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른들은 어떤스타일을 더 좋아하실까요?

개인의취향 조회수 : 1,425
작성일 : 2013-07-26 15:29:38
1. 집안살림 깨끗하게 정리정돈 잘함. ( 정리정돈 병적으로 함 )

    음식만드는거 좋아하고 맛있게 만듬.

    몸매관리위해 꾸준히 운동하고 관리함. 
   ( 몸고생후 살이빠지니 살에 집착함, 44~55사이즈 입는거에 자부심? 같은게 느껴짐 )

    단! 법적으로 처리해야할 일이생기면 한발 물러나서 전혀 일처리 못함.

    알아보려 노력도 안함. 다른사람이 대신해주길 기다리며 말로만 때움.









2. 집안살림 대충대충함. (말그대로 대충이지 1번처럼 병적은 아님)

    정리정돈도 대충, 청소 싫어함. 
    ( 싫어한다는거지 안하는건 아님 일주일에 두번정도 걸레질함. 평소엔 먼지만 대충 치움 )
    음식하는거 별로 안좋아하고 맛있지는 않지만 적당히만 함.

    몸매관리 신경안쓰고 외모관리 별로 신경안씀.


    ( 타인이보기엔 뚱뚱하지않음. 외모는 젊을땐 미인소리 들음 )

    단! 법적인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든 알아보고 주변 모든 인맥 다 동원해서 해결방안 찾아냄.









둘다 전업인 상태에서 비교하자면 어느쪽을 더 좋아하실까요?
법적인 문제는 시댁쪽 문제구요, 시댁쪽은 법적인 상식이 거의없다고 보시면되요.
IP : 112.151.xxx.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3.7.26 3:31 PM (112.168.xxx.80)

    틀렸오
    그냥 돈 벌어 오면 됩니다.

  • 2. 내딸이라면
    '13.7.26 3:32 PM (171.161.xxx.54)

    2번은 넘 싫어요. 법적인 문제가 생길일이 별로 없거든요.
    딸래미가 몸매관리 신경안쓰고 퍼져있으면, 게다가 괜히 송사에 휘말려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아는사람 동원하과 그러면 남일 신경쓰지 말라고 할듯.

  • 3. 내딸이라면
    '13.7.26 3:33 PM (171.161.xxx.54)

    그냥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한 오믈렛도 만들고 저녁에는 독서도 좀 하고 주말에는 남편이랑 여행도 가고 같이 하는 운동 많이 하고. 친구들도 많이 만들고 그랬으면 좋겠음...

  • 4. 개인의 취향
    '13.7.26 3:35 PM (112.151.xxx.35)

    아! 법적인 문제는 시댁쪽 문제에요.
    친정쪽이 아닌..... 시댁쪽은 법에 관련된 기본 상식조차 없다고 보시면되요.

  • 5. 아며느리라면
    '13.7.26 3:39 PM (171.161.xxx.54)

    1. 자기 삶을 잘 가꾸는듯 보이나 시댁쪽 위기상황에서는 발빼는 사람
    2. 자기 삶은 좀 게으르게 가꾸고 있으나 시댁쪽 위기상황에서는 발벗고 나서서 도와주는 사람

    이런 거군요.
    그렇다면 2번이 시부모님 입장에서는 좋겠죠.

  • 6. 제제
    '13.7.26 3:57 PM (119.71.xxx.20)

    둘다 전업 아님 맞벌이?
    돈 버는 며늘 최고인집 며느리여서.
    어려울때 발벗고 돕는 며느리가 낫지 않을까요

  • 7. 글쎄요
    '13.7.26 4:22 PM (39.7.xxx.84)

    어려운 일이 얼마나 자주 일어나나요?

    가정살림 등한시 하는걸 상쇄시킬만큼,자주,아주 큰 일이라면 모르겠지만,
    어쩌다 몇년에 한번 일어날 일이라면,
    1번 며느리가 평소 집안관리 잘해주길 바라고,어려운 일 생겼을때는 아들한테 법적해결 해주길 바라겠습니다.

  • 8. ..
    '13.7.26 5:14 PM (59.16.xxx.254)

    법적인 문제가 일어날 일도 별로 없고, 법적인 것에 지식있는 여자가 얼마나 될 까 싶네요.
    시댁은 그럼 자기쪽 일인데 손놓고, 며느리가 알아서 해주길 바라는 건가요??
    평균적으로 보면 당연히 1번이죠.

