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야 괴로워

공주병 조회수 : 12,637
작성일 : 2013-07-22 15:35:51

저는 공주병  친구가 한명 있어요

머리는 긴 생머리

키는 165  48키로 몸무게

본인이  아주 예쁜줄 알아요

물론  예뻐요

하지만 그게 깍아 지른듯 예쁜게 아니고 깔끔하고

날씬하고  그냥 사람들이 예쁘다고 해주는거 있잖아요

근데 같이 다니면 남의 눈을 너무 의식해요

남자들이 자기만 보면 다 반하는데

자기가 고상해서 말을 못거는줄 알아요

착하고 얌전해서 좋은데

같이 있으면 제가 막 에너지를 뺏기는 기분이 들어요

사람들이 자기를 20대로 본다

심지어는 고등학생이라고 했다

이런게 우리 삶에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이제 얼마나 열심히 지적으로 늙을 나이를 고민할때에

대놓고 말도 못해요

질투하는줄 알거예요

친구야 철좀 들자

나이는 40대 중반이예요

IP : 59.2.xxx.21
9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3.7.22 3:38 PM (183.109.xxx.239)

    저 이십대인데 그런친구있어요. 얘는 사람들이 자기 쳐다볼까봐 버스 지하철도 못탄대요. 외모는 미인도아니고 작고 귀염상인데 성격미인이라 인기가 많은데 그게 외모탓인줄알아요 ㅋㅋㅋ남녀모이는 술자리에 자기위주로 대화가 안돌아가면 피곤하고 재미없는 티 팍팍낸다는

  • 2. ㅎㅎㅎ
    '13.7.22 3:38 PM (223.33.xxx.82)

    마지막에 반전이네요

  • 3. 와하하핫!!!!!
    '13.7.22 3:42 PM (119.67.xxx.55)

    ㅋㅋㅋ 남편하고 싸워서 씩씩대다
    저~~~~~엉말 우끼네여~
    친구 분 결혼하셨어요?
    겉으론 얌전한데 원글님만 저런 걸 알고 계시니 속터지고 되도 안한 소릴 자꾸 들으시니 정말 기 빠지시겠어용 ㅋ
    당분간 좀 멀리하세요~~그분도 리얼리티를 알려줄 적수? 좀 만나시게용~

  • 4. //
    '13.7.22 3:50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그 정도면 공주병이 아니고 공주암 말기입니다,

  • 5.
    '13.7.22 3:50 PM (218.48.xxx.236)

    예전 같이일했던 정신나간 여자랑 비슷
    어릴땐 예쁘다고 인기가 많았었나봐요
    근데 성인모습으로 보면 넘 촌스럽고 뚱뚱한 스타일
    근데 모여서 얘기할때마다 자기 어릴적얘기를 해줘요,,,,너무예뻐 괴로웠다는둥 남자아이들이 따라와 신문지로 얼굴을 가리고 다녔다는둥
    처음엔 웃으며 들어줬는데 반복될수록 뭐 이런공주병 말기가 있나싶어 피하기 시작했지요~

    그여자 어찌사나 모르겠네요
    완전 부산사투리 심한 여자였늣데 성우하겠다고 서울 올라와 자기말투가 완전 서울말투와 같지 않냐며,,,,어흑 서울토박이인 내가 듣기엔 아니거든~!!말해주고 싶었지만 그녀의 꿈을 꺽는거 같아서 참으며 잘한다 잘한다 해줬던 기억이

    심각한 공주병 환자는 정상인이 피해주는게,,,왜 친구로 지내세요

  • 6. 에구
    '13.7.22 3:51 PM (59.2.xxx.21)

    물론 결혼도 했고 애들도 있어요
    것두 아주 큰
    여자 피터팬 같아요
    영원히 늙지 않는 본인 생각이

  • 7. 빵터짐
    '13.7.22 4:07 PM (14.36.xxx.83)

    마지막 한줄에 쓰러집니다. ㅎㅎㅎ

  • 8. 누구냐넌
    '13.7.22 4:07 PM (220.77.xxx.174)

    40대 중반이면 아무리 날씬하고 이뻐도 다 그 나이대로 보이던데요
    많이 깍아줘봤자 3~4아래 정도?
    정말 얼굴이 탱탱 동안이신가봐요......
    아님 진짜 병 이던지요.......ㅎㅎㅎ

  • 9. ...
    '13.7.22 4:12 PM (122.32.xxx.13)

    이건 못고칩니다(후빙의)

  • 10. 친구흉이네요
    '13.7.22 4:13 PM (180.182.xxx.109)

    그래도 님 친구인데 조회수 후덜덜 하네요...
    님친구잖아요..아껴주세요..

  • 11. 저도
    '13.7.22 4:17 PM (59.2.xxx.21)

    좋아하니까 친구죠
    물론 제가 직구도 날려요
    곱게 늙자고
    하지만 너무 뚜렷해서 고치긴 힘들듯 해요

  • 12. 친구흉이네요
    '13.7.22 4:19 PM (180.182.xxx.109)

    님친구라고 한말에는
    님이 포함된 말이에요.

    내것 내가 가진것
    소중하지 않으세요?
    내가 가진것들 익명의 다수에게 흉본다면
    결국 님흉거리에요.
    내친구 내가 보호하고 내가 가진 내몫 내가 지키고
    하여간 지키세요.
    님하고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에게 이러쿵 저러쿵 구설수 오르게 만드는게
    뭐랄까 님까지 낮추어보게 하는것 같아서요.

