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넥시아
'13.7.23 9:20 PM
(210.108.xxx.67)
넥시아에 관해 이렇쿵 저렇쿵 말들이 많은걸 보면 몇년전 엄청난 파장을 일으킨 황우석씨가 연상되요..
2. 그 절차가
'13.7.23 9:26 PM
(218.235.xxx.87)
기득권자의 다른 자에 대한 진입
-지금도 치료중-장벽일 수 있음을 모르시나요? 제 어머니 폐암인데 워낙 폐암은 양방의 치료성적 나빠 넥시아 처방 받았는데 만족스럽습니다.
3. 넥시아
'13.7.23 9:29 PM
(210.108.xxx.67)
절차라는건 기득권자의 장벽이 아니죠.
과학적인 검증 절차를 말하는거에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적용되는 룰입니다.
어떤약은 까다로운 검증절차를 거쳐야만 출시될수 있고, 어떤 약은 그런 과정을 밟지 않고 시판되는게 불공평한거죠.
4. 그게
'13.7.23 9:32 PM
(175.208.xxx.91)
검증절차안에는 비법도 있지 않을까요. 그걸 검증절차 밟는중에 비법이 다 새어나갈수도 있는거고
자기 밥그릇 엄청 챙기는 양의들 한테는 그야말로 밥그릇 뺏는 강력자들인데 가만 두겠어요.
황우석 박사 도 보세요.
5. 넥시아
'13.7.23 9:36 PM
(210.108.xxx.67)
검증절차를 밟으면 비법이 새어나간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그러면 검증절차를 밟은 일반약들은 뭔가요?
다 비법이 새어나갔나요?
6. 넥시아
'13.7.23 9:36 PM
(210.108.xxx.67)
특허제도가 왜 있는데요?
7. 넥시아
'13.7.23 9:57 PM
(210.108.xxx.67)
양의라는 용어부터가 잘못된거에요.
정식용어가 아니에요. 의사지.
한의학의 문제점은 의료인으로서 당연한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8. 넥시아
'13.7.23 10:01 PM
(210.108.xxx.67)
한의사는 의사가 아니고 그냥 한의사죠.
그리고 최원철교수 솔직히 사기꾼으로 보입니다.
넥시아 한달 복용하면 400만원이라고 하데요.
9. 넥시아
'13.7.23 10:13 PM
(210.108.xxx.67)
암도 저절로 낳는경우가 있다는데 한방치료로 효과를 봤다는건 확인이 된건가요?
넥시아가 옻나무에서 추출해서 만들었다는데 왜 그렇게 약값이 비싼건가요?
세상에 어떤 약이 한달에 400만원이나 들어간답니까?
10. 그그
'13.7.23 10:14 PM
(121.188.xxx.90)
그러니까,
한의학적으로 효과가 있으나 검증이 안된상태에서 쓴다. 이말이군요?
넥시아에 대해 잘 모르지만 암치료에 대한 효과가 있다면 하루빨리 검증해야겠네요.
용어에 대해서는 소비자 입장에서 봤을때
'한의'와 구분짓기위해 '양의'라고 언급하는 것 뿐입니다.
지금 현대의학은 서양에서 들어온 의학이므로 '양의',
지금 현대한의학은 중국에서 출발했으나 현재는 한국의 의학으로 정착했으니 '한의'라고 하는거죠.
11. 이분
'13.7.23 10:16 PM
(184.91.xxx.29)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군요.
그 임상실험이란것이 양방 ..더 정확하게는 성분이 명확하게 특정되는 약물에 적합하도록 만들어진 프로세스입니다
그래서 한약은 거의 통과할수 없어요
그럼 한약은 임상 이 안되니 효과가 없는건가요?
수천년동 안 사람들을 치료하면서 통계적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갖고 있는게 한방입니다
서양화합물 잣대로만 판단하지 마세요
그리고 많은 신약들이 이런 한방에 기초해서 성분추출분석을 통해 만들어 지기도 합니다
12. 넥시아
'13.7.23 10:19 PM
(210.108.xxx.67)
옛날에 무슨 통계학이 있었나요?
옛날에 대조군 실험이 있었나요?
그리고 넥시아는 옻나무에서 몇가지성분을 추출해서 만든 약이에요.
13. 넥시아
'13.7.23 10:27 PM
(210.108.xxx.67)
아.. 네 전 일반인입니다.
의협이 국민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조직인지 아닌지는 저도 확신할수 없어요.
그런데 한의협은 국민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집단일까요?
김남수의 치료법이 검증된적도 없고 공개된적도 없는데 통계를 내면 어마어마 하다는건 어떻게 알고 계시나요?
14. 넥시아
'13.7.23 10:48 PM
(210.108.xxx.68)
임상실험하는 방식으로 추적해 보면 엄청난 결과가 나올 겁니다..
-----------------------------------------------------------------------------
이말은 검증된적도 없고 공개된적도 없다는 거죠.
15. 넥시아
'13.7.23 10:49 PM
(210.108.xxx.68)
구당이 공개적으로 검증되었다는건 한방주술을 병적으로 믿는 사람들이 지껄이는 헛소리고요.
한의사들조차도 안믿죠.
16. 많은 사람이
'13.7.23 10:51 PM
(76.99.xxx.241)
다들 믿는다고 그게 진실이라고 할수 있다면....음....기독교는 당연히 진실이겠죠.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믿고 있으니....기독교가 가짜라면 벌써 들통이 났겠지요...라고 할수도 있는 거구요.
그래서 현대 과학에서는 그런식으로 생각하지 않구요.
저는 그 프로그램을 보지 않았지만.
넥시아란 약이 효과가 있다면 그 기전을 찾아서 의학적으로 의미가 있는 약인지 증명하는게 여러사람들을 위해서 좋지 않을까요?
컨트롤 그룹과 그 약을 먹은 그룹 이런식으로 조사를 하고 약을 먹은 환자들도 과연 어느정도의 중증 암이었는지 등등...
그냥 케이스 스터디 식으로 이사람은 이거 먹고 좋아졌다...이런식으로만 하면 그건 좀...아닌거 같아요.
그렇게 한다면 솔직히 기도원 가서 나았다는 사람도 있고, 암 걸리고 아무것도 안하고 산에 들어갔다가 암 나았다는 사람도 있고, 굿해서 좋아졌다는 사람도 있고....
그런 케이스가 있다고 해서 의사가 기도원에 가서 나은 사람이 있으니 기도원 가봐라, 산에 가봐라, 굿해봐라 할수는 없는 노릇이잖아요.
17. 넥시아
'13.7.23 10:51 PM
(210.108.xxx.68)
환자들이 구당을 검증할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웃기는 소리 하지 마세요.
안나으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여지 별수 있나요?
18. 가장중요한게
'13.7.23 10:54 PM
(76.99.xxx.241)
넥시아란 약의 어떤 성분이 어떻게 작용해서 암에 효과가 있는지 정도는 밝혀내고 약을 사용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19. 양의 맞는데요
'13.7.23 10:55 PM
(116.39.xxx.87)
서양의학 맞잖아요?
동양의학인가요???
