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오벨트라는 사이트 아시나요?? 정말 너무하네요!!!

베리베리 조회수 : 3,902
작성일 : 2013-07-24 00:30:05
정말 이런 무개념에 막장 사이트는 처음이네요;;
일리 캡슐이 떨어진지 좀 됐는데 손님 초대를 해야해서 비오벨트 들어가서 지난 6월 20일 괜찮은 구성으로 주문했습니다. 무엇보다 6월 28일 배송이라고해서 바로 입금시켰죠.
그리고 6월 28일 여전히 주문완료 상태였으나 며칠 더 기다려봤습니다. 7월이 되어도 여전히 주문완료 상태.
메일로 질문을 남겼고 확인 하겠다는 메일. 그다음엔 유럽에서 보내는 날짜가 일주일에 한 번 밖에 안나와서 지연된다고.. 계속 이런식이더군요.
결국 더 기다리는 게 힘들어 전화 상담 요청했더니.
왠 아주머니가 연락해서는 자기 말만 잔뜩하고서 제가 무슨 말을 하면 자기말 들어보라며 계속 이말 저말 두서 없이 하시더군요. 결국 요점은 배송 업체가 바뀐 관계로 7월 20일이 넘어야 배송 가능하다고...결국 7월 25-27일로 날짜 다시 잡혔더군요. 보내는 날짜만;;;;
기다린 상황 알겠으니 주문 관계 없이 캡슐 한 통 보내준다더군요. 첨엔 내키지 않았지만 아줌마 말하는 걸 보니 말해봤자다 싶어 그럼 보내주라고. 그동안 기다려 보겠다고 하고 다음날 한국 물류 센터서 우체국 택배로 바로 배송 조치 하겠다고 약속 받고 끊었습니다.. 그런데 하루 이틀 십 일이 다되도 깜깜 무소식. 결국 오늘 아침 연락해보니 전화가 고객 사정으로 안된다고.... 한국 물류센터 연락했더니 전달 받은 사항 없다고.. 그 쪽 일어날 시간에 알아보겠다고 기다리라고만 하더군요. 정말 인내심에 한계를 느껴서 그 쪽 연락처 알려 달라고 하니 자기네가 연락하겠다고 기다리지 왜 그러냐고. 그럼 언제 연락 주겠냐고 하니 기다려보라네요;; 결국 바로 연락 달라고 안주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하고 마음 겨우 추스르니 저녁 때야 연락이 오더군요. 그 이상한 아줌마한테..
제가 연락해서 뭐라고 하는 바람에 한국 담당자가 너무 화나서 자기가 곤란했다고 아무래도 환불 조치해드리는게 좋겠다고... 이미 다른 여러분에게도 그렇게 했다는 걸 알게 된 터라 놀라지도 않고 그러시겠다고 짤리시면 안되니 그러시라고. 그랬더니 누가 짤리긴 짤리냐고 펄펄 뛰시길래 말 그만하고 싶다고 하고 그쪽이 고객 입장보다 원활한 일처리를 못해서 일어난 컴플레인에 고객 땜에 피햐본 것처럼 하니 짤리실까봐 그런다고 그냥 다 됐으니 환불해달라고 하고 끊었어요.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니네여;;;; 저녁에 가족들과 모여서 핸드폰 확인 못하고 있었는데 메시지에 환불 계좌 요청. 이라고 메시지가 왔고 그 다음 메시지엔 환불계좌 세번째 요청. 이라고 와 있더군요;; 그것도 밤 10:30에..
또 무슨 수를 쓸까 싶어 전화 했더니 전화할 필요 없다고 끊어버리더군요. 처음 전화 때부터 자기 말만 하고 끊도니 아주 끝까지;;ㅉㅉ 그리고는 전화 받지 못한다는 메시지... 아;;; 정말 진절머리가 나네요. 전액 환불 해달라고 했는데 이 역시도 불안합니다!! 저 역시 다른 분들처럼 사이트에 현제 강제 탈퇴 당한 상태구요.....
어떻게 이런 곳이 버젓이 장사를 하고 있는지....
정말 연관되서는 안될곳입니다!!! 조심하세요!! 한국물류센터도 답답한 남자분 똑같은 사람이예요.
마음 같아서 고발하고 싶어요. 피해 사례 모아서 터트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네요!!!
IP : 211.234.xxx.4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7.24 12:34 AM (175.117.xxx.63)