  • 13. 에구
    '13.7.22 4:21 PM (59.2.xxx.21)

    그러니까 익게죠
    윗분은 이슬만 드시고 사시나 봐요
    인생이라는게 다 둥실 둥실 얼마나 큰 흉을 봤다고
    뭘 낮춰보고 오바 쩐다 싶네요

  • 14. 원글님
    '13.7.22 4:24 PM (180.182.xxx.109)

    차라리 허공에다 대고 얘기하세요.
    친구흉 여러사람이 보는곳에 쓰는거 결국 자기 흉이에요.
    님친구지 댓글님들 친구인가요?
    나에게속한것들을 하찮게 여기시는분같아요...

  • 15. 아 진짜
    '13.7.22 4:26 PM (59.2.xxx.21)

    윗님 자꾸 왜 한사람이 똑같은 댓글 달아요
    딴데가서 해요

  • 16. ...
    '13.7.22 4:31 PM (121.168.xxx.43)

    원글님... 토닥토닥...
    오버 댓글에 맘 상하지 마세요.

    익명자게라 친구 흉 보는 거죠.

    대나무 숲에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하는 심정... 이해합니다.

    친구가 아니면 취급안할 단점이지만
    친구기에 이렇게 투덜거리며... 그냥 감싸안는 거죠.

    내 주변 사람 한번 안보고... 허공에 흉을 보라...

    인간이길 포기한 거죠...

    전 인간다운 원글님의 맘 이해합니다.

  • 17. 원글님
    '13.7.22 4:32 PM (180.182.xxx.109)

    어린척 하는 친구분은
    이런말 그렇지만,
    외모나이에 중독된 사람이에요.
    남들이 보는 시선에따라 자신의 평가를 하는 사람이구요.
    많이 불쌍한 사람이에요
    이런말씀 듣고 싶으셨던건가요?
    좋게 봐주세요
    그리고 최소한 친구라면 친구험담 여기에 하지 마세요.
    글과 댓글보니 진정한 친구도 아닌것 같네요

  • 18. 아니
    '13.7.22 4:35 PM (59.2.xxx.21)

    지금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다
    흉보는 건데
    도대체 제가 뭘 그리 잘못한 거라고
    제가 편을 들어 달라고 한적도 없는데
    친구 욕해달란적도 없고
    동의를 구한것도 없고
    이해가 안가네요
    너 내 친구니?

  • 19. 저도
    '13.7.22 4:38 PM (220.76.xxx.244)

    여자지만
    친구라면서 돌아서가면 흉보는게여자더라구요
    저라면같이안다닙니다
    그러니 여기서 놀지요
    전업으로사는 또다른피곤함이라고 생각해요
    오십인데도 그런사람봤어요
    어쩔수없는 피할수없는 모임이라서 저도 참고지내지
    어디가서 흉도 안봅니다 세상워낙 좁아서....

  • 20. 에휴..
    '13.7.22 4:38 PM (180.182.xxx.109)

    원글님...저 님친구 아니구요..
    친구나이 40중반이라는것 보니
    님도 그쯤이시겠네요. 나이에 비해 기대를 저버리는 글이라 ...
    죄송해요.

  • 21.
    '13.7.22 4:44 PM (59.2.xxx.21)

    직업도 있고 일도 열심히 하고
    생각 많이 하고 지구 평화 자연 보호 생각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고상하게 글 쓸수도 있고
    물론 감정을 속이며 살수도 있죠 오늘 왜 익게에서 비난을 받아야 하는지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 22. ㅋㅋㅋㅋㅋ
    '13.7.22 4:46 PM (58.227.xxx.187)

    그 심정 알거 같아요...ㅎㅎ

  • 23. ㅎㅎㅎㅎ
    '13.7.22 4:47 PM (124.136.xxx.21)

    180.182.xxx.109 님, 진짜 집요하신 거 같아요. 좀 넘어가도 될 글이긴 한데요.

  • 24. RR
    '13.7.22 4:49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180.182.xxx.109 진짜 집요하신 거 같아요. 22222222222222
    익숙한 아이피라 했더니 다른글에서도 집요하게 글 달고 계시네요.

  • 25. 원글님
    '13.7.22 4:51 PM (180.182.xxx.109)

    감정을 속이라는게 아니에요.
    님에게 속한것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라는거에요.
    님에게 속한것들이 결국 님의 자존심이거든요.
    내가족 내자식 내회사식구 내친구
    흉볼거리 한두가지 인가요?
    그러나 다 나에게 속한거잖아요.
    그럼 나에게 속한것은 내가 지켜야해요.
    이런말 그렇지만
    정말 충언으로 드리는 말씀이에요.
    욕먹을각오하고요.
    별 시덥잖은 별별인간들이 다 모이는곳에
    나에게 속한 나의것들을 흉본다는것
    그래서 사람들이 동조한다는것
    결국 내 품격이 떨어지는거에요.

    왜 나와 상관도 없는사람들에게
    내 지인 내가 가진것들을 전시하고 흉보고
    헐값에 팔고
    흉보게 해야 하나요
    자존심 안상하세요?

    물론 살면서 욕나오죠
    친구라도
    남편이라도
    자식이라도
    그러나
    그게 다 나에게 속한것이라면
    이유는 나에게 속한것이니
    남들에게 과소평가받게 하지 말자는거에요.

    우리 속담에
    내얼굴에 침뱉는다는 말이 있던데요.
    결국
    내얼굴에 침뱉는격이에요.
    나를 둘러싼 환경과 나를 둘러싼 지인들은
    내가 높게 사줄때 나도 같이 올라가요.

    함부로 폄하하고 시장판에 평가하게 만들어서 님마저
    헐값으로 만들지 말라는 얘기에요.

