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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언니.. 내가 못난건지

섭섭하네요 조회수 : 9,890
작성일 : 2013-07-26 11:52:56

친언니가 결혼해서 외국에서 삽니다.

외국나간지 20년도 넘었고요, 애낳고 잘 살고 있어요.

이번에 자기집 사서 이사갔는데, 벽에 걸 그림이 없다고

엄마한테 집에 있던 그림을 보내달라고 했다네요.

저 엄마 모시고 삽니다. 큰언니나 동생한테 십원한장 도움받은 적 없고요.

 

그 그림, 엄마가 산 그림 맞습니다. 뭐 유명화가의 비싼 그림은 아니지만

어렸을때 그 그림을 보고 자란터라 저도 정이 많이 들었거든요.

엄마가 그 그림 미국 보낸다고 하는데 왜 이리 화가 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엄마가 구구절절 어쩌고 저쩌고 변명을 하시네요.

그림이 크니까 자기 죽고나면 니가 분명 작은 집으로 이사갈텐데 처치 곤란하지 않겠느냐 는 둥

그림이 동양화라서 분명 아파트에는 안어울릴 것이라는 둥 (그럼 미국에는 어울리는 지 원)

 

짜증이 울컥 나네요.

미국산다고 엄마를 모셔다가 여행을 시켜드리기를 했나, 십원한장 보내준 적이 있나

그래도 외국나가 별 문제없이 잘 사는걸로 그래 됬지 뭐.. 하고 지내고 있었지만

하다 하다 이제 집에있는 그림까지 떼가려고 하다니 화가 납니다.

 

언니한테 이런일로 화가나는 제 자신한테도 화가나고

이런 상황, 정말 싫으네요. ㅠㅠ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IP : 61.78.xxx.13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6 11:54 AM (175.223.xxx.121)

    그집에.원글님.어머니집이고 원글님이 얹혀사는거라면 할말 없을것 같구요.정 섭섭하시면 원글님도 독립해서 혼자사세요.원글님집 아니고 엄마집이고 엄마 그림이잖아요.

  • 2. .....
    '13.7.26 11:55 AM (121.163.xxx.77)

    그냥 통관이 안되서 못보낸다고 하세요.

  • 3. 섭섭하네요
    '13.7.26 11:57 AM (61.78.xxx.137)

    아.. 그건 아녀요.
    당연히 제집이죠 ㅎㅎㅎ 저도 나이를 먹은만큼 먹은지라 ㅡㅡ;;;
    제집이고...
    엄마가 제가 일하니까 도와주신다고 (물론 갈곳도 없으시고... 동생도 엄마 안모시려고 해서)
    이래저래 같이 모시고 사네요.

  • 4. //
    '13.7.26 12:02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싫고 서운한건 그때그때 말씀을 하세요, 그 그림은 정들어서 보내기 싫다고..
    같이 사는데 서운한거 쌓이면 좋은 관계 지속하기 어려워요,
    언니한테도 님 감정 솔직하게 말해서 다른 그림 보내주세요,

  • 5. 솔직히 말씀하세요
    '13.7.26 12:06 PM (61.106.xxx.201)

    내가 싫다는데 엄마 모시는데 돈 한 푼 보탠적 없는 언니의 요구를 꼭 들어줘야겠냐고요.
    부모 자식간에도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보더군요.
    당연한 줄 알아요.

