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된 친구녀석도, 가끔보는 후배녀석도 다 집주변 걸어서 15분안에 살아요
그들이랑 술한잔 할때면 집근처니까 카드하나랑 현금 몇만원 챙겨서 나가는게 다인데
술집 갈때마다 민증 확인하니 첨엔 좋았다가도 이젠 좀 짜증이 나네요
이게 첨엔 나 기분좋게 해주려는 마케팅인가 좋아했다가
몇번 뺀찌먹고 다른술집으로 옮겨야되는 상황이 오니.. 서로 뭥미싶고..-_-
술집갈때마다 민증찾아서 가려니 솔직히 이 나이에 왜이러나 싶기도 하고..ㅜㅜ
현재 나이 35이고요.. 머리 긴머리에요.. 화장은 안합니다..
키는 163정도이고 약간 마른편인데.. 안경도 안쓰고요..
오늘 홈플에서 맥주 사는데 또 민증검사 당해서 짜증나서 쓰네요.
저번주 일요일날에도 저보다 5살이나 어린 후배랑 집근처(걸어서 3분거리) 호프집에서
저만 민증검사 당하고나서 확 짜증났는데
후배가 더 오바해서 상황 마무리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