  • 26. 크으
    '13.7.22 4:54 PM (121.167.xxx.103)

    여기글 99.99%가 이런 얘기지요. 여기다 이런 얘기 안 하면 어디다? 이래 놓고 정치글 쓰면 또 그런다고 GR 하겠죠? 여기서 뻘짓하는 분이나 좀 그만 나가주셨으면.

  • 27. 이제
    '13.7.22 4:54 PM (59.2.xxx.21)

    알았다
    180.182
    너도 이쯤되면 정상은 아니지 싶다
    똥밟았다 치자 잘먹고 잘 살아라
    니가 갑이다

  • 28. 원글님
    '13.7.22 4:56 PM (180.182.xxx.109)

    나름 충언을 했는데 못알아들으시면
    그만할게요.미련한짓은 제가 했네요.
    그리고 너라고 함부로 하는데 님 인격 보이시네요.

  • 29. 쓸개코
    '13.7.22 5:05 PM (122.36.xxx.111)

    원글님이 비난받을 글 쓰신거라면.. 자게에 그런글 80%는 되는것 같은데요.

  • 30. 쓸개코님
    '13.7.22 5:07 PM (180.182.xxx.109)

    비난한거 아니고요 조언이에요.

  • 31.
    '13.7.22 5:07 PM (80.187.xxx.160)

    180.182 일부러 그러시는거죠?
    오늘 누구 한명 약 올리려고 작정 한 듯 계속 쓰시네요.

  • 32. 아이피를 막 올리지마세요.
    '13.7.22 5:26 PM (180.182.xxx.109)

    저도 올릴수있는데 님들 개인정보 보호해주려고 자제하고 있어요.

    약올리려고요?

    어떤일의 결과에는 원인이 있는데
    그일에 결부된 사람들은 다들 입장이 있고
    입장을 이해한다면 그런결과가 나온것도 이해못할것도 없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누군가의 험담을 익명게시판에 올리는것은
    나중심이고
    내가 순간적으로는 댓글로 위한을 받을수는 있을지언정
    근본문제는 하나도 해결안된상태고
    결국 자신이 다 감당해야 할 문제이고
    나에 속한 나의 지인들을 공공게시판에 올려 심판받게 하는건
    내 자존심마저 추락시키는거라는것을 깨달았어요.

    자유게시판이니 무슨말을 해도 상관없다는것 알아요.
    그런데 나와 속한 지인들 욕하면
    그후에 어떤일이 벌어지냐면 더구나 댓글님이들이 지지해준다면
    내감정이 해소되는것이 아니라
    그사람들이 나빴구나 나는 옳구나라는생각이 지배하게 되며
    순조롭게 갈등의 상대와 화해할 기회마저 잃어요.


    그리고 저는 누구 험담하는게 너무 싫어요,..
    차라리 그시간에 뭐가 맛있더라라고 맛집 정보를 올려주세요...
    다들 완벽하지 않고
    다들 흠있는 인간들인데
    더구나 친구라면서
    친구 험담을
    누구나 보는 익명게시판에 올리는거
    임금님 귀는 당나귀라고 자기변론하시는데
    차라리 정치얘기라면 같이 편들어주겠네요.
    자기에게 속한 사람을 흉보는거 머저리 처럼 보여요...
    ㅉㅉㅉ 그래도 니친구야 라는거

  • 33. 원글님 충분히 이해해요
    '13.7.22 5:32 PM (116.36.xxx.34)

    그런친구 있었어요. 입만 벌리면 자기 젊고 예쁘다고 한다고. 남들이 자기 나이알면 깜짝 놀란다고
    한두번은 그치..하며 듣고 서너번은 좋겠다..
    그담에도 그래..하다이젠 그따위 말도 안되는 얘기 들어주기 싫어서 돌직구 날렸더니 연락안해요.
    물론 저도 만만찮은 성격인데 들어준 이유는
    착하게ㅠ살자. 너무 내지르지말고.
    근데 안되겠더라구요. 도를 닦아도 이보단 쉽지 싶어서. 너 없어도 . 친구 안해도 아니 훨씬 사는게 편해요

  • 34. 쓸개코님
    '13.7.22 5:36 PM (180.182.xxx.109)

    저는 최소한 님의 아이피는 안올렸어요.
    여기가 익명게시판이라
    아이피 올리면 원글이 글 삭제하기 전에는 누군가의 아이피는 영원이 남잖아요.
    그래서 그걸 감안해서
    아이피 안올렸어요.

  • 35. 쓸개코
    '13.7.22 5:37 PM (122.36.xxx.111)

    아이피 지웠습니다.
    저도 고정닉 쓰고있기도 하고 자게에 뒷담화를 해본적은 없어요.
    그래도 자게특성 이해하신다는 분이.. 남뒷담화는 싫어하시면서 무안주는건 아무렇지도 않으신가요.
    머저리라는 둥. 위에 댓글들 읽어보심 아시잖아요. 너무 집요하세요.

  • 36. 원글이
    '13.7.22 5:39 PM (59.2.xxx.21)

    원글 안 내릴테니 한번 끝까지 해보세요
    이제는 뭐 약도 안오르고 얼마나 고상하신지 존경심 마저 드네요
    더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세요

  • 37. 쓸개코
    '13.7.22 5:39 PM (122.36.xxx.111)

    굳이 제가 껴들필요는 없는데.. 님 댓글 읽다보니 본의아니게 원글님 편 들게 되었어요.
    날도 더운데 서로들 파이어하게 되네요..

