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에어컨을 못틀게합니다ㅠㅠ

sss 조회수 : 2,900
작성일 : 2013-07-26 08:41:32

정확하게 말하면 학원인데요. .

너무 더워서 애들이 수업에 집중을 못합니다 (중학생들)

저도 더워서 많이 힘들구요

학원원장님이 너무 알뜰하셔서 선풍기도 없어요..

학생들이 답답해서 자꾸 에어컨 틀어달라는데 못한다고 하니까

엄마한테 말하겠다고 협박하고 ㅠㅠ 요즘 애들 너무 무섭네요

 

IP : 125.246.xxx.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3.7.26 8:42 AM (211.179.xxx.245)

    알뜰한게 아니라 정줄놨구만...ㅉ
    저 학원 조만간 망할듯

  • 2. 참맛
    '13.7.26 8:46 AM (121.151.xxx.203)

    그러면, 학원이 아니라 지옥이 아닌가요?
    이무더위에 선풍기도 안 틀어 주다니?

  • 3. ..
    '13.7.26 8:47 AM (180.65.xxx.29)

    요즘 애들 뭐가 무서워요? 학원에서 에어컨 은 커녕 선풍기도 없다면 당연히 엄마에게 말해야지 그게 왜 협박으로 들리는지요. 학원장도 웃기지만 원글님도 이상하다능

  • 4. ...
    '13.7.26 8:50 AM (183.98.xxx.29)

    원글님, 애들이 너무 더워서 집중을 못한다고 하시면서...

    중딩 아이 키우는 엄마인데, 공부하라고 학원 보냈더니 더워서 집중 못한다고 하면 그 학원 못 보냅니다.
    애들이 무서운게 아니라 원장이 무서운거예요.

  • 5. 미친거
    '13.7.26 8:51 AM (121.136.xxx.249)

    미친거 아니에요?
    저라면 학원옮겨요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도록 학원비에 포함된거 아닌가요?
    애들말을 안 들어주니 엄마한테 말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거지
    그게 협박인가요?

  • 6. 내돈주고
    '13.7.26 8:52 AM (125.185.xxx.132)

    학원가는데 엄마한테 말못한다면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제아이가 얘기안한거 나중에 알게되면 그런일은 꼭 엄마한테 얘기해야한다고 교육하겠네요.

    원장이 잘 못 생각하는거죠.

  • 7. ..
    '13.7.26 8:54 AM (222.107.xxx.147)

    아낄 걸 아껴야지
    냉난방은 기본으로 해줘야죠.
    요즘 학원이 얼마나 많은데
    기본도 안해주는 학원은 안보냅니다.
    그리고 그건 협박이 아니라 당연한 요구 아닌가요?
    아이들 요구 안들어주면 학생들 쫙 빠집니다.
    저희 동네도 잘나가는 학원 하나 있는데
    최근에 어떤 문제가 생겨서 학생들이 건의했는데도
    원장이 무시했다네요.
    이번 방학 시작하면서 학생들이 한꺼번에 여럿 빠졌다네요.
    원장이 아쉬워서 어쩌고 문자 보내오는데
    한 번 마음 돌린 학생들이 다시 갈까요?
    건물마다 널린 게 학원인데요.

  • 8. 소탐대실
    '13.7.26 8:55 AM (180.211.xxx.214)

    에어컨도 안들어주는 학원에 왜 보내요 많고 많은게 학원인데
    전기세 아끼려다 학생들 다 나가봐야 정신을 차리려나

  • 9. 나라면....
    '13.7.26 9:04 AM (222.119.xxx.200)

    그 학원 바로 안보냅니다.
    애들이 뭔 정신으로 집중해서 수업을 하겠습니까?

    그 원장 미친거 아닙니까?

  • 10. 여나75
    '13.7.26 9:09 AM (223.64.xxx.45)

    학원에서 당연히 에어컨 틀어주는게 맞고,
    에어컨 안 틀어줘서 더워서 힘들다고 애들이 당연 엄마한테 말해야겠지만,
    저렇게 학원선생에게 대놓고 엄마한테 말할거라고 얘기하는건 선생과 엄마의 권력관계에 호소하는 뒈바라지고 예의없는 언행 맞는데요...
    저도 전직 학원선생이고 지금은 전업인데, 요즘 애들 초딩들도 학원선생을 을로 취급하는게, 엄마들 문제가 많다고 보거든요. 요즘애들 무서운거 맞음...

    글구 윈글님 역시 에어컨 안틀어주는 원장 욕하기 위해 글 올리신거고...

  • 11.
    '13.7.26 9:13 AM (211.246.xxx.221)

    엄마한테 말한다는게 무슨 협박이에요? 요즘 날씨에 선풍기도 안튼다니 비싼 수업료받고.. 원장이 더 무섭네요. 선생님 이시면 나서서 에어컨 안틀면 힘들다고 애들편에 서서 원장한테 말을해주셔야죠

  • 12. ......
    '13.7.26 9:16 AM (180.211.xxx.214)

    아직까지 엄마한테 말안하고 있는 애들이 착한겁니다
    학교에 에어컨 안틀어주겠다고 한 교장 얘긴 들어봤는데 학원이 학교처럼 참고 다녀야하는것도 아니고
    무슨 배짱이래요 오늘 당장이라도 그만둘수있는게 학원인데 뭔가 대단한 착각을 하는군요

  • 13. ...
    '13.7.26 9:23 AM (58.120.xxx.232)

    그 학원 애들이 진짜 착하네.
    아직까지 이야기를 안하다니.
    저희 아이 학원은 건물내 에어컨이 고장 났을 때 학원도 쉬던데요.
    대신 에어컨 고치고 나서 다른 날에 수업 해줬구요.
    그렇게는 못할 망정 세상에 이 더위에 에어컨도 안틀어주다니.