  • 6. ㅜㅜ
    '13.7.26 12:07 PM (121.181.xxx.5)

    충분히 화나실만 하네요. 어머님께 원글님도 그 그림에 정이 들어서 주기싫다고
    어머니 모시고 사니까 그림 원글님이 가지겠다하세요.
    형제라도 저렇게 염치없이 구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멀리 갈것도 없이...제 동생요.
    외국 사는데 처음엔 힘들겠거니 하고 돈도 보내주고, 고추장이며 건어물이며 고춧가루등등
    몇십만원어치씩을 보냈는데....저한테 챙겨주는건 바라지도 않아요.
    친정엄마한테 뭐라도 작은 선물이라도 하나 보낸 적이 없어요.
    제가 비행기표 사서 같이 사는거 보러 갔었는데, 우리 간다고 했는데 아무 계획도 안해놓고
    집도 안치워놓고 내일 떠날거면 오늘 저녁에 급히 텐트 구하러 가고 하는거 보고 정나미가
    떨어졌어요. 아무리 형제지간이지만 참 얌체다 싶은게..좀 섭섭하더라구요.
    물론 우리 밥값은 따로 챙겨줬죠.
    친정엄마도 얼마나 섭섭하셨던지 몇년을 챙겨보내던 애들옷이며 학용품이며 건어물이며 안챙겨보냅니다.
    지금도 어머님 병원비며 이런건 한국에 있는 형제랑 둘이서 내고있거든요.
    제가 비슷한 입장이라 그런지 원글님 섭섭한 마음 충분히 당연하다 생각해요

  • 7. 선한
    '13.7.26 12:23 PM (115.64.xxx.101)

    기본적으로 외국 사는 삶은 외롭습니다.
    가족과 떨어져 산다는 것은 그 자체가 힘듭니다.
    언니분 고생 많이 하셨을 겁니다. 친정이 형편 넉넉해서 많이 밀어주지 않고 혼자 스스로 자립하셨다면
    알게 모르게 원망도 있을 것입니다.
    누가 외국 나가서 살라고 한것은 아니지만, 어쨋든 눈물 많이 흘렸을 겁니다.

    언니분 입장에서 는 동생분은 엄마의 사랑을 많이 받은 걸로 보입니다.
    한국 에서 생각하는 것처럼 단지 경제적 능력의 문제만으로 힘들지는 않습니다.
    동생분이 언니를 좀 더 따뜻하게 대화해 주시고 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가족간의 정을 느끼게 해 주십시오.

  • 8. 언니는 말할 것도 없고
    '13.7.26 12:24 PM (203.247.xxx.210)

    어머니도 생각이 많이 부족하시네요

    더 나빠질 수도 있다고 생각되시면
    직장을 옯겨서라도 따로 사시는 게 좋겠습니다

  • 9. 화나네요.
    '13.7.26 12:38 PM (223.62.xxx.227)

    그림과 함께 어머니도 같이 보내드리세요.
    한 일년 함께 지내다 오시라고

  • 10. 흠흠
    '13.7.26 12:43 PM (121.167.xxx.103)

    저도 윗님처럼 생각했어요 ㅎㅎ.
    엄마가 직접 가져다 줘. 가서 몇 년 지내다 와. 구경도 하고. 그래 보세요.

  • 11. 윗님
    '13.7.26 1:20 PM (222.105.xxx.77)

    말이 심하시네요..
    그래도 엄만데 저여자라니,,
    다른거에 화난거 풀지 말자구요~~

  • 12. 선한
    '13.7.26 1:27 PM (115.64.xxx.101)

    같은 비행기를 타도 여행가방 메고 여행하러 가는 사람들의 표정은 매우 밝고 흥분 되어있지요.
    이민백을 갖고 살러 가는 사람은 어떨까요?
    막막함, 불안감,표정이 어둡습니다.
    언니분 현재의 삶은 애 낳고 잘 살고 있다지만, 지금 이렇게 살기 까지 고난의 세월이었을 겁니다.
    동기간으로써 언니가 힘들었을때 따뜻한 말한마디 , 안부전화 하셨나요?
    그림의 문제가 아니라 상대방의 배려 문제 인거 같군요. 언니는 고향을 한국을 그리워 하고 있습니다

  • 13. 다른 그림 사서
    '13.7.26 2:07 PM (223.62.xxx.78)

    보내세요.
    표구 배울때 보니 인사동에 저렴한 그림도 많더군요.

