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랜드가 월급이 그렇게 많은가요?

취업 조회수 : 16,555
작성일 : 2013-07-22 23:10:40
전 사실 대기업이란 사실도 최근에알았어요
지인의 아들이 다닌다고 하는데 사실 최고학부나와서
이랜드다닌다고해서 의외였는데 월급이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옷만들고 외식업이나 백화점하는 회사라고 생각했는데
회사가 꽤 큰가보더라고요
월급도 초봉이 사천만원이 넘으면 대졸초임으로 높은가봐요
예전 취업할때랑 요즘은 세태가다른지 좀의외였어요
IP : 14.52.xxx.10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랄라랄랄라
    '13.7.22 11:12 PM (182.216.xxx.5)

    이랜드는 월급 짠걸로 유명하지 않나요?

  • 2. qas
    '13.7.22 11:18 PM (223.33.xxx.111)

    이랜드 월급 짜고 근로여건 안 좋기로 유명해요.
    직원 월급에서 십일조도 강제로 떼간다는 카더라도 있던데 사실인지는 모르겠네요.

  • 3. 윗분들과
    '13.7.22 11:20 PM (110.10.xxx.145)

    같은의견요~~~ (전직 헤드헌터 ㅋㅋㅋ)

  • 4. qirza
    '13.7.22 11:24 PM (221.164.xxx.48)

    이랜드 노조로 검색해보심이..
    성경에 노조 없다고 못 만들게 한답니다

  • 5. 저 아는
    '13.7.22 11:28 PM (211.201.xxx.173)

    이랜드에 다니는 사람 둘은 틈나는 대로 이직하려고 알아보던데요.
    회사가 대우가 좋거나 복지가 좋으면 그럴까 싶을 만큼이요.

  • 6. 초봉 4000이
    '13.7.23 12:06 AM (116.36.xxx.34)

    적은건가요?
    잘몰라서요...

  • 7. ㅋㅋ
    '13.7.23 12:19 AM (220.87.xxx.9)

    초봉이 4천은 쫌 뻥이란 이야기죠...

  • 8. 종교를
    '13.7.23 12:22 AM (112.148.xxx.143)

    빌미로 막 부리는 것 같아요 지금도 그럴지는 모르겠는데 가족중 그 회사 다녔던 기억으로는 화장실이며 사무실이며 청소도 하게 하고... 엄청 달달 볶았던것 같아요 일적으로나 심적으로도

  • 9. 지금은 좀 다를 듯
    '13.7.23 12:36 AM (14.36.xxx.83)

    거기가 리테일계의 사관학교.
    즉 키워놓으면 조건 좋은 다른 회사에서 빼가는 일이 흔해서
    재작년에 연봉을 30% 일괄 인상했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처우가 많이 좋아졌을 거에요

  • 10. ...
    '13.7.23 1:00 AM (112.155.xxx.72)

    대선 시기에 노무현 정부를 어떻게 보느냐 그런 식의
    정치적 질문을 입사 시험에 집어넣어서 한창 스캔달 났던 회사 아닌가요?
    그래서 불매하자고 이랜드 계열 브랜드가 쫘악 올라왔었는데
    외국 물건 적당히 수입해다 파는 그런 기업 분위기.
    그 때 부터 아웃이죠.
    그 전에도 개신교라고 악명 높고
    사장이 월급은 안 주면서 십일조는 꼬박꼬박 갖다 바친다고
    악명 높았지만.

  • 11. ..
    '13.7.23 1:36 AM (175.112.xxx.134)

    연봉 높고 유급 안식년제도도 있습니다.

  • 12. ...
    '13.7.23 2:11 AM (124.61.xxx.6)

    이랜드 같은 악덕 기업은 개나 줘버려~

  • 13. 아미
    '13.7.23 3:22 AM (113.199.xxx.6)

    4000씩 안 나와요.
    그리고 이랜드 부설 교회로 십일조 떼어낸 후 월급 줍니다.
    참고로 본사 직원들은 11월 중순부터 시달립니다.
    뭐에?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연극하고 찬송가부르고 춤추는 거 연습하느라요.

  • 14.
    '13.7.23 6:29 AM (182.213.xxx.149)

    이게 좀 애매한건데요...이랜드는 월급짜기로 유명한 회사인거 아실겁니다
    정확히 말하면 월급은 짠데 일을 많이 시켜도 종교적인 이유가 있어서 착취당해도 군소리 없이 일하는
    "순종형성향의"직원들 이 많았죠....

    회사들이란게 다똑같아서 이런 스타일의 순종형 직원들을 선호해서
    동종업계에서 스카웃을 많이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직율이 되게 높은 회사가 되어 버려서 월급짜지 일많이 시키지...등등..
    직원들이 회사 많이 떠났어요...

    .어쩔수 없이 신입사원 월급인상을 (이게 좀 그런 측면이 있어요 제가 보기에는 과시용) 했는데...
    문제는 이랜드 내에서도 비정규직이 엄청나게 많다는거죠....
    정규직 대신에 비정규직을 뽑아서 겉으로는 잘몰라요...
    이랜드를 아는 사람은 알지요 이랜드가 어떤 회사인데 돈을 풀었겠어요...
    한쪽에서 풀면 한쪽에서 조였을거라는....이친구들의 인생모토가 비용절감인데...말이죠

    그러니 비정규직 이사람들에게는 이게 해당이 안되는거에요...
    그러니까 같은 사무직인데 어떤 신입들은 월급이 많고 어떤 고참들은 월급이 엄청짜고
    등등 갈등이 만만치 않은걸로 알고 있어요...