  • 38. 이쯤되면
    '13.7.22 5:43 PM (59.2.xxx.21)

    더 가야 된다고 봅니다
    왜냐면 저는 이런 경험이 처음이고 진실로 180님이 메세지를 전하고자 하는바가 확실하신것 같으니

  • 39. 쓸개코님
    '13.7.22 5:43 PM (180.182.xxx.109)

    댓글로는 님하고는 처음 만나는데요..
    다들 생각이 다르잖아요,.
    님의 생각도 존중해요.
    저는 정말 남 험담하는거 체질적으로 싫어하기도 하고
    차라리 믿을만한 자기 지인 한테 하면 할지언정
    익명을 빌어 다수가 보는 게시판에
    친구라면서 친구험담하는거
    이미 친구가 아니구나....라는 생각에 그친구분에 대한 연민의 정마저 느껴졌어요.
    누가 누구를 흉보나요.
    님이나 저나 사람들 다들 그렇고 그런 흠있는 인간들인데
    그렇게 생각하니
    흉볼게 하나도 없던데
    흉보는 글을 봤는데
    자기 친구인거에요.
    최소한 자존심을 지키시라고
    님의 친구아니냐고
    남들이 욕해주면 좋냐고
    그래도 님의 친구고 님에게 속한사람이라고
    조언했어요.
    조언은 조언을 들은만한 사람에게 해야 한다는걸 오늘 또 하나 배웠어요.

  • 40. 쓸개코
    '13.7.22 5:47 PM (122.36.xxx.111)

    님 말이야 다 사실 옳습니다.
    '나에게속한것들을 하찮게 여기시는분같아요... '
    이렇게 표현도 하셨는데 님은 원글님 아시나요.
    82에서 자게 들어오시면 스트레스좀 받으시겠네요.
    그냥 그런가보다 넘기시기도 하시지. 댓글들이 님께 왜 집요하다고 하겟어요.

  • 41. 180
    '13.7.22 5:50 PM (59.2.xxx.21)

    님은 익게에서 저에게 조언을 새겨 들을 만한 사람이 아니라고 비난하고 계시네요
    여기서 오류 왜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데 님말을 드고 제가 바로 반성이라도 해야 하는 건가요 ?
    님이야 말로 다른 사람들을 님 아래로 두시는 듯한
    조언을 해주시고 싶으셨다면 더 부드럽게 남을 설득 하셨어야 된다고 봅니다
    제가 친구를 흉보는 우를 범했다 할지라도
    님은 님만의 자아로 남을 비난하였습니다

  • 42. 원글님
    '13.7.22 5:52 PM (180.182.xxx.109)

    이미 위에 부드럽게 조언해드렸어요.
    그런데 그후의 댓글들 읽어보세요.
    저도 감정이 있는 인간이에요...
    점점 감정상하게 하더라구요.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그나마 최대한 인격적으로 댓글 달았답니다.

  • 43. 원글
    '13.7.22 5:56 PM (59.2.xxx.21)

    제가물론 제가
    중간에 님을 똥이라 칭하기도 하였지만 님은 계속해서 사람들이 낮춰 본다는 말을
    몇번이나 했는지 모릅니다
    그 말 자체 만으로도 님은 이미 오만한 사람입니다

  • 44. 으아
    '13.7.22 6:08 PM (121.88.xxx.121)

    똥 맞는 것 같은데.
    저 정도면 강박증이네요. 세상에. 원.

  • 45. 으어
    '13.7.22 6:14 PM (211.221.xxx.183)

    소소한 뒷담화 한번 하다 완전히 잘못 걸리셨네요 원글님. 저 도덕선생 같은분은 아마 황야에서 외치는 선지자가 된 심정으로 익게를 헤매며 하나만 걸려라 하시는 듯요.

  • 46. 남 욕하는걸
    '13.7.22 6:17 PM (180.182.xxx.109)

    당연하다 생각하고
    저처럼 그건아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을
    이상하다 생각하니
    다수의 의견이 옳은게 아니에요...

  • 47. 날이더우니
    '13.7.22 6:19 PM (126.70.xxx.142)

    별 사람이 다 있네요.
    정면에서 직구는 못 날리고 여기서 조금이나마 힘들다고
    쓴글에 죽자고 들러붙는 저 분에게
    "알았으니 고만 해라~"라고 얘기하고 싶네요

  • 48. 180
    '13.7.22 6:22 PM (59.2.xxx.21)

    님 너무 소심해 지셨어요 더 말씀해 주세요

  • 49. 그런데요
    '13.7.22 6:28 PM (180.182.xxx.109)

    비웃으시는님들...
    이거하나 말씀드릴게요.
    뇌는
    나와 남을 구별못한데요.
    내가 쓰는 언어를 뇌는 쏙쏙 빨아들이는데
    그게 남한테 쓰는말인지 자신한테 쓰는말인지
    구별을 못한다는거죠.
    뇌가 굉장히 똑똑한것 같아도
    의외로 멍청해요.

    그래서
    내가 누군가를 미워하며
    아유 저 미운것
    아유...저 모지리
    아유..내가 너를 왜 만나냐
    아유....난 니가 싫어
    라고 한다면
    뇌는
    그말을 나에게 한말인지 남에게 한말인지 구분을 못하고
    자신에게 적용한다는것이죠

    그래서
    좋은생각 좋은 말을 해야 한다는거에요.
    친구가 싫을수도 있죠
    그러나 친구를 흉보지 마세요
    그순간 뇌는 친구를 흉보는 내말을 나에게 한말인줄 인식해요.

    결국 내가 가진 마음가짐은 나에게 고대로 돌아와요.

