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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원주씨 며느리 시집살이 너무시키네요

퐁퐁 조회수 : 17,886
작성일 : 2013-07-24 20:28:33
일요일아침7시에 모두모여 아침식사한다네요
어떨땐 늦거와서 화난다는데
정주영일가흉내내는것도아니고
무섭네요

딸이없는사람은 마인드가

남자입장이된다는데

요즘서상에 여자는 출가외인이라는
말도 서슴치않고
너무 답답하네요
아무리 돈으로 보조해준다하지만
차라리 그돈안받고 말겠네요
IP : 211.58.xxx.81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티첼리블루
    '13.7.24 8:29 PM (180.64.xxx.211)

    딸도 없고 돈도 잘 버니 며느리 시집살이 시키는군요.
    이런거 소문나면 이미지 추락인데 주위에서 누가 말좀 해주지 안됬네요.

  • 2. ,,,
    '13.7.24 8:31 PM (119.71.xxx.179)

    진짜 사이안좋고 그러면, 티비에 나오지도 않을거같은데요..사실 요즘은 고부갈등 소재로 여기저기 나와서 돈버는거 아닌가요 ㅎ

  • 3. 아직도학생
    '13.7.24 8:31 PM (89.83.xxx.161)

    딸이 없는 사람은 마인드가 남자입장이 된다는데 동감입니다.
    아빠들도 딸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마인드가 다른것 같아요.

  • 4.
    '13.7.24 8:34 PM (1.224.xxx.225)

    그걸로 컨셉잡고 방송에 나와 돈버는 거예요

  • 5. ㅇㅇ
    '13.7.24 8:35 PM (115.139.xxx.116)

    그 커플 컨셉이에요.
    시어머니-며느리 둘이 커플로요.
    그 컨셉으로 예능나와서 돈 번게 1~2년도 아닌데..

  • 6. ...
    '13.7.24 8:37 PM (112.155.xxx.92)

    전원주가 시집살이를 시킨다구요? 그 집 며느리들이 시집살이 당하는 코스프레를 하는거죠.

  • 7. ...
    '13.7.24 8:43 PM (119.64.xxx.213)

    컨셉이죠. 진짜 그러면 방송에 나오겠어요.
    연기 잘하는 거죠.

  • 8. 돈버는 원주할매니깐 당당하지
    '13.7.24 8:43 PM (1.240.xxx.142)

    그러게요..윗님 말대로 시집살이 당하는 코스프레하는거 같아요.

    며느리들도 여우같아 보이더만...다 뭔가 이득이 되니깐 시어머니한테 잘하는거죠,

    솔직히 할머니가 손주들 학비대주는거 대단한거예요,,,,그 유학비 본인들이 벌려면 너무 힘들텐데..

    당연히 시어머니한테 그정도 못하나요?

  • 9. 날아라얍
    '13.7.24 8:56 PM (122.36.xxx.160)

    29만원이 그런다잖아요. 매주 일요일 마다 자식들, 손주들 모여서 밥 먹는데요. 돈 있으니 딸 결혼시킨 큰 아들도 그 나이에 아버지에게 그렇게 기죠.

  • 10. 생각보다 너무 순박해서
    '13.7.24 8:56 PM (180.65.xxx.29)

    놀랐어요 며느리랑 나오는 프로에서 배연정(?)그아줌마가 좀 쓰고 살라고 빈정거릴 정도로 안쓰고
    자식,며느리,손주에게 올인하던데 본인 머리 염색도 본인이 하고
    딸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더라구요 남인 며느리야 주말 아침에 왜 가겠어요
    시엄마 돈 빼먹으려고 그 아침에 가지 전원주 가난해봐요 벌써 인연 끊었지
    시댁오면 눈으로 남편에게 비싼거 비싼거 다 싸라고 눈짓한다고 자기가 벌써 좋은거 쌓놓고 기다리는데
    며느리는 더 가져갈것 아들에게 눈짓하면서 다 들고 갈수 있다고 영차 영차 하고 가져간다던데

  • 11. ...
    '13.7.24 8:57 PM (114.202.xxx.200)

    며느리가 보통 아니어서 돈 아니면 어림반품어치도 없을텐데요.
    그만큼 퍼주고 그만큼 부어주니 받아먹을수 있을때까진 며느리가 따르는 척이라도 해야죠.
    세상에 공짜가 있나요

  • 12. ㅡㅡㅡㅡ
    '13.7.24 8:57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제가보기에도 며느리가 여우던데요 ㅠㅠ

  • 13. 퐁퐁
    '13.7.24 8:58 PM (211.58.xxx.81)

    돈많으면 저렇게 며느리
    내맘대로 해도되나요
    그리고 아무리 컨셉이지만
    본인 생각이 그러니 저렇게 말을
    막하죠

  • 14. ..
    '13.7.24 8:58 PM (203.226.xxx.94)

    시어머니랑 며느리 둘다 윈윈하는 사이같던대요?
    일부러 저렇게 해서 방송에 더 나올려고 하는거 같아요.

