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광주애들도 공부 엄청 잘하네요.

,ㅡ, 조회수 : 3,846
작성일 : 2013-07-22 10:00:53
지방쪽에서는 광주랑 대구 수성구 쪽이 장난아니네요.
명문대도 엄청 가네요..
그동네도 무지하게 시키나봐요..

인천은 진짜 애들 키울데는 못되고..
부산도 뭐 그렇고.
IP : 211.246.xxx.6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구쪽은
    '13.7.22 10:03 AM (122.36.xxx.13)

    대신 영어가 좀 약한거 같아요
    수학 과학은 대치동과 비교도 안될만큼 강한애들이 많은거 같구요

  • 2. ...
    '13.7.22 10:07 AM (203.255.xxx.22)

    지방 광역시중에 대구 광주가 괜찮은편이고 울산 인천은 바닥이죠

  • 3. ...
    '13.7.22 10:09 AM (115.90.xxx.155)

    울산은 청운고 있잖아요?명문고 인데

  • 4. ...
    '13.7.22 10:10 AM (203.255.xxx.22)

    명문고야 어딜가도 있죠 과학고나 외고나 평균점수가 안좋다는건데 울산 인천이 항상 최하위권입니다

  • 5. 저 다닐때 광주는
    '13.7.22 10:11 AM (116.120.xxx.67)

    걍 학교에서 잡아두고 죙일 공부만 시켜요.
    서울로 취직을 했는데 대낮 3~4시에 고등학생들이 교복 입고 돌아다니는게 컬쳐쇼크였어요.ㅎㅎㅎㅎ
    우린 고1~2땐 9시까지 학교에서 보충수업하고 심화반수업하고 자습하고 집에 갔는데 고3땐 주말에도 오후 6시까지 학교에서 자습했는데...
    서울오니 해 있는 시간에 교복 입고 애들이 막 돌아다니고.... 첨엔 학교 땡땡이 친 날나리들이 이렇게 많나?? 했다능.. ㅎㅎㅎㅎㅎ

  • 6. 광주는
    '13.7.22 10:11 AM (119.203.xxx.187)

    특목고가 없어요.
    그래서 다른지역보다 성적우수 중학생들이 일반고 진학을 많이 하잖아요.

  • 7. 지방쪽
    '13.7.22 10:11 AM (211.223.xxx.136)

    학교를 보니 대부분 사교육보다는 학교에서 애들 붙잡고 공부시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재수생 아니고선 고등학교 애들 보면 학원 가서 보충개념으로 배우는 애들보다 학교에서 교사들이 악착같이 애들 잡고 공부 시키더라고요.

  • 8. 울산
    '13.7.22 10:16 AM (125.185.xxx.54)

    청운고는 울산 애들만 가는 곳이 아니라 전국구 잖아요. 타지방 아이들이 많아요.

  • 9. ..
    '13.7.22 10:17 AM (1.224.xxx.197)

    인천이 좀...
    저희 인천 사는데 예부터 공업도시고
    상고나 공고가 많아 그렇다하기도 하던데...
    어쨓든 저희 딸은 외고준비중인데 학교 참 재밌게 다니긴해요
    큰 스트레스는 없어요

  • 10. 행복고래
    '13.7.22 10:18 AM (223.62.xxx.21)

    ㅎㅎㅎ저도광주출신~!!
    아침7시20분에등교해서 자습끝나고집에오면 밤12시였어요ㅡㅡ
    서울로 학교와서 대낮에 교복입은 애들보고
    진짜 충격먹었어요2222
    ㅎㅎㅎ

    저희엄마 말씀이 학원과외하나 안시키고 대학 편히보냈다고
    저희 애들도 내려와서 키우라고 하시지요ㅎ

  • 11. 동생이 수학교사인데요
    '13.7.22 10:19 AM (183.109.xxx.239)

    공부 잘하는 애들은 일곱시부터 따로 나와서 심화수업 같은걸해요. 평일에도 따로 잡아놓고 시키구요. 서울은 사교육 지방은 학교에서 잡고 시키는거같아요

  • 12. 15년전
    '13.7.22 10:25 AM (198.84.xxx.23)

    고등학교에서 입학성적 좋은 애들 따로모아 중3겨울방학때 미리 공부시켰음 ㄷㄷㄷ
    위에 언급된 도시중 하나임. ㅋㅋ

  • 13. ㅇㅇ
    '13.7.22 10:25 AM (223.62.xxx.57)

    서울 강남지역은 학원 가라고 일찍 내보냅니다

  • 14. 혹시
    '13.7.22 10:28 AM (114.205.xxx.114)

    인천이 학력 수준이 안 좋다는 게요,
    전에 통계나온 걸 보니 초등까지는 오히려 전국에서 최상위(상위?? 정확치는 않네요)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중, 고등 특히 대입 실적에서 확 떨어지는 이유가
    공부 좀 한다 싶은 아이들은 중등부터 주변 경기나 서울쪽으로 많이 넘어가기 때문인가요?

