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만료전 집 팔아도 세입자들에게 괜찮을까요?
1. 미리
'13.7.24 1:33 PM (14.53.xxx.1)아마 전세 끼고 집 살 사람 구하기 힘드실 거예요.
요즘 같이 집값이 하락하는 경우
누가 전세 끼고 집을 사겠어요?2. ..
'13.7.24 1:37 PM (112.163.xxx.151)제가 살고 있는 전세집 주인이 집 내놨는데, 아주 귀찮아 죽겠어요.
집주인이 팔아야 할 사정이라는데 집을 보여주긴 하지만 몇번이나 보러 왔는데도 계약 안 되고,
한 번은 계약 직전에 파기됐다는데.... 진짜 요즘 같은 때 누가 전세 끼고 집을 산다고... 실 거주 목적이면 몰라도...3. ...
'13.7.24 1:38 PM (211.177.xxx.114)아마도 세입자가 집도 잘 안보여줄수 있어요.그리고 세입자 계약일까지 살 의무 있구요... 전세끼고 팔아야 할꺼예요.... 급매라면 전세끼고라도 팔려요....
4. 어이없는
'13.7.24 1:50 PM (59.4.xxx.139)어이없는세입자때문에 2년동안 집도 못팔고 말하자면 길지만 부동산에대해 잘아는사람이 코치를 해서 편법으로 자동 연장 만들어 놓고 집보러 오는 사람 집도 안보여주고...집안보고도 사겟다는 사람이 있어 4시간 거리에 사는 우리가 갔는데 문도 안열어주고 나중엔 전화도 안받고 자기들 계획대로 새집에서 6년살고 기어 나가더군요.지금도 그생각하면 치가 떨려요.기어나갔단 말이 딱맞는것 같아요.그런 인간같지않은것들에겐.
5. ..
'13.7.24 2:31 PM (203.226.xxx.87)아마 집보러오는사람 없을거같아요...주인이 사는집도 안나가는마당에..가격이 아주 저렴하다면 주말에만 집 보여줘도 나갈수도 . .
6. 어이없는
'13.7.24 2:38 PM (59.4.xxx.139)세입자 2년 연장해서 4년 거의 다 산상태에서 우리가 집을 팔려고 한다니까 (살려는 사람있었음)
자기 아는사람한테 팔면 안되냐고 하더라구요.자기들은 2년더 살아야 하는데 다른 사람이 집을 사버리면 자기들은 만기후엔 나가야하고 아는 사람이 사게되면 자기들에게 전세를 주겠다 했다네요.
우리는 누구에게 팔아도 상관없지만 살던사람이 그렇게 부탁을 하니 그럼 그렇게 하라고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더니 계약일 한달이 지나고 나니 아는 사람이 집을 안사겠답니다.그리고 계약도 자동연장됐으니 우린 안나간다.배째라 이렇게 나온겁니다.친오빠가 부동산을 하는데 법이그렇다면서 나가지 말라고 했다는 겁니다.소송걸면 되지만 시간오래걸리고 먼거리 왔다갔다하기 힘들어서 포기했어요.우리가 무지한것도 있었지만 새아파트 분양받아서 4년이나 잘살고 집팔려하는데 자기들 2년 더살겠다고 자기오빠랑 자고 아는 사람이랑짜고 .집을 사겠다는 사람이 나중에 말했어요.자기는 살생각 없었고 시키는대로만 했다고.7. ㅁㅁ
'13.7.24 2:39 PM (118.221.xxx.224)어이없는 님...
저도 진짜 궁금해요
편법으로 자동연장하는 방법은 뭐지요?
그런 방법이 있긴 하나요?8. 어이없는
'13.7.24 2:41 PM (59.4.xxx.139)집보러간다고 전화하면 짜증내고 집안보여줘요.전세사는집 누가 집보러오면 싫겠지만 그래도 몇년 잘살았으면 그정도는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9. ㅁㅁ
'13.7.24 2:45 PM (118.221.xxx.224)머리가 저렇게 돌아가는 사람도 있군요..
