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들녀석 초등 5학년인데 영재입니다
욕심도 장난 아니고 인내심도 최고에요
그런데 첫째 딸아이 중3인데 그야말로 양가클럽이에요
게으르고 나태하고 뭐하나 혼자 끝까지 하는 것도 없고
양가는 성실성& 머리 다 안 좋은거죠?
성적보다는 사실 성실성과 머리 이게 더 걱정이에요 ㅜ ㅜ
학원이고 과외고 다 소용도 없네요
일단 초5 수학부터 제가 차분히 봐주려고 하고요 (저 화 안 낼 자신있어요 딸래미 키우다 반 부처가 됐어요 ㅠ ㅠ)
다음 뭘 하면 좋을까요
뭐든 다 조언 해 주셔요
아무리 한 배에서 나와도 아롱이다롱이라지만 극과극 이라니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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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공부와 성실은 유전?
에효 조회수 : 1,080
작성일 : 2013-07-23 11:04:18
IP : 14.52.xxx.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뭐든지 십중팔구 유전
'13.7.23 12:41 PM (110.174.xxx.115)뭐든지
열에 팔구는 유전인데요.2. 푸른 하늘
'13.7.29 8:52 PM (61.77.xxx.176)영재교육을 연구하는 지형범 선생님을 찾아보셔요
검색하면 나올거예요.. 영재급이라니 영재교육에 대해 일단은 엄마가 어느정도 길을 파악하고 계시는게 좋을듯 해요. 아는 집 얘들 남매가 다 영재급 지능지수였는데 방치해서 지방 4년제 대학 들어갔어요
지금 그 부모 엄청 후회하고요..
여러 기관 있지만 상업성도 강하고 모두다 선행학습 위주이지 실제로 영재 교육하는 곳은 많지 않아요
부모가 그래서 중요하고 일관성 있게 아이와 호흡이 맞아야 되요. 아이 성향을 잘 파악해야 하는데
전문가의 가이드가 필요하지요. 이웃 집 아줌마들은 학원 정보 밖에 몰라요.. 지형범이나 에덴센타 검색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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