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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로변 옥수수 파는 아줌마와 한판 했네요

더러운옥수수 조회수 : 18,477
작성일 : 2013-07-22 22:15:41

그제 놀러갔다가 오는 길에 경기도 외곽 도로변에서 옥수수를 샀지요

30개 한 자루, 샘플을 보여주시는데 아주 크고 실하더군요

집에 와서 보니 왠걸, 사이즈 작고 잎은 누렇고 물에 흠뻑 적셔졌던 건지 속잎까지 누렇고 습하고 쭈글쭈글,

끝부분이 까맣게 썩어 문드러진 게 세개, 끝부분이 말라 비틀어진 것도 있고, 총 30개도 아니고 29개.

몇개 삶았는데 단 맛 전혀 없이 맛대가리 없고 먹고 난 뿌리 부분은  군데군데가 까맣더군요

동네 수퍼에서 얼마전 사먹은 건 진짜 싱싱하고 맛있었어요

동네 수퍼보다 조금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샘플 사이즈가 크고 싱싱해서 산건데..

웬만하면 대충 먹으려했는데 이건 너무 아니다싶어서 거리가 있는데도 오늘 갔지요

아줌마, 옥수수는 젖은 채로 따는 거라네요

오히려 어제 가져오지 않았다고 화를 내더군요

젖은 옥수수를 말려서 가져오면 어떡하냐고.

그럼 썩은 건 뭐냐니까 옥수수한테 물어보랍니다 자기는 물건 받아서 파는 것 뿐인데 왜 자기한테 따지냐네요

옥수수 알 뿌리부분 까만 거는 딴지 좀 된 거라고 하니까 말도 안되는 소리 말라고 난리난리..

아줌마가 옥수수엔 전혀 문제 없다, 모르겠다하고 왜 어제 안 가져왔냐, 이런 말 하는 손님 처음이다면서

나만 탓하고 열받게 하길래 이런 물건 팔면 안된다..저도 흥분해서 막 말했죠

저보고 나이 몇살이냐고 자기 막내딸이 45살이다.. 자기 나이 70이다.. 뒤에 밭 4000 평 가지고 있다..

소리소리 지르고 난리더군요 계속 저는 물건이 문제다, 아줌마는 내 나이 몇살이냐고..

저는 그냥 어이없고 화가 나서 이건 사기다.라고 말했어요

결국 푸른 잎의 정상적으로 보이는 녀석들이 쌓여있길래  받아 왔습니다

뒤통수에다 대고 욕을 하며 소리 지르더군요ㅎㅎ

이런 일 처음이네요 이휴~

IP : 58.122.xxx.21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7.22 10:21 PM (211.36.xxx.153)

    가까운거리도 아닌데 간거예요?
    헐~~보통 그리 길가에서 사는건 좀 속임수가많더라고요
    저라면 열받아도 그럼그렇지 하고 말았을거예요
    기름값에 ...가서 욕까졍~~

  • 2. 옥수수
    '13.7.22 10:26 PM (121.157.xxx.133)

    파란 망에 있는건 구분이 어렵더라구요. 그 자리에서 껍질까서 알맹이만 가져와야하나..싶네요. 비도 너무 와서 농작물도 엉망이고요..

  • 3. 그거
    '13.7.22 10:29 PM (125.179.xxx.18)

    사기 맞네요ᆢ아마 그렇게 팔아먹고는 따지러
    올줄은 몰랐을 거에요ᆢ참 양심없어요

  • 4. 더러운옥수수
    '13.7.22 10:29 PM (58.122.xxx.176)

    파란 망 아니었구요 흰 자루였어요 안이 하나도 안 보이는..
    저도 그 자리에서 까서 가져갈까라고 생각은 했었는데 또 막상 그러려니 귀찮더라구요
    20킬로 가까이 떨어진 거리구요
    환불 받으려 했는데 아줌마가 따다다다 제가 말할 틈도 잘 안 주더라구요
    그냥 옥수수로 받아왔네요

  • 5. 잘하셨네요.
    '13.7.22 10:37 PM (122.100.xxx.124)

    사실 다시 올거라 예상을 안하고 그리 파는 것이겠죠.
    알면서 모른척 파는거 너무 양심불량이예요.
    잘하셨어요.