    날이 덥다구요?
    이런말 하시는분은
    날만 더운거 아시죠?
    자기 내면의 성장은 생각안하시는 분이세요.
    참 동물적인거죠.

  • 50. @@
    '13.7.22 6:39 PM (122.36.xxx.49)

    그래도 컴퓨터 끄면 더이상 안봐도 되잖아요. 전 제 주변에 180님 같은 분이 살아요... 정말이지 하루에도 몇번씩 뱃속에서 뜨거운게 치밀어오르고 혈압이 올라 죽어버릴것만 같아요. 정작 저는 뒤로 넘어갈지경인데 본인은 저를 아주 미천한 존재로 보는 눈빛을 하고 자분자분 얘기하는데 돌아버릴것 같아요..

  • 51. 122님
    '13.7.22 6:43 PM (180.182.xxx.109)

    미천한 존재로 보다니요.
    그렇게 느끼신 이유라도 설명을 해주시면 감사하겠네요.
    전 오히려 댓글들이 저를 너무 공격해서
    제 나름의 생각을 말씀드렸을뿐입니다.
    저의 생각을 말씀드린건 댓글님들을 미천하게 본거고
    댓글님들이
    저를 함부로 공격한건 저를 미천하게 본게 아닌거가 되나요?

  • 52. 에고..
    '13.7.22 6:45 PM (219.89.xxx.72)

    원글님.날도 더운데 힘드시겠어요.ㅠ.ㅠ
    걍 임금님귀는 당나귀정도로 쓴글에 죽저고 덤비는분 하나.
    원글님도 그친구분을 좋아하고 얘기도 해보지만 못알아들으신다자너욧! 에효...
    그나저나 윗분도 힘드시겠어요. 생각만으로도 머리가 지끈..

  • 53. 더운데
    '13.7.22 6:46 PM (110.70.xxx.39) - 삭제된댓글

    더 덥게하는 벽창호 한명있네요.

  • 54. 쓸개코
    '13.7.22 6:49 PM (122.36.xxx.111)

    님이 가볍게 넘길일도 입바른 소리를 하시니 그렇죠..
    점잖은듯 누르는 글을 쓰고 계세요.
    정말 별별사람 다모이는 자유게시판에서 글마다 다 경우 따질수 있습니까?
    다들 님이 오만하다고 집요하다고 하시는데 다른사람들이 무조건 다 틀린생각이고 본인만 옳다
    주장하시는것 같아요.
    저도 남의 일에 별생산적이지도 못하게 댓글달게 되는데요
    님은 원글님꼐 조언한다 하셨지만 님은 지금 다른분들 생각 받아들일 맘이 없어보여요.
    원글님이 쓰신 이글은 자게에서 심한축에 속하지도 못해요.
    오히려 평범한 글인데 님이 정색하며 쓰시니 다른사람 눈에는 그냥 꽂혀 그러는 걸로 보이죠.

  • 55. 덥기는 마찬가지
    '13.7.22 6:51 PM (180.182.xxx.109)

    님들만 더운거 아니에요.
    벽창호는 누구인지 모르겠네요.
    좀 깨달을세요...

  • 56. 덥기는 마찬가지
    '13.7.22 6:52 PM (180.182.xxx.109)

    하긴....죽어도 못깨달을것 같네요..,.

  • 57. ..
    '13.7.22 6:56 PM (117.111.xxx.148)

    인터넷은 넓고 골때리는 인간들은 어디나 존재한다는 불편한 진실. 당사자는 죽어도 모르지요 본인이 얼마나 짜증나는 존재인지...그냥 그렇게 살다가게 해야죠. 원글님 욕보십니다.

  • 58. ..
    '13.7.22 6:57 PM (117.111.xxx.148)

    현실에 저런사람이 주변에 없다는걸 매우 다행으로 여기며 살아야겠어요.

  • 59. 180.182.
    '13.7.22 6:59 PM (211.51.xxx.20)

    에효, 이런 사람 어떻게 하지.

    친구, 가족이 왜 '나에게 속하는' 건지.
    친구는 나와 관계로 이어져있을 뿐 누구에게 속하는 거 아닌데.
    각자 처한 환경에서 성장하던지 지체하던지 퇴영하던지 현재의 자아를 형성한 독립된 인격으로 그 행위의 결과로 환영을 받던 뒤에서 씹히던 행위자의 책임인거죠. 백이면 아흔아홉의 사람이 불편해 할 행위를 하는데도 친구는 내게 속한 사람이니 그냥 입 닫고 있ㅇ라는 것은 불편한 행위가 이어져 폐해가 되도 가만 있으라는 건데요, 이런 사고 방식이 잘못 확장되면 무슨 일이 생기는 줄 알아요? 친구의 범죄도 친구이기에 덮어줘야한다는 논리로도 가는 겁니다.

    친구에게 흠 있고 그 흠을 그 앞에서 말하는 것은 상처를 주는 일이 될까봐, 관계에 균열이 생길까봐 속으로 담고
    익명의 공간에서 하소연하는 건데 저리 물고늘어지고 자기 소리만 해대니...

    친구 흉을 본다고 못할 짓이라도 한듯 180.182가 군자연 하고 있는데, 아니 특정의 누구를 저격한 것도 아니고
    그 친구가 전면적으로 나쁘다는 것이 나니라 특정의 기질 또는 습관이 견디기 어렵다 하는 건데, 그건 자연스러 이런 곳에서라도 해소하는 것이 관계도 깨지않고 자기 ㅅ트레스도 삭히고 두루두루 살 방법인데요.

