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곳은 경기도 남부지역이구요.
8월 중순경 남편, 5살딸, 저 이렇게 세가족이 자차로 갈 예정입니다.
지금 계획으로는 새벽에 출발(6시경) 점심때쯤 도착, 점심먹고 시티버스 투어(4시간 정도, 코스미정, 차는 부산역에 파킹)
숙소체크인(첫날은 토요코인호텔)
회떠서 먹고, 담날 해수욕장 싸가지고 갈 간식, 과일 쇼핑
담날 체크아웃후 송정해수욕장가서 해수욕, 실컷 놀만큼 놀고 오후에 달맞이 고개(또는 동백섬주변) 드라이브 등
호텔 체크인(센텀으로)
저녁은 센텀에 있는 마리아주? 부페 먹을 예정이구요
일단은 2박 3일 일정 간략히 짰는데 어떤가요?
도착시간이 터무니없는지는 않은지, 너무 더워 시티버스는 별루인건지.. 좀 걱정이네요.
숙소는 사정상 이렇게 할 수 밖에 없구요
부부 둘이면 뭐 아무상관 없지만 아무래도 아이가 있으니..
그리고 우리 부부는 미식가 체질이 아니라 부산이라 꼭 밀면!! 막 이런건 아니라 맛집 탐방 이런건 잘 안하는 편이예요..
부산 잘 아시는 분들이 생생한 조언 부탁드리구요
아이와 함께하는 2박3일 다른 코스도 좀 추천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