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다른부서들하고 회식할일이있었는데
여직원하나가 (25정도) 상무님이 소주한잔을 들이키시니
안주를 입으로 대령하더이다.
뭐 상무가 요구한것도 아니고 상무도 놀라서 아니야 됐어~ 내가 먹을께
하는데
에이 이러심 제가 민망해요 하면서 ...
근데 그 직원말고도
예전에 저랑 근무하던 어린 직원도.
그당시 24살이었는데 그렇게 행동했다죠. (같이 일하는 과장, 차장한테 술마시면 안주 입에 넣어주기 ,
옷에 뭐 묻으면 닦아주기. 등등등)
화들짝 깜짝놀랐는데
첨엔 남자들이 아니야 내가 먹을게 하다가도
몇번 그러면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는거--;;;;
도대체 왜그런거죠
제가 예민한건 아닌거 같은데.........
제가 만난 그 직원들이 좀 이상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