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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렛미인에 나온 남편

123 조회수 : 2,936
작성일 : 2013-07-26 10:57:00

혹시 보셨나요.

와이프가 턱이 못생기고, 입냄새나고, 뭐 성격 다 싫다고

잠적후 무조건 이혼 요구하던 그남편.

애는 어떻게 할꺼냐니까

고아원에 처넣거나! 이럽디다.

 

어제 패널로나왔던 이경민씨는 완전 흥분해서..

방송만 아니었으면 욕한바가지 할 기세셨구요..

 

 

더어이 상실했던건.

 

의뢰인이.

변신해서 남편앞에 나타나자

 

예뻐진 모습을 보니... 일단 이혼이야긴 생각좀 해보자-_-;; 로 말이 바뀐다는거

 

미친놈같았어요.

 

근데 남편의 그말에 흔들리는 의뢰인.;;;;;;;;;;;;;

 

세상엔 정말 상식이하의 인간이 많은듯요

 

 

IP : 203.226.xxx.1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7.26 10:58 AM (117.111.xxx.190)

    봤는데..너무 극단적이고 자극적이라,
    연출이 아닐까 의심스러울 정도더군요

  • 2. 저어제
    '13.7.26 11:00 AM (124.49.xxx.3)

    저 어제 그거 보다가 열받아서 맥주 한캔 땄어요 -_-;;;;;
    그냥 계속 저런 미친놈이...로 보고 있다가 애 고아원에 보내라는 소리에 저런 쓰레기 같은 삐리리~
    소리가 절로 나더라구요.

    나중에 여자가 페이스오프되서 나타나자 눈이 가슴에 고정되고 태도 돌변.
    그전엔 무슨 말 끝마다 손 올라가고 하는 말마다 욕이라 계속 삐~삐~ 처리되던 놈이
    달라진 아내보자 아주 난리더라구요.

    차라리 어제 이혼도장 찍고 아들이랑 새 삶을 사는 조건으로 렛미인 탈바꿈해줬으면 좋았겠다 싶어요.
    이혼하고 취업도 하고 예뻐진 얼굴로 당당하게 나타나면 그놈은 더 비굴했을텐데...

    거기 나오는 패널들 다 차버려라. 쓰레기다. 하는데 또 다시 남자의 바뀐 태도에 웃는 여자 보고
    아 -_-; 했네요

  • 3. qkqwnj
    '13.7.26 11:00 AM (183.109.xxx.239)

    전에도 그런남편있었잖아요. 와이프가 애 낳느라 살쪘는데 그거보기싫다고 집에안들어오고 와이프앞에서 룸같더니 거기 애들 몸매장난아니라고 니몸 생각하니까 놀래서 술이 다 깨더라 이런남편한테 사랑받겟다고 렛미인나온여자

  • 4. 허덕..
    '13.7.26 11:10 AM (113.10.xxx.230)

    엠팍. 댓글중.. 저런.`~~한 남자도 처자식이 있는데.ㅠㅠ 대박 대박..ㅎㅎ
    제의견은..저런 남자랑 사는 여자도 있구나.ㅠㅠ

  • 5. 별별잉
    '13.7.26 11:54 AM (121.138.xxx.4)

    진짜 와 저런 사람이 실제로 존재하는군요;;;;

  • 6. ...
    '13.7.28 2:12 AM (175.117.xxx.18)

    주인공이 최대한 비극적으로 보이고 비참해야 하고 막장으로 가야 많은 사람들 관심을 끌고 뽑힐 가능성이 많고 성형의 위력이 부각되고 여럿 좋은거죠.광고효과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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