20. . .
'13.7.23 10:55 PM
(220.124.xxx.28)
말기암환자에게 쓰잘데기없는 항암치료보단 지푸라기라도 희망이 있다면 한달에 사백 기꺼이 써서 노력해보겠습니다.
21. 자꾸 쓰게 되네요.
'13.7.23 11:01 PM
(76.99.xxx.241)
사람몸은 다 다르기 때문에요.
보통 6개월 안에 죽는다는 췌장암 4기도 5년 생존율이 2.5프로 정도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1000명중에 25명은 5년이상 산다는 말인데요.
그분들도 다들 6개월 정도 진단 받고 5년넘게 사는건데 그분들 스스로도 자기가 먹는게 혹은 하고 있는게 효과가 있다고 생각할수도 있다는 말이죠. 꼭 넥시아가 아니라도요.
앞에서 말했듯이 6개월 진단받고 굿했더니 5년 살았다, 이런다고 굿이 말기암에 효과가 있다...이런말을 의사가 할수는 없잔아요.
22. 넥시아
'13.7.23 11:04 PM
(210.108.xxx.68)
말장난하고 싶지 않지만 히포크라테스 의학이 서양의학이라면 말이 되지만
지금 의학은 히포크라테스 의학을 수용하지는 않죠.
지금의 의학은 동양의학도 아니고 서양의학도 아닙니다.
그냥 의학일뿐...
그리고 말기암환자한테 항암치료하는 병원 없을걸요.
23. 양의 맞는데요
'13.7.23 11:06 PM
(116.39.xxx.87)
우리가 먹는 음식은 무엇으로 검증되서 안전하게 먹나요?
시간과 경험이죠
효과는 좋은데 지속적으로 먹으면 부작용이 큰 경우는 약으로 먹었어요
그 시간과 경험이 만든 한방을 서양의학의 시간에 비할바가 아니죠
특허제도가 없을때도 중국과 한반도에서는 사람을 치료했고 나았어요
특허제도가 보장하는 안전성은 일만에 사실이 없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제약회사이 농간이 없는 순수한 절차의 결정체라고도 생각하지 않아요
설령 순수한 절차의 과정을 걸친다 해도 그게 똑 같은 유전자 풀을 가지지 않는 환자를 상대로
특정성분만 축출한게 엄청나게 다양한 유전자풀을 가진 환자들에게 어떤 작용을 미칠지 어떻게 장담하나요
24. 넥시아
'13.7.23 11:08 PM
(210.108.xxx.68)
약이 밥인가요?
25. 양의 부분에선
'13.7.23 11:10 PM
(76.99.xxx.241)
넥시아님 의견에 저도 한표요.
지금 현대의학은 사람몸에 좋다 싶은건 다 갖다가 연구하고 있습니다. 침이나 생약등도 다 연구하고 있고 논문도 내고 침의 기전에 대해서도 많이 밝혀진걸로 알고 있어요.
굳이 양의라고 할건 없을거 같은데요.
넥시아님 말씀처럼
서양에서 병고친다고 피빼고 이런행동 했는데 이젠 그런거 안하잖아요.ㅎㅎ
26. ㅇㅇㅇ
'13.7.23 11:11 PM
(121.188.xxx.90)
82에서 '한의학'으로 검색해보시면
댓글수 가장 많은 게시물 한 개 있습니다.
그거 보시면 한의학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은 풀리실 것 같네요.
한의사분이 댓글 쓰셨더라구요.
한의사들이 바보가 아닌이상 그들도 한의학의 약점을 알고 있을것이고
도태되지 않기 위해 꾸준히 연구를 하고 있겠죠.
27. 넥시아
'13.7.23 11:12 PM
(210.108.xxx.68)
그래서 사람체질은 다양하기 때문에 약을 출시할때는 검증절차 같은건 필요없다는 말인가요?
오직 주관적인 경험과 판단에 의해서?
이건 핑계거리고 빠져나갈 구실을 만들어 주는거에요.
온갖 사이비 약들이 판을 치도록 멍석을 깔아주는겁니다.
28. 서양의학도
'13.7.23 11:17 PM
(76.99.xxx.241)
시간과 경험에 의해서 발전되온 거예요. 옛날엔 서양의학서에 보면 온갖 뻘짓을 다했죠. 그러다가 시간과 경험, 과학이 발전하면서 이젠 피빼고 이빨뽑고 하는 뻘짓 안하는 거구요.
동양쪽도 사실 동의보감에 보면 아들 낳는법이라고 수탉의 깃털을 뽑고 어쩌구 하는 뻘짓 나와요. ㅎㅎ
그게 말이 안된다는건 생물학이 발전하면서 닭털 아무리 뽑아도 아들 안된다는거를 증명해낸 거예요.
과학의 발전을 서양의학에선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서 현대의학으로 발전시켰고, 한방은......
그러니까 그냥 현대의학이라고 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29. 특허제도를
'13.7.23 11:20 PM
(116.39.xxx.87)
통과하면 사이비 약이 아니라 정통약인가요?
30. 특허제도가
'13.7.23 11:24 PM
(76.99.xxx.241)
문제가 아니라 기전을 모른다는게 문제인거죠. 기전이 밝히지 않는 약에 대해서 비방이니 비법이니 하면 정말 비방인지 사이비인지 알수가 없잖아요.
31. 그래서
'13.7.23 11:28 PM
(76.99.xxx.241)
시간과 경험에 의해서 그 약이 진짜 비방인지 사이비인지 시간과 경험이 증명해줄때 까지 기다려야 한단 말인가요? 요즘 세상에.......
32. ㅎㅎ
'13.7.23 11:43 PM
(211.231.xxx.21)
약이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는 시간과 경험이 증명해줄수 없죠.
왜냐면 10명이 약을 복용했는데 1명이라도 그 약을 먹고 치유가 되었다면 그 약은 오랜시간동안 생명력을 가지고 생존할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전체의 통계자료를 모르고 주변에서 그약을 먹고 나았다는 소리를 들으면 그 약을 찾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과연 그 약을 먹고 치유 되었느지는 알수없는거죠.
33. ㅅ
'13.7.23 11:48 PM
(114.206.xxx.125)
한의학 옹호하는 분들 보면 답답하네요. 그런 분들은 위약효과라는 게 뭔지 알고 있을까요?
34. ㅡㅡ
'13.7.23 11:50 PM
(118.219.xxx.216)
이 양의사는 욕먹으려고 글적으셨나요? 무조건 자기든 기준으로 의학이 적용되어야한다는 말이군요. 근데 그거 아세요? 한약이 임상시험 통과되면 그 즉시 양의사들이 한의사들 그약 못쓰게 만들어놓은거? 한약은 서양의학 잣대로 평가됨과 동시에 양약이 되죠. 즉 법부터 바뀌면 한의사들도 마음을 열겠죠
35. ㅎㅎ
'13.7.24 12:00 AM
(211.231.xxx.21)
한의사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한의사 자신들도 어떻게 치료가 되는지 모르면서 치료한다는거 일거 같습니다.
