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씬해 보이려면 무조건 굶어서 살 빼는 수 밖에 없나요?

근육질이 조회수 : 3,965
작성일 : 2013-07-22 14:50:11

지방이 많아 뚱뚱한 사람은 근육화 시키면 같은 몸무게여도 날씬해 보인다면서요.

그런데 원래 우람하게 태어난 사람은 근육량 줄이는 수 밖에 없나요?  굶어서요.

 

IP : 121.160.xxx.19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2 2:53 PM (119.197.xxx.71)

    근육이 많으신 분은 천상 식사조절뿐인것 같아요.
    살 많이 찐 분들도 처음부터 근력운동 강하게 안시키잖아요.
    잘못하면 근육 폭풍발달

  • 2. 건강이
    '13.7.22 2:55 PM (61.43.xxx.125)

    어떡해 되든 탄력이 없어지든 상관없이 전 굶어서 뺐어요 모조건 안 먹으면 빠집니다 계란 삶은것 토마토 물 많이 마시고 1주일에 한번 고기먹고 밥 두 숟가락 먹은게 다에요 10키로 빠지더군요

  • 3. 건강이
    '13.7.22 2:57 PM (61.43.xxx.125)

    밥 두 숟가락씩 매일 먹었어요

  • 4. ,,,,,
    '13.7.22 2:57 PM (112.168.xxx.80)

    운동해서 살 빼면 몸이 이쁘게 빠져요
    유산소 안좋다고 해도 전 걷기 운동과 소식으로 해서 9킬로 빼고 한 4년 유지 했어요
    먹고 싶은거 먹었고요
    그뒤 운동을 한 6개월 안했더니 요요 와서;;
    그런데 이때는 제가 미친것처럼 먹어댔었어요 그래서 요요 온거구요
    유산소 운동했어도 이쁘게 빠졌었어요

  • 5. 원래 우람..
    '13.7.22 2:57 PM (218.234.xxx.37)

    원래 우람이라는 건 없는 거 같아요.. 저도 제가 골격이 크다고 생각했는데 살이 빠지니(먹는 건 맘대로 먹고 운동을 해서 뺐음) 제가 30년간 봐왔던 제 체격이 아닌 거에요.

    제가 뭐 어떻게 해도 안되는 하체 비만이었거든요. - 허리는 24.5인치인데 허벅지 때문에 77사이즈 입었어요..그러다가 열심히 운동(스쿼시)했는데 하루에 3시간 가량 스쿼시장에서 살았어요. 아침에 1시간, 저녁 때 2시간.. 그렇게 1년 좀 하니 어느날 다리가 가늘어져 있더군요. 심지어 너무 말라서 부러질 것 같다는 소리까지 들으며..(쿨럭!)

    희한한 건 그렇게 운동으로 빠진 몸무게가 얼마 안된다는 거에요. 겨우 4킬로 정도?(58~59킬로에서 54~55킬로로 줄었음. 키는 168) 그런데도 운동으로만 빼서인지 사이즈도 2단계나 줄고(77-55, 상의는 44도 입음),
    특히 그때까지 내 골격이라고 생각했던 게 골격이 아니더라구요. 결국은 살이었다는..

  • 6. 트레이너가
    '13.7.22 2:59 PM (183.109.xxx.239)

    근육많은 사람은 유산소만 해도된대요. 꼭 운동이 근력 유산소 이렇게 정해진건 아니라고하더라구요. 인바디 해보시고 님의 몸에 근육이 많은건가요? 아니면 본인이 우람하다고 느끼시는건가요. 정확히 측정해보시고 근육이넘 많으면 유산소만해도 되요

  • 7. ..
    '13.7.22 3:14 PM (59.16.xxx.254)

    살빼려면 일단 식이조절해야되요.
    예쁘게 빼고 요요 줄이려면 운동을 병행하는 건 다음이겠지만, 먹는거 안줄이면 운동 암만 해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 8. ....
    '13.7.22 3:47 PM (121.147.xxx.151)

    안빠진다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식사조절과 운동을 병행해서 꾸준히 잘해나가느냐가 문제.