  • 14. 닉넴
    '13.7.26 2:27 PM (110.9.xxx.176)

    선한...댓글 나만 눈치 없게 느껴지나...

  • 15. 선한님.
    '13.7.26 2:36 PM (119.67.xxx.75)

    선한님, 공브시켜 결혼까지 한 자식을 이민가서 산다고
    그것가지 지원해 줘야하나요?
    외국생활하시연서 그들의 자립심도 좀 배우시지....

  • 16. 자하리
    '13.7.26 4:28 PM (178.59.xxx.27)

    힘든거 맞아요. 발등 찍었나 고민도 많이 하고 가끔 잠도 설칠만큼요
    그렇지만 누가 등 떠다민것도 아니고 결국 본인 선택인데 그걸로 왜 다른 가족에게 민폐를 끼치나요?
    부피 작은것도 아니고 파손도 쉬운 그림, 포장은 누가하고 운송비용은 누가 대고요.
    외국 있다보면 동양적 색채 나는 그림이나 가구가 생각날때 많아요. 특이하고 그게 더 눈길 끄니까요. 그렇지만 엄마 사시는 집 그림 때어갈 생각 한번도 못했네요.
    원글님 말씀하세요. 내가 갖고 싶으니 보내지 말라고요. 자꾸 참으면 결국 언니 미워지고 엄마도 멀어지게 되어 있으니까요.

  • 17. 어찌 우애가~
    '13.7.27 12:39 AM (118.223.xxx.112)

    어쩜 모두들 우애도 없고 형제간이 그리 삭막한가요?

    언니가 먼데서 살면서 부모형제 위해 돈 안썼다고 그리 서운해 하고
    그냥 보태주지 않아도 살만하면 그만 아닌가요?

    이국에서 집사서 그림을 원했다면 그까짓게 뭐라고 보내주지
    뭐그리 속좁게 서운해 하나요?

    한국이 그리워 집안에 추억이 있는 그림으로 동양적 감감을 갖고 싶은것도 있을것이고
    뚝 떨어져서 뭔가를 공유하고 싶다고는 생각 안하나요?
    참 야박합니다.

    그리고 님이 엄마를 모시고 사는건지
    엄마가 님의 집에서 거저 누워서 봉양 받는건 아닐진데 뭐그리 생색 못내서 안달하는것처럼 보여요.

    마음 먹기 달렸어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그림에 조금의 돈이라도 더 부쳐서 작은 선물 하라고 서로 기분좋게 살아요.

  • 18. 어찌 우애가~
    '13.7.27 12:41 AM (118.223.xxx.112)

    햐~ 댓글 엄청 나내요.
    엄마가 짐짝입니까 같이 보내버리게.

    참 말하는 수준이 인간 이하입니다.

    니덜 엄마도 늙어 누어 버리면 버릴 인간이다.
    무섭다.

  • 19. ..
    '13.7.27 12:50 AM (110.14.xxx.9)

    전 님이 맘이 그리 서운하시다면 내색하는게 좋을거같아요
    표현안하면 아무도 몰라요
    언니에게 엄마에게 서운한 맘 표시하세요 서로 상대방의 마음 헤아려주는것이 가족 아닌가요?

  • 20. ......
    '13.7.27 12:51 AM (97.65.xxx.94)

    외국사는게 머 그리 벼슬이라고 ㅡ,.ㅡ

    20년동안 부모 여행한번 안시켜준 언니란 분도 참 대단하네요

    저러기 쉽지 않은데,,,

    어딜가나 부모형제 가족한테 인색한 사람있어요

    저라면 한소리 하겠슴

  • 21. ...........
    '13.7.27 1:19 AM (89.83.xxx.161)

    크게 생각하면, 제 삼자의 입장에서 유치합니다.

    본인 빨리 남자 찾아서 결혼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혼자 계실수록 스트레스 늘어납니다.

