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태어나고 제주도 4-5번 갔었어요. 근데 항상 6월에 가서 물놀이는 안해봤어요.
섭지코지 산굼부리 미니 랜드 테디베어 영화박물관 여미지 수목원 (이름이 깜빡..) 또 분재가 많이 전시되었던 식물원 등등등등 주요 관광지는 다녀왔었어요.
이번주 말 다음주 초 3박4일 9살 아들과 가족이 함께 여행갑니다.
중문단지에 숙소가 있구요 차는 렌트합니다.
해수욕 위주로 놀려고 하고 있어요.
협재 해수욕장 괜찮던데 함덕도 좋을까요?
또 어데 추천해주실 데 있을까요?
식사도 하루 한끼 점심만 사먹고 해먹으려 하고 있어요.
성수기엔 식당에 잔반재사용 의심 바가지 등등..찜찜해서요.
괜찮은 해수욕장
괜찮은 로컬 식당 카페 - 아루요 한번 가볼까 생각 중..
괜찮은 재래시장
제주분이시나 잘 아시는 분 추천 좀 부탁드려요.
.
부산아짐 제주도 여행팁 1탄부터 쭉 보세요 도움많이되실거에요
앗 그래요? 그렇지 않아도 부산아짐 해운대 여행팁보고 제주도 팁 궁금해서 올렸는데..이 분이 제주도 벌써 올리셨네요. 감사합니다.
제주해수욕장중 협재가 가장 낫죠
까페는 루마인ㅡ펜션일층에 까페ㅡ식사나 차 둘다
홈피 가보세요
에코랜드
용눈이오름
사려니숲길이나 비자림.
어제 제주도에서 왔어요.
외도 좋아요
외도수영장 하수고동도 물이 얕고 좋더라고요.
날씨가 화창하고 더웠어요.
에코랜드 8시30분에 도착했는데 좋았어요.
소인국테마박물관은 실망했어요.
쇠소깍투명보트는 2시쯤갔는데 매진이 더라구요.
제주도에서 수영장은 검말레해변만 가봐서 추천을 못해드리고
근데 검말레도 작지만 물은 깨끗했어요.
공항근처에 동문시장, 서귀포에 올레시장 구경했고 천지연폭포는 야경구경했네요.
녹차좋아하시면 오설록티 뮤지엄 무료인데 구경가시고 해녀박물관도 관람료 저렴해요. 소인국은 8살아이는 좋아하는데 어른눈에는 허접해요. 여행잘다녀오세요 참 이마트는 2개 봤어요 저희도 차 렌트해서 다녔어요.
참 에코랜드 갔다가 사려니숲 만장굴로 갔는데 시원하고 좋았어요. 굴들어가시려면 얇은 긴옷 가져가세요. 추워요
서귀포쌍둥횟집 가보세요. 검색하면 후기도 있어요. 올레시장에 있어요.
좋은 정보이네요.
서귀포쌍둥이횟집 얼마전에 갔다왔네요 일주일전 별로 안바쁜 저녁다섯시입장해서 정확히 한시간안에 음식을 먹고 왔어요 이인스페셜인가 칠만원짜리로 앉자마자 음식 빨리도 가져다줍니다 이미 만들어진 음식 회먹으로 갔는데 메인이 우럭광어 정말 쪼금 매운탕 먹고 있는중에 팥빙수가져다줍니다 빨리 먹고 나가라 재촉하는 느낌 차라리 동문시장내 싱싱횟집가세요 아님 거기서 회떠오셔도되요 동문시장내 광어 한접시 오천원합니다
쇠소깍 보트 하시는 분
전번 인터넷으로 돌아다니던데
찾아보세요
혹시 예약가능할지도 모르잖아요?
전 안타봤는데
타보고싶음
다른건 몰겟고 오션횟집 추천이요 공항근처..
회가격 전화로 먼저 물어보시구요
근데 거의 코스처럼 나오는 음식들이 정말 맛있어요
회만 시키면 나오는 갈치구이 전복죽 지리탕 등등
아루요는 사실.... 제주에 있으니까 괜찮은 정도지 서울이나 분당 같은데는 널린.. ㅜ_ㅜ 그런 수준이에요. 마셰코 이후로도 메뉴 변화도 없고. 애월 구석탱이에 있는데 루트 맞으면 가보셔도 되구요.