저도 정말 궁금했는데,,
절대 해서는 안될 짓이네요10. ㅇㅇ
'13.7.24 2:54 PM (112.153.xxx.76)저 지금 전세 사는데 전세 끼고 집주인이 바뀌었어요 급매로 가격 낮춰서요
11. ,,,
'13.7.24 8:03 PM (222.109.xxx.80)아파트면 같은 평형으로 매매 내놓은 집 있어요.
부동산에게 얘기하고 구조가 같으면 다른 집 보여 주고 꼭 계약 하겠다 하면
퇴근 시간후에 연락하고 가서 보면 돼요.
요즘은 집 내놔도 매매가 잘 안되고 급매만 나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1859 | 나인에서 조윤희요.. 9 | 나인 | 2013/08/02 | 4,899 |
281858 | 한살림은 조합원 아니면 인터넷 주문 못 하나봐요? 3 | 첨이라 | 2013/08/02 | 1,845 |
281857 | 앞집 아이가 너무 시끄러워요 4 | 00 | 2013/08/02 | 1,710 |
281856 | 부동산의 추락 날개가 없다 2 | 시사INLi.. | 2013/08/02 | 2,727 |
281855 | 예전에 알던 여자분이 국제결혼을 하셨는데.. 한국에서 물을 잘끓.. 44 | 물 | 2013/08/02 | 18,474 |
281854 | 샤워부스 유리가 깨졌어요 8 | 꿈빛파티시엘.. | 2013/08/02 | 4,779 |
281853 | 8월2일 출근시간 지하철 상황.. | /// | 2013/08/02 | 1,234 |
281852 | 좋아하는 남자가 있어요(고민 상담 ) 8 | 연 | 2013/08/02 | 3,308 |
281851 | 30평대 아파트 중학생방 짐이 뭐뭐 있나요? 5 | 수납 | 2013/08/02 | 2,387 |
281850 | 겨털이 몇가닥 없어도 제모하면 편할까요? 2 | 궁금 | 2013/08/02 | 1,837 |
281849 | 설국열차 개봉 2일만에 100만 넘었군요 17 | 샬랄라 | 2013/08/02 | 2,600 |
281848 | 어젯밤에 만든 카레 대성공! 4 | ㅇㅇ | 2013/08/02 | 2,426 |
281847 | 김어준 총수가 정말 잘한 일이 벵커특강 만든거라고 생각해요. 12 | 저는 | 2013/08/02 | 2,616 |
281846 | 남편이 미워요 4 | 안잘레나 | 2013/08/02 | 1,512 |
281845 | 아들자랑하나 해도 될까요... 100 | 참 이자식 | 2013/08/02 | 13,322 |
281844 | 중학생이 고등 과학 선행방법 1 | 중2맘 | 2013/08/02 | 2,408 |
281843 | 고추를 식초만 넣고 삭혔는데 어찌해서 먹을까요 2 | 겨울 | 2013/08/02 | 1,053 |
281842 | 부산 입주청소업체 좀 추천해주세요 2 | 이제 부산댁.. | 2013/08/02 | 2,997 |
281841 | 여중생들은 친구들끼리 어떻게 노나요? 3 | 여증생 | 2013/08/02 | 1,564 |
281840 | 생각하고 글 올리기 | 생각 | 2013/08/02 | 883 |
281839 | 북촌팔경을 2 | 에버린 | 2013/08/02 | 1,376 |
281838 | 히트레시피의 쌀국수 샐러드..애들 먹기 괜찮을까요??? 3 | ㅇㅇ | 2013/08/02 | 1,119 |
281837 | 색채 코디 도와주실 분 4 | 해피해피 | 2013/08/02 | 1,042 |
281836 | 4,50대 단역 남자 배우 찾아달라던 글 지워졌나요? 2 | 읭 | 2013/08/02 | 2,099 |
281835 | 컴퓨터 관련 직업인데 너무 좋다고 추천해 주시면서 올리셨던 글 .. 5 | 궁그미 | 2013/08/02 | 1,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