한의학에서는 "기"를 말하지만 정작 "기"에 대해서 한의사 자신들도 모른다는거에요.
지금의 한의사들은 의학적 지식을 가지고 병행해서 치료하니 예전보다 사정은 나아졌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예전에 hallow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했던 한의사분도 마찬가지더군요.
그 분도 "기"를 말하지만 기에 대해 질문을 하면 답변을 못하더라구요.
"기"가 호르몬이나 신경전달물질인지, 아니면 생물학에서 말하는 대사작용등 섭취한 영양분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메카니즘을 의미하는건지,
그것도 아니라면 과학적으로 설명할수 없는 그 어떤것인지..
"기" 가 도대체 뭔지 이해하고 있는사람이 없다는거에요.
개념을 모르고 이해를 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치료를 하고 있다는 거죠
36. 한의학은
'13.7.24 12:19 AM
(76.99.xxx.241)
사실 정확히 어떻게 치료가 되는지는 몰라도 효과가 있을수도 있구요. 그걸 부정하는건 아니예요. 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의학의로서 학문으로 인정될수 없잖아요?
각 나라마다 다들 비법이 있어요. 서양에서도 라벤더를 어쩌구 해서 어떻게 하면 만병통치약처럼 쓰기도 하고 인도에서도 무슨 약초를 어떻게 해서 불임에 쓰기도 하구요.
근데 그렇게 학문으로 인정안된 부분을 국가가 의학으로 인정해주진 않아요. 물론 의료보험도 적용시켜 주는 경우도 거의 없구요.
제 개인적으로는 기전을 잘 모르는 치료법을 쓸때 환자에게 정확히 고지하지 않을경우 의료윤리상으로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만, 이건 개인적 의견이구요.
어쨋든 이런 치료법을 쓰고 의학으로서 학문으로서 인정받을려고 하면 증명을 해라, 논문을 쓰고 임상실험을 해라고 하면 서양의학의 잣대로 한방을 판단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럼 그냥 한방으로 남으면 됩니다. 그런데 그건 또 싫어요.
마치 창조론을 지적설계론으로 해서 교과서에 실으려는 종교인들 같아요. 증명을 하기 싫고 제도권에 들어와서 인정은 받고 싶고........
37. ch
'13.7.24 12:19 AM
(203.226.xxx.89)
양의분들 대부분의 약의 기전들을 다 숙지하고 처방하나요? 그냥 어디에 효과있다란 정보만 가지고 처방하지 않나요? 한의분들은 수천년의 경험과 기록을 통해 약을 처방하죠, 넥시아도 결과가 있는데 뭘부정하나요? 사람 살리는 약이 있는데 그 약이 어떤식으로 작용하는지 밝힌뒤, 환자죽고 처방할래요ㅡ? 저 집단이기주의 참
38. ###
'13.7.24 12:23 A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
의사들은 적어도 자기가 처방하는 약의 기전들은 숙지하고 처방합니다.
그냥 어디에 효과있다란 정보만 가지고 처방하지 않습니다.
다른 치료제들은 시간이 걸려도 그 약이 어떤식으로 작용하는지 밝힌 뒤 처방합니다.
그 기간동안 환자가 그 약의 도움을 받지 못하더라도 말입니다.
39. ###
'13.7.24 12:25 A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
만약에 신약을 일찍 적용하고 싶으면
임상실험할 때 환자에게 동의서를 받고 처방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리지널 약 하나 개발하는 것이 어렵고 힘든 일이라는 것입니다.
40. 의사들이 쓰는약은
'13.7.24 12:28 AM
(76.99.xxx.241)
과학자 (화학자, 생물학자, 의사도 있을수 있고) 들이 기전을 밝히고 난것을 씁니다. 꼭 의사들이 하지 않더라도
환자에게 전달되기 전에 누.군.가가 그 기전을 밝히고 실험했습니다.
41. ###
'13.7.24 12:37 A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
시간이 걸려도 정당한 절차를 밟아서 널리 인정을 받는다면
지금은 좀 답답하더라도 나중에 훨씬 더 많은 환자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텐데
자기 밥그릇 뺏길까봐 굳이 정당한 절차를 외면하고자 하는 것이
저는 더 이기적인 것 같습니다.
42. rmf
'13.7.24 4:45 AM
(121.155.xxx.17)
넥시아가 한약이라고 하는 이유가 뭘까요?
개발자가 한의사면 넥시아는 한약이 되는건가요?
원글과 댓글들을 쭉 읽어봤습니다만 넥시아는 한약으로 생각되지 않네요.
약을 "개발"했다고 하면 그 약은 한약이 될수 없다고 봐요.
한약이라고 하면 감초면 감초, 당귀면 당귀.. 이러한 자연상태의 약초나 식물을 그대로 쓰는거 아닌가요?
옻나무가 한약재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옻나무에서 인위적으로 특정성분을 추출해서 다른 성분들과 합성하고
약을 만들었다면 이미 한약의 개념에서 벗어난거 같습니다.
버드나무에서 특정성분을 추출해서 만든 아스피린처럼요.
43. ㄷㄴㄱ
'13.7.24 8:23 AM
(14.46.xxx.201)
엊그제 2580 에 나왔다는 한의사 넥시아
저도 궁금하네여 한약인데
44. ㅡㅡ
'13.7.24 8:44 AM
(203.226.xxx.33)
제가 그 제약회사에서 연구했던 사람인데 보통 양약 항암제의 치료율이 얼만지 아시죠? 30%만 되어도 대박나는겁니다. 대부분이 에이팝토시스관련기전이라 일반세포까지 문제일으키는 그 부작용이 어마어마하고요. 결국 치료효과보다 부작용이 너무커서 환자에게 사용되다가 폐기되는 것도 많습니다. 도대체 양의들은 기전 안다는게 뭔가요? 저희가 설명회를 통해 교육을 시켜도 제대로 숙지하는 이들은 몇안되고 그냥 그런가보다식으로 받아들이는 분이 휠씬 많은거 아시나요? 대부분이 연구에 관심조차없는 분이니 그 기전에 이용되는 물질. 하나 외우는분도 없어요
45. ㅡㅡ
'13.7.24 8:51 AM
(203.226.xxx.33)
서양의학의 책만봐도 대부분이 신경성이란 이름으로 기전이 밝혀지지않은게 대부분인데 그런걸 알면서도 님들은 부끄럽지도 않나요? 한 예로 피부과질환에서 제대로 병명이 밝혀진게 몇프론지 아시나요? 말하면 부끄러워지실까봐 말안하겠습니다. 심지어 암의 정확한 원인조차 모르시는게 ㅇ양의들이니..전 한의사들이 무조건 옳다고는 말못하나 똥뭍은개가 겨뭍은개 나무란다고 양의사 지들은 뭔가 크게 착각하고 있는거 같네요. 끝으로 정확한 기전도 모르니 신바로라는 신약, 이 역시 원래는 한약인데 양의들이 어마어마하게 처방해주셔서 한제약사가 덕분에 많은 수입을 냈지요. 넥시아도 결국 양의들이 뺏어가려고 작업중인거 알것같아요ㅋ
46. ㅡㅡ
'13.7.24 9:15 AM
(203.226.xxx.33)
그리고 원글자는 무식한거지. 논리에 안맞게 우기는건지 모르겠지만 말기암이 아무런 처방없이 나을수도 있다고요?^^ 님은 꼭 암걸리면 그냥 아무처방없이 가만히 계세요. 암낫는거 그냥 낫는거잖아요?