    저도 전에 뭐 시켰다 두달 뒤에 겨우 받았는데.
    환불하겠다고 전화해도 전화도 안받고, 그 동안 속엄청 썩였어요.
    그 제품 가격이 세일되서 내려갔으니 차액을 주던가 주문취소라도 해달라 해도
    걍 안된다는 메일 답장만 오더군요,
    소비자 보호원 전화해서 물어보니, 소보원에서 전화해도 그쪽에서 전화도 안받아서 어쩔 수 없다 그러더군요,

  • 2. ..
    '13.7.24 12:34 AM (175.192.xxx.188)

    저는 실리트 냄비 빨리 배송되었는데
    그 뒤로 이런 불만글이 종종 보여서 이용안한지 오래되었네요

  • 3. 포기 사이트
    '13.7.24 12:36 AM (61.38.xxx.131)

    그렇게 몇번 문의했더니, 앞으로 제 이름으로된 주문은 받지않겠다더군요.
    정말 막장에~ 경우는 모르는 사이트예요.

    진짜.. 가격보고 주문했다, 욕하고 돌아서는.

  • 4. 저도
    '13.7.24 12:39 AM (211.246.xxx.220)

    2월25일에 발송한다고 해서
    일리커피 주문했다가 5월 중순에 받았어요
    제가 클레임을 거니
    그럼 환불해 주겠다더군요.
    미안하다 사과 한마디가 없이
    두어달을 기다렸는데 그제서야 취소하고 환불하라니
    장사매너 최악인 곳이에요. 그리고 뭔 사고가 그리 많은지. 여전한가 보군요.
    다시는 이용 안 할겁니다.

  • 5. 베리베리
    '13.7.24 12:40 AM (211.234.xxx.40)

    그러게요ㅠ 저보다 더 한 분들도 계시겠죠? 여기다 적은 건 간략하게 일부만 적은거예요;;; 다른 분들 혹시 주문하실 것만 떠올려도 아찔합니다!! 여기 현지 여자분 말막히면 자기 나이가 60이 다된다고 들먹이면서 대접 받으려하세요. 컴퓨터도 못하니 시간 걸린다하고... 이게 무슨 경우인지... 급한 연락도 한국에 이메일로 하신 답니다. 해결이 안되도 계속 이메일 보내신다네요... 아;;; 잠자기 쉽지 않겠네요 오늘ㅠ

  • 6. 으악!!!
    '13.7.24 12:45 AM (218.48.xxx.160)

    저만 그랬던게 아니군요!!!
    저는 4월 20일경 일리캡슐시켰다가 6월에 받았어요.
    불친절하기 이를데 없고.. 연락안되고 ㅠㅠ
    도무지 연락이 안되다가 며칠만애 겨우 한번 연락됐는데 담당자 없어서 모른다며...
    제가 그쪽 너무 연결이 안되서 그러니 그럼 담당자가 제게 연락좀해달라고 전해달라니.. 다들 그렇게 얘기해서 자기네가 바빠서 못한다더군요 ㅠㅠ
    그래도 좀 전해달라고하니 그럼 연락안가도 자기네는 모른다..는 식으로 얘기하더군요.
    황당!!!
    결국 연락안왔고 ㅠㅠ 제가 다시 연락하니 이번엔 남자분 전화받아서 자기가 사람을 잘못뽑아서 일이 엉망이 됐다나 자기네 말만 하더군요...

    전 제가 주문할때만 직원문제로 잠시 그런사고가 생긴줄알았더니 아직도 그러는거보니 원래 그런곳인듯요!!!

    암튼 다시는 이용하고 싶지 않은 곳이예요!!!

  • 7. 으악!!!
    '13.7.24 12:48 AM (218.48.xxx.160)

    맞아요.. 저랑 전화했던 남자분도 나이얘기 ㅠㅠ
    두분 부부이신가...

    저도 캡슐받는데 두달 ㅠㅠ
    커피농사지어서 보내는줄 알았는데 ㅠㅠ
    석달 걸리신분이 계시다니 ㅠㅠ 전 빨리받은거군요

  • 8. ..
    '13.7.24 12:49 AM (221.165.xxx.191)

    세일 문자는 계속 오는게 신기하네요 .
    회원가입 해놓고 한번도 거래를 안햇는데 탈퇴해야겟네요 ..
    저렇게 영업하면서 무신 문자 ..

  • 9. 베리베리
    '13.7.24 12:49 AM (211.234.xxx.40)

    아.. 정말 속상하신 분들이 한 둘이 아니었네요!! 포털에 비오벨트 쳐보니 황당한 사건들이 쏟아져 나오네요;; 저에게도 자기네 직원이 많아서 누구에게 지시 했는지 파악이 안되고 아마 지시 받은 직원이 그만 뒀거나 쉬는 날인거 같다고... 카모마일 몰 담당자(나이드신 여자분) 비오벨트 물류 담당자(남자분) 이 두분이 일하시는 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정말 장사 그만 하셔야할거 같은데...