  • 15. ,,,
    '13.7.24 9:00 PM (119.71.xxx.179)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려야 돈을 버니까..ㅋ
    전원주가 돈도잘주고, 며느리를 사위대접해주는 세련된 시어머니라면,
    빅마마가 부잣집 딸로, 의사집안의 의사남편 만나서, 사랑받고 산다..이런다면, 그렇게 티비에 자주 나올수 있겠어요?

  • 16. SO
    '13.7.24 9:00 PM (114.202.xxx.200)

    말을 막하는 컨셉일수록 저 고부는 주가 (?)및 방송섭외가 빗발치는거죠.
    백퍼컨셉이죠.

  • 17. 아마
    '13.7.24 9:01 PM (119.64.xxx.3)

    보조해주는 단위가
    안받고 말지..정도가 아닐걸요

  • 18.
    '13.7.24 9:04 PM (115.139.xxx.116)

    전원주가 원래부터 도도한 인상의 배우가 아니였는데
    도도하게, 좋은 시어머니 싹싹하고 이쁜 며느리 컨셉이었으면
    그 컨셉으로 방송 한 번 했겠어요?

    그 커플 입장에서는 게시판에서 '저거 다 컨셉'이라고 글 쓰는 사람들이 싫을거에요 ㅋㅋㅋ
    진짜로 거하게 욕하는 사람이 많아줘야 돈을 잘 벌텐데

  • 19. 며느리도 만만치 않아
    '13.7.24 9:04 PM (221.149.xxx.174)

    애들 학비며 소소한거 다 받아쓰더만요. 전원주가 잘한다는게 아니구요 원글님 말대로 그 시집살이 시키는데 돈때문에 옆에 붙어있는것도 좋아보이진 않아요.

  • 20. 며느리 맘대로 하긴요
    '13.7.24 9:04 PM (180.65.xxx.29)

    전원주가 주말 행사가 얼마나 많은데요 아침 7시에 안먹으면
    언제 지방행사가서 돈벌어 며느리 ,손주 돈줄수 있겠어요. 수십억 돈받아 가면서 아침 7시에 밥먹으러 못가나요?
    시엄마 지방행사 가고 하면 그돈 다 자기들 돈인데..방송 볼때 마다 이용당하고 있는 전원주 불쌍하기 까지 하더만

  • 21. 봤어요
    '13.7.24 9:09 PM (116.37.xxx.215)

    언제 7시에 먹는다 했나요?

    전원주 바램이 그 쯤 와서 아침 차려 같이 먹으면 좋겠는데 늦게 온다고 그게 불만이라고 한건데요
    그래서 기다리다 배고파서 주전부리 먹어서 속이 더부룩 하다고.

    전원주 말만 저렇게하지 자식들 돈 대느라 불쌍하네요.
    저보기엔 같이 출연한 며느리는 전원주 머리 꼭대기에 앉아있어요

  • 22. 딸랑셋맘
    '13.7.24 9:10 PM (221.138.xxx.3)

    돈많아서 며느리를 내맘대로하는게 아니라
    돈많으니 며느리가 들러붙은걸로 보입니다만...

  • 23. ..
    '13.7.24 9:11 PM (211.234.xxx.212)

    그 아들 며느리는 자기 자식교육비도 전원주씨 돈받아 하던데요. 그정도 는 해야죠

  • 24. ,,,
    '13.7.24 9:16 PM (119.71.xxx.179)

    늙어서 그렇게 열심히 일해서 손주 교육비 주는 시어머니라면, 고마워서라도 맘에들게 잘할듯요.
    그래도, 그정도면 고부간이 잘사는거 아닌가요?ㅋ 돈은 돈대로 욕심내면서, 이렇다 저렇다 할 사람도 많은데..시어머니 성격 그대로 다 받아들이고, 돈받아 쓰잖아요.
    전원주 인성욕하면, 며느리는 돈때매, 붙어있는, 비굴하고 약아빠진 여자가되는거죠.