    식사조절: 운동 = 9 : 1 이라니

    물만 먹는데 살찐다는 사람은 모두 거짓말이에요.

    몸은 절대로 거짓말을 안합니다.

  • 9. ---
    '13.7.22 4:23 PM (188.105.xxx.52)

    몸처럼 인풋 고대로 아웃풋 나오는 게 없죠. 꼼수 절대로 안 통함.

  • 10. ^^
    '13.7.22 5:17 PM (175.199.xxx.61)

    네 에너지를 쓰는양이 먹는양보다 많아야죠.
    일단 적게먹고 움직이면 무조건 날씬해집니다.

  • 11. 그럼
    '13.7.22 5:51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원래 우람한 사람이 어딨나요 무조건 굶어서 빼는 살은 대부분 요요와요 식사량 절반으로 줄이시고 꾸준히 걷기를 하든 뭐하든 평소보다 많이 움직여보세요 살은 빠지더라구요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인다가 다이어트 정답인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982 큰 아이 교육비로 월급을 쏟아붓고 있어요. 8 gjg 2013/12/08 4,536
329981 아이에게 과하게 투자하고 연연하는 건, 레버리지 효과같은 걸 노.. 3 ........ 2013/12/08 1,513
329980 전립선염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11 걱정 2013/12/08 2,582
329979 인스타그램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2 엘레핀 2013/12/08 2,167
329978 속보 대단한 뭔가가 있는건가요? 지금하는 2013/12/08 1,065
329977 가족모임 할 레스토랑 소개 좀 해주세요~ 푸른새싹 2013/12/08 400
329976 내년 초등입학 예정인데 학원 뭐 다니나요? 7 초등예비맘 2013/12/08 1,085
329975 우리집 강아지 십년감수^^ 11 도도네 2013/12/08 2,262
329974 장터관련, 적극적으로 행동하세요 (뽐*, 엠* 등에 비해 82.. 6 모범시민 2013/12/08 1,948
329973 다리찢기하다 무리하게 스트레칭을 했나봐요 4 5555 2013/12/08 2,962
329972 모유수유중인데 발바닥이 너무 아파요 6 보덴세 2013/12/08 1,371
329971 아이가 성적떨어지면 엄마가 화나는 이유가.. 15 성적 2013/12/08 3,213
329970 tv 조선 뉴스는 진짜 썩었어요 25 썩었어 2013/12/08 1,876
329969 수원 영통 벽적골 주공에 가장 가까운 롯데 시네마는? 3 이사왔어요 2013/12/08 1,120
329968 성적 못받아오면 싸늘해지는 엄마 15 자식 2013/12/08 3,438
329967 스쿼트 잘 아시는 분들 질문좀 드릴게요 7 ㄷㄷㄷㄷ 2013/12/08 1,675
329966 장터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보이콧이라도 하면 어떨까요 11 퍼플 2013/12/08 1,161
329965 논란이 된 장터 김치 보니 할머니 김치가 생각나 먹고 싶네요.... 47 이북 김치 2013/12/08 4,788
329964 점심 뭐 드실꺼에요? 12 질문 2013/12/08 1,572
329963 데이트만 하는 남자....무슨 심리일까요? 18 에휴 2013/12/08 6,515
329962 국정원..장성택 실각으로 또 장난하나? 3 손전등 2013/12/08 798
329961 거절 당하고도 계속 찔러보고 부탁하는 사람 11 거절 2013/12/08 3,705
329960 중2,중3 수학이 개정되었나요? 3 예비중딩맘 2013/12/08 1,039
329959 빅마마 저여자는 어쩜저리 가식적일까요? 58 ㅇㅇ 2013/12/08 24,987
329958 어제 시위에 물대포 쏜 거 아세요? 14 물은 너희들.. 2013/12/08 1,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