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동대문 두타에 갑니다.
오늘 오전 중에 도착하겠어요.
도착 즈음 여러분의 글을 읽고 바로 가겠습니다.
우선 두타에 들러 쇼핑을 하고 이 근처를 배회<?>할 예정입니다.
점심,저녁 다 맛난 집에서 먹고 싶습니다.
부탁드려도 되죠?
드디어 동대문 두타에 갑니다.
오늘 오전 중에 도착하겠어요.
도착 즈음 여러분의 글을 읽고 바로 가겠습니다.
우선 두타에 들러 쇼핑을 하고 이 근처를 배회<?>할 예정입니다.
점심,저녁 다 맛난 집에서 먹고 싶습니다.
부탁드려도 되죠?
두타건너편, 두타를 등지고 청계천을 봤을때 오른쪽에 있는 청계천 길을 동대문구방향, 즉 광화문 반대방향으로 쭉 따라걸어올라가시면요
자잘한 가계들이 좌르르르륵 있잖아요..
그 중에 그냥 지나치면 모를만큼 아주 작은 분식집이 있어요.
거기 쫄면, 만두 맛있어요.
정말 작은 평수에 2층으로 되어 있는데 사람들 늘 바글바글..
아마 주인님은 빌딩 여러채 사셨을법한
그런 포스가 있는곳입죠.
근데 정신바짝차리고 그 길을 걸어야해요.
안그러면 너무 작고 외관차별성이 없어서 그냥 지나치기쉬워요. 이미 가본사람도 그냥 지나쳤다 다시 꼼꼼히 살피며 되돌아가서 찾곤하는;;;;
여기군요.(여태 이름도 몰랐다는)
http://blog.naver.com/mimifull?Redirect=Log&logNo=70150132935
윗님 말씀하신 국일분식은 청평화건물 일층에 있어요
상인 아무나 붙잡고 물어도 알려줄거에요
만두 찐빵이 정말 맛있었는데 얼마전부터 맛이 변했어요
만두는 맹맛으로 찐빵은 팥맛은 연하고 단맛만 가득..거의 십년 단골이었는데 ㅠㅠ
도매 apm건물 뒤쪽에 불꽃닭발 이라고 있어요
거기 오돌뼈 맛있고 저렴해요
상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하고요
오돌뼈보단 살이 더 많아요
주먹밥이랑 세트로 드심 좋아요
두타건너편 제일평화 지하1층에 매점있는데 수십가지
메뉴를 팔아요 매점이 하나가 아닐건데 그집은 테이블이
작은걸로 3개정도밖에 없고 미리 가서 자리예약해야돼요
식사시간엔 20분정도 다른데 구경하다 오면 자리나요..
콩나물비빔밥이랑 김치수제비 맛있고 비빔국수도 맛있는데
좀짜요 간이.. 또 좀 불친절..ㅜㅜ 맛있는 식사하세요^^
저만 국일분식 맛 변했다고 느낀게 아니었군요 저는 오래간만에 가서 먹는데 만두도 닝닝하고 찐빵은 밀가루 냄새에 팥은 또 왜 그렇게 들큰하던지...혼자 먹으면서 입도 나이들면 변하네..했는데 저만 그리 느끼는게 아니었다니 다행인거 같기도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국일분식은 동평화 1층에 있어요.
딱히 맛집이 없어서...그냥 야시장에 포장마차에서
이거저거 드셔보세요. 토스트 꼬마김밥등
동대문 종합시장옆 먹자골목내 생선 구이집.
연탄불에 바로 지글 거리며 구워서 국과 같이 주는데 정말 맛나요.
가보심 맛난 커피도 싸고,,,
시장 상니들에게 물어보심 잘 알려줍니다.
한때 물건하러 가면 필히 먹는집이지요. 생선구이집이 하도 많은데 사람 많은곳 가세요...
상인분들 주로가시는데 빼고 좀 이국적인거 찾으시면 러시아 음식점 사마리칸트 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