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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환불받기 진짜 어렵네요--;

으으 조회수 : 2,115
작성일 : 2013-07-24 20:47:20
미혼땐 인터넷서 옷사구 환불잘안했어요 귀찮아서..
이젠 한두푼도 소중하니...
옷이 왔는데 넝마 혹은 잠옷같았어요 프렌치시크인줄알았는데;;
그래서 환불요청하니 답은 웃으면서 하는데..
입금된다는 시간에 되어있지도않구..
일주일 넘게 맘졸이고있네요 돈안들어올까봐...
제경험상 막 계속 재촉해야 겨우 넣어줄 확률이 크던데...
점점 인터넷에서 옷사기 싫어지네요;
IP : 175.223.xxx.2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7.24 8:51 PM (218.235.xxx.144)

    전 6월달에 취소한게
    이번달 청구서에 나왔더라구요
    전화했더니 실수라고 ᆢ ㅠ
    청구서에 자세히도 안나오는데
    대충봤으면 옷도 보내고 돈만
    낼번 했어요

  • 2. 으으
    '13.7.24 8:55 PM (175.223.xxx.240)

    자라니 스파브랜드가서 입어보고사고
    바로 환불 가능한 그런소비를 해야겠어요 --;;

  • 3. qirza
    '13.7.24 9:48 PM (211.228.xxx.185)

    카드로 결제하셨으면 카드사에 전화하셔서 지급 정지 시키시구요

    현금으로 하셨으면 소비자 보호원이나 전자상거래 중개 하는 사이트 있어요. 국가에서하는 거 거기 민원 넣으시면 바로 처리됩니다

  • 4. 그게
    '13.7.24 9:52 PM (122.37.xxx.113)

    전 그래서 개인쇼핑몰 이용 안 하고 대형쇼핑몰에서만 사는데
    (개인이 입금하고 말고가 아니라 다 전산처리 되니까)
    근데도 가끔 황당한 일 있떠라고요.
    CJ몰에선가? 체크카드 결제하고 반품 하고선 으레 환불 들어왔겠거니 잊어버렸는데
    그로부터 한 4개월이 지나서 카드 명세서에 그 홈쇼핑에서 입금이 되어있는 거예요.
    헐킈. 거기가 단골이 아니라 그 기간동안 거기서 산 거 딱 그 가격의 그 품목 하나밖에 없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황당해서 '지금 환불이 4개월만에 된 거냐' 문의하니까
    자기네는 그 일자에 저한테 환불해준 내역이 없대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통장 캡쳐해가지고 그럼 이건 뭐냐 했더니
    그건 뭐 담당부서에 물어보고 연락주겠고 아무튼간에 답변 뭉개고 지나감.

    환불 확실히 챙겨야해요... -_-

  • 5. ㅇㅇ
    '13.7.25 1:03 AM (1.247.xxx.49)

    저는 옷을 거의 인터넷에서 사는데
    50프로 정도 교환과 환불을 하게되서
    교환 환불 잘되는 백화점몰에서 사는데요
    한 번은 아주 큰 패션몰 사이트에서 옷을 사고
    환불을 하게 됐는데 불친절 하지는 않은데
    옷 보내고 한달후에나 계좌로 입금해주더군요
    전화 할때마다 곧 입금해준다고 했거든요
    떼먹은건 아닌데도 괜히 불안하고 그렇더군요
    그뒤로 현대몰 롯데몰 씨제이몰등에서 주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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