  • 6. ***
    '13.7.22 10:49 PM (1.227.xxx.38)

    저도 길거리에서 물참외 판 아줌마한테 가서
    환불 받았어요. 집에서 참외 깍다가 열이 확~
    아무리 뜨내기 장사라도 이런거 팔면 되냐고 그랬더니
    아무소리 못하고 돈 내주더군요

  • 7. ㅊㅊ
    '13.7.22 10:54 PM (175.114.xxx.147)

    전 고속도로변에 트럭이나 노점 세운데서 과일이나 농산물안사요
    현수막에는 바로 뒤가 농장 과수원 이라는둥 해놓고는 안팔리는 하품만 들고 나온듯
    한번 사서 죄다 버린 이후론 절대 안사요
    보통 여행길에 길가에서 즉석으로 충동구매 많이 하시던데 말리고 싶어요
    차라리 비싸도 마트나 청과상이 나아요

  • 8. 저도 참외
    '13.7.22 10:57 PM (123.212.xxx.133)

    마트 앞에서 한보따리씩 파는 참외 15,000주고 샀는데, 맛이..ㅠ.ㅠ
    먹어보라고 준 참외는 맛있었는데, 사온 참외는 맛이 없는데다 깍아보니까 안쪽이 많이 시들었더라구요.
    처음 사봤는데, 다시는 안사려고요.
    귀찮아서 교환이나 환불 안 받는사람들 많을텐데, 그런점을 노리고 품질 나쁜 물건 싸게 사와서 팔거나 오래된 물건 막 파는것 같더라구요.

  • 9. 더러운 옥수수
    '13.7.22 11:05 PM (58.122.xxx.176)

    저도 1.227님 참외 아줌마처럼 상태 보고 인정하고 환불해 줄 거라 생각했어요
    환불 안된다고 하면 큰 물건으로 15개 받아올 생각이었죠
    물건 문제있다니까 어찌나 기분 나빠하고 인정 안 하고 나중에는 화까지 내는지..
    그 나이의 시골 할머니가 그렇게 비양심적이고 말도 안되는 말 하는 거 보고 참 놀랐어요

  • 10. 화이팅이요.
    '13.7.22 11:08 PM (39.118.xxx.76)

    국도변에 밭에서 갓 따왔다고 장사하는 사람들 닳고 닳았어요. 될수있으면 안사야하고 그래도 사고 싶으면 샘플이 아니라 살 물건을 봐야돼요.

  • 11. 더러운옥수수
    '13.7.22 11:17 PM (58.122.xxx.176)

    국도변에서 여태 몇번 산 적 있는데 다 괜찮았거든요
    이번에 제대로 당한 거구요
    닳고 닳았다.. 화이팅님 오늘 제가 느낀게 바로 그거에요
    좀 순박하게 생긴 시골아줌마가 그러니 더 당한 느낌ㅎㅎ
    제대로 물건 안 살핀 저도 잘못했죠

  • 12. 저도 지난 토욜에
    '13.7.23 12:08 AM (116.41.xxx.233)

    영등포 과일가게에서 복숭아 한박스 8만원주고 사와서 집에 와서 보니...헐...
    4개 만원..9개에 2만원에도 준다는걸 박스로 사면 도매가라고 하길래 복숭아좋아하는 여동생네도 좀 줄겸 해서 박스로 사들고 와서 집에 가서 확인해보니 29개 들었더군요..
    9개에 2만원이면 한박스는 8만원이니...36+@가 있어야 하는데 29개가 들어야 하는데 29개라니...
    게으른 성격이라 왠간하면 걍 넘어가는 스탈인데 박스 열어 갯수 확인하는 순간 열이 확 올라서 차로 30분거리를 바로 달려갔죠...
    당장 환불해달라 하니...박스 상품과 낱개로 판매하는 상품은 다른거라느니 변명을 하는데 솔직히 제가 보기엔 암 차이도 없더라구요..더 웃긴건 저처럼 환불하러 온 또 다른 손님도 있더군요...

