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하던중 당한 어이없는일.

.... 조회수 : 2,924
작성일 : 2013-07-24 14:40:03

같이 운동한지는 2달정도 되어가는듯 해요.

그동안 인사 정도하고 간단한 대화정도 나누는 사이인데...

어이없는 일을 당했어요.

제가 지난달 강습반을 바꾸려다가 인정상 못바꾼적이 있었거든요.

근데 이번달만 하고 다음달 부터는 정말 옮기려고 선생님 한테도 말을 했거든요.

그랬더니 그사람이 저보고 이랬다 저랬다 하냐면서 머리를 손가락으로 툭 쥐어박네요..헐~~

이틀동안 속 끓이다가 마음을 가라 앉히고

오늘은 가서 대면해서 사과를 받아야겠기에.

지난 시간에 왜 저를 쥐어박았냐고 물으니.  다시 한번 더 저를 쥐어박으면서 .... (이게 뭐 어떠냐는 식)

그건 제가 이랬다 저랬다 하기에 그렇게 한거라고..............

그래서 저도 이번에 못 참겠더이다....

똑 같 이 해 줬 어 요...  얼굴표정이 어이없다는 표정....

근데 시원하지가 않네요... 고소라도 하고 싶어요...

 

 

 

IP : 211.202.xxx.1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3.7.24 2:44 PM (175.192.xxx.54)

    참 잘하셨어요 친한 사이에도 이런 행동 안하는데..
    하물며 자녀에게도
    담에 또 그러면 완전 쎄게 때려주세요
    별인간 다보네요

  • 2. 콜미메이비
    '13.7.24 2:44 PM (211.177.xxx.46)

    에휴....맘많이 상했겠네요...
    그 사람의 인격이 부족한가봅니다.

    너무 맘에 담아두지 마세요~~

  • 3. qas
    '13.7.24 2:56 PM (112.163.xxx.151)

    똑같이 해주셨으면 할 만큼 하셨어요. 더 이상 그런 짓 못할테니 그 일 그만 잊으시는 게 원글님께 이득이예요.

    고소한다고 해서 그걸로 뭔가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걸로 고소를 하면 아니할 말로 원글님도 맞고소 당할 일을 한 거죠.

    앞으로 그 사람 상대하지 마시고, 마음의 평안을 찾는 게 원글님한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 4. dma
    '13.7.24 3:09 PM (222.105.xxx.77)

    엄청 소심하신가봐요..
    그냥 나 기분 나빴으니 하지마세요.. 라고 하시지
    똑같이 하다니
    결국 이여자 이상하다 라는 인상만 남기셨을거네요..

  • 5. zz
    '13.7.24 3:09 PM (210.121.xxx.14)

    그분 몇살이세요?-_- 진짜 화나네요, 그냥 훌훌 털어버리시고 앞으로 더 말섞지마세요

  • 6. ...
    '13.7.24 3:10 PM (175.201.xxx.184)

    당해봐야 안하죠 ㅋㅋㅋ그분 아마도 원글님 기분 지금은 이해했겠죠

  • 7. zz
    '13.7.24 3:12 PM (210.121.xxx.14)

    dma님아, 친하지도 않고 인사정도 주고받는 생판남한테 머리를 2번이나 쥐어받았다면 똑같이 해주는게 뭐 어때서요? 어디서 똥묻은개가 겨묻은개 나무랄수있나요 이여자이상하다니 그 님이 더 이상하지 ㅋㅋㅋ

  • 8. 지나모
    '13.7.24 3:28 PM (59.6.xxx.26)

    그 여자 매를 불렀네요. 참 나....

    왜 쥐어박았느냐고 물었을때 "기분 상했어? 그랬으면 미안해ㅡ" 라고 했으면 될걸
    또 쥐어 박다니 !!!!

    아무리 친한 사이여도 남의 머리 함부로 쥐어 박지 않아요.
    실례인지도 모르는 여자예요.

  • 9. 전에
    '13.7.24 5:33 PM (110.70.xxx.10)

    이런내용글 올라왔었는데
    수영장이였던가...
    같은분이세요?
    아직도 분이 안풀리셨나봐요

  • 10. 그런건
    '13.7.24 6:13 PM (180.69.xxx.190)

    고소거리가 안되요 똑같이 보여주신건 잘했어요
    수영장에 정신나간 여편들이 많은가봐요

  • 11. ..
    '13.7.24 11:18 PM (211.107.xxx.61)

    엄청 기분나쁘실만 하네요.
    친언니도 그런 행동하면 기분나쁠것 같은데 잘하셨어요.
    전 소심해서 따지지도 못하고 걍 운동 때려쳤을것 같은데 그런 여자는 똑같이 당해봐야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782 장원 중국어 세이펜 꼭 사야하나요? 1 .. 2013/07/24 5,100
277781 자기를 먼저 건드리지만 않으면 문제가 없다는 사람 7 문제아 2013/07/24 1,988
277780 일요신문 아세요? 논조가 어떤가요? 2 어떤가요 2013/07/24 856
277779 MB 폼 잡는 4대강 행사에 공무원 후생비 빼다 썼다 세우실 2013/07/24 1,261
277778 신랑 면바지에 신을 로퍼좀 골라주세요~~~ 3 ^^ 2013/07/24 1,252
277777 다리 다친 길고양이 2 Grace 2013/07/24 959
277776 내 남친은 싸이코패스 5 싸이코패스 2013/07/24 3,397
277775 혹시 양재동 코스코 말인데요~연회원카드를 4 코스코 2013/07/24 1,608
277774 이 영어 맞아요?? 3 할머니 2013/07/24 836
277773 마소재 옷 집에서 세탁해도 될까요? 5 ... 2013/07/24 9,176
277772 자궁경부암 1기. 수술잘하는 병원 추천부탁드려요 5 행복하길 2013/07/24 6,562
277771 지성 복합성이신 분들 요즘 수분크림 바르세요? 2 2013/07/24 1,241
277770 흑마늘만들때요압력밥솥에해도되나요 4 흑마늘 2013/07/24 1,429
277769 도움 청할께요 3 참세상 2013/07/24 659
277768 초등아이 속옷에 혈흔이 비춰서요.ㅠ 9 어쩌나 2013/07/24 4,255
277767 요솜에 곰팡이가 폈어요 6 ... 2013/07/24 2,252
277766 망가지고 오래된 자전거는 어떻게 처리해야하나요? 3 알려주세요 2013/07/24 1,403
277765 자폐는 어떻게 확인할수 있는지요? 16 2013/07/24 8,198
277764 무알콜 맥주 아빠 사드렸더니 맥주 아닌지 모르시더라구요..^^ .. 8 ... 2013/07/24 2,687
277763 사람들이 산책로에 똥을 너무 많이 눠요 4 볼일은화장실.. 2013/07/24 1,827
277762 뒷통수 납작한 분들..머리 어떻게 묶으세요? 8 .... 2013/07/24 3,604
277761 송파구 인테리어 4 도와주세요 2013/07/24 1,001
277760 졸립고 따분하고 지루한... 1 헬스 2013/07/24 1,011
277759 영어 고수님들 해석 하나만 도와주세요. 3 도와주세요 2013/07/24 683
277758 댓글 감사합니다. 9 40대초반 2013/07/24 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