  • 10. 베리베리
    '13.7.24 12:53 AM (211.234.xxx.40)

    주문하고 달이 차가는데 신상품 메시지는 계속오고 정말 잊어버리고 기다리자 해도 게속 오는 메시지 때문에라도 생각나고 막연한 답답함에 없는 셈치자고도 해봤는데 다시 메시지... 불매 목소리 돋네요;;

  • 11. 저도요!!
    '13.7.24 12:55 AM (112.214.xxx.169)

    여기랑 이찬장이랑 장난 아니예요 ㅠㅠ
    한번 주문하면 잊고 지내야 한다니까요...

    이찬장은 주문한지 한달이 지나고 나서 빈박스를 물건 있는 박스로 착각했다나?
    열터져 죽을뻔 했어요~~~

    일리캡슐 직구 하세요!
    요즘 구매대행 사이트들 유럽도 하더라구요~~~
    에효

  • 12. 베리베리
    '13.7.24 12:56 AM (211.234.xxx.40)

    전 이미 강퇴에 환불 결정 났는데.. 전액환불 가능할까요?? 큰 기대는 안하고 있지만 안되면 또 속 뒤집어 질거 같아요;;

  • 13. 으악!!!
    '13.7.24 12:58 AM (218.48.xxx.160)

    맞아요...
    세일문자는 진짜 많이와요 ㅠㅠ
    탈퇴처리 해버려야겠어요.

  • 14.
    '13.7.24 1:10 AM (221.141.xxx.48)

    커피말고 저는 화장품만 사는데요.
    10회넘게 보름안에는 다 받았어요.
    커피만 문제일으키는건가요?이상하네요.
    올해들어선 주문한적 없고요.

  • 15. 베리베리
    '13.7.24 1:13 AM (211.234.xxx.40)

    그나마 화장품 주문하신 분은 다행이네요!
    그런데 일하시는 분들 마인드가 너무 아니라서;;;
    커피 주방용품에 문제는 상상초월이예요;;
    다른 피해자 분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16. 그래도
    '13.7.24 1:30 AM (121.129.xxx.44)

    환불도 시간 걸려 그렇지, 해주긴 해줍니다.
    여긴 정말 유명하군요 말그대로 악명높고.... 그럼에도 몇가지 품목 비교 어렵게 싸게 팔아서 꾸준히 이용자가 있는 것 같은데 정말 이 정도의 막장 서비스는 이용하면 안돼여. 주문해놓고 그냥 잊어버리고 살면 어느날 배송되어 마치 서프라이즈해주는 것 같은 괴상한 기쁨을 느끼게 하는데 목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ㅡㅡ;;;;

  • 17. 김모던
    '13.7.24 1:55 AM (124.111.xxx.204)

    저도 절대네버 다시는 이용하지않습니다ㅋㅋ
    진짜 어이없다는!!!

  • 18. 감사해요.
    '13.7.24 7:02 AM (182.216.xxx.234)

    후기 참고해서 이런곳은 이용하지 말아야겠어요.
    읽기만해도 속 터지네요~ 잘 해결 되시길...

  • 19.
    '13.7.24 7:51 AM (1.252.xxx.141)

    저도 커피 2달 정도 걸려서 받았네요ᆞ
    사은품 포함해서 이벤트해놓고
    사은품은 아예 보내지도 않더군요ᆞ메일보내도 답도 없구요ᆞ이사이트 절대 이용안할꺼예요ㅡ.,ㅡ

  • 20. ..
    '13.7.24 8:45 AM (223.33.xxx.60)

    오래 걸리는 곳이라
    걍 잊어버라고 있으면 오더라구요

  • 21. 으악!!!
    '13.7.24 9:29 AM (123.228.xxx.153)

    비오벨트 찾아보니 아주 황당한 업체네요.
    2주배송이라 해놓고 1개월에서 3개월배송이 기본
    물건 반만보내기...
    약속한 사은품안보내기, 약속한 적립금 지급안하기
    연락안되기, 항의하면 강퇴시키기
    결국 물건안보내고 환불해주기..