  • 25. ......
    '13.7.24 9:29 PM (58.231.xxx.141)

    며느리들이 시어머니 돈을 그렇게 뜯어먹는데 누가 누굴 시집살이를 시켜요?-_-

  • 26. 직장인
    '13.7.24 10:11 PM (115.31.xxx.76)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잃는것이죠.
    직장이다~ 생각하고 그래야지 별수있나요?
    그게 싫으면 전원주 비위 안 맞추고 살면 되지
    돈은 좋고 비위 맞추긴 싫고 이건가요?
    직장 다니는 사람 전부 드러운 꼴 다 보고도 어쩔수없이
    설설 기기도 하고 기분도 맞춰주며 다녀요.
    보니까 전원주가 아이들 교육비에 소소한 생활비도 모두 대든데..
    그 지원 안 받고 안 만나면 되는데
    또 그건 아니잖아요.
    전원주씨 나이되면 성격이나 생각 고치기 힘들어요.
    그러면 며느리가 파업선언하고 돈 안 받고 강경하게 나가면 될터인데
    돈은 좋고 돈 대주는 시어머니는 싫코. 어쩌나요.

  • 27. ,,
    '13.7.24 10:56 PM (119.202.xxx.99)

    전원주가 불쌍한거임.
    돈 액수가 ㅎㄷㄷ
    그 돈 안받고 말지할 정도가 아니에요.

  • 28. .........
    '13.7.24 11:30 PM (175.249.xxx.247)

    29만원짜리도 저렇게 사는 군요.

    미친영감탱이...

  • 29. 겨울
    '13.7.24 11:32 PM (112.185.xxx.109)

    그런며늘 되고싶은데

  • 30. 첨엔
    '13.7.25 1:47 AM (124.61.xxx.59)

    전원주 비난했는데요, 볼수록 허당에 속빈 강정이예요. 전깃불도 안키고 살던데요.
    지금껏 노인네가 벌어서 아까워서 못쓰는돈 며느리들이 야금야금 다 가져가 쓰더만요.

  • 31. 나무
    '13.7.25 2:39 AM (121.168.xxx.52)

    전원주가 불쌍한거임.
    돈 액수가 ㅎㄷㄷ
    그 돈 안받고 말지할 정도가 아니에요....2222

    저도 처음에 전원주 욕했는데 볼수록 허당...
    불쌍해요
    시댁에 한 번 갈 때마다 받는 돈이
    엄청 많아요

  • 32. 셔머니는
    '13.7.25 7:10 AM (211.47.xxx.106)

    딸이 있.어.도. 마인드가 남자입장이 된다는게 함정

  • 33. 1470만
    '13.7.25 7:34 AM (175.223.xxx.17)

    며느리가 돈때문에 들러붙는거죠

  • 34. ㅇㅇㅇ
    '13.7.25 8:22 AM (203.251.xxx.119)

    난 전원주가 더 불쌍하던데.
    일단 시어머니노릇빼고 본인이 생활하는거 보면 왜 그렇게 살까 불쌍함.
    모은 돈은 다 아들과 며느리 손자한테 다 감

  • 35. 제가
    '13.7.25 9:17 AM (152.99.xxx.62)

    알기론 녹화 끝나고 아들, 며느리, 전원주 셋이서 방송국 식당에서 밥 먹고 가던데요.

  • 36. 진쓰맘
    '13.7.25 9:29 AM (1.232.xxx.253)

    두 아들과 며느리 모두 무직이에요. 전원주씨 돈으로 사업하다가 몇 번이나 말아먹고... 전원주가 주는 돈으로 생활하는 거래요. 아들과 며느리는 전원주에게 취직한 것이고요, 일요일 아침 7시에 밥 같이 먹어주는 게 그들의 일이죠. 당연히 해야 한다고 봐요.

  • 37. 돈버는 기계
    '13.7.25 10:22 AM (222.119.xxx.214)

    전원주씨가 손녀들 사교육비로 한달에 쓴돈만 5백만원이랍니다.
    사교육이란 사교육은 다 시키고 해외유학까지 보내고 그것도 아들내외가 안해줄수 없겠끔
    하는 분위기였다는군요

    할머니의 경재력이 아니였다면 그 집 손주들 고려대 서울대 절대 못갔을 껍니다.
    사교육 시키면 모두다 명문대 가는건 아니지만 요즘엔 돈 없이는 머리 좋아도 명문대 못가는 시대예요.
    선행이니 과외니 유학이니 다 해온 애들 이기기 쉽지 않으니까요.

    본인은 휴지 두칸도 겨우 쓸 정도로 아껴서
    손녀들 학비만 한달에 오백만원 쓰고 그래도 손주들은 명문대라도 갔지
    아들들은 사업하는거 좀 말아먹은걸로 압니다.