  • 14. ㅇㅇ
    '13.7.26 9:26 AM (14.40.xxx.213)

    당연히 말해야죠 그 원장 양심없네 --
    더위 안타면 지 혼자 버틸것이지
    다른학원 가면 널린게 에어컨일텐데

  • 15. 저라도
    '13.7.26 9:29 AM (211.234.xxx.8)

    이 더위에 에어컨은커녕 선풍기도 안틀어주는 학원엔 안보냅니다

  • 16.
    '13.7.26 9:32 AM (58.236.xxx.81)

    참 별 사람이 다 있네요.
    학원에서 에어컨도 안틀어. 선풍기도 없으면 도대체
    이 삼복 더위에 아이들이 어떻게 공부를 하나요?
    원장이 개념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학부모들은 돈이 남아 돌아서 비싼 학원비 내고 학원 보내는 줄 아나보네요.
    그리고 학원 덥다고 엄마한테 말하는게 협박은 아니죠.
    진짜 어딘지 몰라도 미친원장 맞네요.

  • 17. soulland
    '13.7.26 10:25 AM (211.209.xxx.184)

    학원의 횡포네요!! 내 애들도 아닌데 진짜 화나서 익명으로 항의하고싶네요~

  • 18. 아이가
    '13.7.26 11:55 AM (112.148.xxx.143)

    다니는 학원 두군데인데 항상 얇은 긴팔점퍼 챙겨가요 한참 있으면 추울 정도라고...
    학교도 너무 더울때 에어컨 안틀면 학부모회에서 건의 하던데요 선생님들도 교무실은 시원해도 교실 들어오면 더운데서 수업하니까 힘들어 하시면서 집에 가서 이런거 부모님께 이야기 하라고..
    원장이 완전 배짱이네요

  • 19. 이런
    '13.7.26 12:05 PM (112.150.xxx.91)

    아이들이 학부모들한테 자꾸 자꾸 말해야 좋은거죠~~
    학부모한테 말한다고 하면 '그래 나도 힘들다~'하세요
    학부모들 핑계로 에어컨을 틀 수 있으니 선생님도 좋죠

  • 20. .....
    '13.7.26 3:43 PM (218.234.xxx.37)

    참.. 돈받고 가르치는 학원에서 고객 대우를 이렇게 해서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393 호텔 온돌방에 대해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3 교포 2013/07/26 2,893
278392 일본 사시는 분 시외버스 에티켓 질문이요 3 .. 2013/07/26 910
278391 세계최고의 환경에서 출산하는 것은 맞죠... 18 ㅇㅇ 2013/07/26 2,932
278390 사춘기 막 진입한 아들의 냄새... 7 djaak 2013/07/26 4,265
278389 생중계 - 국정원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 기관보고 - 국정원.. 1 lowsim.. 2013/07/26 1,012
278388 혹시 애토미 화장품 구입할수 없을까요? 5 ??? 2013/07/26 4,258
278387 7월 2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7/26 680
278386 국정원 국정조사, 구체적인 답변 못하는 이유 10 샬랄라 2013/07/26 882
278385 LA가는 비행기 보잉777과 에어버스중 5 LA 2013/07/26 1,171
278384 시판 식빵 믹스 가지고 계신분 2 지금 2013/07/26 695
278383 백만년 만에 남편과 영화 보러 가요 추천 해주세요 6 영화 2013/07/26 1,010
278382 너의목소리가 들려...내용이 남의 자식 데려다 키우기인가요? 20 잔잔한4월에.. 2013/07/26 4,967
278381 체험학습 신청서 1 체험학습 신.. 2013/07/26 1,227
278380 집에 화재보헙 드신분 계세요? 5 a 2013/07/26 1,034
278379 수박 김냉맨아래 며칠 둬도 안 얼까요?? 5 .. 2013/07/26 736
278378 이게 폐경증세인가요? 1 폐경 2013/07/26 2,610
278377 이종석 성형 했나요 2 ... 2013/07/26 7,944
278376 환풍기가 안 돌아가요 2 ... 2013/07/26 1,145
278375 철팬 쓰시는 분 계세요? 설거지 어떻게 하죠? ... 2013/07/26 1,931
278374 속상한 아침.. 3 바보 2013/07/26 951
278373 감자샐러드에 사과대신 넣을 수 있는것? 2 샐러드 2013/07/26 998
278372 "노래방 생중계 해준 남편"글에 이건 아니죠 .. 26 ... 2013/07/26 4,447
278371 회사에서 에어컨을 못틀게합니다ㅠㅠ 20 sss 2013/07/26 2,900
278370 스팸전화 차단해주는 어플 6 어플 2013/07/26 1,135
278369 강남 신세계에서 식빵 추천좀.. 3 ㅅㅅ 2013/07/26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