  • 13. 작년에
    '13.7.23 1:43 AM (124.61.xxx.59)

    엄마께서 트럭에서 한무더기 만원하는데 고르진 못하지만 넘 저렴하다고 사오신적 있는데 껍질까보니까 알맹이가 여물지 않은거였어요. 그냥 사기 당한거죠. 아까워서 한솥 삶아서 두 개인가? 그것도 반토막씩 먹은 기억납니다. 절대 모르고 그렇게 팔았을리 없어요.
    떨어진거 못파는거 떨이라고 속여서 판거예요.

  • 14. .ㅇ.
    '13.7.23 8:52 AM (203.236.xxx.253)

    강원도 갔다가 도로변에서 찐옥수수를 사먹었는데 넘맛있길래 망에든거 한보따리 같은거냐고 묻고 사와서 집에서 까보니까 가관이더만요. 사기꾼들많아요. 대로변에서 절대뭐안사요

  • 15. 어머
    '13.7.23 10:07 AM (182.222.xxx.219)

    저도 국도변에서 포도나 수박 같은 거 몇 번 사봤는데 다 괜찮았거든요. 싸고..
    저 아줌마는 자기가 농사 지은 옥수수가 아니라 그냥 물건 떼다 파는 건가 보네요.
    근데 자기 밭 400평 있다는 얘기는 뭐하러 하는지... 그냥 * 밟았다 생각하세요.

    사실 지금 옥수수 먹다가 이 글 보고 댓글 쓰는 거예요. 전 여기 장터에서 샀는데 만족합니다.^^;;

  • 16. 123
    '13.7.23 10:22 AM (203.226.xxx.121)

    얼마전 국도변에서 수박을 샀어요
    맛을 장담하던 아저씨.
    이곳에서 장사가 몇년짼데~~ 하던 그아저씨.

    갈라보니.
    수박속이
    허옇게..살다살다 그런건 처음봤어요.
    가서 따지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었지만.
    집에서 2시간 거리라서 말았죠.

    여기서 장사 몇년짼데 하던 그아저씨.. 나중에라도 만나게되면
    돈 환불받고 싶네요. 장사 그렇게 하지 말라고.

    절대로 국도변에서 안살려구요.

    무조건 과일은 동네 대형마트에서..
    맛이 평균정도는 늘 이상이고.
    문제생겨도 환불받고 교환받기 쉬운곳으로.......

  • 17. 잘하셨어요
    '13.7.23 10:24 AM (61.82.xxx.136)

    장사 그렇게 하면 안되죠.
    저는 그래서 대로변에서도 뭐 안사고 그냥 소규모 가게도 웬만해선 안사요.
    얼마전 친정에서 복숭아 1박스 사다 주셨는데 영등포 청과물가게서요..
    꽤나 자주 다니는 단골한테도 멍든 복숭아 팔더라구요.
    요새 복숭아 흉작이라 그렇다쳐도 명을 어쩜 그리 교묘히 다 돌려놔서 그냥 봐선 모르게 해놨더라구요.

    열 받아서 가서 확 환불해버릴까 싶다가 그냥 빨리 깎아서 다 먹어 치웠네요.

    그 아줌마 분명히 대로변이니까 한 번 사가면 컴플레인도 못하고 그냥 똥 밟은 셈 치겠지 싶어 막 암거나 판거에요...
    웬 나이 타령에 땅타령은...장사꾼 진상이네요.

