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집은 어떤지 궁금해서요...
요즘 중1 아들때문에..정말..하루에도 열불이 났다가 가라앉곤 하네요.
주로 남편들을 이럴때..어떻게 해줘야 되는건가요? 아니..다른집은 남편들이 어떻게 해주시나요?
엄마인..저만 열불나고...남편은 옆에서 절 측은하게 보는것도 아니고...뭐라고 설명해야 할지를 모르겠는데...여하간..옆에서..별 도움 안되는 남편때문에도 참..서운하기도 하고 그럽니다.
답답한..하루가 또 시작이 되었네요.
혼자 어딜 가버릴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혼낼때..남편은 주로 어떻게 하나요?
에효...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13-07-24 11:12:14
IP : 211.60.xxx.1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희 남편은
'13.7.24 11:21 AM (180.65.xxx.29)따라 들어와 @@아 엄마 화났다 나와 당신 그만해 합니다
애혼내다 부부싸움해요 가만좀 있으라고..남편은 그게 힘들다 하고2. ㅎㄹ
'13.7.24 11:36 AM (115.126.xxx.33)한쪽이 혼낼 떄..한쪽이.. 아이 편드는 거
그래서 크게 부부싸움하는 거..
아이들 갈기갈기 찢어놓는 겁니다..어렸을 떄 생각해보세여..
한쪽이 혼 낼 땐...잠자코 있다가..
후에...아이와 함께 둘이 아이스크림이라도
먹으면서..대화하세여..아이 맘 풀어주는 게 나여..
모르면...공부라도 합시다...3. ...
'13.7.24 11:58 AM (49.1.xxx.241)괜히 옆에서 끼어들어서 애를 같이 혼내요, 은근슬쩍.
그럼 저는 남편도 혼내요-_-;
너는 위로해주라고., 애가 갈곳이 없잖아요.
남편도 혼내고나면
나중에 애랑 남편이랑 둘이서 얼싸안고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제 뒷담화해요-_-;;4. 그냥
'13.7.24 12:18 PM (121.100.xxx.169)가만히 있는게 도와주는거죠. 저희 남편은.. 엄마한테 죄송하다고해.. 이러는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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