    친구라서 아껴라 이것도 웃기는 말. 아낄만 한 사람이라서 친구인 거지 친구라서 아껴야한다는 전말이 뒤집어 진거죠. 생각, 행동이 아낄만 하지 않으면 친구아니라는, 관계를 끊으라는 말 못 들었나 봐요.

    친구를 아껴라, 남의 생각을 존중해라...어디서 줏어들은 말 좋은 한마디가 머리에 박히면 상황과 경우가 어떻게 되던 간에 절대로 안 빠져나가죠? 그런 걸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꽉 막혔다고 한답니다.

  • 60. 친구
    '13.7.22 7:13 PM (180.182.xxx.109)

    와 나를 둘러싼 내가족 내지인은
    의리에요
    나랑 상관없는사람들이
    함부로 욕하게 욕장터 마련해주지마세요

  • 61. 180.182
    '13.7.22 7:20 PM (211.51.xxx.20)

    의리래 ㅋㅋㅋㅋ
    깍뚜기 나셨네.

    타인을 불편하게 하고 상하게 하는 (심지어 법을 넘어서는) 행위에 대한 판단는 안하는구만.

  • 62. 2145120
    '13.7.22 7:22 PM (180.182.xxx.109)

    니가뮐알겠니

  • 63. go home
    '13.7.22 8:55 PM (218.145.xxx.109)

    180182

    주변에 만날 만한사람도 대화를 나눌 만한 사람도 없으시지요 ......

    그런데 이유를..아무리 생각해봐도이유를 모르시겠지요.......

    ㅎㅎㅎ

  • 64. 지나가다
    '13.7.22 9:16 PM (125.178.xxx.130)

    ㅎㅎ 댓글이 왜 만선인가 했더니... 참 오프에서 만나면 대화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한명 있었네요.. 180님..

    님 뜻은 잘 알겠어요..그런생각 할수도 있고 원글 보고 한마디 할 수 있어요.. 근데 집요하게 설득하고 자기가 옳다고 계속 얘기하는건

    상대방을 괴롭히는 일인걸 모르시나요?

  • 65. ...
    '13.7.22 9:19 PM (211.234.xxx.181)

    공주암말기ㅋㅋㅋ
    맞네요

  • 66. 어으
    '13.7.22 9:55 PM (182.218.xxx.55)

    180 같은 사람 붙을까봐 자게에 글쓰기 무서워요

    점잖고 고상한척 글쓰지만
    역시 내면은 오만과 편견에 가득찬

    이 많은 사람들이 왜 싫은 소리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 67. 50 넘은
    '13.7.22 9:57 PM (118.91.xxx.35)

    가까운 제 가족 한사람도 그래요. 생머리를 길게 등허리 중간쯤 늘어뜨리고 다니고,
    당연히 알프스 소녀 하이디 컨셉으로 코디하고요. 남들 다 오는 노안이 자기는 절대 없다고 박박 우기고,
    늙어간다는 말도 듣기 싫다고 인상써요. ㅠ.ㅠ 다 좋은데, 도무지 교감이 안되는게 가장 힘들죠.

  • 68. 180.182.
    '13.7.22 10:55 PM (121.175.xxx.147)

    살기 괴롭고 힘들면 상담이라도 받아보시지...
    친구 욕한다고 염려하고 충고하지 마시고 본인부터 돌아보세요.

  • 69. omg
    '13.7.22 11:30 PM (211.58.xxx.125)

    원글님 지못미...
    자분자분 엉겨붙는 것이 듣도보도 못한 신종악플이네요@@

  • 70. 원글님 토닥토닥
    '13.7.23 4:51 AM (115.93.xxx.59)

    원글님 심정 너~무 이해가요
    오랜 친구라고 백퍼센트 다 무조건 좋기만한 감정만 있나요
    미운정 고운정 애증이 복합적으로 있죠
    좋아하면서도 친구야 요건 좀 그만하자~ 그 마음으로 쓰신 글,
    원글님 말대로 임금님귀는 당나귀귀다 하신 그마음이 너무 이해가가는데
    에효~ 이건 뭐~..........정말 지못미네요

  • 71. 00
    '13.7.23 7:20 AM (122.32.xxx.25)

    평생 남 욕 한번 안하고 살았다는 분
    어머 왜 여기서 이러심
    좀 가라 덥다

  • 72. 180.182
    '13.7.23 7:52 AM (60.197.xxx.2)

    좀 불쌍하신 분 같아요. 오프에서는 함부로 남한테 충고도 못하죠. 충고하면 싫어하죠.
    여기와서 마구 훈수두면 자기 하고 싶은말 실컷하며 남 염장질러도 얼굴을 못보니 맘껏 훈계할 수 있으니
    좋은 놀이터 찾으신거 같아요.

  • 73. 동네에
    '13.7.23 7:55 AM (77.119.xxx.65)

    마흔 넘은 아줌마가 생머리 허리까지 풀고 다녀요. 얼굴도 화장안해서 거무튀튀하고. 전 좀 무서워요. 근데 본인은 동안에 이쁘다고 생각해요.
    더운데 머리 좀 자르세요 해도 저게 간수하기 편하다고 저러는데 볼때마다 숨막혀요.

  • 74. 지나다
    '13.7.23 8:03 AM (67.81.xxx.189)

    원글님 글은 익명게시판에 친구 흉보는 글이라기 보다는,
    평소에도 친구분께 직구로든 돌려서든 하고싶은 말씀은 다 하는 사이인데 그래도 안 되니까 ㅎㅎ 답답하신 마음에 장난스런 하소연으로 익게에 푸신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180.182님은 헛다리 크게 짚으신 것 같다는 생각이...
    180.182님이 쓰신 댓글들은 마치 중2병 걸린 학생이 자기는 인생을 다 알았노라며 산전수전 다 겪은 어르신을 앞에 두고 (원글님이 산전수전 다 겪으신 "어르신" 이란 말은 아니에요! ㅎㅎ), 아 뭘 모르시는 것 같은데 내 훈수 좀 줄게요. 하는 형국 같아요. 번지수를 잘못 찾으셨어요...