47. ###
'13.7.24 9:58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ㅡㅡ님,
효과가 있는 항암제도 많은 부작용때문에 폐기되는 것도 많다고 하셨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훌륭한 항암제일수 있는 넥시아도 제도권내에서 제대로 검증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넥시아가 정말로 좋은 약인지 아닌지를 지금 따지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넥시아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정당한 절차를 거치고 효과와 그 안전성을 검증받은 후에
널리 사용하도록 하자는 것이 이 문제의 요지 아니겠습니까?
만약에 의사가 이런 류의 약을 만들어서 지금 넥시아논란과 같은 논란에 휩싸인다면
뭐라고들 하시겠습니까?
절차 다 무시하고 안전성, 효과 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빨리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하시겠습니까?
그리고 아무도 현대의학에서 다 해결할 수 있다고 하지 않습니다.
가까운예로 감기도 자연치유외에는 낫게하는 방법이 없고,
아토피도 딱히 방법이 없다는 것은
님께서 말씀안하셔도 다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원인을 모른다. 안다 이 정도 부문은 되고,
병의 원인을 규명하고 치료법을 알아내는 그 과정이
과학적이고 전 세계의 의학자들이 그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피드백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는 것이
한의학과 다른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48. ㅡㅡ
'13.7.24 10:26 AM
(203.226.xxx.33)
모든 한약이 그럼 그 서양의학적 임상과정을 거쳐서 양약화되고 한의사는 한약을 쓰지 못하게해야한다는게 님의 요지네요? 넥시아만 특별이 그래야한다는건 도대체 무슨 논리죠? 왜 몇천년건 써오던 한약들을 불과 몇십년도 채안된 양약기준으로 평가받고 양의들이 써야하나요? 한약 역시 제도귄 약인거 모르시나요?ㅡㅡ 무식하신거지 이기적이신건지 원. 뭐 님주장은 의료일원화 이후에나 주장하세요. 참고로 국내에서 제대로 1~4상까지 완료하여 쓰는 약이 얼마나 되는지 알긴하시나요?
49. ㅡㅡ
'13.7.24 10:39 AM
(203.226.xxx.33)
한가지 빠뜨렸네요. 세상은 힘의 논리에 의해 서양의 문물만이 진리가 되었고 그것만을 배우게 되었고 그 기준에서 가치를 판단하게되었죠. 11년간의 학교교육과 외적환경을 통해 사람들은 서양적 기준으로 사고하게되고 동양적 철학, 과학, 감각은 점점 외면되어 왔고요. 우리가 쓰는 말하나하나 예를들어 비위 상한다 기가 막힌다의 본 의미조차 아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즉 님들이 그렇게 생각하는것도 충분히 이해가되고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해오며 연구하여왔으나 이제는 좀 생각을 넓게 가져보는것이 맞는거 같습니다. 동양을 그렇게 무시하고 저희 제약회사에서 포스터가지고 심포를 갈때도 눈길 하나 안주던 서양인들 역시 이제는 변하고 있거든요. 미국 최고의 의대에서도 동양적 철학과 과학 의학을 공부하고 연구하는게 이제는 일반화도었고 심지어 제가 연수갔던 세계 최고의 한 제약회사에서도 중의사와 한의사분들이 스카웃되어서 연구하고 있는걸보고
50. ㅡㅡ
'13.7.24 10:43 AM
(203.226.xxx.33)
아..우리나라가 참 막혀있구 너무 이기적이였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왜 기존에 좋게써오고 잘유지되어있는걸 다른기준을 적용해서 바꾸려고하시나요? 잘못된법과 잘못된 사람에 의해 비록 빛을 보지못하고 있을뿐인데요..한의사분들에게도 하고픈 말이 너무 많지만 귀찮네요. 이렇걱 떠드는게
51. 2580
'13.7.24 12:18 PM
(1.246.xxx.99)
한의학 신봉자들이 착각하는게 있습니다.
이세상에는 마치 서양의학(현대의학)과 동양의학(한의학) 두개의 의학체계가 전부인거처럼 말한다는거에요.
그리고 뻔뻔스럽게 현대의학과 한의학이 대등하다는 식으로 말합니다.
그러나 애초에 비교가 잘못된겁니다.
한의학을 굳이 서양과 비교를 하겠다면 갈렌의학이나 중세 수도원의학과 비교를 해야죠.
세상에 각 지역문화권에서 형성한 얼마나 다양한 전통의학들이 있는데요.
한의학이나 갈렌 의학은 이런 전통의학의 범주에 포함되요.
그리고 한의학이 병의 기전을 알아낸게 있기는 있나요?
혈액이 어떻게 순환하는지도 몰랐고, 세균의 존재도 몰랐는데?
현대의학이 병의 기전을 알아낸게 30% 된다면 한의학은 제로입니다.
힘의 논리가 아니라 말그대로 논리적 타당성에 의해서 그리고 의학적 효과에 의해서 한의학은 현대의학에 밀린거에요.
천연두와 결핵을 생각해보더래도 현대의학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하고 한의학이 얼마나 무능하고 형편없는 의학이라는걸 아실겁니다.
조선시대에는 천연두와 결핵이 죽을병이었지만 지금은 병도 아니죠.
그리고 도대체 동양적 과학이라는게 뭔가요?
서양물리학도 있고 동양물리학이라는것도 있나요?
물리학이면 그냥 물리학이죠.
동양 기상학이 있고 동양 지질학이 있나요?
동양이든 서양이든 아프리카든간에 전세계 어느나라에서나 과학교과서는 동일한 내용입니다.
과학은 하나고 의학도 하나입니다.
넥시아도 기존의 의학적 시스템과 절차를 적용한다면 시끄러울일이 없어요.
한의학을 제도권 의학으로 인정하는 우리나라 의료체계가 전세계적으로 봐도 특이한 경우이고
우리나라의 독특한 의료체계 때문에 넥시아 사태가 생기는 겁니다.
