서 정말 보기 흉합디다.
그래서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옷만 입게돼요 ㅜㅜ
9. 전
'13.7.26 5:21 PM
(61.84.xxx.86)
제 등짝을보면 그래요
특히 옆구리쪽살 흘러내린거보면진짜 슬프네요
10. 저두.
'13.7.26 5:21 PM
(112.148.xxx.48)
올 해 마흔 찍는데, 저도 제 팔 뒤꿈치가 그런지 몰랐어요.-.-
얼마전에 엄마랑 앉아서 얘기하는데 엄마가, '너도 나이가 드는구나.'하면서 팔뒷꿈치 살을 만지면서 말씀하더라구요. 그때 알았네요.ㅎㅎㅎ
그냥. 이제 파릇파릇 . 싱싱하던 때와는 다른 나이를 살아간다는 신호겠죠.ㅠ.ㅠ
이게 회복이 되건 안되건,. 건강을 위해서는 분명 운동을 해야죠. 어쩌겠어요..^^;;;
11. 미드중에
'13.7.26 5:29 PM
(49.231.xxx.137)
바니라는 바람둥이가 나오는데 그 남자가 친구들한테 그러죠. 클럽같이 어두운데서 여자 나이가 확실하지 않을때는 팔꿈치를 확인하라고ㅋㅋㅋㅋ
12. 저도
'13.7.26 5:35 PM
(1.221.xxx.84)
예전에 데비무어가 무릎 성형수술 받았다 하길래 별걸 다 하네 했는데 나이들수록 절절히 이해가 갑니다
특히 무릎요 짧은 옷 입고 거울보면 무릎이 그렇게 비기싫을 수가 없어요
지나다니는 젊은 처자들 보면 무릎 정말 매끈하더라구요
저도 나이대에 비해 살도 안찌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데도 무릎은 어떻게 안되더라구요
어쩔 수가 없나봐요 그냥 노화려니 합니다
그래서 요새는 무릎 튀어나오는게 싫어서라도 시내에 나갈때는 짧은건 잘 안입게되요
13. --
'13.7.26 6:59 PM
(188.110.xxx.171)
얼굴 안 봐도 무릎보면 나이 보이죠ㅎ
14. 네
'13.7.26 7:23 PM
(183.96.xxx.45)
성형으로도 해결 안 나는 곳이죠ㅠㅠㅠㅠ
무어야 워낙 성형 중독이고,,
눈에 덜 띄어 그렇지 가장 난처한 부분이죠. 해결책이 없는.
각선미는 예술적으로 지킬 수 있어도 중간에 떡 걸친 무릎이 스커트 길이를 길게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