  • 75. 원~~~
    '13.7.23 8:29 AM (211.36.xxx.225)

    원글님 토닥토닥
    저 180분은 외로운 분이세요
    역정 내시지 마시고 불쌍하게 여기세요
    요즈음 할 일 없는 분(젊은 분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중에 저러는 분 많아요
    웃자고 쓴 글에 훈수질이라니~~~~
    번지수를 잘 못 찾으셨어요222222222

  • 76. ㅉㅉ
    '13.7.23 8:36 AM (110.70.xxx.197)

    저위에 180 같은 사람이 내 주위에 없어서 어찌나 다행인지... 병원치료좀 받아봐야할듯 지금 100이면 100 본인을 욕하고 있는데 이쯤되면 자신을 좀 돌아봐야하는거 아닌가요?

  • 77. 동그라미
    '13.7.23 8:59 AM (211.36.xxx.142)

    남 흉 봐도 됩니다 단 그사람이 누구인지 모를 경우에 입니다 여기 원글님이 자기친구에 대해 이야기한거 그친구가 누구인지 우리가 어떻게 압니까? 모르기 때문에 상관없습니다 정말 댓글보니 별의별 사람이 다 있네요 눈 어지러우니 원글님 비난하는 댓글들 좀 지워주셨으면 합니다

  • 78. 탱고레슨
    '13.7.23 9:07 AM (110.8.xxx.152)

    아침부터 진짜 미친ㄴㅛㄴ 들많네요..원글님...똥제대로 즈려밟으셨네요 우왕~~~보는제가 짜증이치솟아서..왜저렇게사는지몰라

  • 79. 친구나 너나
    '13.7.23 9:20 AM (112.162.xxx.129) - 삭제된댓글

    심사가 뒤틀린 인간보다 친구가 좀 나은듯...

  • 80. 지천명
    '13.7.23 9:22 AM (175.209.xxx.14)

    조심스럽게 몇년 지나면 원글님 친구분이 증세가 호전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위 댓글에서도 말씀하셨듯이 40대 중반이 지나면 정말 예뻤던 친구들도 거의 자신의 나이로 보입니다.
    (물론 누가봐도 예쁜 아줌마이기는 합니다만 ^.^ )

    아무리 좋은 친구도 내가 아닌 이상 안맞는 면이 있습니다. (90%가 맞고 10%가 안맞으면 절친이지요)
    그러니 원글님은 절친얘기를 어디다 하기도 뭐하니까 자게에 살짝 쓰신걸보니 좋은 친구 같아요

    저도 원글님에 힘입어 제 절친 뒷담화 살짝~
    정말 착하고 예쁘고 열심히 사는 좋은 친구인데 새누*당과 조중동의 말을 철썩같이 믿는다는~ 엉~엉~

  • 81. 댓글이 산으로..
    '13.7.23 10:19 AM (125.177.xxx.190)

    180.182님은 원글님 말씀대로 이슬만 먹고 살려고 하는 분 같네요.
    개그 프로 보면서도 인격 사회성 윤리성 다 논하는 사람일거 같아요.
    댓글 읽으니 진짜 속 깝깝합니다.

  • 82. 180
    '13.7.23 10:26 AM (218.209.xxx.212)

    우리가 남이가 하면서 남한테는 민폐 끼치고 지들끼리는 뭔짓을 해도 괜찮다는 태도의 시발점이 180의 태도 속에 들어 있어요. 나에게 속한 것들의 흠을 들추지 말고 다른 사람이 얕잡아 보지 않도록 하라. 흠을 들추는 순간 너도 같이 낮아진다. 이 말씀이시죠? 겉보기엔 굉장히 도덕적인 말인 것 같은데 사실 이 발상 별로 좋지 않아요.

  • 83. 180
    '13.7.23 10:32 AM (218.209.xxx.212)

    왜 나와 내가 속한 집단은 남에게 얕잡아 보이면 안되는 건가요? 나와 나의 집단은 언제나 도덕적인 우위를 차지해야 하나요? 그리고 내가 속한 집단에서 모순을 발견하면 나는 그들과 한 집단이므로 입 닥치고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 내가 그 모순을 모순이라고 남에게 말하면 나는 집단의 배신자인가요?

  • 84. 180
    '13.7.23 10:36 AM (218.209.xxx.212)

    익게의 수다로 지나갈 글에 도덕을 가장한 이기심이 무한 반복 변주를 거듭하는 것 같아서 저도 오버해 봤습니다.

  • 85. 180.182
    '13.7.23 10:38 AM (139.228.xxx.115)

    이상한 사람 맞구만...
    강박관 가진 사람도 맞는 말이고..
    한마디로 이상한 사람이구만..

  • 86. 하..
    '13.7.23 10:56 AM (175.223.xxx.186)

    쓸개코 같이 매사에 공자처럼 훈수 두는 사람들 너무 짜증나요..정작 자기는 진짜 그러고 사는 것도 아니면서.
    꼭 우리 아빠 같네..

  • 87. 180182
    '13.7.23 11:17 AM (118.46.xxx.65)

    댓글 관심 주는게 더 나쁜일 같아 안드리려고 했는데.. 참..
    님땜에 오랜만에 로그인하네요.

