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구입해 슬라이스로 썰어 말린 표고는 멀쩡한데
친정에서 주신 통으로 된 표고가 아깝게도 곰팡이 폈네요.
표고향이 참 강하게 난다 싶었는데 눅눅한 조건에
곰팡이 피느라 그랬나 봅니다. 어찌해야 좋을까요?
여기서 구입해 슬라이스로 썰어 말린 표고는 멀쩡한데
친정에서 주신 통으로 된 표고가 아깝게도 곰팡이 폈네요.
표고향이 참 강하게 난다 싶었는데 눅눅한 조건에
곰팡이 피느라 그랬나 봅니다. 어찌해야 좋을까요?
곰팡이는 끓여도 안죽어요
눈에 보이는 곰팡이 말끔히 제거해도 증식 때 생성된 독소는 거의 그대로 남아있대요... 아깝네요. 그래도 맛있게 드셨다고 스스로 세뇌하세요.
핀 부분만 버리고 나머지는 주워 담아도 될련지?
슬라이스 건조한거랑 다 합쳐 넣어 양파망에 걸어두었는데
이게 효소담은 용기와 살짝꿍 맞대고 있어서 그랬을까?
습했나 봐요. 저 표고 보고 있슴 맘이 든든했는데~ 아흑~~
낼 낮에 멀쩡한건 주어 담아도 되겠죠. 설마 눈에 안보여도
포자가 묻어 있을까요?
장미철엔 표고 말리기 힘들어요 햇볕,바람 좋을때 말려야했는데...
완벽히 마른 표고도 실온에 두면 벌레 납니다
그냥 두셨다간 표고사이사이 까맣고 아주 작은 벌레들이 자리잡아살아요
꼭 냉동보관하세요
장미철→장마철 오탑니다 ㅎㅎ
말린걸 주셨는데 제 불찰이죠.
담엔 건조된 것도 무조건 냉동해야겠네요.
그냥 아깝지만 버려야겠네요.
답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