    개인사생활이 없다 없다 하지만 이회사 같은 회사없어요...친구딸이 이랜드 들어갔는데...
    좋은 회사 아니라는 이야기 .......개인적으로 보내고 싶지 않은 회사에요

  • 15.
    '13.7.23 6:39 AM (182.213.xxx.149)

    http://moneykr.blogspot.kr/2012/09/23.html
    보세요,,왜 회사 떠나려고 하는지....

  • 16. ㅂㅂ
    '13.7.23 10:07 AM (175.223.xxx.141)

    사위 보시려는거 아니심 그만 캐심이...
    내 아들 보낼 거면 모른겠지만 남의 아들 일인데요.
    지인에게 열등감 있으신것 같아요.

  • 17. 흐흐...
    '13.7.23 10:27 AM (121.175.xxx.147)

    윗분들 말씀대로 거기서 경력 쌓으면 참을성 대단한 인재라고 다른 회사에서 반긴다는 소문이...

  • 18. 흠..
    '13.7.23 1:19 PM (210.105.xxx.253)

    저 소시적에 이랜드 공채시험 보고 그 날따라 면접 죽쒀서 불합격...
    지금 항공사 다니는데 천만다행이었네요.
    하느님이 돌보셨나봐요. ㅎㅎㅎ

  • 19. oru025
    '13.7.27 11:17 PM (180.68.xxx.224)

    이랜드리테일 현직자입니다. 허위내용없이 팩트만 적고 가겠습니다~.
    많이 말씀하시는 복지나 휴무 등에 대해서는 본인 해야할일 잘 해내면 주5일제 거의 잘 지켜지는 편입니다.
    저는 현재 여름휴가로 2주간 쉬고 있습니다. 복지도 생각하는 것 보단 괜찮습니다.
    휴대폰비지원/노트북지원/복지포인트 지급/구매시 할인 뭐 등등.

    카더라가 너무 심한 것 같기에 한글자 적고갑니다.
    월급에서 십일조를 제한다는 말씀쓰신분도 있는데, 요즘이 어떤세상인데 그런 허위사실을 유포하세요^^;

    2010년 하반기부터 급여체계가 기존과 바뀌었습니다. 아마 3년전 생각하시고 적은분들 계신 것 같네요.
    신입기준 기본급+고정성과급 4천가깝게/ 우수한 인재로 입사시에는 그보다 더 많이 받습니다.
    그리고 1년6개월 뒤에는 주임으로 승진하는데, 큰 결격사유가 없으면 대체로 승진합니다.
    그때부터는 급여체계가 기본급+업적금(2개월에 한번씩)+성과급(1년에 한번)+직책수당 등등으로 이루어지며
    승진마다 기본급이 큰폭으로 오릅니다. 연봉은 기밀이라 자세한 금액을 알려드리진 못하지만
    주임 1년차가 세후 4천 좀넘게, 같이 근무하시는 대리님은 세후 5천정도.
    뭐 이정도만 적고 가겠습니다. 너무 옛날 이야기를 하시는분들이 많아서;;; 그럼 수고하십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162 5세남아 여탕에서 음흉한 눈길을 주며 성추행하다 2 잔잔한4월에.. 2013/07/23 2,345
277161 ~하지 말입니다 라는 문체 8 ^^ 2013/07/23 1,204
277160 7월 2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7/23 630
277159 카드 청구할인 문구 해석좀 해주세요 2 제미니 2013/07/23 936
277158 도우미 아주머니 보너스 16 도우미 2013/07/23 3,495
277157 아시아나 마일리지 16만 성인 둘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2 언제나처음처.. 2013/07/23 1,411
277156 비가 너무 많이 오지 않길 6 장마와 가뭄.. 2013/07/23 879
277155 어머니와 인연을 끊기로 했습니다. 아니 가족들 포함이죠 3 쵸코칩 2013/07/23 3,740
277154 이번주에 2박 3일 시댁식구들 오시는데 반찬 뭘 해야 할까요. 21 도와주세요 2013/07/23 3,008
277153 집 콘도같다고 자랑한글 삭제했어요. 9 아이고 2013/07/23 3,226
277152 스탠트 삽입후 어떤 운동이 좋은가요? 1 궁금이 2013/07/23 2,638
277151 드라마 상어의 의미 1 빛나는무지개.. 2013/07/23 2,183
277150 문근영은 나이를 거꾸로 먹는것 같아요 16 ㅇㅇㅇ 2013/07/23 3,425
277149 7월 23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7/23 649
277148 이런세상이라니. 이런 2013/07/23 785
277147 보험 든 거소소한 일에도 다 청구하세요? 3 몇 개씩 2013/07/23 1,085
277146 소중한댓글들 감사합니다 원글펑했어요 핼프미ㅜ 2013/07/23 778
277145 7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23 575
277144 대전 동물원 갔다가. 그 근처 어디가면 좋을까요?? 3 ㅇㅇㅇ 2013/07/23 1,137
277143 배추김치 양념 좀 알려주셔요~ 1 ㅁ ㅡ ㅁ .. 2013/07/23 1,263
277142 나름 절친이라고 생각했는데 궁금맘 2013/07/23 1,502
277141 음...아이허브에서 갱년기에 좋은 제품 있을까요? 5 ... 2013/07/23 3,529
277140 노래제목 알려주세요~ 5 ^^ 2013/07/23 695
277139 집에컴퓨터없음 공유기달수없나요? 3 ㄴㄴ 2013/07/23 1,677
277138 1 새벽 2013/07/23 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