  • 15. 대치동만큼
    '13.7.22 10:35 AM (122.36.xxx.13)

    돈들여서 시키는거보다 훨 낫다는 얘깁니다.
    대구 부산쪽 애들이 수과학 잘하는거 다 아는 얘긴데 ㅋㅋ 발끈하시네요^^ 참고로 저는 경기도 신도시에 삽니다^^

  • 16. 대치동만큼
    '13.7.22 10:38 AM (122.36.xxx.13)

    영어 얘기에는 발끈하지 않는거 보면 그건 인정한다는 얘긴가요? ^^*
    대구 애들도 대치동 렉스킴 피아이 아이엘이 같은곳에 넣어두면 잘 할겁니다. 대구는 어릴때부터 이정도공부시키는 곳이 없을뿐...

  • 17. ,,
    '13.7.22 10:48 AM (119.203.xxx.187)

    일반고 통계지요?
    그리고 만약 '~~라면' 이라는 가정은 필요 없어요.
    모든건 결과가 말해 줍니다.
    아무리 지방에도 무슨 학원이 있었다면~ 사교육을 많이 시켯다면~
    이런건 아무 의미없는 자위일뿐이지요.
    현실은 강남이 타지역과 비교불가 학력이 높다는것.

  • 18. 근데요..
    '13.7.22 10:53 AM (39.121.xxx.49)

    참 웃겨요..
    서울사람들은 왜 지방이 잘한다고 하는걸 못견뎌하는걸까요?
    꼭 서울만 잘해야하고 강남이 최고여야하고..
    그래야 하는건가요?
    지방도 서울만큼 잘한다하면 그렇구나..하면 되는거지..
    지방에도 부자많다하면..서울부자랑 비교도 안된다는 댓글이 달리질않나..
    기가 막히네요..

  • 19. 지나갑니다
    '13.7.22 10:59 AM (210.117.xxx.109)

    대구 수성구 쪽 남고 들 하고...광주 봉선동의 여고들...쎄죠. 그래도 요즘은 옛날에 비하면 잘 못가요.

  • 20. 건너건너
    '13.7.22 11:15 AM (58.227.xxx.187)

    아는 사람이 스카이 문과 교수인데 들어올땐 특목고 애들이 두드러져도 졸업할땐 대구애들이 상위권이 된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대구애들이 잘하나보다 생각했어요
    참고로 그 교수님은 광주 사람 ^^

  • 21. ..
    '13.7.22 12:00 PM (175.223.xxx.84)

    대구 수성구
    한학교에서 서울의대 4명, 3명씩 보내는 학교 강남에서도 많지 않을겁니다.

  • 22. ,,님 수과학은 몰라도
    '13.7.22 12:18 PM (122.36.xxx.13)

    영어만큼은 사교육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과목 맞습니다
    돈들인만큼 결과 나옵니다.
    제딸만 봐도 영어 애기때부터 시작했고 지금 고학년인데 국제영어글쓰기대회에서 전국권 수상 여러번 했습니다. 물론 저랑 책도 많이 읽었지만...재대로된 선생만나 영어 체계적으로 배우면 저학년때 뛰어난 실력나옵니다 제 아이 지능도 높지 않구요 절대 뛰어난 아이는 아닙니다 수능영어는 초2때 풀었어요.
    왜 사교육의 영향이 없는데요?? 수과학은 지능도 높아야하지만... 학원발에 비해서 아이들 스스로 열심히 하는 애들이 꽤 있는거 같아 말씀드린겁니다.

  • 23. 열받지마요
    '13.7.22 12:30 PM (1.244.xxx.23)

    그렇구나..하면서 지나가는 사람도 많고

    절대절대 절대로 아니거든? 하는 사람도 있는 법이지요.

    이글만 읽고 거기로 이사갈 것도 아니고
    거기서 강남으로 이사를 갈것도 아니고...

  • 24. 아하~윗님
    '13.7.22 12:33 PM (119.203.xxx.187)

    여러개 댓글은 따님 자랑을 하고 싶으셨던 거군요?
    그래요. 따님 영어 잘하네요.
    깨알같은 따님 자랑 잘들었습니다.,

  • 25. 아하님 아이 공부못하죠?
    '13.7.22 1:06 PM (122.36.xxx.13)

    여기서 빈정대지마시고 ㅋ
    아이 모자란 부분 좀 더 봐주세요^^*
    영어를 뭐 대단한 과목으로 아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아 말씀드린거구요...
    님한테 이런 자랑 안해도 알아주는이 인정해주는이 많으니^^ 걱정마셔요~

  • 26. 이거 보세요.
    '13.7.22 1:15 PM (119.203.xxx.187)

    우리 아이 공부 얘기 더이상 안할만큼 다컸습니다.
    제아이 모자란 부분요?
    그건 제가 해줄수 있는게 아니라서요...
    님이 쓴 글 보세요.
    제대로 읽고 쓴글인지,
    다른 사람에게 제대로 전달할 글을 썼는지...
    윗글중에 영어를 대단하다고 한 분 있나요?
    님이 딸 자랑하고 싶어서 대구아이들 수학과학 성적을 대치동에 갖다 붙였지요.
    이제 초등학생 엄마이신것 같은데
    나중에 6년뒤에 같은 말씀하시지요.