    그냥 껍질 벗고 나오셔서 대화가 필요하다, 누군가의 따뜻한 관심이 받고싶다 손을 내미세요. 엄한 원글님 훈계하지 마시구요.

    처음 몇개 댓글에는 답답하고 짜증났었는데.. 이어지는 댓글에는 좀.. 뭐랄까.. 안타깝네요.

  • 88. 180.182.xxx.109
    '13.7.23 11:42 AM (210.121.xxx.14)

    180.182.xxx.109 ---------> 미꾸라지 한마리땜시 댓글읽다가 포기 ㅋㅋㅋㅋㅋㅋㅋㅋ 물흐리지말고 저리가라 너 남자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 한국남 특유의 집착성 고집이 보이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9. 자끄라깡
    '13.7.23 12:15 PM (220.72.xxx.173)

    와~180 대단하다.
    자기는 교과서에 나오는 사랑해,고마와,미안해......이런 말만 하고 사시나?

    남이 나와 생각이 다르면 다르다는 것도 인정하고 살아야지
    다르다는게 틀린거라 생각하는지
    틀린 생각을 바로 잡겠다는 저 오만함은 어디서 오는건지.으~~~싫다.

    살짝 험담 할 수도 있는거지 그걸 갖고 물고 늘어지면 무슨 얘기를 하나.쳇

  • 90. 저것도 공주병..
    '13.7.23 1:12 PM (115.89.xxx.169)

    저것도 일종의 공주병이죠.. 자기가 한 말만은 절대적으로 옳고 우매한 중생들에 깨우침을 주려고 하니 다 고맙게 알아들을라 하는 거..

  • 91. 정신적 공주병자
    '13.7.23 2:03 PM (180.69.xxx.181)

    와~~ 놀랍다 거기에 또하나 들러붙은 베충이 같은 놈 하나

  • 92. 쓸개코
    '13.7.23 2:08 PM (122.36.xxx.111)

    175.223.xxx.186 네 저도 괜히 열받아 댓글 몇개 달았어요.
    180님이 원글님께 지나치길래요. 175.223.xxx.186같은분도 사실 유쾌하게 댓글다는 분은 아닌것 같네요.

  • 93. 녹나무
    '13.7.23 2:25 PM (112.185.xxx.143)

    몸이 늙으면 마음도 함께 늙으면 좋을텐데 왜 마음은 18살 꽃다운 나이에서 더 늙질않는가 모르겠어요....
    그 마음 티를 내느냐 못 내느냐 차이일뿐 다들 그런 마음 한자락은 갖고 있지 않겠어요? 예쁘게 봐주세요 ㅎㅎ

    자기눈엔 기둥뿌리 하나 박아놓고도 남의눈 티끌만 보고 물어뜯는 댓글 하나보이네요.
    원글님크게 신경 쓰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838 왠만하면 표준전과 교학사 책들은 사지 맙시다. 12 MB찬양 교.. 2013/09/03 2,068
292837 피아노 안배워도 중고등 가서 괜찮을까요? 11 피아노 2013/09/03 2,802
292836 광주시장, 세계수영대회 왜곡 나쁜 세력 있다 2 경향 2013/09/03 1,007
292835 가디건 색상 문의 1 ... 2013/09/03 1,360
292834 영어 계약서에 'shall be the property '이라는.. 5 영어로 된 .. 2013/09/03 1,345
292833 용기와 무식함의 종이 한 끝 차이 1 바람에지는꽃.. 2013/09/03 1,027
292832 과일 씻을때 베이킹소다로 많이들 씻잖아요?? 2 농약성분 2013/09/03 12,198
292831 밑에 복숭아 두상자글을 읽고 생각나는 일화 9 추억 2013/09/03 3,185
292830 7세 사교육 많은건가요? 4 7세 사교육.. 2013/09/03 2,455
292829 [원전]원전 오염수 탱크 부실 시공 1000곳 이상서 유출될 수.. 참맛 2013/09/03 1,004
292828 전기렌지 쓰면 후드 깨끝하나요~? 8 .... 2013/09/03 3,039
292827 분리수거 할때,,쭈쭈바 껍질 8 평생배워야해.. 2013/09/03 5,398
292826 저도 근무 환경 봐주세요~ 4 직장녀 2013/09/03 1,488
292825 갑자기 속이 쓰리고 아파요~~ 3 바람이 솔솔.. 2013/09/03 1,897
292824 새누리, 선관위의 '서울시 광고 무죄' 판정에 반발 2 샬랄라 2013/09/03 1,079
292823 [동아] 성폭력 피해 아동 '반복진술' 고통 없앤다 세우실 2013/09/03 1,421
292822 태몽이 남자아이 꿈이었는데,,, 6 ㅇㅇㅇ 2013/09/03 4,423
292821 입술에 헤르페스 물집 생겼는데 병원 무슨 과로 가야 하나요? 3 .... 2013/09/03 5,848
292820 전세 같은 금액으로 재계약시 계약서 새로 써야 하나요? (정확하.. 6 ... 2013/09/03 2,240
292819 논술로 대학가기는 정말 로또인가요? 9 논술 2013/09/03 3,962
292818 남편코트 내코트 급지름신 2013/09/03 1,135
292817 혹시 음치이신 분들 노래 배워본적 있나요? 1 노래 2013/09/03 1,675
292816 님들도 진짜 연장자가 돈네세요? 13 sbs 스페.. 2013/09/03 2,926
292815 광명에 괜찮은 한의원 아시면 알려 주세요 1 광명 2013/09/03 1,425
292814 칠칠맞은 버릇.. 어떻게 고칠까요? 10 ... 2013/09/03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