  • 18. 더러운옥수수
    '13.7.23 11:06 AM (58.122.xxx.215)

    4000 평은 자기 부자니 무시하지 마라는 의미인 거 같더라구요 무시 안 했어요
    계속 어이 없는 소리 하니까 저도 점점 화가 나서 목소리가 커진 거에요
    나이 얘기 땅 얘기 하니까 확 무시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이런 상태 안 좋은 옥수수가 있을 수 있다는 걸 알았다면 자루를 뒤져 확인해 봤을 거에요

  • 19. 안나파체스
    '13.7.23 11:15 AM (49.143.xxx.73)

    재래시장 가면 자주 그래요. 소쿠리에 담긴 자두 무르지 않지요?하고 가져와서 씻어보면 바닥에 깔린 건 다 터진 것들..ㅜㅠ
    나이드신 분들이 장사하시면서 늘 그렇게 속이시더라구요..ㅜㅠ

  • 20. 저한테 걸렸슴
    '13.7.23 11:27 AM (124.5.xxx.140)

    지방 도청같은 관광과나 관련된 곳에 신고
    관광하는 사람들 그 지역 이미지 버린다
    못팔게 단속해라하고 그 지역 경찰에 사기로 신고
    할거같음. 무서워 쫄아봐야 섣불리 그런 수작 못하지
    젤 화나는게 뜨네기 손님이라고 얕잡아 보는 장사죠
    저게 장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일인데 사기행각아니고
    뭘까요? 썩은사진 대문짝밀하게 찍어 도청 게시판에
    올려 드리겠어요.

  • 21. 대형마트
    '13.7.23 11:37 AM (183.100.xxx.240)

    될수록 이요하지 말라지만 그나마 대형마트가 나요.
    가락시장에서 복숭아 좋아보여서 샀는데
    집에와서 아랫단 보니까 푹 썩어있었어요.
    상인들이 신용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 22. 어휴
    '13.7.23 1:08 PM (58.231.xxx.119)

    그놈의 나이얘기
    나이값을 하던지 대접받게 행동하던지

  • 23. 헉;;
    '13.7.23 1:28 PM (175.194.xxx.88)

    위에 거북이1님아 길에서 옥수수 장사하시나봐요? ㅋ

  • 24. 아이고
    '13.7.23 1:30 PM (112.165.xxx.104)

    잘하셨어요 진짜 한번 팔아치우고 볼 손님이라고 사기치는 인간들 그깟 기름비가 문제가 아니라
    성질 부려야 합니다 4000평이고 나발이고 뭔 상관이래요?
    4000평 가지고 있으면서 찌질하게 사기 치나요?
    열등의식은 있어가지고는. 그깟 기름비가 문제가 아니에요
    소리치고 성질 잘 피우셨어요 원글님
    그렇게 해야 다음에 파는 사람도 생각을 하고 좀 달라지겠죠

  • 25. 잘하셨어요./
    '13.7.23 1:40 PM (78.9.xxx.43)

    잘하셨어요...

    국도변에서 그런거 사지말라는 소리 여러번 들었어요.

    상품성있어 물건 좋은거는 백화점 마트로 다 빠지고. 상품성없어 안팔린거 가지고 나와 파는거라더라구요.

    시골사람들 순박해보인다느건......도시사람들이 가지는 로망인거 같아요.

    오히려 범죄에 대한 죄의식도 없고. 다 그럴수 있다로 넘어가는 사람들이어요....

    암튼 기름비 들여서라도 다녀오신거...정말 잘하셨어요....

  • 26. 이구
    '13.7.23 2:04 PM (211.177.xxx.102)

    도로변장사=사기장사로 인식된지 오래... 그냥 급할때 어쩔수없을 때만 삽니다.
    상자 위아래 똑같은 크기로 파는 날은 언제쯤 오려나... 주위 돌아보면 곳곳에 사기가 판을 칩니다. 정신 바짝 차려야.............

