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메 식당이나 안경처럼 슬로우 무비 종류인데
82에 카모메 식당 영화 좋아하는 분들이 꽤 있는거 같아서 올려 봐요
일본 슬로우무비를 좋아해서 보는데...
이 영화는..첫판부터 내 식욕을 자극 하네요
남편하고 부인이 애 없이 한적한 시골에서 커피도 팔고 빵도 직접 만들어서 팔면서
거기 오는 손님들 뭐 그런 얘기인데..
좀 지루해요
그런데......빵이!!!
코안도르 이런 영화처럼 화려한 케잌 종류가 아니고 거친빵 있잖아요
발효빵
그걸 만들어서 쫙 짜르는데..김이 모락모락...
아옹..먹고 싶어
그렇다고 계속 빵 얘기만 나오는건 아니고요
그냥 배경 이런게 참 이뻐요
마음 힘들때 이런 영화 보면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