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팬인데요~
실제로 4월 부산 공연때 부산까지 내려가서 공연을 볼정도로 영애 팬이에요^^
정지순보다 더 진상이 이번시즌 출연했네요..
정말 주먹을 부르는 캐릭터네요. 보면서 계속 어이없는 실소만 ^^
예전 직장다닐때 여자 과장님 생각도 나네요
정말 못생겨가지고 공주병에 여우도 이런 상여우는 없을것이고,
지 아들 자랑 입에 달고 살고 방긋방긋 웃으면서 자존심 짓밟으며 부하직원깔아뭉개던 그녀가 생각나네요
그 배우 연기를 잘하는거겠죠?
어쩜 그리 연기를 잘하는지...
정말 한대 패주고 싶네요^^
아 저도 어제 봤어요.. ㅋㅋㅋ 넘 재밌더라는.
좀 과장된 면이 있긴한데 완전 초 공감.
사실 그렇잖아요.경력으로 들어온 직원이 나보다 직급도 낮으면서 연봉은 얼마 차이 안나면.
괜히 그 직원 미워지는.........
연기 정말 잘하는거 같아요 ㅋㅋㅋ 영애씨 난생처음 본건데 앞으로 팬될꺼같아요
조만간에..영애씨가..해결해 주겠죠...
지순이는 온갖 진상짓을 해도
뭔가 연민이 생기게 했는데
이번 그 여자상사 캐릭터는 혐오감이
일어나더라구요
몇년간 영애씨 계속 봐왔는데
그만 보려 합니다
영애씨 엄청 살빠진 거 같아요
다리도 이쁘고...
정말 현실에서 있지 않아요??
진짜 눈물나게 짜증나고 힘든데 저런 여상사
제 원형탈모의 8할은 저런 상사때문이었어요
아니 그럼 실제로
저런 상사가 많다는 거임?
와우....
그 여자들...티비 속의
자신의 캐릭터 보면..어떤 생각이 들까여?..
모를려나..
정말 거침없이 하이킥 날리고 싶었음
너무 잘해요 그 배우가요.
진짜 얄밉게 찰지게 ㅎㅎㅎㅎㅎ
너무 웃겨서 계속 흉내내 봤는데 그 찰진 느낌이 안나더라구요.
영애씨 팬인데, 산초, 대독, 개지순 안나와서 너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다음편엔 대독이 나오는듯?
영애씨가 늘 후련하게 해줘서 좋았는데 이번에도 현실에서는 내가 할 수 없는 후련한 패대기를 좀 쳐줬으면 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