52. ㅡㅡ
'13.7.24 12:32 PM
(203.226.xxx.33)
누가 뭘 신봉하는지 모르겠네요. 한의사들은 서양의학을 기초로하여 한의학을 배우는데 님은 서양의학만이 진실이라고 믿는데 신봉자는 과연 누군가요? 전 한의학을 좋아라하는데 항암기전과 관련 유전자에 대해서 누가 얼마나 아는지 이야기 좀 해볼까요? 1941년에 플레밍에 의해 발견된 페니실린 덕분에 감염질환과 외과적질환의 비약적 발전을 했죠.이 부분에서 한의학은 매우 취약했고요. 하지만 그 덕분에 체력과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음식과 의식주에 관해 오랫동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즉 예방의학의 중요성을 인식한것이죠
53. ㅡㅡ
'13.7.24 12:41 PM
(203.226.xxx.33)
님이 먹는 보양식이란 개념조차 한의학적 사곤거 아시나요? 삼계탕과 장어, 인삼 모두가 우리 선조들의 한의학적 사고의 산출물이며 배를 따뜻하게 하고 반신욕과 같은것도 다 한의학적 사고의 결과구요. 동양학 관련 책 한번. 읽어는 보셨나요? 수승화강과 같이 지금의 대류현상을 그대로 적용한 것이나 위와 대장의 호르몬 영향성이나 간과 눈의 연관성 등 이미 다른 언어로 현대의 과학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 수도없이 많습니다. 나이 들어서 입과 자기 주장만 강해지셨나본데 남을 비판하기위해선 최소한 그것들을 조금이나마 공부하고 생각한 뒤에 하는 것이 옳지않나요? 그냥 안타깝네요
54. ㅡㅡ
'13.7.24 12:44 PM
(203.226.xxx.33)
참 요즘 가정의학과 선생이 보양식 이야길 TV에서 하더군요? 제가 미국에서 생명유전학 학석사를 마쳐서 아는데 님이 신봉하는 서양의학에서 보양이란 개념과 음식궁합이란 개념이 있던가요? ㅋ 침과 음식 한약 좋다면 그냥 다가져갈 인간들이 참 웃기지도 않네요. ims,천연물신약. 이름도 참 잘지으셨더군요
55. 2580
'13.7.24 12:46 PM
(1.246.xxx.99)
한의사들이 멍청해서 한의학을 신봉하는게 아닙니다.
배울만큼 배운사람들이죠.
저위에 한의학의 "기" 를 정작 한의사도 모르더라고 이야기 하신분 계시죠?
예전에 그 논쟁글 봤는데 제가봐도 그 "기"에 대해 토론하는 일반인들은 그 한의사보다 훨씬 더
의학적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었어요.
그 한의사는 배울만큼 배운사람이고 일반인들보다 인체에 대해 아는것도 훨씬 많은데 그 "기"를 모르더라는겁니다.
항암기전과 유전자가 한의학적 개념이던가요?
그리고 예방의학의 중요성을 인식한 사람은 히포크라테스 였어요.
그런데 히포크라테스 의학이 현대의학에서 얼만큼 비중을 차지 하나요?
56. ㅡㅡ
'13.7.24 12:55 PM
(203.226.xxx.33)
기란걸 한의사가 제대로 설명을 못했다고요? 그럼 그사람이 실제 한의사가 아니거나 일반인이 알아듣기 쉽게 설명을 못한거겠죠. 적어도 제가 인식한 기라는건 인체 모든 면역활동과 에너지활동을 뜻합니다. 기라는건 위기 영기 정기 후천지기등 많은종류가 있는데 여기서 위기라는것이 지금의 면역활동을 영기라는 것이 atp대사등을 의미합니다. 결국 다른 언어의 다른 인체해석법이죠
57. ss
'13.7.24 1:08 PM
(59.31.xxx.4)
과학자들은 기의 실체를 모르는데 한의사들은 무슨 영적인 능력이 있나보죠?
"기"는 한의사들마다 정의하기 나름일거 같습니다.
글고.. 뭐든지 잘 갖다 붙이는거 같네요.
58. ss
'13.7.24 1:12 PM
(59.31.xxx.4)
그리고 과학에서는 다른 언어의 다른 인체해석법은 없어요.
다른 언어 다른인체의 해석법이 있다면 철학적 해석이겠죠.
종교적인 해석도 가능합니다,
59. ㅡㅡ
'13.7.24 1:14 PM
(203.226.xxx.33)
님은 뭐든지 인정 안하시려고하시네요. 이미 알려진 신제 대사활동을 그냥 다른 언어로 '기'라 칭하는건데 연구할 필요성이 있나요? 실험실 생활 딱 일주일만 해봐도 어떤 주제가 실험에 효용이 있나 판단할 수 있는데 모르시나보군요. 적어도 한의학 개론의 기와 다른 사이비들이 칭하는 기만 구분하셨음 하네요
60. ㅡㅡ
'13.7.24 1:18 PM
(203.226.xxx.33)
다른 체계속에서 천년이란 세월보다 더 나뉘어서 발전해왔는데 다른 언어의 다른 이해법이 없다고요? 그리고 모든 과학적사고의 밑바탕이 철학인건 아시죠? 유럽중세시대의 과학자들은 본래 철학자인걸 안다면 과학과 철학을 그리 쉽게 구분 못하실텐데 잘못된 교육의 대표적 희생양이시군요 ㅡㄷ
61. ss
'13.7.24 1:19 PM
(59.31.xxx.4)
ㅡㅡ님 말마따나 신진대사활동을 "기"라고 생각한다면 "기"를 따로 연구할 필요성은 없을거 같네요.
62. ss
'13.7.24 1:22 PM
(59.31.xxx.4)
전근대시대에는 철학뿐만 아니라 종교도 과학과 한몸이었죠.
그러나 지금은 분리가 된거에요.
63. 헐
'13.7.24 1:22 PM
(211.49.xxx.206)
ㅡㅡ님 완전공감하고 갑니다
64. ss
'13.7.24 1:47 PM
(59.31.xxx.4)
한의학의 수승화강을 현대의 기상학이 그걸 보고 배워서 그대로 적용했다는 주장이나
위와 대장의 호르몬 영향성과 간과 눈의 연관성을 한의학에서 이미 설파했다는 주장등등은 믿거나 말거나 수준입니다.
좀 어설프게 비슷해보일지는 모르겠지만서도..
수백년전 한의사들이 기압이나 공기의 성질을 이해했다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간과 눈의 연관성도 어떤식으로 연관 되었는지도 몰랐을겁니다.
그걸 이해했다면 고대의 한의사들은 사람이 아닐겁니다.
수천년동안 경험의학은 소뒷걸음질치다가 쥐잡는격으로 어설프게 맞을수는 있겠지만요.
65. ss
'13.7.24 1:47 PM
(59.31.xxx.4)
그리고 넥시아가 황제내경이나 동의보감에 나오는것도 아니고 아무리 봐도 신약에 가까운걸로 보입니다.
신약이라면 검증절차를 밟아야죠.
66. ㅡㅡ
'13.7.24 1:47 PM
(203.226.xxx.33)
그냥 안타깝네요. 님이 말한 것들 모두가 한의학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개념들 중 일부분이며 님이 그런 기초적인거 하나 안보고 비판을 한다는게 그냥 뭐 애들장난격이죠. 여기 저런 내용없는 글적을시간에 병리학책이나 한번더보던지 한의학개론 책이나 한번보고 비판하시길 바랍니다.ㅋ
67. ss
'13.7.24 1:50 PM
(59.31.xxx.4)
마치 현대의학서적의 내용 전부가 한의학에서 이미 다 말하고 있는것처럼 말씀하시네요.
우리나라의 의학자들이 아니.. 미국의 의학자들이 그런주장에 동의할까요?
