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심히 절약해서 저축해보자 합니다~~

비옷 조회수 : 3,271
작성일 : 2013-07-23 12:48:30

애낳기전엔 둘이 벌어서 저축은 되는대로.. 외식자주하고 특별히 돈에 스트레스 안받고 살았고요..

애 낳고 휴직했다 복직하고 보니 벌써 4년이라는 세월이...

그새 전세값뛰고 대출금에 이리저리.. 정신이 번쩍들어 저축열심히 해보자 결심하고

저번달부터 가계부 씁니다.. (서른중반에 부끄럽지만 처음이네요.ㅠ.ㅠ)

외식도 줄이고.. 잘 살아보자 하는데.. 아끼고 사시는분들은 어떤 모습인가요..

아낀다고 하는데도 저번달 식비는 80.. 날 덥고 늦은날엔 어쩔수 없이 외식이 잦아 그런거같아요..

82는 자주 들어와서 글도 검색해서 보곤 하는데... 좀더 자극이 될만한 곳을 찾아요

짠돌이까페나 뭐 도움이 될만한 곳 없을까요?  아시는분 정보 공유부탁합니다~

IP : 211.253.xxx.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3 12:53 PM (116.127.xxx.234)

    외식만 줄이셔도 확 줄어요.
    저는 결혼 한 지 1년 6개월 되었는데요. 6개월은 둘이 벌어서 진짜 싹 다 썼어요. 대기업 맞벌이에 직급도 있어서 남들이 들으면 그걸 다쓰냐고 놀랐던.. ㅋㅋ

    조인지 1년 되었는데 한 달 생활비에 둘이 용돈 다해도 100도 안 들어요. 절약은 방법이 없어요. 될 수 있으면 안 사면 되요. 뭔가 살 때 자신한테 물어요. 내일 당장 필요한 내가 쓸 물건인지 or 10년 뒤에도 지니고 있을 가치있는 물건인지. 두 개 중에 하나에 해당되면 소비를 해요. 의외로 많지 않답니다.

    가계부는 쓰지 않고 체크카드를 쓰는데 그 달에 쓸 금액만 그 카드에 남겨요. 그러면 그 안에서 저절로 조절을 하게 되요.

  • 2. ......
    '13.7.23 1:03 PM (39.115.xxx.3)

    외식+배달음식만 안 먹어도 절약 되요.

    반찬은 제철재료로 만들어 먹고. 삼겹살이나 비싼 부위 대신 앞, 뒤다리 이용하고..뭐 큰거 없어요.

    가장 중요하건, 마트 안가기..마트 가면 쓸대 없는거 많이 사오게 되더라구요

  • 3. 원글
    '13.7.23 1:34 PM (211.253.xxx.34)

    점셋님... 생활비면 식비와 용돈만 말하는건가요,,
    어떻게 100만원으로... ㅠ.ㅠ

  • 4. ...
    '13.7.23 1:51 PM (116.127.xxx.234)

    식비는 거의 안 들어요. 친정이 코앞이라 반찬이랑 거의 다 친정에서 줘서 먹고 외식은 거의 안하고 평일엔 둘 다 회사에서 밥 먹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요.
    핸폰비 8만원 (일부 회사에서 지원이 되서요) + 관리비 12만원(1년 평균.. 요즘엔 난방이 없어서 9만원 정도 나와요.) + 각자 용돈 25씩 50 + 인터넷, TV 5만원 + 남은 25만원 잡다 비용.

    저희가 앵겔지수가 0 이에요. 친정 옆 아파트라서 주말에도 자주 가서 먹기도 하고 실은 엄마가 정말 이거 저거 많이 도와줘요. 100으로 남을 때도 많아요. 그게 둘다 실은 무지 바쁩니다. 거의 회사에 붙잡혀 있으니까 사치품 사지 않으면 새는 비용이 없어요.

  • 5. ㅏㅏ
    '13.7.23 3:44 PM (218.50.xxx.123)

    먹고 사는것만 있고

    옷이나 물건만 안 사고
    외식 안하면 100 이면 두식구 충분하더라고요~

  • 6. **
    '13.7.23 4:22 P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여자의 습관.. 이란 책 권해드려요.

    주식 등 이런 재테크 말고 생활재태크 ..절약과 저축으로 돈 모으는 법인데..

    제가 추구하는 것이랑 같아서 서점에서 훑어보고 샀어요. 저 열심히 알뜰히 생활하는 사람인데도 줄치면서 봤어요. ^^ 저는 이 방법이 맞더군요.

  • 7. 난초좋아
    '13.12.29 5:10 AM (210.216.xxx.166)

    저장합니다 ...절약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343 이사로 옷이나 책 기부할 곳 찾는 분들 - 4 ^^ 2013/07/23 4,029
277342 불면증에 좋은 아로마오일좀 추천해주세요 3 d 2013/07/23 2,309
277341 삭힌 청양고추로 간장 고추 장아찌를 만드려하는데... 소금물 2013/07/23 1,045
277340 오로라공주 여주요 31 .. 2013/07/23 4,805
277339 아셨어요? 스마트폰으로 ip tv 리모컨 되는거 !! 13 오옷 2013/07/23 2,530
277338 어디쯤 가능성이 있는걸까요??? 1 고3맘 2013/07/23 777
277337 아랫집 화장실에서 물이 샌다는데요 5 화장실 2013/07/23 1,464
277336 - 2 나라 2013/07/23 1,024
277335 생기부에 잘못 기재된 출석상황, 어떻할까요? 3 고3 엄마 2013/07/23 1,324
277334 조물주가 남자들한테 쓰레기 성욕은 왜 준거죠? 3 미친 본능 2013/07/23 2,790
277333 차두리는 이혼했나요? 1 flfl 2013/07/23 4,122
277332 Dolce !! 돌체바지 20만원대면 싼건가요???? 1 청비지가 좋.. 2013/07/23 772
277331 잘록한 허리있잖아요 12 아짐 2013/07/23 5,193
277330 이번주 금토 두부부 오붓하게 다녀올 수 있는 곳 추천해주세요. 2 휴가 2013/07/23 1,211
277329 영어 이중모음 질문요,,, 4 ... 2013/07/23 2,007
277328 어릴적 가지고 놀던 교구? 놀이감인데..이름이 뭔지 알려주세요 .. 3 .. 2013/07/23 785
277327 두꺼운 비닐 이름이?? 6 식탁등에 까.. 2013/07/23 987
277326 혹시 코리아홈스톤 제품 보신분? 계신가요? 3 흙침대 2013/07/23 3,844
277325 우이동 근처 사시는분들 도와주세요. 3 dd21c4.. 2013/07/23 1,319
277324 치과 금 대신 지르코니아?? 8 급해용 2013/07/23 2,919
277323 경매로 집 사고 싶은데 많이 위험한가요? 15 ..... 2013/07/23 5,218
277322 음식 냉동해서 나중에 꺼내먹어도 영양학적으로 괜찮을까요? 1 아이스맨 2013/07/23 841
277321 왜 이럴까요? 1 고민 2013/07/23 534
277320 ㅎㄷㄷ전북의전에 54세 행시출신인 분이 재학중이라네요 15 아... 2013/07/23 4,383
277319 영양제 보관 어디다 하세요? 4 궁금이 2013/07/23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