  • 22. 히비리
    '13.7.27 2:51 AM (122.37.xxx.222)

    서운할만 하니 서운한거겠죠..원글님 입장 생간 않고 더 마음을 넓게 쓰라는 댓글들..말이야 쉽죠! =_=

  • 23. 그게
    '13.7.27 3:12 AM (123.111.xxx.181)

    언니는 멀리 동떨어져서 잘 살고 있으면서
    친정 생각 전혀 안하고 자기집 벽 한구석이 허하다고 친정것 빼가려는게 얄밉고
    엄마 모시고 사는 건 난데
    엄마는 언니를 숨겨논 자식 위하듯 나몰래 내눈치 봐가는게 뻔히 보이며 무언가를 주려하고(그게 무엇이든지)
    서운함내지 배신감마저 느끼실 듯 싶어요
    차라리 엄마가 언니한테
    '아무거나 걸지 뭘 그걸 보내달라하니..별걸 다 보내달라한다!'
    하셨다면 어쩌면 원글님은 쿨하게 그까이꺼 보내줘 하셨을지도 몰라요..상대적으로..
    처신을 못하신 어머님이 가장 큰 문제고 다음으로는 눈치없고 이기적인 언니분이 문제네요
    그렇다고 그걸 뭐라 말하기도 자신이 못났다 생각되고 원글님만 괴로운거죠
    유치하다고 별거 아닌거 갖고 그런다 뭐라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게 그림때문이 아니라 미묘한 심리적인거라서 똑같은 상황이 되면 그럴수도 있어요

  • 24. 이런거 섭섭해요
    '13.7.27 3:24 AM (115.93.xxx.59)

    저도 엄마 모시고 사는 자식인데

    내어머니니까 내가 효도한다 생각하지만
    모시고 살면서 효도하는 나보다 평소 어머니 나몰라라하는 따로사는 자식한테
    해바라기로 사랑쏟고 그런거보면
    마치 아이가 된것처럼 화도나고 서운하고 그런마음 들어요
    물론 어머니 마음을 당연히 이해합니다. 이해는 백퍼센트 이백퍼센트 하죠
    부모가 자식 사랑하는 마음을 어쩌겠어요

    그런데 이해하는 것과 별도로 아무리 어른이 되어도 형제간에 어머니 사랑두고 경쟁하는 듯한
    어린애 마음같은 게 없어지지는 않는듯해요
    내가 효도는 다하는데 나 좀 더 이뻐해주지 뭐 이런 어린애같은 맘이 커서도 있더라구요

    그냥 그게 원글님소유의 그림인데 언니가 보내달라했으면 아마
    외국사는 언니인데 이깟 거 언니 향수병 달래게 보내주자 그게 훨씬 쉬웠을걸요
    그 그림이 엄마 진짜사랑이다 싶으니까 섭섭한거에요

    전 원글님 이해해요

  • 25. ...
    '13.7.27 5:07 AM (39.121.xxx.49)

    그 언니 정말 무식하게 느껴지네요.
    그림 보내는데 돈 많이 들어요.
    포장하고 배송하면요..
    차라리 그쪽나라 벼룩시장에서 하나 사서 걸라고하세요.
    그 그림도 아깝지만 포장하는게 더 귀찮고 일이예요.
    외국사는게 벼슬인가..
    거기에서 그리 오래 살았으면서도 그 정도 융통성도 없다니..

  • 26. 제 생각에는...
    '13.7.27 5:55 AM (99.226.xxx.84)

    그 그림이 어머니 소유인거라면, 어머니가 보내시겠다는 것을 존중해주셔야 할 것같아요.
    우는 아이 떡하나 더 준다는 말도 있잖아요.
    그리고 이제 언니네 큰 집 샀으니, 어머니 한 번 여행시켜드리라고 동생이 한 말씀 해보시죠.