한림에 돌하루방 피자라고 1미터 피자 파는데 있는데, 기대 안 하고 갔다가 의외로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가격도 바가지 아니고. 그런데 사람이 워낙 많아서 가서 30분 기다리면 운 좋은 거라는;;
쌍둥이 횟집 그런 곳은 별로 추천 안 해드리구요, 차라리 시장 가서 회 떠 드시는 게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동문시장 같은데 가시면 아강발 만원어치, 회 떠 놓은 거 만원이나 오천원 어치 사서 드셔보세요. 아주 푸짐하게 먹을 수 있거든요. 그런데 저는 회는 사실 하나로마트에서 파는 회가 더 낫다고 느껴질 때도 많아서.. 하나로 마트도 추천합니다 ^^ 그리고 저는 제주에서는 회보다 사실 고기라고 생각해요. 회는 다른 곳에서도 맛나게 먹을 수 있기도 한데다 여름이라서..... 제주 가시면 오겹살만 드시지 마시고, 돼지'생'갈비 드세요. 돼지생갈비는 육지에서는 먹기 힘든 메뉴라서요. 그리고 역시 고기국수. 제 남편은 고기국수 매니아라서 삼시세기 고기국수 줘도 먹겠다고;;; 올레국수는 터프한 고깃덩어리가 매력적이고 삼대국수는 뽀얀 국물이 배지근하니 좋습니다. 둘 다 제주 시내라는 게 안타깝네요.
혹시 모슬포 쪽 가시면 산방식당 밀면도 시도해보셔도 좋지만 덕승식당 조림도 추천합니다. 그렇게 많이 비싸지 않은데 다른 식당보다 훨~씬 나아요. 저는 아나고 조림이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여름에는 자리물회도 드셔야죠. 자리물회는 확실히 제주시 쪽에서 먹는 것보다 남쪽에서 먹어야 자리 함량이 높아요. 자리 뼈랑 지느러미 싫으신 분들은 한치물회 드시지만 물회는 역시 자리물회가 맛있습니다. 한 번 시도해보세요.
제주의 해수욕장은 어지간하면 다 좋아요. 올해 바다가 어떤지 모르겠지만.....바다가 좋은 해가 있고 별로 물이 안 좋은 해가 있더라구요.
표선도 의외로 얕아서 놀기 좋구요. 협재, 김녕, 함덕 다 좋습니다.
제주시 용담 해안도로에 있는
닐모리 동동이라고
생긴지 얼마 안됐는데
넥슨자회사에서 만든
수익금전액
제주도문화기금으로 쓴다는
기업의 사회환원차 만든
까페인데
요전번에 갔었는데
관광객들에게 소문이 많이 났는지 삼분의 이는 관광객
로컬푸드를 잘 변형시켜 나오던데
가보세요
홈피도 있고
어제 왔구요..제주도는 극성수기만 가봤네요..협재가 얘들 놀리좋아시고 이호테우는 파도 많이치고 물이 안깨끗했어요..바람이 많이불어서 머리속에도 온통 모래..ㅜ. 에코랜드 더운날인데도 기차타니 바람불고 나무많아서 선선하니 다닐만했고 기대보다 좋았어요... 오설록..녹차아스크림 많이 드셔보셨으면 위로 좀더 올라가면 이니스프리에서 비누만들기 체험하시고 간단한 요기할수 있어요..박물관은 살아있다와 주상절리대는 기대보다 실망.. 중국관광객이 너무 많아져서..중국말이 더 많이 들릴지경.. 저는 섭지코지 너무 좋았어요..무지 더웠지만 그 바람덕에~~더운날도 갈만햇구요.. 무엇보다 렌트해서 동으로 서로 드라이브하면서 본 예쁜길들이 최고였네요..하늘이랑 길..나무가 정말 너무 예뻣어요..쌍둥이 횟집은 회본연말고 자잡다한거 좋아하심 만족하시구요..공항옆의 하미르..솥밥정식 좋았어요..깔끔하고,,경치 너무 좋고..
감사합니다.
저희두 9살 아들이구.. 저희도 항상 6월에 비수기때 제주에 갑니다.
6월에도 해수욕하는데.. 그동안 안하셨군요.ㅎㅎ
담에 한가한 비수기때 가셔서 해수욕 꼭 하시구요.
이번에 저희 아이가 좋아했던곳이 물론 해수욕은 말할것도 없구요.
다빈치뮤지엄하고 토이랜드였어요.(다녀오신 목록에 없길래 추천드려요..ㅎㅎ)
다빈치뮤지엄이 의외의 장소였어요. 사람도 별루 없어서 한가롭게 전시를 관람할수 있었는데 성수기때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홈피방문하시면 도슨트운영시간있으니 시간맞춰가시면 설명들으며 관람하실수 있구요.
직접 만지면서 관람할수 있는곳이라 아이가 좋아했어요.
최소 2시간이상 잡고 들어가시는게 좋아요.
먼저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같이 40분정도 박물관 쫘악 돌고 나중에 개별로 다시 천천히 관람.
집에 다빈치책이 있다면 가기전에 한번 읽게하고 가시면 더 좋구요.
그리고 토이랜드는 9살 남자아이라면 아주 환장(?)을하는 장난감들 세상.ㅋ
개인이 운영하는 크지않은 박물관이었지만 아이는 아주 신이나서 구경했어요.
레고며 자동차며 트렌스포머 기타등등. 9살 남자 아이한테는 환상의 곳이더라구요.
해수욕은 협재에서 했구요. 멀리나가도 깊지않아서 놀기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