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신이 못이룬 꿈을 자식을 통해 이루려는 부모

조회수 : 2,460
작성일 : 2013-07-23 13:08:55

옛날엔 이런경우 많지 않았나요?

예를들어 어릴적 가정형편이나 부모의 무관심때문에

맘껏 펼지지 못한 자신의 잠재된 재능을

자기 자식에게 적극적으로 서포트해주면서 

자식을 통해 대리만족하는 경우요.....  

예술분야나 의사 등등.....

여러분들은 그런 마음 없으신가요?

IP : 218.38.xxx.1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3 1:11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에궁, 아이들 어릴때 초딩정도 까지는 몰라도 중고딩되면 대리 만족은 커녕
    자기 앞가림이나 하고 살아갔음 싶어요,

  • 2. 솔직히
    '13.7.23 1:12 PM (14.42.xxx.216)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죠...
    이왕이면 아이이 꿈과 나의 소망이 일치하면 좋겠다 그런 생각은 한 번씩 해요.
    그런데 아이가 싫어하면 억지로 강요하진 않을 거예요.

  • 3. 공주만세
    '13.7.23 1:14 PM (39.120.xxx.4)

    단 1%라도 조금씩은 있지않을까요? 왜냐... 인간이니까

  • 4.
    '13.7.23 1:15 PM (175.197.xxx.119)

    전 옛날보다 요즘이 더 많은 것 같은데요?

  • 5. 잔잔한4월에
    '13.7.23 1:17 PM (115.161.xxx.85)

    아무리 욕심을 부려도
    부모가 보여준 세상만큼만 날개를폅니다.
    그러니 부모가 모범을 보여야 하죠.
    아이들이 보기에 부모는 맥가이버나 슈퍼맨이어야해요.
    최소한 초딩과정까지는...

  • 6. 요즘도
    '13.7.23 1:20 PM (211.196.xxx.24)

    많아요. 저도 그런 부모 밑에서 자란 1인.
    게다가 저희 부모님은 원조도 안 해주시면서 본인들 맘대로 컨트롤 할려고 하셨죠.
    대학 학과 선택까진 이해해도...제가 첫번째 직장, 두번째 직장 다닐때도 계속
    간섭 하셨어요. 그 일 말고 딴거해라, 요즘 이게 괜찮단다. 이 공부를 해라...

    저 지금 일한지 5년째이고 연봉도 많고 일찍 자리 잡은 편인데
    아직도 계속 공무원 시험보라고 얼굴 볼때마다 말씀하십니다.
    지긋지긋해서 집 탈출했어요. 이제야 숨을 제대로 쉴 수 있어요.

  • 7. 잔잔한4월님
    '13.7.23 1:22 PM (218.38.xxx.198)

    아이들에게 넓은 세상을 많이 경험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네요~ 좋은 말씀이세요^^

  • 8. ㅎㅎ
    '13.7.23 1:27 PM (125.128.xxx.120)

    자식의 능력이 부모랑 정확히 일치한다면 안낳을 사람 많을걸요

  • 9. ㅎㅎ님
    '13.7.23 1:29 PM (218.38.xxx.198)

    예리하시네요

  • 10. 보티첼리블루
    '13.7.23 1:41 PM (180.64.xxx.211)

    그런 부모 밑에서 자라서 아주 지겨운 상태
    전 아이들에게 하고싶은거 하라고 말합니다.
    저 부담 너무 컸어요. 지겨워서 탈출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2614 결혼하면서 먼지역으로 흩어진 친구들 10 애플노트 2013/10/01 1,550
302613 시아버님이 아기 젖먹는걸 보고싶다하시네요 103 모모 2013/10/01 25,238
302612 MBA 자격 5 호야맘 2013/10/01 1,320
302611 식물 고수분께 질문 드립니다! 3 ... 2013/10/01 622
302610 운전병 딸린 고급차에 개인 보좌관에..국방부, 백선엽에 10년간.. 1 샬랄라 2013/10/01 1,165
302609 섬유에 핀 곰팡이 어떻게 제거하죠? 1 손장갑 2013/10/01 1,259
302608 친구 부모님께서 아기 이름을 지어오셨다는데... 19 작명 2013/10/01 4,015
302607 Mbc 스페셜 어이 없어요 10 ?? 2013/10/01 4,507
302606 춘천에 4살,5살아이들 데리고 당일여행요~ 2 flo 2013/10/01 1,225
302605 친한언니 모친상 6 도움 2013/10/01 4,570
302604 요즘 지미추나 마놀로블라닉은 별로죠? 3 ,,, 2013/09/30 2,292
302603 SBS 스페셜 <4대강의 반격 1부> 2 꼭 보세요 2013/09/30 1,125
302602 분당차병원근처 여성 찜질방 2 마뜰 2013/09/30 1,394
302601 전통혼례 올리거나 보신 분 계세요? ㅎㅎ 26 Cantab.. 2013/09/30 4,160
302600 10월 2일 오션월드 5 오션월드 2013/09/30 1,580
302599 레깅스 스키니 유행은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5 .. 2013/09/30 2,647
302598 사법연수원 불륜 연수원 동기들 반응마저 냉담 2 천벌받을 2013/09/30 8,239
302597 바지 좀 헐렁하게 맹글면 안되나요??ㅠㅠ 12 // 2013/09/30 3,031
302596 영화 블루재스민을 보고 와서...(스포 있음) 2 블루 2013/09/30 2,056
302595 좋은맘 가지면 아기가 생길까 ㅡ.ㅡ 싶은데... 4 네버다이 2013/09/30 837
302594 벽창호 커튼 어떤가요? 1 추동춘 2013/09/30 1,383
302593 아휴.. 드러운정권 10 2013/09/30 1,159
302592 '읽고서'를 분석 좀 해주세요. '날+짐승' 처럼요. 14 부탁드려요... 2013/09/30 1,048
302591 갈비뼈와 갈비뼈사이 궁금해요 2013/09/30 1,456
302590 채동욱사건 임씨 가정부 수상하죠? 23 .. 2013/09/30 7,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