  • 27. 저도
    '13.7.27 9:39 AM (223.62.xxx.27)

    외국에서 살아봤지만 친정부모님 걱정하고 고생하실까봐 뭐 보내달란 소리 안나오던데 언니 참 대책없네요. 원래 사람들이 작은거에 섭섭해하고 그런거 하나하나 쌓이면 의 상합니다. 어머님 생각이 짧으셨네요

  • 28. 여나75
    '13.7.27 10:06 AM (223.64.xxx.68)

    저 외국사는 사람인데요...언니분이 왜 부모님 여행한번 못 시켜드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상황에선 님의 엄마가 젤 큰 잘못인거같아요.
    언니가 여행 못 시켜드린거엔 경제적 이유 말고 다른 이유가 있을수도 있지않을까요?

    그리고 이유가 어쨌건 동생이 엄마 모시느라 고생중이면 말이라도 한번이라도 고생한다미안하다 소리는 해줘야도리인거같아요.

    근데...혹시 언니가 엄마에게 돈 몇번 부쳐준적 있을수도 있잖아요. 엄마가 님에게 말 안했을수도...
    그리고 혹시 형부 외벌이에 시댁엔 돈 안부쳐주는 상황이고 갑부도 아니라면 한국에 십원한장 안준거에대해선 원망할일 아닌듯해요. 부부가 한쪽집에만 십원이라도 더해주는거 쉽게할일 못되니...특히 여자입장에선요. 혹시나 시댁도움 받은 언니라면 친정에서 그림조차 못보내준다하믄 더 서운할수도있고, 님 엄마는 사위눈치 보여서 더 그러신걸수도...

    암튼 언니는 그 그림이 한국은 그립고 비싼게 아니라서 암생각없이 보내달라고 한거같으니 언니한테 솔직히 말하세요. 엄마한테는 서운한맘 꼭 전하시고요.

  • 29. 어머니 인생인데
    '13.7.27 10:17 AM (222.106.xxx.161)

    그냥 원글님은 원글님 할 도리하면 그만입니다.
    어머니 그림이고 어머님이 원하시면 줘야죠.
    그걸 원글님이 이래라 저래라 할순 없죠.
    차라리 언니도 이제 살만하니 엄마께 용돈 좀 보내드려 한마디 할수 있죠.
    그림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할건 아닌듯 싶네요.
    그리고 엄마에게 슬쩍 떠보세요. 언니에게 한번 다녀오시는건 어떠냐고요.
    외국사는 딸덕 좀 보시라고 하세요.
    한 1년쯤 어머니 보내드려서 같이 살아보면 언니분도 느끼는게 있겠죠.

  • 30. 당근
    '13.7.27 10:25 AM (211.201.xxx.216)

    당연히 서운합니다~
    저 역시 언니 둘 외국 있고
    저 혼자 86되신 친정어머니 가까이에서
    보살피고 있는데~

    용돈도 나한테만 더 달라하시고
    외국있는언니들한테
    더 보내주고 싶다하시고~

    고생도 나만
    돈도 나만~더 써야하는 현실에
    짜증납니다~

    그래도 의무감에 오늘도 매일
    출근합니다~
    원글님~
    백배 이해합니다~

  • 31. 가을소리
    '13.7.27 10:49 AM (125.188.xxx.55)

    언니분께 이제 어머니 초대해서 구경한번 해드리라 하세요
    어머니 가실때 그림 같이 보내겟다고...
    그리고 자꾸 어머니 언니 동생 눈치 보지마세요
    그중 젤 열심히 제대로 살고 계신분은 님 같아요

  • 32.
    '13.7.27 11:04 AM (117.111.xxx.158)

    님이 그러고 어머님께 당연 섭섭한맘 들꺼고
    어머님께 손해가 될터이니 애초에 주지마세요

    진짜 몰염치

  • 33. ..
    '13.7.27 12:09 PM (1.224.xxx.197)

    언니도 참 철이 없네요.
    상황 좀 잘 생각해보지...
    그리고 미국에 뭔 그림이 없대요?
    다른것도 아니고 그런 신경쓸일을 만들어주게...
    이사갔으면 엄마나 좀 몇달 초대좀 해주지...
    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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