68. 코메디
'13.7.24 2:00 PM
(175.223.xxx.17)
인체의 신진대사 활동이 "기"라고 생각 한다면 ss님 말마따나 "기"를 따로 생각할 필요가 없죠.
그런데 왜 한의사들은 "기"를 붙잡고 늘어지면서 거기에 집착하죠?
69. ss
'13.7.24 2:10 PM
(59.31.xxx.4)
중국의 "기"는 그리스의 엔텔레케이아, 인도의 쁘라나와 같은 신비적인 개념입니다.
신경계조직이나 호르몬, 대사작용에 대한 지식이 없었던 고대에 여러 가지 인체 현상을 재주껏
설명하기 위해 생각해낸 신비적인 개념이죠.
70. 댓글 보다가....
'13.7.24 3:41 PM
(211.169.xxx.36)
보통 한의사들 봐도 한의학은 서양의학과는 기본개념과 사상이 다르니 어쩌니 하면서
서양의학의 잣대로 한의학을 재단해서는 안된다는식으로 말하던데..
이제는 현대의학의 기본 기본개념들이 한의학의 일부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나왔네요.
게놈프로젝트를 사상의학과 연관지어서 해석하는 주장은 들어본적이 있습니다만..
망상도 이런 망상적인 주장은 처음 들어봅니다.
하기사.. 기나 음양오행설은 만능이라서 세포,세균,호르몬,항암기전,대사작용,면역학,에너지,유전자 정보,돌연변이 등등
모든 현대의학적 개념을 한의학적으로 설명할려면 못할것도 없죠.
그러나 결국엔 말장난에 지나지 않죠.
요즘 한의사들 티비에서 뭐 건강상식에 대해 설명하는거 보면 의학인지 한의학인지 분간이 거의 안될지경이더군요.
한방다이어트 설명하는 어떤 여자 한의사는 콜레스톨이 어쩌고 저쩌고 비타민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요..
요즘에는 한방병원이나 한의원들도 거의 퓨전식이더라구요.
한의학은 현대의학에 기생해서 겨우 연명하는 처지라고나 할까..
71. 댓글 보다가....
'13.7.24 3:41 PM
(211.169.xxx.36)
그리고 한의학이 중국이나 우리나라 만큼 대접받는 나라가 또 있을까요?
미국에서 한의학은 정통의학인 현대의학을 제외한 잡다한 의료시술법들의 모음인 대체의학중에 하나일뿐입니다.
대체의학의 종류만 해도 수백가지에요. 한의학은 그중에 하나일뿐이죠.
그리고 미국의 의학계에서 대체의학(한의학 포함)에 관심이 생긴건 꽤 오래되었어요.
72. ㅋㅋㅋㅋㅋㅋㅋㅋ
'13.7.24 4:32 PM
(1.246.xxx.34)
한의학의 수승화강은 인체에 대한 나름대로의 설명일수 있는데 그걸 기상학에 갖다 붙인거 부터가 개그죠.
그리고 차가운 기운은 올라가고 뜨거운 기운은 내려가야 정상이라는 수승화강은
뜨거운 공기가 올라가고 차가운 공기는 내려간다는 기상학에서의 일반적인 결론과는 반대의 결론을 내리고 있죠.
뭐.. 이것도 복사열의 작용으로 각 대기권 층들마다 틀립니다만,;;;;
또 모든 음식은 열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음식에 찬성질이니 따뜻한 성질이니 따지는것도 이치에 맞지않아요.
설사 음식의 궁합도 한의학적 결론이 맞다고 치더라도 한의학적으로 설명하면 엉터리 설명이 됩니다.
그런건 영양학적으로 설명을 해야지 음양오행설로 상극이니 상생이니 하면서 설명한다면????
73. .............
'13.7.24 7:54 PM
(118.219.xxx.231)
넥시아 이런걸 떠나서 어떤걸 먹고 나았다는 사람들중에는 의사가 오진해서 그런경우도 있어요 넥시아를 먹고 나았다는 사람들중에는 의사오진으로 암이 아닌데 암으로 판명된경우도 있을수있다는거지요 암튼 넥시아가 더 많은이들에게 널리 쓰일수있도록 제대로 임상실험을 했으면 좋겠어요
74. ㅡㅡ
'13.7.24 8:02 PM
(203.226.xxx.243)
ss는 정말 말같지도 않는 소리뿐이라 답답했는데 ㅋㅋㅋㅋ는 그나마 원론적인 부분은 알고있군요. ss에게 간단히 말해주면 사상과 같은것을 유전자와 연관하여 연구하는건 양의들이 요구하는거 아닌가? 양의들이 요구하는 과학적 데이터를 찾기위해서 연구하는것인데 그걸 까다니....도대체 주장하는게 뭔지 이해가 안되서 후 한숨뿐. 그리고 위에 언급한 힘의 논리부분만봐도 왜 동양의학이 한중일에만 활성화되었는지 이해가 안되는건가?ㅡㅡ
75. ㅡㅡ
'13.7.24 8:14 PM
(203.226.xxx.243)
ㅋㅋㅋ는 적어도 개론시간에 잠시라도 들은것을 다행이라 여기고 말하자면 수승화강은 단순히 찬것이 위로 뜨거운 것이 아래로가 아니라 인체가 가지고 있는 원초적인 기운과 음식물에 의한 체내 항상성에 이상증후가 있을때 체내의 기운으로 항상성을 유지하는 개념을 말하는 것으로 그 근본원리는 대류현상을 바탕에 두는 것이지. 또한 모든음식에는 열량이 있어서 에너지가 있지만 그 음식마다의 성분물질이 달라 파나 고추와 같은 알릴물질을 포함하는 애들은 체내에 열을내고 발산작용을 하는 뜨거운 물질이고 오이나 수박같이 수분양이 풍부하고 당함유량이 적은것은 차다고하여 몸에 수분을 충전시켜주는 등을. 의미하지
76. ㅡㅡ
'13.7.24 8:20 PM
(203.226.xxx.243)
그리고 동의보감만 봐도 알수있겠지만 한의학에서 쓰는 약재와 침 등이 오행적 속성으로만 해석하는게 아니라 음양오행적 상승상극은 많은 한의학적 이론 중 일부분일 뿐이야.한가지 병을 치료하는데 님은 한가지 방법으로만 치료하남? 다양한 방법에 가능성을 두고하지ㅡㅡ.
77. 한의학
'13.7.24 8:23 PM
(110.70.xxx.5)
인체내의 열은 대기현상과 관계가 없어보입니다만.
한의학에서는 인체의 열을 기상학과 연관지어서 해석하나요?
78. ㅡㅡ
'13.7.24 8:32 PM
(203.226.xxx.243)
제가 쓴 글 어디에 기상학과 연결된다고 적었나요? ss가 그렇게 쓴거죠ㅡㅡ 참고로 전 한의대와 관계없는 제약회사 연구원입니다. 가족중에 한의사가 있어 책을 좀 많이 읽었지만요
79. 엥?
'13.7.24 8:32 PM
(115.88.xxx.187)
고추는 매운맛때문에 사람들이 고추를 먹으면 일시적으로 열이 난다고 느끼겠지만
실제로 고추는 열량이 적은 식품인데요.