    이 와중에 나는 문제없이 이용하고있다.
    알고보면 거기만큼 정직한데 없다.
    라고 쉴드치는 사람 꼭 있고 ㅠㅠ
    (타사이트 댓글본거예요)

    여기서 조심스레 드는 생각 ㅠㅠ
    멜론이랑 수법이 비슷 ㅠㅠ
    돌려막기 하고있는건 아닌지.. ㅠㅠ
    정식 사이트에서 이러는거 첨봤어요..

    아예 첨부터 우린 오래걸린다..하면 그래서 싼가보다...하겠는데.. 이건 2주배송 써놓고.. 두달세달...
    대응은 한결같이 직원이 문제가 있었다.. 물건이 중간에 사라졌다.. 등등 '사고'인것처럼 말하는데..
    그 시기나 기간이 완전 다양해서 거짓말겉아요. 만약진짜면 더 문제죠. 그렇게 사고많은 회사면 뭘믿고 주문하나요. ㅠㅠ

    (해외구매 워낙 많이 하고 있고, 남편회사가 그업종이라 아는데.. 사고 그렇게 많지 않거든요..)

    그러는 와중에 자꾸 특가세일문자는 계속오는데..
    이러다 빵터질수도 있을듯..

  • 22. 베리베리
    '13.7.24 1:33 PM (125.244.xxx.195)

    정말 그렇죠?!!
    82님들은 절 대 이런 사고 당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물론 어느 누구도 당하지 않으셨으면 하구요!!
    그 사람들 거짓말 맞구요 본인들도 어떻게 응대했는지 저에게 다시 듣고 말 바꿔서 거짓에 거짓;;
    다신 거래할 일 없으니 강퇴도 환불이 마무리 안됐고 기분이 좀 그래서 그렇지 차라리 잘됐어요~
    님들 덕분에 그래도 어느 정도 마음이 정리가 된 듯하네요~
    어젠 정말 복통이 올 정도로 힘들었답니다!!
    더 큰 일도 많은데 마음을 크게 먹어야죠!!
    님들~~~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609 국정원 국정조사 생중계 2 팩트티비 2013/07/24 1,004
277608 pt하면서 목표달성하면 그만두나요? 아님 유지차원에서 계속 다니.. 4 궁금 2013/07/24 1,571
277607 상어, 5.18도 다루네요 2 역사 2013/07/24 978
277606 카레 냉동해도 되나요? 3 알려주세요 2013/07/24 1,424
277605 남편이 외박하고 아침에 들어와서 이혼하자고 난리네요 53 ... 2013/07/24 20,835
277604 노후에 매월 얼마가 필요하다고 보세요? 13 ........ 2013/07/24 4,215
277603 이 증세 뭘까요???? 식욕감퇴 1 뭘까 2013/07/24 891
277602 우울하네요... ㅠㅠ 4 아물 2013/07/24 1,082
277601 무릎이 아픈데 분당에서 어느 병원 가야되나요? 3 병원 2013/07/24 1,579
277600 노무현재단 “조명균, ‘盧 폐기 지시’ 안했다더라 1 ㅈㄷ 2013/07/24 792
277599 전영관 시인 ㄱㄷ 2013/07/24 966
277598 이웃끼리 캠핑가는데 텐트없는집이 있어요 21 초코파이 2013/07/24 4,808
277597 학교폭력 학생부 기재 완화 실효성 있을까 세우실 2013/07/24 945
277596 머리 긴데 매일 땀흘리는 운동 하시는 분들 6 팁좀 2013/07/24 1,812
277595 로이킴 저작권날짜 관련 ,,또 거짓말? 14 거짓말쟁이 2013/07/24 2,313
277594 부부생활 소통이 잘 되시나요?! 2 아침부터죄송.. 2013/07/24 2,385
277593 중국어 하시는분 도와주세요^^ 4 초등교사 2013/07/24 1,032
277592 과연 장염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10 수국 2013/07/24 3,030
277591 스텐 후라이팬 문의 3 miso 2013/07/24 1,160
277590 제가 동생들에게 너무 만만한가봐요 2 domiso.. 2013/07/24 1,254
277589 특별 생중계 - 국회 국정원사건 진상규명 특위, 법무부 기관보고.. lowsim.. 2013/07/24 685
277588 사진 인쇄까지 되는 프린터기 프린터기 2013/07/24 1,124
277587 남편한테 친정에 전화한번 해보라 했다가 삐져서 말도 안하네요 27 ........ 2013/07/24 4,067
277586 산미나리 씨앗이 뭔데 검색어 순위에 올랐나요? 2 ㄷㄴㄱ 2013/07/24 1,663
277585 호프집에 술로 맥주만 있는 거 아니죠? 3 ... 2013/07/24 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