    근데 원글님이 2번이신듯 ㅋㅋ
    1번은 병적이라고 해놓고 2번은 뭐든 적당히, 평균은 된다고 하셨네요 ㅋㅋ

  • 9. 개인의취향
    '13.7.26 7:10 PM (112.151.xxx.35)

    제얘긴 아니고요 ㅎ 지인의 얘기인데 1번이 지인의 딸이고 2번이 지인의 며느리 입니다.
    문제는 지인이 법적으로 해결을 봐야할 사건을 만들어 놓고선 해결방법을 찾지도 않고 해결할 생각도 없이
    세월만 보내고 있는게 이집의 문제랍니다. 자기가 죽으면 다 없어진다나..... 에휴
    아들은 모친이 벌인일이니 모친이 해결하라며 화가나서 나몰라라하고, 전업인 딸도 지인과 비슷하게
    마냥 세월가기만 기다리고, 속답답한 며느리만 발동동거리고 알아보고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추진만 하면되는데
    행여 며느리가 추진했다가 비용이 많이 발생하면 욕먹을까싶어 지인 딸에게 방법을 알려주고 변호사도
    소개해줬지만 말만 네네하고선 몇달째 가만있나봐요.
    어쩌다보니 지인 딸이나 며느리 둘다 아는 관계여서 제가 바라볼땐 며느리도 그렇게 빠지진 않는데
    항상 딸과 그렇게 비교를 하더라구요. 자기딸은 먼지 하나없이산다며...
    며느리는 15년만에 아이를 낳아 이제 돌지난지라 육아로인해 살림에 충실하기 아직은 어려울거라 생각되는건
    저혼자만의 생각일까요...?
    며느리집안이 경제적으로 지인집보단 풍요하니 죽을때 가져갈돈도 아니면서 좀 나눠주면 어때라는
    말을 직접들은지라 지인의 마인드로인해 더 며느리쪽으로 기울게 되는면도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584 저도 경찰대 질문합니다. 4 경찰대 2013/08/07 1,661
283583 대전아이와갈만곳~~ 3 은총이엄마 2013/08/07 1,130
283582 백형종특 우꼬살자 2013/08/07 540
283581 아사이베리있나요? 7 코스트코 2013/08/07 2,552
283580 매직이나 볼륨매직 저렴하고 잘하는 곳(서울) 추천부탁드려요. 머리펴기 2013/08/07 927
283579 요로감염이 질염과 같은건가요? 4 2013/08/07 2,628
283578 8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8/07 562
283577 짭새를 아세요? 12 5공 2013/08/07 1,568
283576 예술&디자인 계통에서 자영업 하시는 분 계신가요 5 궁금 2013/08/07 1,533
283575 토끼가 유기되어있습니다. 5 유기토끼 2013/08/07 1,751
283574 sbs가 고조선을 배경으로 하는 100부작 사극을 만들려고 했었.. 27 신기하네요... 2013/08/07 3,561
283573 만60세앞두신 남자 어르신 보험가입가능할까요? 5 ... 2013/08/07 700
283572 휴롬 vs 블렌더 - 어느 걸 선택하시겠어요? 6 결제대기중 2013/08/07 5,093
283571 오래된 러시아 노래제목? 4 gks 2013/08/07 1,079
283570 환상의 커플, 메리대구 공방전 같은 드라마 또 없나요? 21 .. 2013/08/07 3,284
283569 오크밸리 놀러가는데 주변 맛집 명소 정보 좀 주셔요~ 궁금이 2013/08/07 1,847
283568 IMF 美 출구전략, 韓주식·채권가격 급락 가능성 높아 경고 7 .... 2013/08/07 2,066
283567 [급질] 피부가 너무 이상한데 뭐 발라야 하나요? 4 // 2013/08/07 1,244
283566 왕좌의 게임이라는 미드 다운받는곳 질문 4 미드보고파요.. 2013/08/07 1,147
283565 이사가는데 거주청소 해야할까요? 2 청소 2013/08/07 3,066
283564 외국 살다 들어오신 분, 한국 생활 어떠세요? 76 .. 2013/08/07 28,015
283563 방에 벌이 있어요ㅜㅜ 6 별헤는밤 2013/08/07 898
283562 연애상담 2 GIGO 2013/08/07 912
283561 혼자 당일치기로 맛집찾아 지방가려는데 지역추천좀.. 3 양파깍이 2013/08/07 1,427
283560 이과생이 경찰대를 가면 진로가 어떻게 될까요? 6 아들과엄마 2013/08/07 1,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