    다른 분말대로
    부모님 경제력덕에 사는 집은 그게 그 사람들 직업이기 때문에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항시 24시간 대기해야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지요

  • 38. ..
    '13.7.25 11:21 AM (112.168.xxx.80)

    여우같은 며느리가 곰같은 시어머니 데리고 놀던데요?
    뭐가 불쌍하다는건지..
    며느리면 그냥 다 불쌍하다 생각하지 마세요

  • 39. ..
    '13.7.25 12:04 PM (14.35.xxx.209) - 삭제된댓글

    해줄것 다 해주고도 컨셉을 시집살이 시키는 시어머니로 잡아서 욕먹는 전원주가 더더욱 안되었을 뿐이고....

  • 40. 보조가 아니라 연봉이라면
    '13.7.25 1:23 PM (118.46.xxx.65)

    그정도 연봉받는다 생각하면, 완전 신의 직장인데요?

    남의 집안 일이고, TV에 나와서 하는 말이니 어느정도 진실에 가까운지도 모를일이고..

    애초에 당당하고 싶었다면, 돈으로 종속되면 안되는거고.. 그런생각입니다.

  • 41. 컨셉이든
    '13.7.25 2:18 PM (211.36.xxx.55)

    아니든 고부사이 누구한쪽이 불쌍해 보이진 않아요
    능력있는 시어머니는 베풀면서 큰소리칠수 있는거고
    현명한 며느리는 받아주면서 이득챙기는거죠

  • 42. dd
    '13.7.25 3:14 PM (14.40.xxx.213)

    그 며느리들 전원주 돈으로 자식 유학까지 시킨다는데요????

  • 43. 나는 나
    '13.7.25 3:15 PM (116.120.xxx.173)

    모든 프로그램에는 작가가 존재.. 왜?

  • 44. 가장 악질적인
    '13.7.25 3:23 PM (112.161.xxx.243)

    체벌 중에 서로 뺨 때리기가 있잖아요.
    처음엔 체벌자의 명령으로 마지못해 서로의 뺨을 때리다가 나중엔 악에 바쳐 미친듯 때린다는..
    아무리 돈 벌기 위한 설정이라지만
    계속해서 고부갈등 연출하다보면 진짜 빈정 상하지 않을까요? ㅎㅎㅎ

  • 45. 1111
    '13.7.25 4:02 PM (50.132.xxx.26)

    컨셉인 것 같아요. 며느리분도 방송 나오셔셔 용돈도 버시고 일석이조인듯한데요

  • 46. ..
    '13.7.25 4:08 PM (122.45.xxx.22)

    며느리렌즈끼고 보는것도 어느정도지 어디 거기가 며느리 시집살이 시켜요
    되려 며느리들이 70넘은 노모돈으로 잘먹고 잘살더만
    시어머니 무서운 며느리가 시어머니 옷훔쳐다 친정엄마 줄까요 ㅎㅎ

  • 47. 하도답답해서들어왔네.
    '13.7.25 4:22 PM (221.154.xxx.164)

    여우같은 며느리가 곰같은 시어머니 데리고 놀던데요?
    뭐가 불쌍하다는건지..
    며느리면 그냥 다 불쌍하다 생각하지 마세요 222222222222222


    제가 아는 분중에 이런분 계세요.
    무능한 자식들 다 먹여살리고...
    그래도 그분은 우아하게 자신에게도 쓰지만
    전원주 아줌마는 불쌍합니다. 그리 아껴서 누구 잔치해주려고

    전 저정도라면 새벽에도 벌떡 일어나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 대접하겠네요.
    가식이 아닌 진심으로!!!!!!

  • 48. 진짜 제대로 시집살이한다면
    '13.7.25 5:03 PM (182.222.xxx.120)

    방송 나와서 저리 말 잘하겠습니까?

    고부갈등 팔아 돈버는 것 같아요.

  • 49. 그리
    '13.7.25 5:34 PM (203.237.xxx.223)

    억척같이 나와서 온갖 욕 다 먹으면서 버는 돈으로
    손주들 유학 학비 댄대자나요

  • 50. 그리
    '13.7.25 5:36 PM (203.237.xxx.223)

    일곱시 일어나서 밥 먹고 돈 그렇게 많이 받는데 있음 거기 나도 취직하겠음

  • 51. ^^
    '13.7.25 6:23 PM (125.178.xxx.147)

    백프로 컨셉이다에 한표
    공중파. 종편에 불교방송까지 며느님이랑 같이 나와서 mc보던데

  • 52. 그러니까요
    '13.7.25 7:24 PM (211.215.xxx.228)

    시집살이 너무 시키는 시어머니랑 방송에 얼굴 내밀고 싶은 며느리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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