  • 27. ...
    '13.7.23 2:45 PM (123.98.xxx.135)

    저같음 귀찮아서라도 포기하고
    똑같이 소리지르고 싸우면 나까지 무식한 여편네 될까봐 그냥 참는 편인데..
    할머니가 사람들 그런 심리를 알고 더 무대포로 윽박지르는듯 싶어요.
    그래도 끝까지 안지는 사람한테는 어쩔수 없이 물건바꿔주고 말이죠.
    아 정말 너무 잘하셨어요.
    저처럼 싸우기싫어 비겁하게 물러서면 상인들 버릇만 안좋아지죠.
    모든 상인들 말고.. 일부 뜨내기 손님 상대로 하는 사람들 말예요.

  • 28. ///
    '13.7.23 2:49 PM (1.247.xxx.38)

    국도변이나 대로변 노점상들은 대부분 뜨내기 손님 상대로 장사하기 때문에
    절대 안사요
    혹시 하소 샀다가 역시가 되는 경우가 많죠
    전에 남편이 퇴근 길에 도로변에서 포도를 파는 노점상 한테 포도를 세박스나
    사왔는데 맨 위부분만 성한거 올려놓고 그 밑으로는 꼭지가 까맣고 들기만 해도 알이
    다 떨어지고 사기꾼이 따로 없더라구요
    너무 화가나서 환불하러 가자니까 남편은 환불 안해줄거라고 걍 포기 하자고 하더군요
    제가 우겨서 먼거리를 환불 받으러 갔었는데 웬일로 환불해달라고 하니 두말 않고 돈을 되돌려 주더군요
    주인 덩치가 산만하고 조폭 분위기 였는데 두말 않고 환불 해준것 보면 자기네도
    아나봐요
    남편이 사람들이 많이 사가길래 괜찮은지 알고 샀다고 했는데
    환불 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듯 하더군요
    뜨내기 손님 상대로 하는 노점상이라서

  • 29. .................
    '13.7.23 3:26 PM (121.180.xxx.75)

    그 자리에서 바로 전화기들고
    해당 시에 전화하셨어야죠

    이거 지역특산물파는건데 이렇게해도되는거냐
    여기 신고하고하냐...
    막무가내파에는 막무가내로........

  • 30. 가락시장도
    '13.7.23 4:37 PM (124.5.xxx.140)

    신고센터 있어요. 해결됩니다.
    오실때 거기 번호와 상호 알아오심 되어요.

  • 31. 윤괭
    '13.7.23 5:46 PM (175.223.xxx.42)

    어휴 전 오천원 싸다고 복숭아 한박스 샀다 기함했어요.
    어떻게 한박스에 멀쩡한게 위에 세개밖에 없을수가 있는지...
    죄다 곰팡이 피고 골아서 그 먼거리를 다시 들고 갔더니 아저씨왈 환불은 안되고
    교환만 된다며 자른 복숭아 박스뒤져서
    멀쩡해보이는거 제 박스로 옮기더니
    그 골고 곰팡이핀 복숭아 다시 빈자리에 채우면서
    다시 팔면되지 하며 웃으시더라구요.

  • 32. ㅇㅇㅇ
    '13.7.23 5:50 PM (14.40.xxx.213)

    이런저런 에피소드 들으면 우리나라 정말 후진국 같아요.
    사람들이 어쩜 저러는지. 솔직히 나이들수록 더 한거 같아요.

  • 33. mm
    '13.7.23 6:41 PM (39.119.xxx.37)

    그 자리에서 바로 전화기들고
    해당 시에 전화하셨어야죠

  • 34. yawol
    '13.7.23 8:44 PM (121.162.xxx.174)

    강릉에서 사업하시는 지인께 들은 말입니다.
    강원도 국도변에서 옥수수 껍질 수북하게 쌓아 놓고 파는 옥수수들
    상당수가 중국산이랍니다.
    절대로 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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