  • 27. 119.203.xxx.187님
    '13.7.22 1:29 PM (39.121.xxx.49)

    참~꼬이고 꼬이고 꼬이셨네요..
    주변분들이 많이 피곤하시겠어요^^

  • 28. 자율학습
    '13.7.22 3:58 PM (183.101.xxx.207)

    광주 출신인데, 대부분 고등학교들이 밤늦게까지 자슐학습 시켰습니다..거의 반강제죠...
    그 결과로..특출난 애들은 별개로 하더라도 전반적인 학습능력이 높았던 것 같습니다..엎어져 자는 수포자 등이 거의 없는 분위기였죠...
    심화반은 학교별로 따로 키우면서도 나머지 학생들도 다 끌고 가줘서, 빈부의 격차가 성적으로 이어지는 현상이 크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지금 서울 올라와서 자리잡은 친구들 이구동성으로...나중에 자식들...서울 변두리 학교 보내느니 광주로 학교 보내고 싶단 말 많이 합니다...
    근데 광주도 요새 야간 자율학습 못하게 하는 추세라서...서울처럼 되가지 않을까 싶네요...

  • 29. --
    '13.7.22 5:37 PM (188.105.xxx.52)

    헐. 수능 영어를 초2때 풀다니 천재네요.
    나는 영어 잘하는 게 아니었나.

  • 30. 대치동
    '13.7.22 7:07 PM (109.42.xxx.118)

    이 잘하진 않아요. 영어권유학생이 많아서 영어는 자연스럽게 다 잘하는데 학원이 많이 있을뿐이죠.
    입시결과는 재수 삼수. 강남대성의 힘이고요.
    잘하는애만큼 못하는애도 많은데 그애들은 또 돈으로 유학가니 못하는애가 없어보이는것뿐이예요.
    대치동 대치동 말만 번지르르하지 대치동 유명 영어학원이래도 반에 스무명 있으면 수업따라가는건 3-4명이예요.

    이상 대치동 전직 강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6802 급질문이에요 어제 차선변경하다 사고냈어요 ㅠㅠ 2 교통사고 2013/07/22 1,299
276801 8월중순 광릉수목원 어떨까요? 5 페리에 2013/07/22 934
276800 파김치가 너무 시었는데 어떻게 먹을방법이 있나요? 9 초보주부 2013/07/22 1,466
276799 빌보 그릇 세일하는데.. 8 구매대행 2013/07/22 2,396
276798 다이어트복싱과 필라테스 해본신분들? 3 ㅇ ㅇ 2013/07/22 1,438
276797 1년정도 연수 가장 효율적인 나이와 나라 조언 좀 해주세요. 2 영어연수 2013/07/22 760
276796 5,6학년 수학 심화는 어떤학년이 더 어려울까요? 2 수학 2013/07/22 1,180
276795 요실금때문에 고생하던 저.. 정말 확실하게 치료받았어요~ 3 ^^ 2013/07/22 2,713
276794 오늘 무엇이든지물어보세요ᆢ보신분? 1 123 2013/07/22 1,049
276793 pt받으면 트레이너가 보통 어떻게 식단관리를 해주나요? 2 궁금 2013/07/22 3,700
276792 근데 환갑,칠순,팔순....다 하세요??? 7 궁금 2013/07/22 2,957
276791 엄마가 허리통증으로 너무 힘들어 하세요.. 부산, 수원근처 병원.. 5 둥이맘 2013/07/22 2,007
276790 서울시(박원순)의 메트로9호선 계약변경이 서울시민들에게 이로울까.. 6 길벗1 2013/07/22 1,663
276789 안방드레스룸 관리어떻게 하세요? 3 도움요청 2013/07/22 4,108
276788 어려서부터 전집, 교구 많이 접해 본 아이들이 공부도 잘하나요?.. 5 궁금해요 2013/07/22 2,873
276787 강아지 키우는 분들, 저희 강아지 식단 좀 봐주세요. 7 룽룽 2013/07/22 1,423
276786 도심 호텔에서 휴가 보내는거 어떤면이 매력인건가요? 11 진짜 몰라서.. 2013/07/22 3,179
276785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 국민티비 2013/07/22 628
276784 혀 밑 물집요? 1 .. 2013/07/22 4,764
276783 태안 사고 관련 교장 직위 해제.. 파면당해야 하는데.. 7 T.T 2013/07/22 1,271
276782 서울서 제일 좋은 호텔 추천해주세요. 17 휴가 대신 .. 2013/07/22 4,612
276781 김수로랑 이효리가 왜 싸웠나요?^^ 2 근데요 2013/07/22 5,039
276780 분당 정자동 엄마들도 엄청나네요.대치동 못지 않네요. 10 .~. 2013/07/22 6,012
276779 광복절쯤 홍콩여행 어떤가요? 7 82좋아 2013/07/22 1,071
276778 영어문장 하나만 봐주셔요.. 틀린것같아서요 5 .. 2013/07/22 703