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들어 허리가 잘록한건 불가능한가요 ?

로로 조회수 : 4,903
작성일 : 2013-07-23 13:52:33

나이가 드신분들중..한 50대 이후에 허리가 잘록 한분들은 찾기 힘들더라구요..

 

전  여잔 허리선이 생명이라고 생각해서요..허리가 굵어지니까 옷태가 안나더라구요 ..

 

폐경이 되면 허리가 그냥 굵어지나요 ..아니면 운동하고 노력하면 막을수 있는건지요

 

 

IP : 211.199.xxx.11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랫배 좀 나온 사람
    '13.7.23 1:53 PM (121.141.xxx.125)

    원래 허리 잘록한 사람은 그대로 유지하던데요?
    다만 아랫배가...

  • 2.
    '13.7.23 1:54 PM (61.73.xxx.109)

    꾸준히 운동 계속하면 50,60대에도 다들 허리 잘록하고 날씬하시던데요 제가 운동을 좋아하다보니 주변에 운동하는 50,60대 분들이 많은데 배 안나오고 허리 잘록하고 날씬해요

  • 3. 46세
    '13.7.23 1:55 PM (218.38.xxx.198)

    허리 잘록한게 다 아랫배로 몰리는 듯.....

  • 4. 보티첼리블루
    '13.7.23 1:55 PM (180.64.xxx.211)

    저도 52세되니 똑같이 먹고 똑같이 살아도 배가 뿡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스피닝 바이크하고 배에 힘주니 도로 들어가고는 있어요.
    장담은 못해도 아마 한 일년 열심히 운동하면 도로 들어갈까 싶기도 해요.
    암만해도 긴장안하고 실컷 먹고 누굴 보여주나...이렇게 살면 더 나오더라구요.
    긴장하고 원피스 잘록한거 상상하고 열심히 운동합니다.

  • 5. 허리는 가능해요
    '13.7.23 1:56 PM (183.109.xxx.239)

    팔이 문제인거같아요. 이미숙씨도 허리 잘록하고 몸매환상인데 팔뚝은 두껍더라는 ㅜ ㅜ 나이들면 팔 두꺼워져요.

  • 6. 50으로즐휴가
    '13.7.23 2:31 PM (222.101.xxx.45)

    가능할꺼 같아요

    20대ㅡ30대들도 허리 업는사람들은 업더라구요 ^^

  • 7. 쩝..
    '13.7.23 2:34 PM (115.89.xxx.169)

    허리 늘어난 만큼 엉덩이도 커져서 보이기는 여전히 잘룩합니다만, 사이즈가 늘어난 게 문제..

  • 8. 가능합니다.
    '13.7.23 2:40 PM (124.50.xxx.131)

    제가 그런데요.아직 폐경전이라서 그런지 모르지만...
    핼쓰,요가 주3 회 하는데 훌라후프도 열심히 해서인지 앞태는 얼굴때문에 나이가 보이지만
    뒷태는 20대에요. 대학생 딸애가 부러워 할정도로...요가하니 앞배모습이 정애연가 그 아줌마 같아요.
    요즘 같아선 나이먹는게 아까울 정도로 몸매가 맘에 들어요.운동 열심히 하면 가능합니다.
    허리 잘룩...배 이효리배....젊어서보다 운동 열심히 한 지금이 더 라인이 아름다워요.

  • 9.
    '13.7.23 3:49 PM (116.41.xxx.135)

    제가 오전에 헬스를 하는데, 놀랄 정도로 탄탄하신분들 있어요. 그중 두분 정도는 60대 같아보이는데 배에 11자 복근도 있어요.

  • 10. ..
    '13.7.23 3:53 PM (58.140.xxx.145)

    뼈가 어렸을땐 위로 자라지만, 나이들면서 옆으로 자란데요...그래서 두상도 좀 커지고 골반뼈도 넓어지고..따라서 허리도 늘어나고..원인은 뼈가 옆으로 자라면 안그래도 몸매 망가지는데 거기다가 살도 찌면...잘록할 수 없죠...

  • 11. 쩝,,,
    '13.7.23 9:22 PM (183.96.xxx.45)

    가능합니다
    복근이 지탱해줘야 하고 살이 적으면요

    그나마 허리는 낫습니다
    목ㅠㅠㅠ
    대책 없슴다
    등 ㅠㅠㅠ
    살 없어도 미워집니다
    무뤂,팔꿈치
    는 신도 아주 위에 계셔애 가능하죠
    ㅠㅠㅠㅠ

  • 12. ...
    '13.7.24 1:01 AM (114.29.xxx.137)

    55이고 폐경한지 2년 넘었는데 몸형태는 그다지 달라진 게 없어요
    허리선도 그대로이고 배도 안나오고...
    기본적으로 군살이 없긴 해요
    웬만한 데 다 걸어다니는 것 빼곤 특별한 운동 하는 건 없고요
    몸무게와 체형 유지는 채식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 아닐까 생각해요
    기분상의 문제일진 모르겠지만 20대 때 거의 매일 에러로빅한 덕도 있는 것 같긴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1443 교회 다니시는 분들 여쭤볼께요 4 ;;;;;;.. 2013/08/30 1,628
291442 토마토만 먹으면 졸려요 4 ^^ 2013/08/30 1,974
291441 이사 당일에 이사 청소 해보신 분! 잘 살자 2013/08/30 3,272
291440 정말 최악의 남자와 헤어졌는데 위로 좀 ㅠ.ㅠ 11 soirde.. 2013/08/30 4,193
291439 외고면접 준비 5 외고면접 2013/08/30 2,277
291438 급한 질문은 82에서라 급하게 물어봐요 4 알려주세요 2013/08/30 1,587
291437 ebs강좌 초등 중등 고등까지 강좌가 모두 무료인가요? 1 인강 2013/08/30 2,359
291436 우리나라 우유값 너무 비싼 것 같아요. 20 소비자 2013/08/30 3,585
291435 복싱장 수소문 2013/08/30 1,161
291434 히트레시피 감자탕 끓이려는데 우거지가 없어요, 6 123 2013/08/30 1,931
291433 아래 전라도쪽 차별 글 클릭도 마세요 3 제발 2013/08/30 1,797
291432 진짜 "기운"이라는 게 있나봐요.. 10 ... 2013/08/30 5,447
291431 택배로 시켜먹는 떡이나 맛난 것들 있음 추천해주세요 42 궁금 2013/08/30 4,228
291430 이런 친구 3 손님 2013/08/30 1,669
291429 국세청 고위직, 100대기업 간부와 식사·골프 금지 세우실 2013/08/30 1,516
291428 여아 수영 시작하려구요 2 초1 2013/08/30 1,278
291427 초6아이 친구관계 걱정인데 제가 예민한가요? 3 걱정 2013/08/30 1,768
291426 취업 혹은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문화센터 알려주세요. 3 문화센터 2013/08/30 1,716
291425 친정제사에 남편 12 궁금 2013/08/30 3,686
291424 애들 티셔츠 말릴때 어떻게 말리세요 ? 목이 늘어나네요. 5 .... 2013/08/30 2,798
291423 녹취록을 보고 쇼크 27 샴냥집사 2013/08/30 4,016
291422 뉴욕자유여행해보신분 7 여행맘 2013/08/30 2,047
291421 누수관련 비용으로 협박받고있다던 애기엄마 7 \ 2013/08/30 2,052
291420 오늘은 커피 마시고 밖에 나가서 책 읽고 싶어지네요 2 2013/08/30 1,537
291419 집안에 기르던 고양이를 집밖에 내놔도 괜찮을까요? 30 옹이 2013/08/30 1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