80. ㅎㅎ
'13.7.24 8:47 PM
(118.128.xxx.173)
수승화강이 음양오행설에서 나온건데 음양오행설이 땅과 하늘의 우주론적 사상이니
한의학의 수승화강은 고대의 기상학?에서 나왔다고 할수 있죠.ㅎㅎ
81. ㅡㅡ
'13.7.24 8:47 PM
(203.226.xxx.243)
그러니까 열량과는 상관없다고요ㅡㅡ 그럼 고지방식품이나 고당식품은 다 뜨거운 성질의 음식인가요? 하~
82. ...
'13.7.24 8:59 PM
(218.159.xxx.173)
음식에 뜨거운 성질, 차가운 성질을 구분하는건 한의학적 개념이고
정확하게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고지방 고당분 식품을 섭취하면 체내에 열을 많이 발생시킨다는겁니다.
과학적인 사실은 그겁니다.
83. ii
'13.7.24 9:21 PM
(211.40.xxx.171)
한의학에서 뜨거운 성질의 음식과 차가운 성질의 음식이 열량과 관계가 없다면
무엇과 관계가 있죠?
이것도 기처럼 신비적인 개념인가?ㅎㅎ
84. ㅡㅡ
'13.7.24 9:29 PM
(118.219.xxx.216)
윗글 적은 인간 말하는 거보면 정말 개패듯 패고 싶은데 한의들이 불쌍하군요. 저렇게 비꼬는듯이 말하는 양의들과 어찌 말을 섞는지ㅡㅡ 저역시 생물유전학을 전공했는데 열량과 에너지 관계를 왜 모르겠습니까?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매운맛의 캡사이신 성분이 강한 고추등을 먹으면 발산작용과 더불어 체내혈관이 확장되는 등의 성분특이성을 의미한다고 전 생각합니다. 이는 위에도 언급하였는데 댓글들을 제대로 읽지도않고 쓰시나요?
85. ii
'13.7.24 9:34 PM
(211.40.xxx.171)
ㅡㅡ님이 고추가 뜨거운 물질이라고 해서요.
말이 나온김에 다시 한번 물어 봅시다.
열량과 관계가 없다면 한의학에서 음식이 뜨겁다 차다가 뭘 의미 하나요?
86. ii
'13.7.24 9:36 PM
(211.40.xxx.171)
한의학에서는 고추처럼 열량이 적더라도 매운 음식은 뜨거운 음식으로 정의 하나요?
87. 눈팅코팅
'13.7.24 9:52 PM
(175.116.xxx.241)
잘 보았습니다. ㅡㅡ 님의 설명을 주의깊게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근데 그렇게 자신들의 방식으로만 검증을 주장하는 서양의학계에서는
넥시아(?) 라는 신약을 단국대에서 특임부총장 자리까지 주어가면서 연구센터 설립해서
연구 검증하겠다는 걸 왜 필사적으로 막는지는 설명이 없네요.
보도를 보니까 의협에서 양아치 수준으로 방해하던데요.
88. ii
'13.7.24 9:59 PM
(211.40.xxx.171)
저도 넥시아를 이글 보고 알게 되서 연구센터 설립방해한건 어떤 사정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ㅡㅡ 님이 설명한게 과학적인 설명으로 보이나요?
순 엉터리구먼..
89. ㅡㅡ
'13.7.24 11:01 PM
(118.219.xxx.216)
님이 원하심 음식섭취부터 ATP대사 전과정을 생리학책 그대로 알려드리죠. 제가 그 ATP에 이용되는 미토콘드리아 파지티비 채널 중 한 구성요소를 밝히신 일본교수 밑에서 석사를 했으니까요. 틀림과 다름을 구분못하시고 받아들이시지 않으려는 님이 문제 아닐까요?
90. ,,,
'13.7.24 11:22 PM
(1.248.xxx.18)
ATP대사 전과정을 여기서 굳이 알릴 필요가 있나요?
생물학책 보면 나와 있는데..
그런데 그런 과학지식을 한의학과 연결하는 논리가 허술해보입니다.
91. ㅡㅡ
'13.7.24 11:34 PM
(118.219.xxx.216)
한의학책 몇권읽고 한의학을 언급하다보니 부족한것이 많죠. 죄송하지만 님입에서 과학지식과 한의학을 연결하는 논리를 평가하셨다면 제 논리의 헛점이 말해주시죠? 적어도 저보다는 많은 공부를 하셨을테니 말입니다
92. ,,,
'13.7.24 11:35 PM
(1.248.xxx.18)
아니.....
ㅡㅡ님이 한번 설명을 해보세요.
ATP대사 과정이 한의학의 기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요.
한번 들어보죠.
93. ㅡㅡ
'13.7.24 11:51 PM
(118.219.xxx.216)
설마 아무것도 모르면서 제가 허술하다고 평기한건가요? 참 같잖지도 않네 ㅋ 한의학을 언급하는데 atp대사와 언급된 기의 본질은 뭔가요? 이정도만 말씀하시면 제가 거짓없이 제가 생각해본 개념을 말해보죠
94. ,,,
'13.7.24 11:54 PM
(1.248.xxx.18)
아무런 설명 없이 영기가 ATP대사를 의미한다고 해서요.
그래서 설명을 한번 해보라는겁니다.
95. ㅡㅡ
'13.7.25 12:09 AM
(118.219.xxx.216)
그게 논리가 허술한 건가요? ㅡㅡ 한의학 개론만 봐도 아니 심지어 인터넷 검색만 한 번 해봐도 영기가 왜 atp와 연관성이 있는지 쉬이 알수있는데? 정말 아무것도 모른채 무슨 자신감으로 비난들을 하는지. 심포때 봐도 알수있지만 정말 상종못할 집단이네요
96. ,,,
'13.7.25 12:15 AM
(1.248.xxx.18)
생물학자나 의학자들은 ATP가 한의학의 기와 연관성이 있다는 주장은 하지 않습니다.
그건 님의 개인적인 주장이죠.
그래서 그런 주장을 하는 님이 설명을 해보라는 겁니다.
97. ㅡㅡ
'13.7.25 12:26 AM
(118.219.xxx.216)
제가 생물학자인데 전 뭔가요. 그리고 한번 물어보죠 생물학전공자와 양의가 한의학을 제대로 공부한 사람이 있나요?그걸 전제로 이야기를 해야지 한의학적 개념에 대해 전혀 무지한 사람이 기를 제대로 정의 못하기때문에 그 연관성을 의심할수있단 말이네요. 국내 복수면허자 300명이 그 연관성을 언급하는데 10만명의 양의가 이를 의심하면 그것은 거짓이겠군요
98. ,,,
'13.7.25 12:32 AM
(1.248.xxx.18)
국내복수면허자 300명이 ATP가 기와 연관되어 있다고 주장한다는건가요?
아니면 그렇게 ATP를 기로 해석을 한다는건가요?
ATP와 기가 어떻게 닮았고 연관되어 있다는걸 설명하는일이 왜 그렇게 어려워하는지 모르겠군요.
