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나 신부집 알아보지 않나요.
심지어 신랑 신부 당사자들까지요
예전엔 동네에 살짝 가서 저집 인심이 어떤가
집안은 화목한가 알아보기도 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나봐요.
어떤이가 결혼하는데 신부가 엄청난 비밀을 가지고 있거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좋은 집안의 킹카 남자랑 결혼한다고 하는데
아마도 그 신부의 과거를 안다면 그 집안에서 까무라칠겁니다.
외국어학연수 가서 만나서 결혼하는건데
여자가 과거에 3년동안 동거하다가 아이까지 낳아 시댁에 주고 나왔는데
남편될 사람에게도
처녀라고 속이고 결혼하는거예요.
발목 잡으려고 임신까지 먼저 해버리고
남자집이 참 점잖은 집인데 안타깝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