99. ,,,
'13.7.25 12:35 AM
(1.248.xxx.18)
저는 기를 생기론의 일종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기에 대해서 오해를 하고 있는건가요?
생기론은 생물학에서 너무 생소해서요.
100. ㅎㅎㅎㅎㅎ
'13.7.27 1:03 AM
(121.188.xxx.90)
ㅡㅡ님 덕분에 많은 지식 알고갑니다.
전문가들끼리의 제대로된 토론이 돼야하는데 보통의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에는 전문가들이 드물어서..;;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상대를 비판하려면 상대에 대해 제대로 알고 비판을 해야하는데
뭘 잘 모르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죠.. 쩝.
101. .......
'13.7.27 11:51 AM
(1.246.xxx.183)
많은 분들이 논리적인 설명을 해주셨지만 특히 ㅋㅋㅋㅋㅋㅋㅋㅋ님과 ss님 댓글덕분에
한의학의 사기성을 다시한번 확인는군요... 쩝......
102. .......
'13.7.27 11:54 AM
(1.246.xxx.183)
한의학과 사주팔자의 공통점은?
"전문가는 따로있다"
믿거나 말거나 진짜 실력좋은 한의사와 점쟁이들은 사람들 눈에 안띄게 숨어서 산다지요.ㅎㅎ
사기의술은 뭔가 있어보이는척 하지만 까보면 아무것도 아니죠.
그래서 한의사와 역술가들은 비전문가인 일반인들한테도 망신을 당한다능;;
한방주술같은 병신짓거리를 믿는 사람들은 아인슈타인이 지구가 평평하다고 말한다면 그 말을 믿을 사람들임.ㅋㅋㅋㅋㅋㅋ
103. 어휴~
'13.7.31 4:52 PM
(1.246.xxx.180)
한의학 비판하면 무조건 의사래...;;;;
오히려 환자행세, 의사행세, 제약회사연구원 행세하면서 현대의학 비판하는사람들 딱 보면 한의사들이구먼..;;
지금은 시대가 달라졌어요.
요즘 환자들은 똑똑해져서 성분 안밝히는 한약, 임상테스트 절차를 거치지 않는 신약, 검증되지 않는 한의학은 불신해요.
형편없는 수준미달의 의술체계를 가지고도.. 당당하게 침으로 유방성형도 할수 있다하고
암도 고친다는 그 자신감이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이젠 옻으로 말기암까지 치료한다는 한의사까지 나왔군여....
환자입장에서는요~ 한의사들은 그냥 허풍쟁이들이에요...
이러니 한의학은 안깔수가 있겠어요.
한의사들은 까야 제맛인듯..
인체에 대한 상식적인 의학지식을 가지고 있고, 정규교육을 받은 합리적인 일반인들이라면
한의사들의 그 황당한 논리는 깰수 있을거 같아여..
104. ㅇㅇ
'13.8.2 1:37 AM
(1.225.xxx.22)
ㅋㅋ 일반인이면 무식하다못해 ㅄ인거고 의사라면 정말 돌팔이 중에 상돌팔이가 될 인재네요.
한의사들은 일반인이 TV에서 보는 그 상식적인 양방의학을 정규과정으로 배우며 일정기준이 안되면 유급을 받죠. 위에 글을 읽어봐도 도대체 한의학에 대해서 개뿔도 모르고 있는데 지들이 건너주워들은 한의학 개념 몇개가지고 신나게 비난하고 ㅋㅋㅋ 1,2,3 숫자 깨우치는 애가 미분, 적분을 운운하니 지들 얼굴에 지들 스스로 침뱉는건지 모르니 안타깝다못해 불쌍하네요.
그리고 일주일이 지난 글을 일부러 찾아서 댓글다는 인간이면 의사 아님 한의사겠지. 그걸 어찌어찌 묻어보려고 댓글다는 인간은 뭔지 ㅋㅋㅋ ㅄ인증?
105. ㅋㅋㅋㅋㅋㅋㅋ
'13.8.2 2:22 PM
(211.231.xxx.10)
윗님은 지난글을 찾아댓글 다니 님 논리에 의하면 윗님은 한의사?
요 며칠전에도 여기서 화상환자를 침으로 낫게한다는 한의사가 개망신 당했죠.
뭔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원..
한의사들은 멀쩡한 과학으로 병신짓거리 하니 일반인들한테도 까이죠..ㅎㅎㅎㅎ
창조론을 지지하는 생물학과 교수도 있는데요뭘..
한의학개념? 웃고 말죠. 한의사들 자기네들도 통일이 안되서 가지각색인데..
그리고 한의사가 뭔 벼슬인가? ..
그러면 뭐하나? 끽 소리 못할인간들이..
있는 척만 하지말고 실제를 보여 달라고.
맨날 말로만 한의학적 개념은 일반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고차원적이고 심오하다는 뚱딴지같은 소리는 집어치우라고..
106. ㅋㅋㅋㅋㅋㅋㅋ
'13.8.2 2:24 PM
(211.231.xxx.10)
그리고 의술에 과학을 기반으로 하는 의학만 있으면 되지 왜 한의학적 개념?이 필요한건지 당췌 이해가 안되네.
107. ㅡㅡ
'13.8.2 7:21 PM
(119.71.xxx.35)
http://blog.naver.com/lunarmix?Redirect=Log&logNo=60112820754
바보도 목소리만 크면 지가 다 옳은 줄 안다.! ㅎ
108. ...
'13.8.2 9:36 PM
(1.246.xxx.108)
침을 찔러 피부를 재생시켜요?
논문만 내면 그게 검증된건줄 아시는분이 계시네요. ㅎ
코크란에서 침술평가 해놓은거 보니까 형편없더구만.
한의학 연구논문들 무지 많습니다. 한의학 연구논문들이 거의 대부분 쓰레기라.. 인정을 못받아서 그렇지.
109. ㅡㅡ
'13.8.2 10:25 PM
(116.126.xxx.145)
ㅋㅋ 양방쪽 생물학자들이 보면 양의사들 논문은 다 쓰레기라고 볼 가치도 없다더만 자기들 논문은 대단한 줄 아네요. 대부분 양의사들은 논문도 적어본 적 없으니 뭐 ㅎ
110. ...
'13.8.3 1:12 AM
(1.246.xxx.108)
이상한 소리하시네요.
의학논문이야 이루 말할수 없을정도로 방대해서 걸르고 걸러서 그중에서 극소수만 교과서에 실리는데..
그리고 의학이 생물학을 토대로 성립된 학문이구만.ㅎㅎ
생물학은 화학을 기초로 그리고 화학은 물리학을 기초로 하고있고...
즉 과학을 기반으로 성립되었다는 말씀..
그런데 한의학은???
111. ...
'13.8.3 1:36 AM
(1.246.xxx.108)
한의학이 박멸한 질병이 있길 하나? 병의 원인을 밝혀낸걸 있기나 하나?,,ㅎㅎ
그리고 역대 노벨생리의학상 받은 연구 논문들은 뭔가요?
그 연구논문들은 다 쓰레기인가?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